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첨으로 매실액을 내어봤어요
설탕을 매실과 동량으로 했는데 에고고..그거 건진거 아껴서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오늘 먹어봤더니 매실주 냄새 팍~
게다가 하나도 안 달아요
저는 시중에서 파는 매실음료수 맛을 기대하고 먹었는데 거기까지는 못하더라도 가끔 식당같은데서 후식으로 주는 매실차 정도는 기대했는데 전혀 안달아요
물을 조금 타서 그런가..싶어서 조금 더 붓고 더 붓고 해서 먹었는데도 달달한 맛은 전혀 없네요
애들 줬더니 술 같다고 안먹고..입맛들은 다들 살아서는...
설탕이나 꿀같은거 타먹어도 되나요?
첨 해봐서 그런지 실패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겠죠?
내년엔 설탕을 좀 더 많이 넣어보까..?
좀 달달하게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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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을 냈는데 너무 술 같아요..방법 좀..
술냄새 조회수 : 793
작성일 : 2007-10-20 03:32:47
IP : 58.141.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07.10.20 8:13 AM (211.104.xxx.245)저도 술 같은데,,,,,
그냥 음식에 넣고 쓰려고 한답니다2. 매실
'07.10.20 9:55 AM (222.235.xxx.202)설탕을 조금 더 섞으면 좀 나을거예요.
3. 코스코
'07.10.20 10:27 AM (222.106.xxx.83)저도 작년에 담근 매실액기스가 술같이 나왔어요
설탕이 덜들어간거같아요
아이들도 안먹고해서 그냥 음식할때써요
고기잴때 맘껏맘껏 아끼지 않고 넣버리네요4. 자연
'07.10.20 3:01 PM (125.143.xxx.243)몇년전부터 담아 먹는데 처음담을때 매실농원에서
동량으로 담으라 해서 담았어요
시골 주택에 사는 언니네는 괜찮은데
아파트 사는 저는 많아서 냉장고 못 넣고
뒷베란다에 두니 조금씩 술 냄새도 나는것 같고
음식에 넣는것은 괜찮았으나 음료로는 좀 그랬어요
2번이나 그러다가 그 다음부터 매실10kg 이면 설탕을 12 로 했더니
괜찮습니다
맛도 술맛이 안나고 좋았습니다
시원한 주택과는 달리 아파트 공기가 더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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