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소변때문에 잠이 자주 깹니다.
어제도 11시부터 아침에 깰때까지 3-4번은 화장실 간 듯.
오전에도 10시에 갔는데 30분 후에 너무 가고싶네요.
물을 특별히 마시지도 않고(오히려 부족한 듯)
그런데 화장실 가면 소변의 양은 적지 않아요.
산부인과 가야 하는건가요.
가뜩이나 피곤한데 수면장애로 더 힘들어서요.
참...신혼은 아닙니다. 부부관계도 자주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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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뇨는 어디에 가야 하나요
수면장애 조회수 : 369
작성일 : 2007-10-22 11:09:39
IP : 203.170.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장 방광
'07.10.22 11:17 AM (211.106.xxx.237)신장이나 방광쪽의 문제라면 내과에 가는거 아닌가요 ?
2. ㄹ
'07.10.22 11:29 AM (220.127.xxx.47)가정의학과요
3. ..
'07.10.22 11:41 AM (123.98.xxx.52)산부인과 가보세여.
4. 비뇨기과
'07.10.22 1:54 PM (61.41.xxx.228)가 보세요
그리고 검사해서 별 문제 없으면 신경을 그쪽에 쓰지말고 참아보래요
저도 집에서는 30분간격으로 갔는데 외출하면 3시간도 참아지데요
그런데 밤에 자주 가시는 거 보니 병원 가보셔야 겠ㄴㄴ네요
비뇨기과 남자만 가는곳 아니예요5. 비뇨기과
'07.10.23 12:38 AM (211.207.xxx.121)지금 치료받고 있습니다..
저두 어릴적.. 기억땜에.. 화장실에 자주가요..
비뇨기과에 가면.. 전혀..부끄럽지 않은 검사합니다..
대신 대학병원으로 다니세요..
약 처방전 받고요..
마그네틱 자기장치료 받고나서.. 저는 밤에 자다가 화장실 안갑니다..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편하게 잠자는 지 모릅니다..6. 명의
'07.10.23 2:57 PM (218.232.xxx.2)한 두 달전쯤 교육방송에서 하는 명의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 있는데요,
흑석동 중대병원의 비뇨기과에 그 방면으로 명의(나이 지긋하신)가 계시더라구요.
연세드신 아주머니가 상담받는 내용이었는데 (요실금과 빈뇨_)로요
그 의사선생님의 말씀은 요의가 느껴져도 참을 수 있을때까지 참아라. 그것이 가장 좋은 약이다.
라고 하셨어요.
그 뒤로 저희 엄마랑 저랑(둘다 화장실 간다고 잠을 못자요) 참고 또 참았더니
요즘은 한번도 밤에 깨지 않고 잘 잔답니다.
한 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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