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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가 왜 좋은가요?

가족여행 조회수 : 871
작성일 : 2007-10-17 23:39:55
여긴 경상도라 그런지 이곳엔 안 가게 되는데요.여기 글들을 읽어 보면 안면도 추천이 많네요?가 보신 분들,왜 이리 좋아할까요?들어보고 저도 한 번 가 보려구요.
IP : 121.182.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면도는
    '07.10.17 11:55 PM (121.134.xxx.157)

    서울서 위치가 가깝고 (제가 서울 살아서,, 제입장에서 말하면) 교통도 좋구요
    산책도 할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고 펜션도 있고 스파도 있고, 횟집이나 포구 시장도 잘 되어 있는 편이라 그런 거 같아요
    하루 자고 오기 좋은 편이예요

  • 2. 글쎄
    '07.10.17 11:56 PM (125.178.xxx.134)

    경상도에선 안면도 멀지 않나요?
    서울쪽에서 가까이에 서해바다 접하기 좋아서 일꺼예요.
    꽃지해수욕장 경우 물 빠지면 뻘이 아니라 바닥이 단단해서 걸어다니기도 좋아요. 석양도 좋고..

  • 3. 예전
    '07.10.18 12:15 AM (121.134.xxx.34)

    예전엔 고요하고 좋았지요. 가게들도 드물어 좀 불편했지만
    뭐랄까, 고즈넉한 것이...
    서울에서 가깝고, 숲이 있고, 바다가 함께 있고요. 석양이 아름답고-
    서해안 치고는 좋은 모래밭도 있고
    그래서 유명해진 걸로 압니다.

    그런데 유명해진 이후로는 좋다는 생각 별로 안 듭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커요.
    (잘 다녀오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 4. .......
    '07.10.18 12:19 AM (124.57.xxx.186)

    아이들이 있는 집은 갯벌체험 같은거 하면 재밌어 하더라구요

  • 5. 예전에
    '07.10.18 12:41 AM (125.142.xxx.100)

    예전에 대학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으로 엠티갔었는데요
    가을에 간거라 사람 하나두 없을때 갔었는데
    모래사장에 모래가 밀가루 같더군요
    그런 고운모래 처음봤어요
    제가 난생 처음으로 신발 양말벗고 맨발로 걸어다녔다는거 아닙니까
    그 고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지금은 안간지 수 년이 흘렀는데 윗분리플보니 좀 아쉽네요
    맨날 가야지 가야지 말만하고있었는데..
    하긴 그땐 펜션이니 이런것도 보편화되지않았을때라...

  • 6. ....
    '07.10.18 9:17 AM (58.233.xxx.85)

    경상도에서 일부러 가볼만큼의 매력은 없다고 보는데요 .
    전 틈나면 지리산 섬진강 남해를 도는게 훨 이쁘더만요

  • 7. .
    '07.10.18 10:42 AM (203.229.xxx.253)

    경상도 살때는 서해를 죽기전에 가볼 일이 있을까 했었는데 서울 살면서 안면도를 가보게 되었지요. 좋긴한데 경상도에서 갈 만큼은 아니에요. 서울에서 주산지 구경하러 가면 허탈한 거랑 비슷한 느낌.

  • 8.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0.18 1:53 PM (220.83.xxx.172)

    네...부산에서 일부러갈정도는 아니예요 제가 고향이 부산인데요 오히려 부산쪽이 더 좋아요 지금은 당진에 사는데요 그냥 서울에서 가깝고해서 많이 가시는것 같애요 차라리 가실꺼면 부산이시니깐 안면도 오시는것 보다는 강원도는 어떨까 싶네요
    서해안은 파도가 안쳐요 그래서 첨엔 바다가 아니고 강인줄 알앗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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