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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정말 먼 분들..1년에 몇번이나 찾아뵈시나요?
명절때도 왔다갔다 정말 죽을뻔 했어요.
뭐 그래도 당연히 가야하는거니까..
그려려니 했는데요.
명절 이외에는 어떻게 찾아뵈야 하나요?
생신때는 가야 할거 같은데..
어버이날도 찾아뵈야 하나요??
(제 친구는 같은 서울 사는데도 용돈만 보내드린다고 하더라구요. 어버이날)
보통 1년에 몇번이나 찾아뵈시나요?
1. 저도
'07.10.22 3:56 PM (218.234.xxx.179)시댁이 5시간 거리인데요.명절때 2번.생신때 2번,어버이날1번.기타 2번-3번
총7-8번 가는것 같아요.2. 그 정도면
'07.10.22 4:01 PM (220.75.xxx.223)그 정도 거리면 명절, 생신때만 찾아가세요.
저흰 가까워도 (차로 20분) 아주버님네가 지방으로 이사가셔서 자주 안가게되요.
큰 아들이나 와야 반가워하실테니 저흰 그냥 아주머님이 오실때만 같이 찾아뵈어요.
형제가 있다면 번갈아서 찾아뵙는것도 좋은 방법일듯해요.3. 저흰
'07.10.22 4:03 PM (211.228.xxx.61)운전해서 빨리가면 5-6시간 거리인데..명절 2번, 생신 2번, 제사 1번, 김장 1번, 벌초 2번, 그리고 기타 시골에 일 생길 때마다 불려가지요. 일단 공식적으로는 8~10번 정도인가봐요. 기름값 올라서 허리 휘어요. 박봉의 외벌이인데, 갈 때마다 용돈도 따로 챙겨야하고, 선물고 사가야하고..속상해요.
4. ..
'07.10.22 4:06 PM (58.141.xxx.108)서울과 부산에 살고있어요.
설 추석 1년에 두번..
나머지는 통장으로 해결..5. ..
'07.10.22 4:08 PM (123.109.xxx.236)1년4번. 설,추석,여름,겨울방학
6. 저도
'07.10.22 4:09 PM (61.108.xxx.2)안밀리면 4시간거리..밀리면 6-7시간거리...두분 생신과 어버이날, 명절 두번. 휴가때한번. 기타 한두번 더...보통 6-7번은 가네요.
7. 참...
'07.10.22 4:14 PM (210.221.xxx.158)다들 몸 편히 사시는군요.
전 한달에 한번 이상 입니다.
보통 5시간 걸리구요 일요일 올라 올 때는 6~8시간도 걸립니다.
그러면서도 초복, 중복, 말복 + 정월 대보를 다!!! 따로 챙겨야 합니다.
효부라고 소문 났는데 제 맘은 안그렇습니다.8. ..
'07.10.22 4:40 PM (203.229.xxx.225)4시간 거리인데... 생신, 명절 두번. 휴가 한번이 필수. 어버이날은 생신 근처라 여유되면 가는 정도.
9. ..
'07.10.22 5:00 PM (125.250.xxx.146)우리도 안 막히면 3시간 막히면 4시간 이상
한달에 한번 필수 행사많은 음력8월에는 3주연속입니다
어머님 생신,추석,시할머니 제사
전 음력 8월이 싫습니다10. ㅠㅠ
'07.10.22 5:15 PM (165.243.xxx.127)서울-대전 차로 3시간정도.. 1달에 1번이상..
11. 전
'07.10.22 5:26 PM (203.248.xxx.14)서울-진주
명절때, 생신두번씩
올추석은 한달전 아버님 칠순차 다녀와서 면제 받았어요^^12. ..
'07.10.22 5:36 PM (220.90.xxx.241)차로 두시간
생신 두번 명절 두번 네번가고
나머지는 돈으로 보냅니다.13. 안막혀도
'07.10.22 6:22 PM (61.99.xxx.141)4시간. 막히면 뭐...6~7시간 그 이상..--;
명절때 두번만 가려구요.
결혼하고 첫 해엔, 이래저래 결혼식이다 뭐다 갈일이 많이 생겨서
5번 정도 갔다왔다 한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그렇게는 못갈듯 싶어요.
글구, 애까지 생기면 더 움직이기 힘들겠죠--;14. ......
'07.10.22 8:45 PM (220.123.xxx.68)2시간반거리인데,
명절 2번, 어버이날 이렇게 3번 갑니다.15. 저두 안밀리면
'07.10.22 10:33 PM (125.177.xxx.208)4-5시간 거리인데 일년에평균 4-5번 가는거같아요.. ^^:: 대신 시부모님이 저희보다 더 자주 오셨다가십니다..
16. 제주도
'07.10.23 7:35 PM (125.178.xxx.158)에 시댁..
일년에 한번 내려가야지.. 하고 생각만 합니다.
아직 결혼한지 1년인데.. 입덧이다.. 출산이다 해서 한번도 못 갔어요.
추석다음날 애 낳고.. 어머니 올라오셔서 애 봐주시고..
내년 설은 어머니 혼자 제주 내려가실테고(애 백일만에 뱅기 못 탄다고 어머니 먼저 말씀하시데요) 내년 추석때 맞춰 봐야죠..(가서 애 델구 시아버님 산소 가서 인사 드려야 할테니까요)
한번 내려가면 아무리 없어도 백만원 우습기에 인터넷뱅킹으로 해결합니다~17. 걸어서 5분
'07.10.24 1:04 AM (218.239.xxx.53)일년에 몇번만 내려가는 시댁..제 입장에선 넘 부럽습니다.ㅠ.ㅠ
걸어서 5분거리 살다보니 결혼초엔 일주일에 3번이상 불려다니고
우리가족만의 주말이나 여행은 꿈도 못꾸고 그것때문에 남편과도
무지 싸웠는데 결혼5년된 지금은 그냥 한달에 두세번 정도로 줄였어요.
그것만도 무지 편하고 좋아요..
외아들인것이 너무나 불편해요..아들하나 며늘 하나 손자하나 이니 우리만
쳐다보고 사는 시댁! 잘해야지 하면서도 결혼한 자식을 아직도 품안에 자식으로만 생각하시니 넘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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