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샤넬백있으신분 질문드려요..

샤넬백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07-10-19 00:29:32
담달부터 인상된다는 말이 있어서인지 샤넬매장가두 물건이 없는거 같아요..
근데..
샤넬하면 캐비어가 젤인가여? 전 30대 후반이구 평소에두 편하게 들수 있는걸 찾는데..
검색을 아무리 해바두 캐비어 미듐사이즈가 최고라구덜 하시던데..
전 넘 작구 정장스러워서 별루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정방백이라고 아시나여?? 수납도 많이되고 훨씬 실용적일거 같던데..
샤넬매장을 가두 물건도 별루 없구...인상된다구 모두덜 사가신거 같은데..

샤넬백을 구경(?) 이라도 할려면 젤 물건이 많은 곳이 어딘가여?? 전 지금 가격이 오른다 해서
급하게 구입하고 싶짆않구...비상금도 좀 저축을 더 해서 구입할려구요...
근데 매장가두 가방이 별루 없는거 같아서요..
에비뉴엘이나 갤러리아 가면 종류가 많은가여?? 샤넬백있으신분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IP : 221.138.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19 12:40 AM (123.225.xxx.93)

    캐비어는 소재고 정방백은 가방 모양이지요....캐비어로된 정방백도 있답니다 ^^
    전 정방백은 검정 에나멜/은장으로 있는데 여기저기 잘 어울려요.
    정방백도 캐비어는 좀 노숙해보여요. 캐비어가 튼튼하긴 해도 좀 나이들어보이는...
    클래식은 클래식한 걸로 드는거니 캐비어도 괜찮지만요...그나마 은장이면 좀 더 젊어보이구요.

    근데 샤넬 지금은 인기모델은 어디에도 물건 없다에 한표드려요^^
    가격인상과 상관없이 쫙쫙 빠지는 게 스테디모델들이거든요...

    근데 평소에도 편하게 들 가방 생각하심 샤넬은 별로에요...
    캐비어는 정장이 아님 잘 안어울리구요
    한동안 난리였던 최근 모델들은 여기저기 잘 어울리지만 또 유행지나면 잘 안들게 되거든요.

  • 2. 샤넬백
    '07.10.19 12:51 AM (221.138.xxx.170)

    늦은밤 답글감사드립니다...
    정방백이 에나멜도 있나여? 예전에 나왔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샤넬은 원래 스테디모델이 별루 매장에 없나여?/ 그렇다구 물건을 보지 못한상태에서
    예약하고 올수도 없구..
    그럼 매장에 자주가서 물건을 체크하는 수밖에 없나여?? 아님 지금 가격인상된다 해서
    물건이 없는건지...
    구입좀 할려하니 고민이 되네요...

  • 3. 일단 브랜드를
    '07.10.19 1:34 PM (125.137.xxx.72)

    샤넬로 정하셨으면 그 다음엔 용도와 취향에 맞는 가방을 선택해야하니까 물건들을 이것저것 많이 봐야겠지요. 필웨# 같은 사이트 명품지식코너인가 그런데 가서 몇번만 검색해보면 대충 어떤 라인이 있고 어떤 모델이 인기있는지 알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모델을 정하면 매장에 전화문의해보세요. 그리고 가격 인상 얘기는 늘상 나오는 얘기인 것 같아요. 실제로 조금 인상되기도 했지만... 그리고 제 생각에 클래식이나 몇몇 모델 빼고는 샤넬가방 유행을 매우 많이 타는 것 같아요.^^

  • 4. Chanel
    '07.10.19 3:41 PM (221.150.xxx.50)

    시월 초에 클래식 미듐 금장 샀어요.
    사려고 마음 먹었던 차에 백화점에 들리니 디피된 상품까지 솔드아웃 되었더군요.
    완불 주문하고 몇 일 후에 새로 들어온 가방으로 찾았어요. 그 때만 해도 조금은 재고가 있었나봐요.
    창고에서 꺼내오는데 예약대기자들 것만 따로 보관하고 있었어요.
    11월에 이백 육십오만원으로 오른다네요.
    인터넷에 은장이 젊어보인다고 추천하는데 뭐니뭐니해도 샤넬 블랙 클래식엔 금장이 부티가 나요.
    정장에 금색 귀걸이 또는 진주귀걸이 하고 클래식 금장 들어주면 포스최강이죠.
    결혼식이나 모임참석시 정장차림에 클래식 들려고 샀어요.
    그러니 꼭 필요한 것만 넣을 거죠.
    근데 생각보단 수납이 적게 되진 않아요.
    저는 데이백으로 루이비통 파우치 들고 다니거든요. 것보단 많이 들어가요.
    정방토트백도 가지고 있는데 수납 많이 되죠.
    가벼운 여성스런 옷차림하고 팔목에 금색체인줄 정방토트 끼고 샤방샤방 걸어다니면 기분이 좋아요.
    아줌마들의 시샘이 뒤통수에 뜨겁게 내리쬐고 n___n
    정방토트, 나이들어도 소장할 생각으로 구입했고 현재도 만족해요.
    근데 몇 일 전에 백화점에서 아주 부시시하고 비호감인 아주머니가 들고 있는데 크윽... 그 이쁜 정방토트가 갑자기 초라하게 보이는건 왜일까요 ㅠ.ㅠ
    하긴 조금이라도 차려입지 않고 명품가방만 든 아줌마들 보면 그 어떤 가방도 예뻐 보이지 않더라구요. 나도 아줌마지만 그런 아줌마들은 차림은 아무렇게나 해도 명품가방만 들면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우리 이쁜 정방이 불쌍해 ㅠ_ㅠ
    명품을 처음 접할 땐 루이비통 매니아였는데 나이가 드니까 가방전체에 루이비통이라고 좍 찍힌 것이 싫더지대요. 살짝 살짝 보여지면서 포스가 느껴지는게 샤넬인거 같아요.
    가지고 있던 루이비통 다 팔았는데 맨하탄 하나만 못팔았어요.
    필웨이에 사진 찍어서 올리려는데 이넘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아직.....
    딱 하나 소장할 생각인 뤼비통은 루이비통 리베팅 포쉐트 악세서리(일명 파우치).
    키링 꽂아서 가까운 외출에 드는데요. 이건 정말이지 포에버 데이백입니다. 겨드랑이에 끼고 다니면 이쁘기도 하고 거추장스럽지도 않고 아주 만족하는 가방입니다.
    또 부페 가서 가방을 놔두고 음식 담으러 가자니 분실 걱정되고 들고가자니 부담스러울 때 딱입니다.
    글구 캐주얼한 옷차림엔 발렌시아가가 딱입디다.
    저는 한 번 씩 저에게 명품을 상으로 준답니다. 열심히 잘 살았다고...^____^
    저희 남편도 흐뭇해 하구요.
    곱게 들다가 딸에게 물려줘야죠.
    루이비통은 구입하지 않을거예요. 루이비통 매니아들 기분 나쁘시려나 ㅎㅎㅎ

  • 5. ...
    '07.10.19 9:20 PM (117.53.xxx.83)

    저 클래식 캐비어 은장 미듐(우리나라로는 스몰)으로 가지고있는데 예뻐요. 캐쥬얼이나 정장에 다 잘 어울리구요. 수납이 좀 적게되긴한데 꼭 필요한 것만 넣으니까 작지도 않더라구요. 넘 맘에 들어서 다른색깔로 한사이즈 큰걸로 살까 생각중입니다.

  • 6. 코인
    '07.10.19 11:23 PM (122.35.xxx.142)

    정방백이란거 `코인백` 이라고 하는데 자크 부분이 커다란 코인이 달려 있어 그리 불러요.
    그 코인이 은색과 금색 나눠 있어 님 원하는 색으로 구입하시면 되구요...
    가죽은 꼭 캐비어 스킨으로 구입하세요.
    소가죽인데 캐비어 처럼 올록 볼록하게 되어있어 스크래치 안가고 오래 쓰실수 있답니다.
    예로 램스킨 경우 손톱자국에 스크래치가 장난이 아니에요.
    클래식백경우 램스킨이 가장 이뿐데 관리가 힘듭니다....
    백 마니아라면 더구나 샤넬 클래식백은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클래식백을 들 일이 거의 없어집니다.
    그 쬐마난 백에 들어가는것도 거의 없고, 나이가 들다보니 작은 백은 절로 안들게 되더군요.
    오래 쓰시면서 질리지 않으려면 캐비어 은장 코인을로 선택하세요.

    그리고 어차피 구입하시는거라면 중고 사이트나 그런곳 이용하지 마시고 백화점가서 사시는게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