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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옥소리 파경 이유이라네요.

... 조회수 : 11,006
작성일 : 2007-10-16 16:37:22
[스포츠서울닷컴ㅣ이명구·임근호기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박철과 옥소리의 파경. 그들을 갈라놓은 결정적 배경에는 옥소리의 외도가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옥소리는 올해 초 서울 H호텔에서 식음료부문 총주방장으로 일하는 외국인 G를 만나 은밀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스포츠서울닷컴 취재진은 박철, 옥소리의 주변인과 호텔 관계자 등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단독 확인했다.

옥소리가 만난 외국인 G는 5성급 호텔에서 일하는 유명 요리사다. 180cm 이상의 큰 키에 조각같은 얼굴을 지녔다고 한다. 옥소리 보다 7살 연하다. 옥소리는 올해 초 우연히 G를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후 자주 만나며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  

G가 살고있는 오피스텔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옥소리는 일주일에 몇번씩 모자를 푹 눌러쓰고 G의 집을 드나들었다. 지난달 초 옥소리를 목격한 A씨는 "외제차에서 누가 내리길래 유심히 봤는데 옥소리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 B씨는 "식당에서 같이 있는 모습을 봤다. 보통관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옥소리 주변 사람의 증언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옥소리의 한 지인은 "옥소리에게 남자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가정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며 "친한 사람들은 말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던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옥소리의 외도소문은 G가 일하는 호텔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호텔의 한 관계자는 "얼마전 총주방장으로 있던 G가 갑작스레 휴가원을 제출했다. 개인적인 문제라고 했지만 옥소리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 나왔다"며 "회사 측에서 사건 확대를 막기위해 잠시 쉬도록 권고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G에 대해서 추가설명을 했다. 그는 "G는 14살 때 요리를 시작했을 정도로 천재적인 요리사였다. 게다가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며 "현재 옥소리와의 관계가 알려지자 10여일 전 휴가를 내고 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스포츠서울닷컴 취재팀은 사실 확인을 위해 H호텔 홍보실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그는 G를 찾는 기자에게 "휴가를 낸 걸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며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박철씨가 얼마전 호텔로 찾아온 적이 있다. 그 이후로 G씨가 출근을 안한 것 같다"며 박철과 옥소리, 그리고 G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박철은 16일 경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인 '박철의 굿모닝 코리아' 방송에서 재결합 의사가 없음을 암시했다. 그는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며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재결합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 그럴 단계는 이미 넘어섰다"며 이혼 결심을 확고히 드러냈다.

박철은 지난 9일 박철은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청구소송을 냈다. 1994년 드라마 '영웅일기'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996년 12월 화촉을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결혼 11년만에 옥소리의 외도로 금이 갔다. 옥소리는 건강상의 이유로 자신이 진행하던 SBS 라디오 '11시 옥소리입니다' 제작진에 휴가를 요청했다. 현재 전화기를 꺼 놓은 상태다. 박철은 16일에도 스케줄을 소화중이다.

IP : 222.251.xxx.9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하죠
    '07.10.16 4:42 PM (58.140.xxx.242)

    남자 바람핀것은 그냥 덮어두라,,,하면서 왜 여자 바람핀것은 이렇게 까발리고 못된것이라는 뒷 꼬리표가 붙어야 하나요.
    박철 성격 보통아닌거 같은데 얼마나 부인에게 못해주었으면 부인이 외로워서 밖으로 나가버렸을까요.
    옥소리가 잘못한것은 한거지만, 한가지 일에 두가지 잣대가 나가는거 정말 못보겠습니다.

    박철또한 옥소리를 이렇게까지 까발리는거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어쨌든 자신의 애 엄마잖아요.
    나중에 애가 이걸보면 무슨생각이 들지요.

  • 2. ..
    '07.10.16 4:43 PM (121.53.xxx.152)

    아래 옥소리글에 이런저런 이유로 옥소리를 비난하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참 우습지요?
    박철이 외도해서 이혼한다해도 그럴까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만 좀 심하다 싶습니다.
    결혼해서 산다해도 정말 사랑이라는걸 할수도 있지요.
    제생각엔 정말 사랑이라면 그사랑에 당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자에게 말하고 이런저런(재산이나 양육권상의)불이익을 감수하고
    새로운 사랑을 지켜야지요.
    하지만 양다리 어정쩡하게 걸치고 한쪽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불륜입니다.
    먼저 울타리를 깬것은 옥소리같은데 그걸 이해할만 하다시는 분들
    전 그분들조차 이해가 안가네요..

    어쨌거나 잘사는줄 알았는데 씁쓸한 소식입니다..

  • 3. 거참..
    '07.10.16 4:46 PM (222.111.xxx.155)

    남자구 여자구 결혼한이상..어떤이유든..외도는 정당화될수 없는것을..

  • 4. .
    '07.10.16 4:47 PM (218.150.xxx.85)

    .. 님 말씀에 공감해요.
    남자들이 바람피우면 아내가 외롭게헸겠지??라고 하실건지...

    부부사이의 일은 그 부부외에는 아무도 몰라요.
    남겨진 아이가...이땅에서 편한히지낼수있을지...걱정입니다.

  • 5. 박철
    '07.10.16 4:50 PM (211.192.xxx.64)

    이 까발리는게 아닌것 같은데요,제 보기에는 최대한 말도 아끼고 아이를 위해서도 곱게 처리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만 직업이 직업인지라 본인이 가만 있어도 알려질건 다 알려지는것 같습니다.박철성격은 못된게 아니라 바른생활 사나이인걸로 알려졌는데 아닌가요?

  • 6. ㅎㅎㅎ
    '07.10.16 4:53 PM (58.140.xxx.162)

    열여자 싫다는 남자 없다고 하지요?
    역으로 열남자 싫다는 여자 없다는 말
    요즘 시대가 변했다고 하지만 들어본적 없네요

    나이든 분들왈
    남자들이 외도하고 개차반인 경우
    희한하게도 그집들 가보면 여자는 모두가
    이를데 없이 착하고 순종적이라 하시드라구요
    여자와 남자의 외도이유는
    분명 별개로 이해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성과 남성의 일반적인 차이에 대해 써놓은책들도 많지요

  • 7. 파크하얏트
    '07.10.16 4:53 PM (123.212.xxx.104)

    코너스톤

    아이가 젤로 불쌍하고 .....
    참고산 박철은 가슴이 가슴이 아니겠지요

  • 8. 어머
    '07.10.16 5:02 PM (124.54.xxx.14)

    정말 코너스톤인가요? 그럼 이 사람인가보네요?
    http://myfriday.joins.com/myfriday/article/m_article_view.asp?aid=262049&serv...

  • 9. 오늘 자게에서
    '07.10.16 5:04 PM (59.150.xxx.89)

    제일 이상한 논리가
    남자는 바람펴도 용서하는데
    여자는 왜 이렇게 난도질 당하느냐, 박철이 외롭게했으니 옥소리가 그런 것이겠지..
    여기 회원이 여성이 많아서인지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여자지만 정말 이상해요.
    그냥 이 번 일은 이 번 일로만 보고
    어쨌건 배우자 있는 한 사람이 외도를 했다는데(어쩌다 한번도 아닌 지속적으로)
    그 외도를 한 사람이 지탄받아 마땅하지
    여자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건 대체 무슨 사고인지...
    여자들도 참 한심한 사람 많아요.
    오죽하면 요즘 애인없는 유부녀는 못난이라는 말까지 있을까요.
    남, 녀를 떠나서 결혼의 의무를 무시하고 가정을 깨는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은 마땅히 지탄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0. ....
    '07.10.16 5:13 PM (222.233.xxx.215)

    시대가 시대인지라 정조의 개념이 약해졌지요. 그렇지만 어쩔수 없이 옥소리도 주홍글씨가 새겨진 거지요. 과도기 과정의 피해자... 모든 사람에게서 지탄 비스므리 당하는건 분하고 억울할 듯...

  • 11. ,,,
    '07.10.16 5:30 PM (210.94.xxx.51)

    저도 솔직히 여자랑 남자랑 외도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좀 다른 거 같아요..
    물론 케이스 나름, 사람 나름이겠지요.

    박철이랑,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 12. ...
    '07.10.16 5:43 PM (211.215.xxx.133)

    근데 얘기가 되고 있는 주방장, 너무 잘생겼네요.
    이태리 사람인가요? 나이도 어리고 정말 좋다.
    싱글인가 보네요.
    침 질질 ㅎㅎ

  • 13. 정보력
    '07.10.16 6:15 PM (220.70.xxx.143)

    정말 놀라운 정보력의 82cook입니다. 어떻게 이야기 나오자마자 상대남을 찾아서

    링크까지 하는 센스를 발휘하시는지 ?

    아무래도 "82cook 탐정 사무소(or 흥신소)" 하나 차려야 할 것 같아요.

  • 14. 별~
    '07.10.16 6:24 PM (124.49.xxx.141)

    정말 세상에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더니,,,,
    옥소리 외도한것이 박철이 소홀해서라고 생각하니~
    하기사 박철도 인터뷰에서 "어른들의 잘못이다"라고 했지만,,
    제 생각에는 자기주제 생각 못하고, 너무 복에 겨워서 같은데~
    여기 옥소리 두둔하는 글 정말 껄끄럽네요. 마음이 넓은건가?
    근데, 잠적은 왜 한데요?

  • 15. 쇼킹
    '07.10.16 6:24 PM (218.48.xxx.206)

    코너스톤 주방장 키도 크고 너무 잘생겨서 젊은 여자들
    엄청 들이대겠다 싶었는데 하필 유부녀랑 바람이라니....ㅠ.ㅠ

    박철씨도 결혼전에 봤는데 얼굴에서 광채가 나게 잘생겼었어요.
    (결혼할때도 박철 아깝다 했는데...)
    실물로본 송승헌 배용준보다 잘생겼었는데 옥소리씨 꽃미남을
    좋아하나보죠.......

  • 16. 글구
    '07.10.16 6:40 PM (124.49.xxx.141)

    여기가 요리사이트 잔나여,,,그래서 하는 말인데,
    G 쉐프 고국으로 갔다는데, 음식이나 한번 먹어볼껄,,,

  • 17. 뭐냐,넌
    '07.10.16 7:28 PM (125.131.xxx.89)

    "박철 성격 보통아닌거 같은데 얼마나 부인에게 못해주었으면 부인이 외로워서 밖으로 나가버렸을까요."
    그만하죠님 넘 심하네요..어떻게 그리 생각하고 글을 쓰실 수 있는 건가요?
    박철과 살아보신 것도 아닌데 외모만으로 성격까칠하다고 표현하는 것도 우습고,
    남자든 여자든 바람피는 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와 모욕이 되는 건지 정녕 모르셔서 위와 같은 말을 내뱉는 단 말입니까?
    여기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배우자의 바람을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글을 올리는데 그분들 모두 그럼 성격상 문제가 있어 상대 배우자를 외롭게 방치한 사람이란 말인가요?
    만일 님의 배우자가 바람을 피었다면 님의 까칠한 성격탓이라 생각하고 아무말도 안하시겠군요..그리고 기사도 박철이 직접 언급한게 아니라 주변에서 흘린 것 같은데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어쨌든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 할 사람에게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그런식으로 막말하는 거 아니라고봅니다. 전 별로 관심없는 사람이긴 한데 이건 아니다 싶어 한마디합니다.

  • 18. 화가 나네요
    '07.10.16 8:21 PM (121.137.xxx.155)

    자랑 아닌줄은 잘 압니다만 제 남편도 외도를 했고 상대녀 또한 아이 있는 유부녀였어요.
    이유가 있으니 바람 피운다... 마음 아프군요.
    남녀를 불문하고,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19. 언젠가
    '07.10.16 8:33 PM (59.10.xxx.35)

    박철이 인터뷰에서 옥소리가 결혼하자 해서 잠시 망설엿다 하대요. 그리곤 '하느님, 내가 이 결혼에 대해 예스를 하게 되면 이후 내 입으로 번복하는 일이 없게 하십ㅅㅣ요"라는 내용의 기도를 했다 하더군요. 박철의 형인가 동생이 신부님일 정도로 신앙심이 독실한 집안인 것 같기도 하고요.
    이번 문제는 한 가정을 무너뜨릴 정도로 본분을 잊은 사람에게 있겟지요

  • 20. 남녀 외도의
    '07.10.16 8:45 PM (121.131.xxx.127)

    이유가 다르다는 건
    바라는 점이 다르다는 것일 뿐이죠

    여자 마음을 아니까
    바람 피우는 심경이 이해될 수 있다면
    남자들끼리
    바람 피우는 친구 이해하는 것도
    용납해야 하게요

  • 21. 헐,,
    '07.10.16 9:19 PM (222.110.xxx.229)

    같은 여자입장이지만 박철이 얼마나 외롭게했길래 외도라니...
    그럼 여기 남편들이 바람피워서 힘들다는 글들 보면 '당신이 얼마나 외롭게했으면
    남편이 바람을 피웠엤어요' 그러는겁니까?
    불륜은 단지 불륜일뿐입니다.
    정말 이상한 잣대네요.

  • 22. 호야맘
    '07.10.16 9:25 PM (221.164.xxx.87)

    훔...

  • 23. 이상하네....
    '07.10.16 11:44 PM (222.235.xxx.195)

    제눈엔 잘생겼단 생각이 안드네요....
    요즘 공장단지 가면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 많은거 같아서리...

  • 24. ..
    '07.10.16 11:57 PM (222.237.xxx.44)

    이태리 남자니 얼마나 찬사가 늘어져라 꼬셔댔을까요... 한국여자들은 정말 그런 눈빛은 평생에 한 번 받아보기도 힘들 거예요. -.-;;;

    그래도.. 얘들은 우리랑은 완전히 개념이 달라..하고 넘겨야하는데 옥소리 씨 생각보다 순진하네요.. 미래도 없는 불장난을 하느라고 소중한 가정, 사회적 명예, 아이... 다 버리게 되었으니...

    이렇게 된 이상 옥소리씨가 재기하기는 힘들지 않나요? 울 나라가 아무리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해도 유부녀의 외도 (게다가 연하의 외국인)를 대중이 용납해 줄리가 만무한 것 같아요.

    박 철 잘생겼었는데... 몇 년 전에 살 다시 좀 쪘을 때 공항에서 봤었는데 넘 멋졌어요.

  • 25. 순진
    '07.10.17 12:13 AM (218.232.xxx.161)

    한 것이 아니라,
    넘치는 끼를 어찌 그간 누르고 잘 지냈는지...

    이렇게 서슴없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상대 배우자는 아주 조용하고 조신하지요.

    남녀는,
    특히 부부는 반대의 모습을 지닌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 것이지요.

  • 26. 사진 보니까
    '07.10.17 2:00 AM (221.138.xxx.192)

    이태리 남자치곤 그렇게 잘 생긴것도 아니네요
    자세히 보면 박철보다 나은건 살 없다는거 정도 이고 생긴건 박철이 더 나은것 같아요
    어쨌든 옥소리 참...
    남자가 좋기로 자식보다 더 좋을까
    박철은 그렇다 쳐도 자식 보기 부끄러워서라도 어찌 저런 짓을 저질렀을까요
    불륜, 바람은 남자, 여자 따질 문제가 아니죠
    그 행위를 저질렀다면 당연히 지탄받아야 합니다.
    그리 남편이 싫었다면 차라리 이혼을 하고 새남자를 만나는게 옳은 행동이지,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바람을 피운다는건 어떤 핑계, 이유를 대어도 이해받을수 없어요

  • 27. 바람이란
    '07.10.17 8:41 AM (222.102.xxx.65)

    내가 피우면 로맨스 남이 피우면 불륜? ~~~ 하지만 사회정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 28. 맨윗글
    '07.10.17 8:58 AM (125.129.xxx.105)

    댓글단사람
    정신세계가 심히 궁금하네요

  • 29. ....
    '07.10.17 9:08 AM (211.216.xxx.22)

    부부사이의 일은 부부만이 알뿐이고...,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가정을 이룬상태에서의 바람은
    결코 용납될수 없다고봐요

  • 30. ...
    '07.10.17 9:24 AM (59.21.xxx.43)

    정말 이태리남자치곤 평범하네요. 저 정도 얼굴은 이태리 가면 거리에 널렸던데;;;;; 로마쪽은 얼굴은 되더라도 키가 좀 작은 편인데, 밀라노나 토리노 이런데 가면 키 크고 모델같은 남자들 널렸습니다~~~~ 이태리 남자들 정말 처음본 여자에게도 지상 최고의 찬사를 퍼붓곤 하는데, 그런 말빨에 속으면 절대로 안된답니다;;; 일전에 듣기로, 이태리 남자는 여자에게 3개월 잘해주고 3년을 피빨아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태리남자에 대한 편견일수도 있지만요;

    암튼, 남자든 여자든지간에, 무슨 핑계를 대든지간에, 상대방을 속이고 바람피운건 용납이 안되는거죠. 상대방이 외롭게 해서 다른 사람 만나 사랑받고 싶으면 얼른 이혼부터 하고나서 새사람을 만나야죠.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동안 상대방을 속이고 바람피우는 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잘못인거 같아요.

  • 31. 이쯤에서...
    '07.10.17 1:30 PM (218.156.xxx.45)

    연예인이라는 특성상 이렇게 씹히는 거겠지만 ...
    내 일처럼 여기고 조용히 지켜봐 주는 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것들은 놔두고 라도 아이때문에요.....
    박철씨도 가장 걱정하는 부분인거 같더군요...
    부모의 마음은 다 같지 않나 싶습니다. 남에 일에 너무 왈가왈부 하지 맙시다.

  • 32. 듣기론
    '07.10.17 2:35 PM (124.49.xxx.248)

    박철은 조용히 합의이혼을 요구했으나 옥소리가 거부를하자 재산분할과 양육권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거라네요.
    그리고 예전 어느 프로그램에서 옥소리가 박철이 제발 딴여자에게 눈낄좀 줘봤으면 좋겠다는 얘길 했다던데 ;;;

  • 33. ㅎㅎ
    '07.10.22 2:44 PM (125.248.xxx.190)

    이태리 남자라면 180넘은 것만 해도 대단한거 같아요..어찌나 키가 작던지;;;;;ㅎ
    첫리플님, 한마디 할게요~ "옥소리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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