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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손걸레질 하시나요?
애들이 커가면서..집도 좀 넓어지면서..
진공청소기돌리고 물걸레밀대나 스팀청소기를 사용했어요.
새집으로 이사한지 두달인데..
바닥에 얼룩이 좀 보여서 오랫만에 손걸레질을 쳤더니..
어찌나 더러운지..ㅠ.ㅠ
매일 밀대나 스팀청소기 밀었고.
손걸레질하기 전에도 물걸레밀대로 청소했는데..ㅠ.ㅠ
갑자기 저만 게을러서 손걸레질을 안하고 있나 궁금해졌어요..^^;;
헌데 손걸레질 하고 났더니..손목이 시큰거리네요..
내일 또는 못하겠어요..^^;;
1. ..
'07.10.15 4:50 PM (211.229.xxx.24)손걸레질을 해야 구석구석 깨끗하더라구요..스팀청소기만으로는..안 닿는부분이 많잖아요..
2. 한번씩
'07.10.15 4:56 PM (155.230.xxx.43)손걸레질할때마다(좀 빡세게 닦으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어찌나 새까만지... 나름 청소한다고 해도...3. ......
'07.10.15 4:59 PM (124.53.xxx.88)전 좀 구식이라..^^... 일주일에 한번은 손걸레질해요.
25평인데도 걸레질하는데만 1시간 넘게 걸리지만.. 하고나면 <히야~>하는 그 쾌감에~ㅋㅋ4. .
'07.10.15 5:03 PM (203.229.xxx.225)울엄마가 좀 깔끔한 성격이시라 매일 하루 한 번씩 쓸고 손걸레질 하시는데.. 제가 도와준답시고 오늘은 제가 할께요. 하고 방 닦아보면 걸레가 하얗네요. 매일 걸레질 하면 저런가 싶기도...ㅡㅡ;
5. 저두
'07.10.15 5:04 PM (219.254.xxx.91)울신랑은 왜 사서고생하냐고 하는데 손걸레질 해보면 정말 틀리죠...ㅎㅎㅎ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하게돼요.하다못해 일회용 걸레에 물묻혀서라도 손으로 슥슥 닦죠..ㅋㅋㅋ
6. ..
'07.10.15 5:05 PM (220.90.xxx.241)걸레 4개 빨아서 통에담아놓고 하루에 한번씩 손걸레질 합니다.
7. 김명진
'07.10.15 5:06 PM (203.171.xxx.92)거의 매일 하다 ...꽤가나서 스팀 돌리다 또 손걸레질 하다..막 이러고 있습니다.
8. 그게
'07.10.15 5:09 PM (211.35.xxx.146)손걸레 하다 보면 작은 얼룩도 잘 보이고 구석구석 싹싹 문질러 닦다 보면 정말 걸레가 까매지더라구요.
9. 잠오나공주
'07.10.15 5:14 PM (221.145.xxx.19)오호.. 손걸레질 해야 하는 군요..
저는 스팀에만 의존하거든요..
스팀생기고는 한 번도 안했어요..
반성합니다..10. ......
'07.10.15 5:26 PM (121.162.xxx.130)2개월전에 스팀청소기가 고장나서 처음으로 손걸레질했는데...으윽~정말 손걸레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날과 그 담날까지 손목이 시큰거리더라구요
집이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30평)..닦을때 보니 코엑스 광장같았어요 ^^
전 그냥 무리안하려구요 그러다가 손목나가면 누구한테 보상받아요? -.-
좀 더러워도 스팀으로 해결볼랍니다^^11. 손걸레가 좋아도
'07.10.15 5:29 PM (61.66.xxx.98)늙어서 편하게 아픈데 없이 사시려면
손걸레는 최소한으로 하세요.12. 저도
'07.10.15 5:33 PM (165.243.xxx.127)맨날 손걸레질 해요..
오늘은 안해야지.. 싶다가도 퇴근후에 집에 가면.. 청소기 돌리고 저절로 걸레에 손이..
그나마 집이 작아서 손걸레질하고 있습니다만.. 나중에 큰집가면 못할거 같아요 --;;13. 써니맘
'07.10.15 5:56 PM (211.107.xxx.98)안그래도 여기저기 아픈데도 많은데,,,
손걸레질하면 손목나가고, 무릎나가고...
차라리 스팀과 밀대,,, 문명의 이기를 최대한 이용하며 몸 아끼자 주의입니다.
그래도 호흡기 질환없이 잘살면 되는거 아닌가해서용...14. 전..
'07.10.15 5:59 PM (219.255.xxx.32)2~3일에 한 번 정도..정말 더러움이 눈에 보일 때만요..
매일 하면 좋겠지만..너무 힘들어서 말이죠^^:;;15. ^^
'07.10.15 6:28 PM (124.199.xxx.250)진공청소기 밀고 매일매일 물걸레질합니다. 스팀청소기는 왜 샀는지?? 가끔 스팀청소..
16. 안해요
'07.10.15 8:02 PM (124.54.xxx.10)다행히 먼지 없는 깨끗한 동네 살거든요
마른 걸레 밀대로 쓱~ 하고 끝내요
가끔 물걸레(극세사)밀대로 밀거나 진공 청소기 밀어요
어쩌다가 더러운거 아닌가 하고 조금 손걸레 해봤지만 깨끗하던걸요
손목이 약한 편이라 이리 게을리 살아도 가끔 아프곤해서 청소는 게으름 부려요17. ..
'07.10.15 8:02 PM (125.208.xxx.108)저는 손걸레질 하루에 한두번씩 합니다.
어릴때부터 그렇게했기때문에(부모님께선 맞벌이셨거든요).. 또 엄마가 그러셨기때문에 손걸레질해요. 아빠께서 밀대도 사주시고, 스팀청소기도 사주셨는데...저는 촌시려서 그런지 손걸레질 아니면 찝찝해요. 덕분에 결혼후에 신랑도 한번씩 손걸레질 해준답니다.18. ㅋㅋ
'07.10.15 8:02 PM (222.114.xxx.179)젊어서 물걸레질은 늙어 관절염부른다
19. 1234
'07.10.15 8:21 PM (221.139.xxx.137)^^;;; 요새 기계들이 좋기는 하지만
손걸레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전에는 그냥 수건이나 못쓰는 옷을 사용해서
빨기도 힘들고 했지만
요새는 요술행주니 뭐니 빨기도 편하고
먼지도 잘 빨아들여서
되려 구찮게 물넣고 전기 꽂고 무겁게 들고다니느니
걍 툭툭 물 묻혀 닦는게 더 편한 것 같아요.
구석구석 눈으로 보면서 깨끗하게 닦을 수도 있구요.
스팀 돌려도 먼지가 쓸려서 다시 손걸레질 해야겠더라구요.20. 필리핀 헬퍼
'07.10.15 8:45 PM (202.136.xxx.127)홍콩에서 살 때 이야긴데 헬퍼가 걸레를 밟고서 두 발로 힘주어
걸어다니면서 걸레질을 하더라구요. 리듬을 타면서요..
요령이 생겨서인지 잘 하던데요. 바닥도 보송보송하고 괜찮았어요.21. 게으름
'07.10.15 9:56 PM (211.178.xxx.131)여기 답글 다신 분들은 안해요님 빼곤 다들 부지런하고 깔끔하신 분들인가봅니다.
전... 안해요. ^^;;
오늘은 무슨 바람인지 룸바 돌리고 젖은 1회용 청소포 끼워 밀대 밀었지만
원래 거의 안합니다.
안해요님 처럼 전에는 마른 부직포 슬슬 밀기도 했지만
그것도 이젠 룸바가 합니다.
원래 이러고 살았으니 룸바가 쓸고 지나간 자리 보면 개운합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는데 혼자 부지런히 쓸고 닦고 하면
제가 몸살나니 지저분해도 할 수 없네요.
스쿠바 내려가면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애 둘 키우느라 몸이 망가졌는지 이리해도 무릅 시려요.22. ;;
'07.10.15 9:59 PM (125.142.xxx.100)진공청소기에 물걸레 기능있는걸로 하루 두번씩해요
애기 어릴때만해도 손걸레질 빡빡 닦았는데
이젠 한번 몸 구부리고 닦고나면 팔다리어깨 아프고 어질어질하기까지..
물걸레기능이 자체회전을 해서 닦아내는거라 그나마 좀 나아요
다 닦고 나서 보면 제가 손으로 닦았을때랑 똑같애요
보송보송하고..
손걸레는 힘들어서 못해요..내가 살고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23. ..
'07.10.15 10:15 PM (222.232.xxx.139)언제 손걸래질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일입니다. -_-'
가끔 수저도 못들만큼 양손목이 망가져서 칫솔도 전동칫솔로 바꿨다는... -_-'24. ㅜㅜ
'07.10.16 12:23 AM (59.186.xxx.5)룸바가 청소 하루에 한두번 밀대로 밀어줍니다.
젖은걸레로..
8년전엔 락스풀어서 거실청소하던여자인데..
지금은 이렇게 살아요..
집안일은 해도 표도 안나고 낼이면 또 더러워지고..
한번씩 뒤집어서 청소하긴하지만 그게 자주 안와요..ㅋㅋ25. @>@
'07.10.16 1:19 PM (61.255.xxx.244)큰아이 키울 때는, 아기 키우는 집에선 걸레질을 손으로 해야한다며 열시미 했죠. 21평 아파트였어요. 손걸레질 할 수 있는 이상 큰집으론 이사 안하겠다..막 그럼서요
둘째는 33평으로 이사왔는데.... 이거이거.. 못하겠어요. 그나마 스팀도 못하는 날 많구요.
애기가 배밀이 할 땐, 옷에 뭐 뭍고 그런 날이 생기길래 그땐 반짝 열심히 하다가 걸어다니니 안하게 되네요.
강화마루가 더 잘 찌드는 거 같아요. 오늘은 스팀 해야하는뎅.......26. ^^
'07.10.16 1:38 PM (125.241.xxx.3)저도 매일 합니다.
그다지 힘들지 않던데...
걸레질 안하면 찝찝합니다.
좋은 청소기와 스팀 청소기도 있지만 그래도 그냥 걸레질이 제일 좋아요~^^27. ;;
'07.10.16 2:04 PM (117.53.xxx.93)일주일에 한번은 손걸레질을 해요. 안그럼 찝찝하더라구요. 다만 일주일동안은 거의 귀신같이 퍼질러 놓아요. ㄱ-
28. ..
'07.10.16 2:37 PM (124.110.xxx.175)헉.. 제가 젤로 지저분한가봐요.
전.. 손걸레질 안하거든요. 청소기도 겨우 미는데..
설것이, 청소, 빨래중에 청소가 젤로 어려운거 같아요.
청소하고 뒤돌아 보면 또 먼지가 앉더라구요. 아직은 아이가 없어서 청소 안하고 살고 있는데.. 조만간 세상의 빛을 볼 애기 생각하면.. 게으름이 언능 없어져야 할텐데요.29. 대걸레
'07.10.16 3:14 PM (220.238.xxx.244)전 극세사 대걸레가 있어서 대걸레질 합니다.
외국이라 신발신고 다니는 데도 다이슨 써서 그런지
대걸레질을 해도 별로 더럽지가 않네요.
물론 먹다 흘리거나 어지럽히는 아이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요.30. 수세미질^^
'07.10.16 3:18 PM (58.120.xxx.80)수세미 물 뭍혀 살짝 닦고 마른 걸레로 사사삭 걸레질 끝
31. 아기가..
'07.10.16 4:17 PM (211.187.xxx.59)아기 돌때까지는 열심 쓸고 닦고 했지만,
지금은 스팀청소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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