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안은 동안인데

^^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07-10-20 12:40:37
이미연이 동안이라는 기사를 보다보니
5살 어린 역을 할 수 있었던 게 동안 덕분이라네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웃겨서요.

배우들이 다섯살 차이 정도야 연기할 수도 있는거지
강수연은 그 나이에 여고생도 했구먼... ㅋㅋㅋ
따지고 보면 남자 배우들은 30줄 훌쩍 넘어도 대학생 역할도 잘만 하더만
여자 배우라 고작 5살 어린 역할 하는 걸 가지고 색안경 끼고 보나 싶기도 하고....

암튼 이미연은 첨 나왔을 때는 그다지 이쁘단 생각을 못했는데
잘 늙고 있는 것 같아요. 가꿔서 그런가.... 예쁘네요. 나이도 비슷한데 저는 이미연 이모뻘로 보일 것 같아요. ^^

관련 기사.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linkid=639&articleid=200...
IP : 121.131.xxx.2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0 12:40 PM (121.131.xxx.240)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linkid=639&articleid=200...

  • 2. 참내
    '07.10.20 2:16 PM (203.229.xxx.215)

    우리남편 왈 이미연 보고 인순이가 이미연 보다 더예쁘지?...하더라구요......
    인순이의 표정은 자신감과 자연스러움이 있고 잘 늙어가서 보기 좋은데...
    이미연은 이제 어딘가 우스꽝스럽다 스럽지 않나요?
    사람들도 다 비슷한거 같네요....몸짱아줌마 하고 이미연하고 둘 중에 몸짱아줌마가 훨씬 관리도 잘하고 백배낫다고 하던데요....몸짱아줌마보다 인순이가 훨씬 더 멋지고 말입니다....
    이미연 저는 솔직히 안돼보여여....

  • 3. 동안
    '07.10.20 2:37 PM (211.178.xxx.131)

    동안은 아니죠 진짜.
    기사에서도 전형적인 동안 공식에 맞는 얼굴은 아니라고 언급했듯이요.
    다만 늙지는 않았다는 건데, 아이 안낳은 배우인데 저 보다 나이들어 보인다면
    말도 안돼죠. 요즘은 일반인들도 결혼하고 아이 낳았다고 아줌마처럼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동안 하면 전도연 급은 돼야죠.
    이미연은 원래 분위기가 좀 성숙해보이는 스타일이 아니였나요?

    근데 전 동안보다는 나이에 맞게 분위기 있게 보이는 게 더 좋아요.
    피부관리는 잘해서 피부는 아기피부 같더라도
    스타일은 좀 분위기 있어 보이게 하는 거 말이죠.

  • 4. 음...
    '07.10.20 2:50 PM (218.53.xxx.227)

    얼마전 TV에서 아기 데리고 화보촬영하는 모습이 나왔었는데, 처음 보는 아기를 안으면서
    자꾸 "언니가 언니가~~어쩌구" 하더군요. 그걸 보고는 좀 시껍...
    일찍 결혼해서 애를 낳았으면 지금 중학생이 되었을 나인데, 간난아기더러 자기가 언니라니...
    결혼은 아예 안한 아가씨도 아니고...계속 언니가~ 그러는데 좀 듣기가 거북했네요...ㅡㅡ;;;

  • 5. 음...
    '07.10.20 2:52 PM (218.53.xxx.227)

    글구 전도연이 동안인가요...? 결혼하면서 머리 자르니 훨씬 더 상큼하고 어려보이긴 하는데,
    저는 프라하의 연인 보면서 정말 심하다 싶었거든요. 여배우가 어쩜 저리 주름살 관리를 안하나 싶어서...-_-
    결혼발표 하던시점에서부터 확실히 피부도 관리받는 티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 6. ㅋㅋ
    '07.10.20 2:59 PM (218.234.xxx.187)

    저도 이미연 억지미소 보기 부담스러웠어요
    무릎팍도사 나왔었는데...
    웃으면서 눈은 동그랗게 뜨고..휴~
    전 이미연 눈 안 빠지나 했다니까요...

  • 7. 커피
    '07.10.20 3:13 PM (121.88.xxx.253)

    ㅋㅋ 님...
    저도 무릎팍도사 보면서 그생각 했는데...
    너무 가식적인거 티나요

  • 8. 음...
    '07.10.20 4:28 PM (59.7.xxx.45)

    저만하면 동안이고, 또 잘 가꿔진거 아닌가요?
    전 이쁘기만 하던데...
    다른 여자 연예인들에 비하면 고친데도 없는 것 같고...
    10대 때나 지금이나 얼굴이 똑같은 걸 보면요.
    옛날에도 참 이쁘다. 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이뻐요.
    연기는 별로지만 외모로 비난 받을 얼굴은 아닌 것 같아요.

  • 9. 물론 이쁘죠
    '07.10.20 4:41 PM (121.147.xxx.142)

    그런데 아무리 싱글이라도 그렇지
    그 나이에 긴 생머리 -,-
    이젠 안어울린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여자 연예인들 긴 생머리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 긴 생머리 휘날리며 걷는 여인네라지만...

    그게 나이와 어울려야지
    죽어라 긴 생머리만 하는 연예인 보면
    참 웃음만 나옵니다....

  • 10. ^^
    '07.10.20 4:47 PM (121.131.xxx.240)

    얼추 비슷한 나이인데 더 늙기 전에 긴 생머리 함 해볼까 싶은데요?
    물론 아침에 머리 빗으면서 머리가 너무 많이 빠지길래
    아이고, 머리를 짧게 잘라야지 안 그러면 대머리 되겠다...하는 생각도 했지만요.

    (나이 든 아줌마들이 거진 머리가 다 짧은 거는 머리 빗을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이 무서워서 그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11. 나이들어 긴머리
    '07.10.20 9:23 PM (121.181.xxx.48)

    웨이브 없는 긴 생머리 나이들어 보이는 사람이 하고 있으면 정말
    징그러워요.
    전에는 왜 다 짧은 머리를 하고 있나 했는데
    주름이 쪼글한 얼굴에 긴 머리를 하고 있으면
    어쩐지 기분이 음침해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자꾸만 짧아지는 머리카락을 봅니다.
    저도 몰래 기르지 못하는......ㅠ.ㅠ

  • 12. ..
    '07.10.20 10:24 PM (211.229.xxx.32)

    별 잘못도 없는 사람 ...이렇게 뒷담화 하는거 재미있으신지....

  • 13. ..
    '07.10.21 12:55 AM (121.134.xxx.189)

    이미연 이쁘고, 긴머리도 잘 어울린다 싶던데요.
    아줌마의 긴생머리 저도 싫어하지만,이미연 아직 괜찮던걸요.
    어떻때 보면 어색한 느낌이 있지요. 하지만..아름다운 사람들 다 부러워요..

  • 14. 다들
    '07.10.21 2:47 AM (219.251.xxx.189)

    않좋은말만 하시네..
    솔직히 저는 아직도 이쁘고 어려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저번에 그 뭐냐..윤계상이랑 찍은 드라마..
    처음부터 안봐서 모르지만 딱 한번 본적 있는데 정말 아직도 어려보이네~ 이랬는데.
    가식적이로 보이는것도 있긴 하지만
    솔직히 아직은 이쁘고 어려보인다는건 인정합니다.. -_- 긴머리도 잘 어울리구요

  • 15. 제눈엔
    '07.10.21 6:27 AM (99.226.xxx.84)

    이뿌기만 하네요.
    나이보다야 훨씬 어려보이죠. 20대 같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30대 중반에 저만하면 너무 이뿌네요.

    처음 나왔을 때(고등학교 때) "아무리 예뿌다고 해도 그렇지, 살 좀 빼고 나오지" 했었는데 살도 빼고, 이혼하고 더 예뻐지고, 넘 예뻐요.

    전 나름 다 늦게 이미연 팬 된 사람이예요.

  • 16. 원글인데요
    '07.10.21 7:10 AM (121.131.xxx.240)

    저는 사실 기자를 욕하는 글이었답니다.
    이미연은 예쁘고 동안이라고 생각하는데, 고작 5살 어린 역할 하는 것 가지고 기사에서 호들갑을 떠는 꼴이 웃겨서요.

    첨부터 예쁘다는 생각은 없었고, 그뒤로도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다가 명성황후때 홀딱 반했거든요. 너무 예뻐서, 그뒤로 자꾸 눈에 보이는 배우랄까.

  • 17. ㅋㅋ
    '07.10.21 9:07 AM (58.225.xxx.81)

    인모씨 귀 간지러우시겠네요
    하지만 그분도 한동안 얼굴 뻑뻑해 보였잖아요
    요즘 좀 붓기 빠지셨더만

  • 18. ..
    '07.10.22 2:31 AM (222.237.xxx.44)

    이미연은 데뷔 (사랑이 꽃피는 나무) 때 너무 이뻤었는데요.. 어쩜 저리도 이쁜 애가 있나 싶었죠. 그 후 대학가서 몇 년은 좀 살찌고 미워졌었는데..황인뢰 연출의 드라마 (기억안남) 출연하면서 8킬로 인가 뺐다고 하더니 세상에 그 이후로는 십 몇년동안 계속 요즘 몸매던데요?

    실물로 보면 온 세상이 다 환해보일 정도로 이쁘대요. (내 동생 왈. ^^ 친구 여동생이라 빵집에서 빵도 사줘가며 같이 논 적 있음.ㅎ ㅎㅎ) 저는 요즘 연예인중에서 이미연 만큼 자연상태로 이쁜 여자가 또 있을까..싶었는데. 김승우는 저렇게 이쁜 여자랑 살다가 인조인간 같은 여자랑 살면 기분 이상하지 않을까..항상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얼굴이 다는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803 수원사시는 분.... 7 이사갈 이... 2007/10/20 454
149802 주인한테 전세금 못 받고 새로운 전세집에 가려면요? 4 전세 2007/10/20 356
149801 남편이 뱀꿈을 꾸었다고 하는데요. 7 꿈해몽 2007/10/20 790
149800 드라마중 딱그거 하나 봅니다. 3 막돼먹은영애.. 2007/10/20 1,080
149799 사랑과 전쟁 최고의 불륜녀는? 2 누굴까 2007/10/20 2,927
149798 혹 산재보험처리 해 보신분 계신가요? 7 산재.. 2007/10/20 319
149797 복비 질문이요 1 부동산 2007/10/20 140
149796 목감기에 좋은 음식이나 민간요법이 알고싶어요. 11 호랑이 2007/10/20 775
149795 코스코에 러그 나왔나요/ 1 .. 2007/10/20 562
149794 아이 침구 어디서 사세요? 5 이불 2007/10/20 689
149793 관상용 미니고추 키우는법 아시나요? 화초키우기 2007/10/20 134
149792 동안은 동안인데 18 ^^ 2007/10/20 3,029
149791 박근혜후보는 안나오나요 10 2007/10/20 1,000
149790 잠바류나,니트류 추천해주세요.. 1 30대 후반.. 2007/10/20 262
149789 사랑과전쟁 김래원??이 뭔데요?? 9 2007/10/20 3,101
149788 루이비통 장지갑 7 문의 2007/10/20 1,136
149787 조카백일도 다 챙기나요.. 8 갈등 2007/10/20 790
149786 이븐플로 유모차의 비닐커버는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3 아기맘 2007/10/20 262
149785 식당에가보니와중복) 미아에서 도봉,우이동,수유리 쪽 맛집(바베큐) 추천 좀 해 주세요. 열심히~~ 2007/10/20 241
149784 아이 겨울옷값 봐주세요.. 9 아이옷2 2007/10/20 1,313
149783 브랜드 매트리스 어디서 싸게 살수 있나요?(대진,시몬스~) 1 dmaao 2007/10/20 359
149782 이럴경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4 고민 2007/10/20 674
149781 두돌아이,, 겨울티셔츠 주문했는데 얇아요.. 4 아이옷 2007/10/20 213
149780 투룸을 구하려고 고민 중인데요.. 고민 2007/10/20 165
149779 세상에나.... 4 커피 2007/10/20 916
149778 영어회화 배울 수 있는 곳 좀... 영어회화 2007/10/20 147
149777 아까 얼굴 맞은 아이 엄마에요.. 37 초등생엄마 2007/10/20 3,718
149776 김희선이 결혼했네요 7 김희선 2007/10/20 3,034
149775 이런건 대체 어디서? 6 토끼 2007/10/20 1,030
149774 인터넷이 저절로 꺼집니다. 도와주세요. 3 자유 2007/10/20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