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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세자녀 기부입학 및 인사청탁 의혹 파문 -< 이것 보셨어요?

인물이그리없나..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07-10-22 12:24:16
이명박, 세자녀 기부입학 및 인사청탁 의혹 파문

데일리 서프라이즈 | 기사입력 2007-09-19 17:03 | 최종수정 2007-09-19 17:12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일성 기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마사지걸 발언’, ‘위장전입 논란’에 이어 자녀의 미국대학 기부입학과 아들 인사청탁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대통합민주신당의 김종률 의원이 19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의(1남 3녀) 세 자녀의 미국대학 입학 사실과 관련 기부입학 T.O(정원) 입학 여부와 기부금액, 조달 방법, 체제 당시 주소지 거주 형태 등에 대해 상세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도곡동 땅 의혹과 관련 이 후보의 맏형 상은씨의 재산관리인인 이영배씨·김만제 전 포철 회장·서청원 전 대표, 위장전입 문제와 관련 김윤옥씨·리라초등학교 당시 재직 교사·교장·3남 이시형씨의 증인채택을 요구했다.

  

▲ 대통합민주신당의 김종률 의원(자료사진). ⓒ 2007 데일리서프라이즈    

김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의 장녀와 차녀는 1990년대 초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했으며 막내 아들 이시형씨는 2001년 군복무를 마치자마자 고등학교를 졸업한 상태에서 미국의 펜실베니아 대학에 입학했다.

김 의원은 “군 복무를 바로 마친 상태이고 당시 고등학교 졸업 성적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아이비리그에 입학하게 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시형씨가 2006년 AIG와 관련된 외국계 금융회사인 국제금융센타(SIFC)에 입사했다가 올해 7월 퇴사한 사실과 관련 김 의원은 “입사 경위와 갑자기 퇴사한 사유가 무엇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AIG는 이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회사로 ‘인사청탁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 유학 당시 체제 비용과 관련해 김 의원은 “도곡동 땅 매각대금 중 2002년 7월부터 올해까지 15억원이 현금으로 인출됐었는데, 도곡동 땅 매각대금 인출시기와 아들의 유학시점이 일치한다”면서 “기여금 규모와 자금 조달 경위에 대해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 후보의 교육 정책 공약 중 기부금 입학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 후보는 책임있는 대선 후보로서 공개 질의에 응답할 의무가 있다”면서 “자료 제출 및 국민들에게 납득할 만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번 불법 위장 전입 문제 때처럼 본질과 핵심을 회피하는 변명으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면서 “백화점에서 CCTV로 도둑을 잡았더니 왜 남의 초상권을 침해하느냐는 꼴”이라고 압박했다.

김혁규 의원의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이 후보는 당시 주민등록 등본 불법 취득으로 김 의원을 고소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가 교육 문제로 걱정도 많고 어려움도 겪고 있다”면서 “중산층 서민의 교육에 대한 기회 박탈과 이에 따른 문제를 이 후보도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민일성 (mini99999@dailyseop.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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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명박이라더니 진짜 까도까도 끝이 없네요.

제가 들은바로 유학갔다가 졸업도 못하고 와서 외국계 기업 들어갔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고졸에 들어갔다면 청탁의혹이 있고

만약 졸업했다고 하고 들어간 거라면 학력위조 의혹 있다고...

이런건 제발 꼭 좀 밝혀 졌으면 좋겠어요..

돈 없는 엄마들 힘 다빠져서 어떻게 자녀교육 시키겠어요..


이렇게 인물이 없을까요..


만약 노통이 이러셨다면 조중동에서 100개도 넘는 기사가 흘러 넘쳤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으로 정동영 VS 문국현 후보로 갔으면 좋겠어요.

정책대결이나 인물 도덕성? 경제정책, 그리고 통일에 대한 정책도..

이런글 올리면 선거법 위반인가요? ^^;;

문제 된다면 바로 삭제 할께요..

IP : 211.208.xxx.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
    '07.10.22 12:50 PM (210.95.xxx.253)

    참 뽑을 사람 없는 대선이네요..
    제 일간지 정치부 기자 친구왈
    "참, 한나라당 싫고 MB도 비리투성이나...어쩌겠냐..대안이 없는 것을"

    저도 공감해요..사람이야 문국현씨 좋지만 당선가능성 없고
    또 상스러운;; 노통계열 정동영씨를 뽑자면 내발등 찍는 겪이고(사람이야 어쨌든)
    별다른 대안이 없어서...MB에 몰리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역시 그렇고.

  • 2. 분명히
    '07.10.22 12:54 PM (125.129.xxx.178)

    이번 대선은 참 뽑을 사람 없는 대선이라는데는 동의 합니다만.....

    기부금 입학은 반대입니다. 외국의 사례대로 적용되면 좋은 데...

    제가 알기론 기부입학 자체가 외국에서 비일비재한것도 아니고...
    공개적으로 대학에 돈 주고 대학 입학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죠.
    어차피 기부문화 자체가 우리와 틀린데 그에 파생된 기부입학제도를 들여온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 사실 들어가기는 어렵다지지만 졸업하기는 정말 쉽죠.
    승마만해도, 아구만 해도, 축구만 해도 졸업할 수 있고 출석안하는 연예인도 졸업한는 데 여기에다 입학의 문을 돈으로 연다면 정말 어의 상실의 시대가 오는 것이죠.

    부자문화가 외국과 틀린데 우리나라에 이런제도 들여오면

    결국 돈으로 대학과 학벌을 사게 한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얼마든지 악용될 소지가 너무나 많습니다.

  • 3. 인물이그리없나..
    '07.10.22 12:55 PM (211.208.xxx.39)

    대안이 없다고 MB를 지지한다는건 너무 무책임 한거 아닌가요? MB가 대통령되면 나라가 어떻게 될지 정말 무섭습니다. 진짜.. MB가 있을때는 모르지만 MB가 떠난 5,6년후에는 현대건설 처럼 나라 망할까 걱정입니다....

  • 4. 분명히
    '07.10.22 12:57 PM (125.129.xxx.178)

    기부입학제도 찬성하는 분 글이 있어서 적었는데 글을 삭제하셨네여...

  • 5. 양파mb
    '07.10.22 1:25 PM (222.238.xxx.17)

    정말 딱공감~~양파MB~~그냥 솔직히 지지율이 거의절반인데 이변이없는한 선출될꺼같은데
    그냥 이런말한마디 해주고싶네요~~에지간히 해먹으라~너무크게만 먹지 마라~~

  • 6. 지지율99.9%
    '07.10.22 1:41 PM (125.177.xxx.164)

    라더라도 맹박씨한테 표 안줄건데..
    맹박과 한패는 꿈에라도 싫소

  • 7. 지나가다..
    '07.10.22 1:50 PM (222.232.xxx.180)

    저도 싫습니다..
    윗글이 사실이라면 더더욱...

    나중에 대통령되면 자신의 권력 이용해서리
    엄청나게 해 먹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손씨 찍으려 했는데
    손씨가 경기도시사 시절 ...경기도 무지 컸잖아요.

    정말 찍을 인물이 없네요.
    그렇다고 안찍어서, 양파에게 권력을 주면 안되겠지요.

  • 8. 흠...
    '07.10.22 2:00 PM (210.94.xxx.89)

    문국현 후보가 노무현대통령보다 나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후보인가요? 저는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도 상당기간 했고, 해양부장관도 했었습니다. 대통령을 하시면서 해양부장관 경험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도 하셨지요. 변호사도 하시면서 법조쪽도 아셨을 테구요. 그리고 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나왔지만,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도 같이 있었구요. 하지만, 여전히 주위에 인물이 부족하다는 평도 꽤 받았지요..
    문국현 후보는 주위에 브레인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은 혼자 하는 것도 아닌 데요. 그리고 한 번도 행정직을 맡지 않았고 기업인으로만 있었던 경력이 대통령을 실제 할 때 괜찮을 지 모르겠습니다. 환경부장관을 맡으라는 권유가 있었지만 맡지않았다고 라디오 인터뷰에 문후보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는 데, 그것은 별로 좋은 얘기같지는 않았습니다. 대통령이라는 것이 의욕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도, 기회가 주어지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정에서의 실수는 국민의 고통을 가져온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5년전 대선보다 더 발전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더 뽑을 인물이 없는 것같네요.

  • 9. 누굴 지지하든
    '07.10.22 2:09 PM (211.201.xxx.8)

    지금 노무현정부가 그렇게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않지만 그 노무현정부가 연장하는 꼴이 보기싫다고 양파씨를 지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찾아보세요.
    당신의 한표를 그렇게 쓰지마시고 당신이 생각했을때 이나라 지도자감이 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 수많은 후보들중에 있을겁니다.
    사표가 될지언정 차라리 당신이 진짜로 지지하는 사람을 위해 행사하세요

    항간엔 그런 소문도 돈다지요.
    동사무소랑 여기저기 다 뒤져서 문후보 걸려들 껀수 하나도 못찾아내서 대응전략을 바꿨다는...
    그래서 노통이 문국현을 민다는 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려서 청와대에서도 오죽하면 그옛날 후단협의 아픈 기억이 있어서 노통은 그 누구도 밀지않는다고 얘기했겠습니까.
    게다가 문후보 역시도 자신과 노통은 코드가 틀리다는 소리도 분명히 했구요.
    아마 그렇게 뜻이 같았다면 진작에 장관자리 불러줄때 달려갔겠죠.

  • 10. 저도..
    '07.10.22 2:10 PM (211.175.xxx.31)

    흠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그리고... 이*박이 아들을 기부 입학을 시켰든 뭘 했든, 그게 불법이 아니라면
    그건 문제가 아니지 않나 싶어요.
    단.. 그 돈을 어떤 식으로 벌었는지, 그 돈의 출처와 경로는 자세히 파악해야겠구요..

    저도... 손*규씨...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동*보다는 훨씬 인물도 낫고, 인격도 낫고... 아무래도 믿을만했는데...
    다음 대선을 노려야할까요...

  • 11. 가능성
    '07.10.22 2:16 PM (125.177.xxx.164)

    맹박씨의 가치관이나 철학으로는 결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힘들죠
    한마디로 뻔한겁니다.
    윗분 말대로 문국현 후보 뭘믿고 대통령 자리에 앉히나요?
    뻔한것보다는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는 가능성이있으니까요

    문국현후보가 좋은사람이지만 안될것 같으니 맹박씨한테 표준다 --;
    누가 대통령이 돼든 안돼든
    우리의 삶의 가치와 철학을 행사하면 그만입니다.
    고귀하게 행사하자구요

  • 12. 두아이엄마
    '07.10.22 2:57 PM (221.144.xxx.228)

    정말 뽑고싶은 인물이 너무 없네요....mb는 비리의 온상같고....파헤치면 비리의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은데...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 아닌 걱정이 되네요....

  • 13. 그렇다고
    '07.10.22 3:10 PM (210.104.xxx.59)

    뽑을 인물이 없다고 투표를 포기하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면 정말 양파씨가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정말이지 뽑을 사람 없다는거엔 공감을 저도 합니다만 꼭 안되어야 할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것도 꼭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 14. ......
    '07.10.22 4:05 PM (58.226.xxx.234)

    제 생각에 이곳에는 문국현후보의 선거운동원이 계신듯해요.
    냄새가 폴폴 납니다.

    지나고 나서 예전 처럼.. 제2의 김대업이니... 이인제식 물타기니..
    정말이지 이번에는 현명한 선택을 하고 싶은데
    쉽지 않을듯 합니다.
    뜬금없는 소리지만.. 전 심상정 의원이 만일 민노당에서 뽑혔으면 그분 찍을려고 했었어요.
    어찌나 똑소리 나던지..

    그런데 문국현 후보는 아무런 검증도 정치 경험도 없는 분인데
    왜 그분을 이렇게 띄우죠?

  • 15. mb..월드컵때
    '07.10.22 4:07 PM (123.212.xxx.168)

    자신의 아들과 히딩크와 나란히 찍은 사진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당시에 서울시장이라는 위치로 아들까지 불러 같이 사진 찍을 수 있었겠지만
    안찍으니만 못했던 사진..
    히딩크도 이명박도 모두 정장인데 아들은 슬리퍼에 반바지..
    허걱이었습니다.

  • 16. --
    '07.10.22 4:12 PM (221.140.xxx.72)

    누구 아드님 쓰레빠 찍찍 끌고 청와대 들어갈 생각하면 뒷골 땡겨요...

  • 17. ......님 동감
    '07.10.22 4:32 PM (210.115.xxx.46)

    저도 심상정의원이 후보로 뽑히길 기대 했는데...
    묵국현...?님...?
    글쎄요
    정확한 프로필과 정견을 알아봐야 하겠죠.
    무조건 지지는 영...

  • 18. 당연히 알아봐야죠
    '07.10.22 5:06 PM (211.201.xxx.8)

    여기서 문국현지지하시는 분들..무조건 지지는 없는걸로 압니다.
    너무 늦게 나왔고 거대야당과 그래도 여당에 비해 돈도 없고, 민노당은 그래도 지지기반이 쪼금이라도 되지 이건 원.
    알아보십시오.
    조금만 뒤져보면 찾으실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제2의 김대업' 이야기라면 bbk사건의 김경준때문에 그러시나요?
    그것도 조금만 찾아보시면 언론과 '내가 설립했다'라고 하는 양파님의 인터뷰가 생생하게 살아있던데요?
    이건 그당 측면에선 그런식으로 여론을 호도하고싶으신가본데 왜 한국에 돌아와서 재판받아라고 하시는 분의 측근-학력논란 연예인들의 매니저역할쯤?(무슨뜻인지는 아시는 분들만) 되는 분들께서 자꾸 못오게 막으시는데 왜 주군의 뜻을 어겨서 주군을 욕보이시는지?

  • 19. 저는
    '07.10.22 5:34 PM (222.234.xxx.215)

    문국현씨로 결정했습니다.

    기업하던 사람들, 자기가 대통령까지는 나올줄 모르고 온갖 비리에 몸 담고 있다가
    잘 나가서 대통령 나오려니...
    과거 지우려고 난리죠.
    구역질이 납니다.
    그런데..문국현씨는, 사회사업도 많이 하셨고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들을
    바르게 해오셨는지... 유한킴벌리 사장할 때부터 존경했는데 대통령 나온다니
    얼씨구나~하고 싶습니다.

  • 20. 선거운동
    '07.10.22 5:52 PM (59.7.xxx.247)

    여기에서 교묘하게 선거 운동 하시는 분이 계신가 봅니다.
    주로 요즘 이명박씨가 지지율 높게 나오니까 헐뜯으시는가 본데
    저는 이렇게 안티운동 하시지 말고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 좋은점만
    홍보 하면 되지 왜 다른후보 나쁜점만 부각 시키는지 알지 못하겠군요
    상대방 깍아 내리면 자기 지지 하는 후보한테 가나요?
    지난번엔 청계천에 쥐나오는것 까지 후보 욕하더라구요.
    정말 이명박씨가 청계천에 쥐나오게 했겠어요?
    그쥐가 도시니까 또 바로옆에 음식점들 좀 많습니까?
    그것도 대통령후보 나오니까 청계천에 쥐나온다 그래서 나쁘다.
    억지 쓰시는것 아닙니까? 요즘 우리나라 국민들 자기개성 강하시고
    누가 아무리 좋다 그래도 다 자기 소신껏 투표 하십니다..
    여기서 누가 나쁜사람이다 이러는것 보다는 누군 이런점이 좋더라 라고
    선거운동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 글씁니다.
    그리고 아래글은 문국현씨도 이런점이 지적되었다고 네이버에 나왔길래 복사해서 붙입니다.
    누구라도 완벽한 사람은 없죠 . 한세상 살아가다 보면 오점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
    문국현 후보 사장 재직 시절 불공정거래 행위"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7-10-22 14:34 | 최종수정 2007-10-22 15:58


    김정훈 의원 "발암물질 함유된 아기기저귀 판매하기도"
    범여권 장외주자인 문국현 후보가 유한킴벌리 사장 재직시절 불공정거래행위로 시정조치를 받은 것은 물론 발암물질이 함유된 아기기저귀를 판매했다고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2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정무위 국감에서 "문국현 후보가 사장으로 있던 유한킴벌리가 A업체에게 사전에 아무런 통보없이 종이물수건 원단 공급을 전면 중단해 1997년 1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유한킴벌리가 자사 제품을 직거래처와 대리점 등을 통해 판매하면서 거래상 지위를 남용한 행위로 1997년 12월에 공정위로부터 시정권고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정훈 의원은 이어 "지난 2005년 6월 소비자 시민모임 조사결과 유한킴벌리가 피부에 닿을 경우 암을 발생시키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형광물질이 함유된 아기 기저귀를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환경지도자를 내세우는 문 후보가 발암물질 기저귀를 판매하는 부도덕성을 보였고 발암물질이 함유된 제품인 줄 알면서도 리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이율배반적인 전형적인 행태"라며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 21. 청계천이 문제가 되
    '07.10.22 6:48 PM (211.201.xxx.8)

    는 이유입니다.
    단순히 쥐가 나오는 걸로 청계천에 문제가 있다고 그러겠습니까?
    청계천하면 누가 떠오르겠습니까?
    왜 그는 무리하게 청계천을 임기중에 끝내려고 강행했을까요?
    공사하다가 옛 유적이 발견되면 공사를 모두 중단하고 제대로 발굴이 끝날때까지 기다린다는데 거긴 그냥 강행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다음 기사는 청계천관련한 앞으로 서울시에서 부담해야할 돈이 얼마인가를 밝히는 내용이 있어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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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돈 중앙대 법대교수는 20일 한 월간지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서울시가 청계천 물 값으로 2004년 4월부터 2004년 12월까지의 미납 용수료 115억과 2005년과 2006년 용수료 각각 150억여원 등 약 415억 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달 26일 대전지방법원은 이명박씨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했을 때 서울시가 무리하게 벌였던 물 값 전쟁에서 비롯된 소송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손을 들어 주었다”며 “법원은 수법(水法)의 기본원칙을 천명한, 대단히 논리적이고 명쾌한 판결로서 법과 원칙을 무시한 서울시에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청계천 물 값 지불을 교묘한 여론몰이로 피해간 서울시가 취수장 이전으로 인한 분쟁에서는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청계천 유지비로 매년 230억원 가량의 막대한 혈세가 낭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물 값 연간 150억원에 자양취수장과 뚝도정수장에 모터펌프 4대와 대형 변압기를 가동해 하루 12만톤의 물을 끌어올린 후 흘려보내야 하기 때문에 1년에 8억7000여만원의 전기료가 들어가야 한다.

    또한 서울시의 ‘2006년 청계천 유지·관리 계획’에 따르면 청계광장∼중랑천 하류 신답철교 8.12㎞ 구간의 각종 시설물과 용수공급시설 관리, 재난대비, 안전대책 등의 명복으로 무려 69억6000만원이 소요된다.

    이에 대해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서울시가 청계천을 지천까지 복원하지 않고, 무리하게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의 대선일정에 맞춰 사실상 인공어장을 만든 것부터가 잘못”이라며 “상류까지 정상적인 복원이 이뤄졌다면 물 값과 전기료는 들어가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 22. 쥐가나온다는 기사
    '07.10.22 6:53 PM (211.201.xxx.8)

    기사중간에 보면 '최근에 나타나기 시작한 쥐'라고 되어있습니다. 전에부터 근처에서 살던 쥐가 나온 쥐가 왜 이제서야 나왔을까요?
    걔네들도 '제2의 김대업 쥐'인가요?
    -----------------------------------------------------------------------------------
    청계천은 쥐소굴?…악취나고 물고기 폐사 빈번

    "청계천 쥐 좀 잡아주세요. 아이들이 쥐가 무서워 산책로에 가지 않으려 해요."

    "폭우 때마다 발생하는 물고기 집단 폐사 막을 수 없나요?"

    청계천이 복원 2년째를 맞아 도심 휴식처로 자리잡았지만 정작 관리 책임자인 서울시는 '환경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름이면 심해지는 악취ㆍ청태(靑苔ㆍ물이끼)와 폭우 때면 발생하는 물고기 집단 폐사, 최근에는 산책로를 뛰노는 쥐까지 나타나 나들이객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임시방편을 내놓고 있지만 복원 당시 구조적인 문제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상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초 도심에 내린 집중호우로 청계천 삼일교에서 황학교까지 약 3.1㎞ 구간 산책로가 한때 침수됐다. 비가 멎으면서 수위는 곧 낮아졌지만 산책로에 올라온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집단 폐사했다.
    청계천에는 상ㆍ하류로 5개 지천이 유입돼 비가 오면 갑자기 수위가 높아졌다가 그치면 곧바로 낮아진다는 것. 평지를 흐르는 도심 하천이 복원을 거치면서 '계곡형 하천'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여름마다 더욱 심해지는 악취와 청태도 해결이 어렵긴 마찬가지다.
    원수인 한강 물을 끌어올 때부터 녹조류가 유입되는 데다 강우시 흘러드는 주변 오수에 질소와 인 등 유기물질이 풍부해 '부영양화 현상'을 촉진한다. 여기에 뜨거운 태양열은 청태가 광합성을 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나들이객이 적은 새벽이나 심야 시간에 청소 인원 45명을 동원해 하천 바닥을 쓸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악취 제거를 위해 삼각동 폭포 안쪽에 탈취 약품을 시범 사용하고 효과가 있으면 청계광장 폭포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최근에 나타나기 시작한 '쥐'도 제거 방법이 마땅찮다. 쥐덫이나 쥐약을 설치하면 청둥오리를 비롯한 다른 서식동물 추가 피해 등이 더 염려된다.
    이 같은 각종 환경문제가 늘어나자 관리비용도 함께 늘고 있다.
    시는 내년 청계천 시설물 관리비용을 올해(74억3000만원)보다 10억원 더 많은 약 85억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하천 청소 등 관리인원이 늘어나 인건비에 27억원, 각종 시설물 유지ㆍ경비에 49억원가량 투입할 예정이다.

    [서찬동 기자][ⓒ 매일경제 & mk.co.kr]

  • 23. 쥐이야기
    '07.10.22 7:02 PM (121.134.xxx.68)

    제가 남편이 말한것 이야기 했는데요...쥐나오는 것이 그 후보의 책임이라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얼버무려버린 사업, 얼렁뚱땅 해낸 사업이라는 것이지요. 대책없이 저지르는 사업을 얼렁뚱땅해치워 버려서 망한 사업이 업적일까요?
    그리고 현대건설도 마찬가지....권력형 비리를 등에 업고 꾸려온 사업 특히나 그 분 혼자만의 사업이 아니고 정주영 회장의 사업이었잖아요.....
    저도 아직 지지 후보를 못정했지만 지금 1등하는 후보는 좀더 검증이 필요한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손학규 후보를 지지했는데 아쉬워요...
    패거리 정치를 언제까지 봐야하는지요...

  • 24. ???
    '07.10.22 7:09 PM (83.202.xxx.2)

    선거 운동은 '쥐가 나온다는 기사'이 하고 계시네요.
    양파 한테서 양파 한 말 받으셨는지...
    청계천에서 쥐나오는 건 위 쥐이야기님 말씀읽어보세요.
    숲을 보라니까 나무만 보는 형국.
    양파는 선거원들도 이리 멍청한 것들만 쓰네 그려.

  • 25. 오잉?
    '07.10.22 7:19 PM (211.201.xxx.8)

    저는 저위의 '선거운동'님께서
    ""지난번엔 청계천에 쥐나오는것 까지 후보 욕하더라구요.
    정말 이명박씨가 청계천에 쥐나오게 했겠어요?
    그쥐가 도시니까 또 바로옆에 음식점들 좀 많습니까?
    그것도 대통령후보 나오니까 청계천에 쥐나온다 그래서 나쁘다.
    억지 쓰시는것 아닙니까? 요즘 우리나라 국민들 자기개성 강하시고
    누가 아무리 좋다 그래도 다 자기 소신껏 투표 하십니다""
    이렇게 올려놓으셨길래 기사를 퍼다가 올렸을뿐입니다.
    선거운동 차원이 아니고 진실을 알리는 차원에서요.

    그런데 저분들은 정말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하고 계시네요.

  • 26. 청계천
    '07.10.22 7:37 PM (61.254.xxx.242)

    쥐나오는거 양파씨때문이라고 하던데요. 임기내에 큰건하나 하겠다고 너무 서둘러 만들어 부실에 280억정도의 예산낭비에 더한건 앞으로 더 예산이 올라가야한다고 하네요.
    현대건설이 망한것도 양파씨가 외국에 수주만 많이 따오고 돈은 못받았다 하네요.

  • 27. 쥐보고
    '07.10.22 8:03 PM (121.131.xxx.127)

    누가 나오라고 해서 나오기야 했겠습니까마는

    운하파서
    강 범람하면
    누가 범람하라고 했냐
    이럴까봐요^^

    태클 아니구요
    추진력 좋은 거지만
    그 추진력에는
    기간내에 목적을 가지고 하는 밀어붙이기가 아니라
    길게 내다보고 일하는 사심없음이 더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적인 일에는 더구나 말이죠.

  • 28. ...
    '07.10.23 5:36 AM (211.178.xxx.139)

    저도 평범한 사람이지만,문국현씨 꽤 좋게 보고 있어요.
    다만 너무 늦게 나와서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그게 문제예요.
    좀 더 일찍 나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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