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현재입장이 시누이 이신분들에게~~
많아요~5명을 상대하기가 넘 벅차네요~
근데 집안에 행사~뭐 예를들자면 아들돌잔치~소소한행사등 ,
계모임주최할때(두달에한번씩)막내라는이유로 장소,시간등정해서알려달라고하던군요
이런경우에 신랑이 전화해서 알리면 서운한가요???
가끔씩 신랑이 이런건 제가 전화해서 의논도하고 그러라구하네요~
그런데 그런말 들으면 순간 가슴에서 무언가가 확뿜어오른다고나할까요
막말로 별걸로 다 트집잡는다라는생각이~어쨌튼 신랑이 전화해서 알리면
누나들이 무지 서운하다고 하나봐요~왜 올케가전화를 안하냐고~
근데 젖먹이애하나와 한창 까불대는 5살~잠시전화통화하기도 힘든데
일일이 똑같은말 5명에게 전하기가 정말힘들어요~그리고요점만전하는게아니라 요점을
전하기 전초전 형식적인 일상사에 대해서 말한후 요점을전하는 데 이렇게 치자면 한명씩
꽤많은시간과에너지가 소요돼더군요~
이런말을 설명할수도없궁~~
그냥 이게 서운할일이라면 제가 감수를 해서라도 해야하겠지요~~
결혼은 정말로 대한민국 여자들에겐 너무많은걸 요구하네요~
5명이라는 시누이 는 존재감으로도 저에겐 충분히 힘든데~~
1. 참내
'07.10.18 1:19 PM (218.147.xxx.46)그 시누이란 분들 다섯분 모두 그런식으로 나와요?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보통은 위에 형이나 누나가 주도하지 않나요?
그도아님 돌아가면서 장소도 찾고 예약도 하던지..
막내 동생이라는 이유로 이거저거 다 시키고 원글님한테 다 시키는 거 이해가 안가요.
또 누가 먼저 전화하던 궁금하면 먼저 전화할 수도 있고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있는거지... 왜 원글님이 전화 안한다고 서운해 하는지..
정말 같은 여자지만 이해가 안됄때가 많아요..2. 구성원
'07.10.18 1:22 PM (163.152.xxx.46)저도 구성원이 같은 상황(누나 다섯에 외동아들)인데.. 오히려 우리는 통보를 받는 편인데..
다섯에게 일일히 전하지 말고 그중 제일 대장격인 사람이 있거든요.
그 사람에게 의견 물어보고 정해지면 나눠서 연락하는 걸로 하세요.3. ...
'07.10.18 1:23 PM (211.35.xxx.146)저두 시누이 4분에 막내아들이네요^^
그런데 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저는 오히려 집안일이아 행사 등 집안의 안주인(딸이 됐건 며느리가 됐건)이 되는 사람들이 같이 의논하고 하는게 좋더라구요. 이집안 사람이구나~ 생각도 들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저빼고 시댁형제들이 자기들끼리만 의논하구 결정하면 좀 더 섭섭할거 같은데...
원글님은 지금 아이때문에 힘들고 뭐 정확한 상황을 모르겠지만 잘 지내세요^^4. ....
'07.10.18 1:30 PM (58.233.xxx.85)잘통하는 올케가 하면 그참에 수다도 풀고 반갑고
안통하는 올케가 의무로 하면 오히려 오빠가 해줌이 편하고 ...그정도일뿐 그게 서운하네 마네 할만큼 피차 한가로운 사람들도 아니고5. 조직원 관리
'07.10.18 1:40 PM (124.54.xxx.63)멜 주소 내라고 하세요.. 전화하기 버겁다고 ..
그리고 연락하심되져
전 그리 하는데 일일이 말하기도 구찮고
멜 띄우고 핸폰으로 멜 확인하시고 언제까지 답주세요 5명 한번 그룹으로 쫘악 돌리고.
그리고 5명 의견 다르면 다 첨부해서 다 돌려서 읽어보게 하고
...그럼 결정들 하시어요~
시누관리도 조직 관리랑 같습니다 직원관리 히히6. 저도 시누
'07.10.18 2:00 PM (219.251.xxx.149)저도 시누지만 우린 큰언니가 거의 다 알아서 합니다.
그래도 새언니한테 의논을 하면서 하는데 울 새언닌 "전 몰라요.알아서 해주세요" 그래요.
그래도 이렇다 저렇다 알려주고요.
막내라도 아들이고 그 집의 며느리니까 하라고 하시겠죠.
시누들한테 힘들다고 모르다고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일일이 전화도 좋지만
그집의 소식통인 시누가 있을꺼예요(울집도 있어요^^)
그분한테 전화드리고 나머진 문자 돌리세요.
요즘 젊은사람답게요.7. 나도 한마디..
'07.10.18 2:03 PM (121.153.xxx.170)맨윗시누께 전화해서 요점 말씀드리고 밑에분들에게 전해달라고하심 어떠려나요^^
왜...그 통신망 같은 형식으로요 ㅎㅎ
혼자서 일일이 여러사람한테 같은말로 통화한다는것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요ㅎ8. 어이없음
'07.10.18 2:15 PM (203.100.xxx.100)참 별 걸 다 가지고 트집이네요.
편하게 문자로 쫙 돌리세요.9. ...
'07.10.18 2:33 PM (123.109.xxx.162)한번 전화해서
둘째아이 악다구니를 수화기에 대주시죠.
5살짜리만해도 전화하고 있음 엄청 매달리는데...
'어휴 형님 도저히 안되겠어요~ 아범한테 전화드리라 그럴게요~ '하번 해주세요.10. 그래요...
'07.10.18 2:56 PM (58.148.xxx.34)한꺼번에 그냥 이메일로 날리세요.
11. 저희는
'07.10.18 3:47 PM (211.211.xxx.56)제가 합니다.
저! 시누입니다. 그것도 큰 시누.
며느리가 아들 대행으로 김씨 집안(제가 김씨입니다) 일을 다 처리해야 한다고 우기시면 뭐 할말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며느리보다는 딸이 더 편하게 이쪽저쪽 얘기를 조율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중엔 며느리한테 인수인계해야겠지만요.
그리고 저희는 전화로도 합니다만 가급적이면 신랑들도 동참하라는 의미에서 이메일로 전체에게 공지합니다. 메일 받은사람은 받았다는 답장도 전체에게 공지해야 하고, 다른 의견이 있거나 동의하거나간에 전체에게 메일로 공지하게 원칙을 정해놓았습니다.
사위들은 대충 말을 듣는데 아들은 뺀질대더만요. 며느리만 죽습니다.!! ^^12. 저도 시누이
'07.10.18 10:44 PM (61.73.xxx.183)인데요, 올케가 한 명이에요. 모든 연락은 남동생과 합니다. 무슨 일 있을 때 굳이 올케가 꼭 전화해야 하나요? 저도 올케에게 축하할 일이 있거나 조카들에게 선물할 일 있을 때 말고는 직접 연락 안 합니다. 서로 편한 게 최고죠.
13. 아마도
'07.10.18 10:52 PM (211.207.xxx.230)5명의 시누이중에 맘이 딱 맞는 시누이를 깊이 사귀어놓으면..
좋을 것 같네요..
문제 생길때.. 편들어 줄 수 있는 ..
연락 할 일 있을 때.. 반으로 나누어서 도와 줄 수 있는..
그럴려면.. 서열이 높은 시누이가 낫겠죠..
아마도 제일 속이 깊지 않을 까 싶기도 하구요..14. 글쓴이
'07.10.19 3:57 PM (222.238.xxx.17)댓글감사드려요~댓글읽는것만으로라도 가슴에 화가 풀린다고할까요~~
일단저희시누이들은 40대초반부터 50대중반까지 포진해있구요~
그리고 교육수준이좀미약해서 모두다컴맹이구요~그래서이메일은 불가능할꺼같구
그담의대안은 문자인데~이것도 젤로예민한 시누이는 제외일꺼같네요~
그래서좀 간추려서 문자와전화반으로 압축이된듯하네요~
그리고시누이들은 서열이통하질않아서~왜자매들끼리 질투와시기가 많은지 반반갈라져서
가운데시누이가 하극상(?)을 일으켜서~어쨌튼 결혼에대해서 스토리없는집없겠다만은
스토리많은집 애기나오면 저희집한곳추가입니다.15. 아리수
'07.10.19 8:22 PM (125.130.xxx.46)참 말도 많고 힘들겠어요
암튼 조용하면 그저 그렇고 말많으면 정말 피곤해요 시누 많은것
애효 저도 시누 4인데 아주 지긋 지긋 하답니다
암ㅌ,ㄴ 같은 여자지만 극성스런 여자 힘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0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1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0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3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8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4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1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7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0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0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4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4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58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89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39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6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6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7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0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7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