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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 남편 같이 지낼 수 없게 되어 있나요?
밤에 뭔가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고, 출근이 그쪽이 더 가깝고 해서 같이 지냈으면 좋겠는데
예전에 어디선가 남편이 같이 지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잘못봤을 수도 있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 .
'07.10.13 4:59 PM (122.45.xxx.21)조리원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일단 예약하신 조리원에 문의해 보시는 게 가장 빠를 것 같아요.
제가 알고 있는조리원은 원칙적으로 남편분이 같이 지내는 건 안됩니다.
다른 산모분들이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남편분이 조리원에 계시면서 밖에서 음식 시켜먹는 분도 계시고(이건 정말 안되거든요) 해서요.
단, 미리 조리원에 양해를 구했을 경우 조리원 입소기간 내내는 무리더라도 보통 주말에는 같이 주무시는 분도 계세요.2. 저도
'07.10.13 7:14 PM (211.208.xxx.7)조리원마다 다를것 같아요
제가 출산하지가 좀 오래됐는데 제경우 첫째때(2000년1월)는 남편이 같이 못있게 했었는데
저희는 집이 너무 먼 관계로 같이 자고 출근했답니다 처음엔 밥 안주시더니(친정에서 밥,반찬
가져왔어요)며칠 지나니 제 밥그릇에 밥 가득퍼서 밥,국,반찬(제 반찬그릇에 골고루 조금씩
담아서)가져와서 방에서 먹었답니다 다른 산모들 남편분들은 없었어요
둘째때(2002년5월) 같은 조리원이었는데 같이 지내는 남편분들 많았답니다
다른 산모들과 같이 식당에서 먹지는 못하고 쟁반에 담아서 방에서 남편이랑 먹었죠
남자분들이 조리원에 있으니 신경은 좀 쓰이더라구요3. 전
'07.10.13 10:44 PM (220.72.xxx.55)같이 있었는데요.
2001년 대치동에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요, 일부러 신랑 회사 앞으로 잡은거였어요.
퇴근하고 같이 잘수 있다고해서.
대신 밥이나 뭐 그런것 안주구요, 그냥 밤에는 샤워실에 산모들 거의 없으니깐 씻고
방에와서 잘수있게.. 그래야 엄마들 산후우울증 덜 걸린다고..
조리원마다 방침이 틀리니깐 꼭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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