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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님, 부친과 결혼 하셨나요?
남편을 지칭할때 마다 아빠,아빠 아빠.......
꼭 하고 싶으면 아이들 아빠라고 하던지...
서정희도 서세원을 말할때 꼭 아빠,아빠 하더라고요.
자기 좋아 하는것 놔 둘까요? ㅎㅎㅎㅎㅎ
근데 전 왜 그 소리가 그렇게 거슬리는지요 ㅋ
1. 지금
'07.10.22 1:58 PM (218.234.xxx.179)이 시점에서 좀 뜬금없네요.
2. 전
'07.10.22 2:01 PM (125.129.xxx.232)저도 그 아빠 호칭 너무 싫어요.
이혼 인터뷰 하면서도 아빠라니..진짜 거슬리던데요.
서정희도 아빠~
제친구도 남편을 아빠라고 하는애가 있는데 ,역겨워서 안만나요.3. 뚱딴지
'07.10.22 2:05 PM (125.177.xxx.164)근데 남편분들을 뭐라 부르세요?
여보라고? **아빠? 부르시나요?
둘다 넘 적응이 안돼요4. ㅋㅋ
'07.10.22 2:06 PM (61.108.xxx.2)우리 아저씨는 어때요? 저는 그것도 웃기던데요?
둘이 있을때에 어떤 지칭을 해도 누가 뭐라하겠습니까만...
남들에게 말을 할때는 애기아빠 내지는 남편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5. ^^
'07.10.22 2:09 PM (218.53.xxx.116)저흰 내년이면 불혹인 동갑나긴데요.
호칭은 사이가 좋건 싸움을 하건 모든 호칭은 "자기"로 쓴답니다.^^
타인에게 말 할때 붙이는 호칭으론 모모씨로 하고,
주변에서 저희 부부를 보고 옻닭커플이라고................^^ㅣ익6. 근데
'07.10.22 2:10 PM (218.53.xxx.116)선우은숙이랑 이영하랑 이혼하나요?
도통 티비랑 담 쌓고 살다 보니, 인터넷도 한다는건 겨우 82쿡만....^^7. 저두 의아..
'07.10.22 2:14 PM (202.130.xxx.130)저두 의아스럽더라구요..
기사 읽으면서.. 으잉... 이게 다 뭐야... 했답니다.8. ..
'07.10.22 2:47 PM (59.31.xxx.138)전에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게 생각나요
선우은숙, 서정희, 최미나
요 세사람이 거론 되었지요9. 어디한~둘
'07.10.22 3:03 PM (222.238.xxx.65)이예요.
오빠나 아빠랑 결혼한사람들이....
혼인했으면 제대로된 호칭을 썼으면 좋겠어요.10. 밖에서만은
'07.10.22 3:22 PM (210.98.xxx.134)둘이 있을때는 아빠라고 하든 오빠라고 하든 아저씨라고 부르든 누가 뭐라나요.
방송에 나와서나 누구 앞에서 남편을 일컬을땐 남편이라고 하던가 아이 아빠라고 하던가
그러기가 그렇게 힘들까나요.11. --
'07.10.22 4:09 PM (221.140.xxx.72)전혀 뜬금없는 글 아니에요.
그 인터뷰 보고 "이게 어떻게 된 스토리야?"했다니까요.
엄마가 입원해서 오래 투병생활했는데, 아빠가 어쩌고...그러면서 바로 연결되기에
친정아빠 얘긴 줄 알았어요. 읽다보니 어라라? 그게 아니더군요.
앞에 엄마는 친정엄마고 뒤에 아빠는 남편이고...참 나....12. ...
'07.10.22 4:09 PM (123.225.xxx.93)전 오빠라고 하는 것도 거슬리고 결혼한지 한참된 사람이 우리 신랑 우리 신랑하는 것도 좀....
나이와 때와 장소를 좀 생각했으면 좋겠네요.13. 오빠
'07.10.22 4:51 PM (124.53.xxx.33)아이가 둘에 나이는 30대중반....
지 신랑 얘기할때마다 우리오빠 우리오빠 듣기 정말 거북합니다...14. 커피
'07.10.22 4:56 PM (121.88.xxx.253)오빠 ,정말 듣기 싫어요
갓 결혼해서 애가 없는부부는 이해가 가지만,,
애도 커서 학교 다니는데,,,
밖에서도 오빠,오빠. 정말 이상하던데...
티비에서도 mbc 시트콤에 나오는 이병진 부인도
애가 크던데 오빠라 하던데...
영 ,이상해요
족보가 어찌되는건지....15. 다들
'07.10.22 5:05 PM (125.186.xxx.154)저도 그 기사보고 이게 뭔말인가 했었는데 그렇게 생각하신 분들 많으신가봐요.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만 소름끼치는 줄 알았는데 아빠라고 부르는 것도 상당히 이상해요. XX아빠 정도면 좋은데 아빠는 좀.
연예인들 중에서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은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보다 더 많을걸요. 집에서야 뭐라고 부르든 정말 상관없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할 때는 달리 지칭해줬으면 좋겠어요. 소름돋는 건 차지하고라도 연예인이나 공인들이 대중매체에 나설 땐 인터뷰건 글이건 듣는 사람, 읽는 사람이 혼동하지 않게 표현하는 게 기본아닌가요.
개인 블로그 같은데서 오빠랑 단 둘이 호텔패키지를 다녀왔다느니 울 오빠랑 로맨틱디너를 가졌다느니 울 오빠가 꼭 안아준다느니.. 하는 것 봐도 순간 헉... 했다가.. 아~ 해요.16. ..
'07.10.22 5:41 PM (58.78.xxx.168)가수 이상우 부인도 인간극장 에서 그러던데 듣기 안좋았어요.
17. 정말이지
'07.10.22 5:55 PM (211.179.xxx.101)동네에 자기 남편보고 아빠가 우리 아빠가 하는 사람 있는데 정말 정말 듣기 싫더군요
팔에 소름이 쫘악...18. 애아빠가 자기아빠?
'07.10.22 6:03 PM (211.207.xxx.121)저도요!! 마트에서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큰소리로 "아빠~~"하는데 30대 중반쯤 되는 남자가 "어?왜?" 둘이 부부였던겁니다. 그러더니 "아빠~ 이거 싸다. 나 살래." --;;;; 애가 7살쯤 되었던데 00아빠도 아니고, 아빠라니... 정말 어이없더라고요.
00아빠 혹은 여보라는 호칭이 적합한 것 아닌가요? 에휴~~~19. 딴말
'07.10.22 6:17 PM (121.152.xxx.107)이건 좀 딴말로.. 연세있으신 분들도 호칭 제대로 안쓰지 않나요?
예를 들어 부인을 부를때 자식이름으로 부르기도 하잖아요.
예전에 노래처럼..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 네.. 하고 달려가면.. 너 말고 니 엄마.. 뭐 등등.. ^^
각자 스타일이 있는건데 거슬린다고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만 조심하면 되는거죠....
(전 여보야~ 라고 부르긴 하는데.. 남편은 그닥 안좋아하더라구요. 오빠라고 부르라고.. ㅡ.ㅡ
그래서 호칭이 들쑥날쑥이에요. 자기야 여보야 오빠 가끔 성질나면 이름도 부르고 ㅋㅋ)20. 호칭
'07.10.22 8:43 PM (121.146.xxx.253)호칭은 바르게 불러야겠지만 ,,,
저는 근친상간 삘 나는 호칭이 유독 몸에 소름이 돋아요.21. 신랑을
'07.10.22 10:15 PM (116.123.xxx.85)오빠라고 부르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22. --
'07.10.22 10:48 PM (221.140.xxx.72)윗분, 반어법이신 거죠? ㅋㅋ
뭐가 잘못됐냐니 설마 진심은 아니시죠?
남편 되시는 분과 님의 친오빠가 한 자리에 있으면 그 땐 어쩌실 건가요? (오빠 없으시다구요? 천만다행이네요. 둘이 동시에 대답할 일은 없을 테니)
부부간의 은밀한 애칭이야 둘이 있을 때, 꿀물이라고 부르건 허니라고 부르건 돼지라고 하건 상관없지만 남들이 다 있는 자리에서의 호칭은 다르죠.23. 존칭
'07.10.22 11:33 PM (58.121.xxx.169)존칭은 더해요.. 성현아 결혼발표 보셨나요?
저희 신랑되실분께서는...이러더군요...이름에도 ~자 붙이고..
다른사람에게 본인남편이야기 할때는 존칭쓰는 거 아닌걸루 알고 있는데요..
영어 못해서 한탄하지 말고 우리말이나 제대로 사용했으면 좋겠어요..24. 궁금한점.
'07.10.23 12:26 AM (219.251.xxx.189)전 아직 결혼 안했지만.. 만약 결혼하면 그럼 신랑 호칭을 다른사람 앞에서는 모라고 해야할까요?
전 결혼예정인 상대가 동갑이라서 오빠라고는 부를일이 없을테고..
아빠라니.. 생각만해도 정말 이상한 호칭이네요 -_-;;
그럼..애가 없는상태에서 신랑을 뭐라 호칭하는게 적당할까요?
"저희 남편이~" <=이렇게?
"우리 신랑이~ " <= 위에 어떤분이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이상하다고 하시고
"그이가~ " <= 이것도 좀 닭살스럽네요.
"OO씨가~" <=이름으로 부르는것도 정말 아닌거같고.
"그 사람이~ " <= 이것도 이상한가? -_-;25. **
'07.10.23 8:26 AM (221.140.xxx.72)저도 성현아 인터뷰 보고 얼굴이 다시 보이더군요.
" 그 분이 어쩌시고 저쩌시고...."
저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어법을 구사하면참 똘똘해 보이더라구요.
성현아씨, 자기 남편감 존경하는 건 좋은데, 시청자에게까지 존경을 강요할 순 없죠.26. 성현아..
'07.10.23 8:51 AM (121.173.xxx.26)아휴~~ 연기할때야 대본데로 하는거니가 티가 안나지만..
평상시에 말하는거 들어보면.. 무식이 철철흐릅니다..27. ..
'07.10.23 10:50 AM (122.34.xxx.197)위에 궁금한점.님, 둘이서 있을때야 오빠라고 부러건 아빠라고 부르건 지들 마음이구요,
남들 앞에서 부를때는 아기 낳기 전 신혼시절이면 나이 많은 분들 앞에서는 "저희 신랑이" 친구들 앞에서는 "우리 신랑이" 정도면 됩니다.
아기 낳으면 ~남편이..로 하면 무난하지요.
그렇게 부르면 아무도 토달지 않아요.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 여기 많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지 남편 오빠, 아빠라고 부르는거 정말 무식한티 팍팍나지요.
지들끼리 있을때는 오빠, 아빠 하고 마구 불러, 말끝에는 그랬어, 저랬어, 하고 경어 한번도 안쓰는 주제에,
남들 앞에서는 우리 남편이 그러셨어요, 저러셨어요, 하고 엄청 공대하는것...
정~~말 보기 역겹지요.
제발 학교 때 국어교육을 좀 더 세게 시켰으면 좋겠어요.
주변을 돌아보면 못배운 사람 천지들이거든요.28. 우리 시엄니
'07.10.23 10:52 AM (222.232.xxx.31)시어머니 시아버님 지칭할때 아빠라고 합디다.. 성질이 나는건 왜일까요?
그리고 우리집에 전화거시면 이러십니다.
"어머니다!!"
ㅎㅎ29. ...
'07.10.23 12:03 PM (221.139.xxx.215)저도 충분히 공감하겠는데요.
처음에 기사보고 뭔소리나 했어요.
엄연히 아빠가 아닌것을 아빠라하면 당췌 그집안 촌수는 어찌 되는것인지...
부인도 아빠라 부르고 자식도 아빠라 부르면
부인과 자식이??? ^^;;;
어느정도 선을 지켜서야 할 건 있다고 보네요.30. 내 차암..
'07.10.23 1:30 PM (69.126.xxx.100)나이 든 세대들이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는 거하고
요즘 젊은사람들이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거하고
뭐가 다릅니까?
그 시대에는 남편을 다들 '아무개 아빠'라고 불렀어요 거의 대부분사람들이,
그러다 습관이 되버리니까 아이들이 커도 그냥 그리 부르게 된 건데..31. 호칭
'07.10.23 1:48 PM (121.146.xxx.42)내 차암.. 님, 아무개 아빠 하면 아무 문제 될게 없어요.
문제는 그 "아무개"를 빼고 부른다는데서 이상하게 들린다니까요.
그 아빠가 아이들 아빠인지 내아빠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