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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여자아이들이 벌써 친구를 왕따..........
딸둘만 엄마들이 많은데 그분들은 집도 왕래하고 자주 만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바로 이분들의 딸들이......다른 엄마 딸을 왕따 시키고 맞짱 한 번 뜨자고 자꾸 그런다네요.
그 엄마는 뭐.....대수롭지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 아이들에게 대 놓고 말을 못하는지라
제가 아이들에게 **랑 친하고 지내라고 했더니
애들이 말하는 수준이 거의 여고생들 뺨치네요. 어찌그리 대드는지....ㅡ,.ㅡ;;;
어른인 제가 참....8살 먹은 아이들한테......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그 아이들 엄마들이 좀 타이르고 따끔하게 뭐라고 했음 좋겠구먼
참...나....자기 딸들은 남들하고 달라서 생각도 깊고 착한 줄 아니 답답합니다.
차라리.....남자아이들처럼 장난치고 까불기 좋아하는 개구장이들이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남자친구들도 왕따를 시키고........욕도 해서 울리기도 했어요.
1. 그냥
'07.10.15 4:40 PM (222.237.xxx.148)놀지 말게 하세요..
그런애들이랑 친해서 덕될것도 없고..
요즘 애들이..그냥 애가 아니라서..2. 이궁
'07.10.15 4:48 PM (155.230.xxx.43)아이들도... 못땠지만.. 그 아이들의 엄마가 이해가 안가네요.
그 엄마의 그 딸들이겠지요...한심~3. ..
'07.10.15 4:53 PM (211.229.xxx.24)여자애들중 그런애들 일부 있어요..1학년들 보면 오히려 남자애들은 장난이 심해서 그렇지 순진하고 여자애들중 착하고 모범적이고 바른애들도 많지만 발라당 톡 까져서 감당이 안되는 아이들도 있더군요..그런아이들은 대부분 엄마가 그렇게 키웠다고 봐야합니다.
엄마가 너무 오냐오냐 하면서 아이를 못이기고 키운집이 그렇더군요..애가 안하무인이죠.4. 고학년
'07.10.15 6:01 PM (211.107.xxx.98)되면 지금 안하무인이신 그 엄마도 달라질껄요...
실제로 그런 애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리더쉽 키운다고 지금은 놔두실런지는 몰라도,,, 안타깝죠...
게다가 공부까정 잘한다고 할라치면,,, 요즘은 가끔 애들이 더 무서울때가 있더라구요...5. 4살...
'07.10.15 9:14 PM (58.141.xxx.127)4살짜리도 그런애 봤어요 뭐 본격적인 왕따는 아니지만 남자애 둘 여자애 하나 노는데 여자애가 남자애 하나씩 돌아가며 자기랑 놀자고 하고 나머지 애 따시키더군요 남자애들은 아직 어리버리하니 뭔지도 모르고 따 당한 애는 그냥 같이 놀자 같이 놀자 따라다니고 그럼 여자애는 안논다고 쫒아버리고.. 그것도 한아이한테만 그런것이 아니라 돌아가면서 아주 남자애들을 가지고 놀더라구요 그거보고 저 나이에 벌써 저러나 싶어서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