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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싫어지는데...

서러움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07-10-18 12:53:22
결혼한지 6년차입니다..제 나이 서른셋..
저희 친정아빤 소위 명문이라는  KS출신이시구요..
언니결혼할때 아빠 대학동창 모임에 데려가 인사 시키셨습니다...(언니도 S대 출신입니다)
이번에 제 남동생 결혼하는데 그 모임에 인사시키러 데려가시더군요...

저 시댁과 친정이 가까워 시댁 친정 중간에 삽니다...

저희 시댁 왠만하면 한동네에서 말나올까 시집살아 시킨다 소문날까 시부모님 저희집에 전혀 안오십니다..
시댁에 오라가라 부르시지도 않으십니다...

그런데 저희 친정 일주일에 서너번은 집에와라
시장가야되니 *서방 운전좀 해줘라...
친정엄마 성당가야하니 아빠 저녁차려드려라...

오늘도 친정엄마 성당가신다고 아빠 저녁차려드리러 집에 오라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 결혼할땐 왜 그러셨었는지... 차별한다고 뿐이 생각이 안드는데..
이것저것 챙기라며 부르시는 부모님이 너무 야속하고 싫습니다...


그래도 딸이니까 저녁 차려드리러 가야겠죠???

너무 화도 나고 서럽기도 하고 보기싫어도 부모니까 해야겠죠??

속상해 넋두리 하고갑니다....
IP : 122.40.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18 1:09 PM (58.233.xxx.85)

    한번 터 트리세요 .그게 해소되거든 하시고 아니면 일방적으로 맘속 병들어 가면서는 하지마세요.제 경험입니다

  • 2. 음...
    '07.10.18 1:17 PM (155.230.xxx.43)

    원글님은.. KS 출신이 아니신가요?
    아니면.. 원글님도.. KS출신이신데도.. 아버지가 원글님에게만 그러는 건가요?
    학벌이나 모 그런걸 차별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부모님이 원망스러우시겠네요. 그렇지만.. 그런것이 아니라면...
    때때로는... 저의 친정엄마 말로는 만만한(? 적당한 표현이 없어서..좀 편한이라고 할까요?)자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쉽게 부르고 일도 시키고... 그럴수 있는...
    원글님이.. 그런 딸이나 봅니다.

  • 3. 그래도
    '07.10.18 1:22 PM (61.255.xxx.153)

    시집간 딸에게 성당 가신다고 아빠 저녁 차려드리라는것 심하시네요.
    집안일은 집안에서 끝내셔야지 출가한 따님까지 동원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만...
    가풍이 다 다르니...

  • 4. 시댁에선
    '07.10.18 1:50 PM (211.225.xxx.163)

    조심하고계신데 친정에선 안그러시나보죠.인제 결혼해서
    내생활이있는데 부탁할때마다 적당한핑게대서 넘겨보심이
    어떨까요/아무리 좋은답이나와도 본인이 실행하지못하면
    늘 그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남편분도 나름 불만이 있으실텐데
    명문대를 나왔던 어쩠던 상대방을 배려하는맘이 앞서야할텐데요.

    원글님도 맘이 여리시고 속으로 스트레스만 쌓아가신듯.
    현명한사람은 서로에게 좋은길을 개척해나간다 하더군요.

  • 5. 만만한 자식
    '07.10.18 2:02 PM (220.230.xxx.186)

    만만한 자식 분명히 있습니다. 저희 친정은 아들 하나에 딸 셋인데 아들 빼고 다 만만합니다.
    다들 효녀 컴플렉스가 있는지, 아님 으레 그런 건 줄 알았는지
    다들 젊어서는 말 한 마디 못하고 살았습니다.
    나이가 드니 이제 그게 보이네요. 앞으로는 그리 살지는 않으려고요...

  • 6. 원글
    '07.10.18 2:04 PM (122.40.xxx.38)

    감사합니다..
    전 ks출신은 못되구요...

    저도 이런저런 핑계로 안된다고 할까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저희 신랑도 어쩌겠냐고.. 그냥 너랑나랑 참자고.. 그러네요.. 고맙게도..

    이제부터라도 현명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7. ...
    '07.10.18 4:39 PM (121.162.xxx.71)

    남편분 스트레스가 더 심할 것 같아요.

  • 8.
    '07.10.19 10:37 AM (210.123.xxx.64)

    그걸 참으세요. 바쁜 일 있다고 나가봐야 한다, 누구 서방 피곤하다 딱 자르세요. 아니면 왜, 형부나 제부는 안 된대요? 하고 세게 물어보세요. 걔들은 바쁘잖니...하면 누구 서방은 안 바빠요? 하고 들이받으세요.

    지금도 그러시는데 앞으로는 점점 심해지십니다. 원글님이 중간에서 자르지 못하면 남편분이 시집살이 심하게 하는 며느리꼴 되는 거예요.

  • 9. 한번
    '07.10.19 2:36 PM (222.98.xxx.175)

    한번 터트리세요. 만만한 자식있다는 말 동감합니다.
    우리 엄마가 저만 붙잡고 그러시길래 한번 전화로 대판했더랍니다. 내가 제일 만만하니 그러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펄쩍뛰시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만...그 뒤로 훨씬 조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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