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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옷차림은?

도레미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07-10-18 14:42:13
아래글에 잘 때 잠옷 입고 주무시냐는 질문 보고
갑자기 다들 집에서는 어떤 옷차림이신지 궁금해서요^^;;
저는 퇴근하고 나면 위에는 티셔츠, 아래는 파자마 바지나 츄리닝, 아니면 집에서 입는 원피스 같은거 입거든요.
신랑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무조건 런닝과 사각팬티 차림으로 돌아다니고-.-;;
저도 하늘하늘한 잠옷이나 위아래 한 세트로 잠옷 입을까 생각해 봤는데...
그렇게 주무시는 분들은 자기 전에 또 한번 갈아 입고 주무시는 건가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하늘하늘한 잠옷 갈아입고 저녁 준비하는건 좀 무리일 것 같고
자기 전에 또 갈아 입어야 하는 건가 해서요ㅎㅎ

IP : 210.109.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7.10.18 2:47 PM (125.142.xxx.100)

    집에있을때 위엔 노브라에 끈나시 아래는 핫팬츠나 칠부 면파자마
    진짜 편해요
    다만 택배라도 와서 초인종 누르면 옷찾아입기 바쁘다는거...
    저녁먹구 샤워하고 나서 갈아입지않을까요?
    저도 저리 입지만 샤워하고 나면 또다른 새 끈나시와 핫팬츠로 갈아입고 자거든요 ㅎㅎ

  • 2. 아무래도...
    '07.10.18 2:47 PM (211.219.xxx.78)

    그렇겠죠?
    갑자기 택배가 오거나 누가 찾아오거나 그럴 수도 있으니 잠옷은 잘 때만...

  • 3. ~~
    '07.10.18 2:47 PM (121.147.xxx.142)

    주로 티셔츠에 면츄리닝이나 원피스 입죵
    여름은 끈나시에 숏팬츠입으로고 애쓰나
    사각팬티가 가볍고 너무 편해서 주로 애용^^

  • 4. ..
    '07.10.18 2:48 PM (125.132.xxx.19)

    전 꼭 잠옷입는데요.
    집에선 티에 치마나 츄리닝바지 입고 있다가 보통 8,9시쯤 씻거든요.
    씻고나서 잠옷입고 있죠.

  • 5.
    '07.10.18 3:05 PM (211.224.xxx.13)

    위에는 티셔츠
    밑에는 면반바지 ..
    늘어지고그런것 말고 칼라풀하고 발랄한 스타일에 면짱짱한 이쁜 걸로 ..
    면스커트에 가벼운 민소매 티입고 위에 가디건 안입기도
    더울때는 끈나시에 반바지
    사계절 내내 긴옷 무거운 옷은 답답하고 불편해서 입기 싫어요

  • 6.
    '07.10.18 3:09 PM (59.9.xxx.142)

    신랑이 집에서 너무 퍼지게 입으면 싫다고 해서--;;;
    주로 니트에 플레어스커트 입어요.스커트는 집에서 만든 것들^^;;;

  • 7. ..
    '07.10.18 3:53 PM (210.106.xxx.174)

    노브라에...시원한 차림입니다. 끈나시 원피스 정도...급할땐...앞치마에 가디건 두르지요

  • 8. ...
    '07.10.18 3:56 PM (125.241.xxx.3)

    다들 건강하신가봐요~
    지금 계절이 끈나시 입을 계절은 아니지 않나요?
    저는 긴팔 긴바지 편한 것 입어요~

  • 9. 저는
    '07.10.18 4:40 PM (121.159.xxx.11)

    입는 옷이 세종류로 확실히 구분됩니다.
    외출시 입는 옷, 집에서 입는 옷, 잠잘 때 입는 옷.
    가능하면 밖에서 입던 옷은 절대 집에서는 입지 않아요.
    그리고 아침 잠에서 깨면 제일 먼저 세수하고 집에서 입는 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집에서도 단정한 차림을 하려고 보력합니다. 활동하기 편안하되 가족이든 누가 보더라도 보기 싫지 않도록....
    저녁 식사후에는 다시 깨끗히 씻고 잠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저 화장도 하지 않고 외모 꾸미는 것 잘 못합니다.
    하지만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흐트러진 모습 보이지 않으려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남편이나 아이들이 집에서 속옷 차림으로 있는 것 보기 싫거든요.
    입장 바꿔 반대로 생각해 보면 ?

  • 10.
    '07.10.18 6:52 PM (218.52.xxx.236)

    오일릴리풍 스커트랑 티셔츠 주로 입어요. 고무줄 허리에 스커트 밑 단에 프릴있고 약간 퍼지고 긴 스타일이요. 해지 청 원단부터 핫 핑크까지 몇 가지 색 갖추고 티만 바꿔 입으면 갑자기 누가 집에 와도 괜찮아요. 편하구요..

  • 11. ?
    '07.10.18 7:02 PM (219.252.xxx.84)

    전 집에 있을때 상의 : 편안한 티셔츠(목 늘어난것) , 브라는 안함.
    하의 : 꽉 끼는 청바지. 청바지 안입고 추리닝 입고 있을 때는 복대(복대맞나요? 배 조이게 하는거.. 코르셋인가.. 암튼..)

    김희선이 티비에서 그러더라구요. 옷을 붙는걸 입고 있으면 몸이 긴장을 해서 군살이 안 붙는다구요.. 저 역시.. 아기 하나 낳고 축축 처지는 배에.. ㅠ ㅜ 잘때 빼고는 항상 바지는 붙는걸 입어요...( 뭐 처녀때부터 그렇긴 했군요..)

    참... 전 잘때 잠옷 안 입으면 잠이 안오는데.. 심지어 낮잠 잘때도 잠옷을 안 입으면 불편해서 잠이 안 온다는...
    저 같은분은 안계신가요??

  • 12. ? 2
    '07.10.18 7:38 PM (121.131.xxx.71)

    ㅋㅋㅋ저도 잘때 빼고 청바지 입고 있어요
    신랑은 답답해보인다..제발 하지 말아라 하는데
    그러는 신랑도 제 배 늘어졌다 싶으면 말하니..-_-

  • 13. 3종류 확실.
    '07.10.18 9:17 PM (58.226.xxx.180)

    저도 윗님처럼, 3가지 확실...아니...4가지 입니다.

    외출복, 홈웨어, 잠옷, 그리고, 가끔 필요한 드레시한 저녁 외출복...

    외출복은 나이에 알맞는...세련된 정장
    홈웨어는 요즘은 모직스커트에 니트, 여름에는 원피스 또는 섹시한 운동복,
    잠옷은 여러가지로...+ 춘추가운, 추동가운 으로 마무리 (잘때는 가운벗고, 그 전에는 가운입고)
    저녁모임에는 너무 정장보다 약간 드레시한 정장이 필요하므로 계절별로 한두가지 정도 구비...

    저는 저녁과 주말에 가장 예쁘게 하고 있습니다.
    내 남편에게 제일 예쁘게 보이고 있어댜...와이프 고운줄 알것 아닙니까???*^^*
    남편 없을때 예쁘게 하고, 남편 있는 시간에는 젤 후지게 하는 엄마들...이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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