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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주부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07-10-15 12:41:48
어쩌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뻔한 줄거리 이면서도 보게되네요
요즘 그런 (박선영)며느리가 있을까요
내용에 비해 박원숙의 연기땜에 보네요
전에도 했던 드라마라 하던데
결말은 어떤가요

글고 거기 조연 으로 장신영이 나오던데 주연급 아니던가요
어찌 짠하고 멋찐 주연으로 컴백할수도 있었을 텐데
IP : 59.11.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신영씨가
    '07.10.15 12:56 PM (124.54.xxx.30)

    주연급 포스는 아닌듯하네요..연기도그럭저럭
    전작들 살펴보면 흥행이나 시청률면에서도 좋은성적을 거둔게 하나도없으니까요
    그나마 젊은나이에 결혼하시는바람에 언론에서 많이 띄워주는거 같아요ㅎ

  • 2. ..
    '07.10.15 1:10 PM (58.141.xxx.108)

    장신영이 주연급은 아니죠~
    흥행한작품..거의 없는걸요.

  • 3.
    '07.10.15 1:13 PM (125.129.xxx.232)

    그런 며느리 아직도 많아요.저 또한 그래요.
    말도 안되는 시어머니 그것도 드라마 뿐만 아니라 현실에 엄청 많고 더한 시어머니도 있어요.
    요새 며느리들 할말 안할말 다한다하지만,아직도 우리나라는 시어머니 그늘에서 괴롭힘 당하는 며느리가 더 많아요.

  • 4. 순한 성품
    '07.10.15 1:19 PM (211.178.xxx.131)

    친정에서 화목하고 어려움 없이 큰 순한 성품이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극중 박선영은 기댈 친정붙이도 없으니 맘은 여리고 그냥 당하고만 있을 수도 있지만
    현실에선 자기 부모님 마음 아프까봐 말도 못하고 당하는 여자도 있을 겁니다.
    뭣보다... 그런 대우를 받아 본 적이 없으니 처음엔 내가 뭘 잘못했나보다
    나중엔 이렇게 잘하고 열심히 하면 다 알아주실 꺼야 하는 마음으로 사는 경우도 있을 듯 해요.
    상대가 약하고 착할 수록 더 억누르는 사람들 있잖아요.
    쟤가 참 착하구나 감복하는 게 아니라 만만하게 보고 막 대하는 부류의.

  • 5. 유나
    '07.10.15 2:01 PM (125.135.xxx.237)

    시어머니랑 남편이랑의 이상한 관계를 알고는 결국 영은이가 이혼을 할 거예요 아마

    그리곤 아들이랑 둘이서 열심히 살아보자 마음을 먹죠(나중에 아들을 낳아요)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개척해서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보자 뭐...이런

    회장아들과도 다부지게 맘 먹고 정리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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