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사기당하고있는것 같아요.

이런경우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07-10-23 03:01:43
제 주변에 아주 가까운사람이 사기를 당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온갖 감언이설과 화려한 언변 커다란 씀씀이로 현혹을 시키고 자신을 거의 재벌정도의 재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돈을 벌게 해준다고 투자를 종용하는데 정작 당하는 본인은 그 사람을 철썩같이 믿고 있네요.
주위의 어떠한 만류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 사람에 대해 알수 있는 것은 이름과 핸드폰번호 자동차넘버뿐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름과 생년월일만으로 (주민등록번호는 모르고  주소는 **아파트 *층이라는 것 만 알고 있음 ) 그사람을 뒷조사할 순 없을까요?
IP : 58.143.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
    '07.10.23 6:04 AM (220.83.xxx.72)

    등기부등본을 떼어본 후에 그 사람에게 아파트 명의가 누구인지 언제부터 살았나 등등 물어 볼겁니다.
    안타깝네요 똑똑한 다른 분들 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 2. 자동차
    '07.10.23 6:16 AM (116.46.xxx.118)

    자동차가 그 사람 명의라면 자동차 번호 조회해서 신원조회(?) 뭐 그런 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예전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 자동차 번호 조회해서 그 사람 뒷조사 하는 걸 봤거든요.

  • 3. 흠흠...
    '07.10.23 7:14 AM (61.73.xxx.36)

    진짜 좋은 정보를 알고 있는 부자는 남에게 쉽사리 투자를 권하지 않죠. 그 자리에 자기 돈을 넣으면 훨씬 이익이니까요. 남 돈 벌게 해주겠다는 사람은 일단 사기꾼이라 의심하고 보셔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경찰 계통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금세 알아볼 수 있는데 안타깝네요. 위엣님 말씀처럼 차적 조회를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 4. 조심하세요
    '07.10.23 8:56 AM (203.244.xxx.2)

    조사하면 조사하는 당사자가 위험해 질수 있지않을까요?그냥 그런 사람과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인연을 끊고 사는게 현명할듯해요..

  • 5. 냅두세요
    '07.10.23 9:37 AM (61.66.xxx.98)

    다단계도 그렇고,
    돈욕심에 눈이멀먼 제3자는 훤하게 보이는것도
    본인은 전혀 못알아채리더라고요.
    아니,좋은쪽으로만 해석하려고 하고
    충고하는 사람을 원망합니다.
    팔자예요...정말...

    전에 어느분도 거의 신분확인 다해서 알려줬는데
    사기혐의자랑 피해자에게 양쪽모두에게 욕이나 먹었었죠.
    (그거 어떻게 해결됏는지 궁금하네요.)

    그사람 만나면 잘 알아보고 하라고 그정도 충고만 하시고요.

  • 6. ...
    '07.10.23 12:44 PM (221.139.xxx.215)

    할 수 없어요.

    이미 빠진 상태라면 어떤 얘기를 해도 안먹힐거예요.
    아는 분이 정말 사기를 당하신 거라면
    인생의 뼈아픈 교훈을 얻게 되는 것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231 영어독서 지도자 과정이요, JYbooks와 영어 동화스터디 중... 일할래요 2007/10/23 441
150230 영작좀 부탁드려요. 4 영어꽝 2007/10/23 156
150229 팔때는 아깝지만 조금 더 배려할 수 있었으면. 3 장터 2007/10/23 758
150228 임신과 자궁근종 5 걱정 2007/10/23 364
150227 부동산 시세나오는 잡지.. ... 2007/10/23 89
150226 오늘 신경정신과갑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미안할뿐이에요. 15 위즈 2007/10/23 2,028
150225 다이아 반지2 8 Dia 2007/10/23 1,073
150224 변화와 혁신의 7단계 웰빙프라자 2007/10/23 138
150223 냉장고 안에서도 벌레가 생기나요? 2 ㅠㅠ 2007/10/23 780
150222 거실바닥에 카펫말고 뭐가 좋을까요 5 추워요 2007/10/23 980
150221 김치냉장고 때문일까요? 3 고민 2007/10/23 548
150220 선불과외비 돌려받는 방법없을까요? 5 흠.. 2007/10/23 872
150219 자녀에게 힘이 되는 격려에 말은 어떤 말이 있을까요? 3 사춘기 자녀.. 2007/10/23 1,743
150218 순대를 냉동실에 보관해도 괜찮나요? 1 ... 2007/10/23 415
150217 가죽 소파 사려면 어디 가서 알아봐야 해요? 7 소파 2007/10/23 732
150216 산.들.바람님 김치 에 관한 글 저장 해놓으신 분 계세요?(제발!!!) 3 궁금 2007/10/23 964
150215 뉴욕 여행 가려 해요. 3 궁금 2007/10/23 423
150214 82cook의 연령대 약식통계 ㅎㅎ 111 오지랖 2007/10/23 3,319
150213 대전에서치아교정 2 엄마 2007/10/23 187
150212 문득 잠에서 깨면.. 1 언제나.. 2007/10/23 309
150211 장농을 바꾸려합니다. 요즘 어떤 장농들을 쓰시나요? 2 결혼14년차.. 2007/10/23 577
150210 자신이 놀랄만큼 꽤 대단한 생각을 해본 경험 있으세요? 4 놀라라 2007/10/23 1,047
150209 아무래도 사기당하고있는것 같아요. 6 이런경우 2007/10/23 1,693
150208 TYMES -So MUCH in love 노래(링크없어요) 오늘 2007/10/23 85
150207 제가 글을 삭제 하였습니다.. 2 잠오나공주 2007/10/23 1,061
150206 11월 파리 여행 조언 6 여행 2007/10/23 434
150205 한 말씀만 조언을 주세요..부동산 관련... 2 부동산 2007/10/23 711
150204 저 이제 자러가요~ 5 안냥~ 2007/10/23 331
150203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5 131 2007/10/23 878
150202 질문드려요! 곤지암에서 도우미... 1 웅~ 2007/10/23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