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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방에 들어갈때 노크하나요?
살짝 짜증을 내네요
25살인데 전 편하게 생각되어서 그런지 노크안하거든요
님들은 어떤가요
27살 아들은 암말안하는데 딸이그러네요
1. ....
'07.10.17 10:54 AM (58.233.xxx.85)당연히 기척 하지요
2. 잠오나공주
'07.10.17 10:56 AM (221.145.xxx.19)노크 해주세요...
3. 부모교육
'07.10.17 10:57 AM (220.75.xxx.223)부모교육이란걸 받고 있어요. 아이가 초등 고학년만되도 꼭 노크하고 들어가랍니다.
특히 중,고등 남자아이들이요. 아침에 엄마가 아이 깨운다고 무작정 들이닥치지 마랍니다.
왜 인지 아시죠?? 혈기 왕성한 남자아이들 아침에 어떤지.
엄마야 아무렇지 않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누군가에게 들킨다는걸 무지 창피해하고 수치심을 느껴요.
25살이라면 10년을 넘게 따님이 참아온게 아닐까요??4. .
'07.10.17 10:58 AM (122.32.xxx.149)열고 들어가는 사람은 편하게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그 안에 있는 사람은 불편할거 같은데요.
부모 자식간에도 사생활은 있는겁니다. 속옷이라도 갈아입을때 벌컥 하고 들어오면 어떨거 같으세요?5. 우와 25살?
'07.10.17 10:58 AM (61.66.xxx.98)전 애들이 문열어 놓고 있어도
들어가기 전에는
'엄마 들어간다~'하고 미리 알려줘요.
문 닫고 있으면 당연히 노크하고요.
첫애가 초등 고학년 부터 그랬어요.6. ..
'07.10.17 11:00 AM (70.106.xxx.57)그럼요.
인기척 내고 잠시후 들어 가는게 좋겠죠,
나중에 며느리,사위 보고도 그러면 절대,,,안 되죠.7. ^^
'07.10.17 11:00 AM (59.5.xxx.101)당근! 7살 때부터 노크했어요. 문 닫혀 있으면. 그래야 아이도 배우니까요.
8. 25살이면
'07.10.17 11:02 AM (211.53.xxx.253)너무 당연하지 않나요...
제 생각엔 사춘기 이후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줘야할것 같습니다..9. 꼭
'07.10.17 11:09 AM (203.223.xxx.44)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드님 따님 모두 정말 착하시네요^^10. 노크는 아니어도
'07.10.17 11:23 AM (222.238.xxx.41)기척은 합니다.
아님 이름 한번 불러주고 들어갑니다.11. ...
'07.10.17 11:27 AM (124.86.xxx.50)네 벌컥벌컥 열지 마세요.
남자들은 좀 무신경해서 아드님은 별 생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싫어도 말 못할 수도 있어요.
따님이 이제야 얘기한 건 진짜 많이 참았던 거 같아요.12. 장난
'07.10.17 11:27 AM (121.146.xxx.143)전 들어갈때 장난스레 똑똑하고 기척을 합니다.
13. 초1
'07.10.17 12:12 PM (122.100.xxx.234)남아인데 전 초1 시작무렵부터 노크하고 들어가요.
지도 나름대로 사생활이 있다 생각되어서요.ㅎㅎㅎ14. ^^
'07.10.17 12:53 PM (211.229.xxx.205)그동안 안해도 괜찮았던건 아드님 따님이 무던 하셨던 거네요
제 딸 이제겨우 8살이고 일기쓰면 자랑스럽게 검사맡고
오만 잡것 다물어보면 너무 신나하며 자기비밀이며 안좋은 일가지 다털어놓고
밤이면 엄마랑 같이 잘수잇는방법없나 ?? 그러면서 슬금 슬금 엄마옆에 누워서 자고싶어하지만
자기방에 들어올땐 노크하라네요
평상시엔 문을 늘 열어놓아서 노크하고싶어도 하기도어렵지만
암튼 할 수 있으면 해달래요
25살 27살이면 진작에 하셨어야 할것 같아요15. 노크
'07.10.17 1:42 PM (59.12.xxx.90)당연히 해야지요^^ 아무리 부모자식간이라도 그건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아드님 따님 모두 참 착하세요~이제부턴 꼭 노크 해주세요^^16. 헉
'07.10.17 4:13 PM (218.235.xxx.41)결혼하고나서도 그러실까봐 겁납니다.
며느리 보시면 어쩔실려고17. 헉
'07.10.17 5:10 PM (210.4.xxx.50)25살인데.. 당연히 노크하셔야 해요~ ^^
나쁜 걸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뭐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을 확 열면 놀람과 동시에 굉장히 짜증나거든요
딴 사람이 볼 땐 진짜 사소해 보이지만 언제 또 그렇게 벌컥 문이 열릴지 불안감이 마음 속에 있을 수 있구요
기척은 하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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