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구 없는 탐폰

[탐폰]

유기농 순면 탐폰이라고...
보조기구 없는 것 사용을 처음 해보는데..
이거이 자꾸 밀려 나오네요...
찌부등하게 허리도 아픈것 같고...

제가 잘못 끼운것인지 느낌에 자꾸 옆으로 돌아가는것 같아서
자꾸만 화장실로 가서 밀어 넣게 되네요...

좀 아프기도 하고
밀어 넣으면 괜챦고...
이거 제가 잘못하고 있는것 맞죠?

[ㅁㅁ]

저두 보조기구 없는건 아직 사용 안해보고 두기만 했는데...
그래도 중간에 밀어넣으시면 혹시 감염이라두 될까 걱정이네여..
처음에 넣을때 좀더 깊이 쑥~ 넣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

탐폰이 제대로 들어가면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질에는 감각이 없거든요.
보조기구 없이 그냥 밀어 넣는거에요?
사용법이 상상이 잘 안되네요.

[쪼야]

전 써보았거든요
독일에는 탐폰이 보조기구 없이 사용하는 거였어요
귀국해서 탐폰을 찾으니 플라스틱으로 밀어넣는 형태로 되었더군요
손가락으로 쏙 밀어넣으면 쉽게 들어가고 양이 다 차면 밀려 나오구 끈이 달려 있어서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기구가 없어서인지 가격대비 많이 있더라구요
아프신건 잘못 넣어서 그런거예요

[...]

더 밀어넣으셔야해요.
저도 처음 사용시 겁먹어서 덜 넣었을때나
너무 오햇만에 써서 덜 넣을때 아프고 밀려나오고 그랬거든요.
좀 더 넣으시면 불편한 것도 없고 아프지도 밀려나오지도 않아요.

[둘리맘]

디지탈 탐폰을 쓰셨군요. 전 탐폰을 쓰다가 호주 친구가 디지탈스탈을 쓰길래 한 곽 얻었어요. 그 친구 그게 담배 꽁초만하고 간편하다고 그걸 쓰던데 전 못 쓰겠더라구요. 일단은 손가락으로 깊숙히 삽입시켜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아프고 또 잘 안들어가면 밀려 나오면서 허리가 무지하게 뻐근합니다.
손가락에 생리혈이 묻어서 옷입기도 불편하고 전 영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전 어플리게이터 있는 것만 쓰는데 디지탈 스탈이 익숙해 지면 그게 더 편하다는 분도 있어요.
일단 님은 더 깊숙히 넣으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