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뭐라해야 할지 몰라서요.
다음달 말에 매입한 아파트 잔금을 치뤄야 하는데요.
저희가 지금 사는 전세가 아직 안나가서요..
(전세기한보다 2개월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ㅠ.ㅠ)
부동산에선 아직 시간이 있다고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드려봅니다.
은행에 알아본 바로는 현재 집 담보로는 1.8억까지 대출이 가능하구요.
잔금은 1.7억이랍니다.
전세금이 기한내에 마련될 경우 1억 안쪽으로 전체 대출을 계획했었는데요.
만약 잔금 기일을 맞추지 못한다면
그냥 잔금 전액을 주택담보대출로 받아서 일단 처리하나요?? (물론, 금융비용은 부담해야하겠지요..)
아님, 1,2개월만(혹은 며칠간만) 0.7억은 다른 융통할수 있는 대출이 있고, 잔금일에 1억만 주택담보대출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 복비 부분이요..
2개월 먼저 나가는것도 저희가 물어야하는지요??
부동산에선 주인의 성향에 따른다라는 애매한 대답을 주던데요..
이번 주말에는 제발 저희 집이 계약되었음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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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일과 잔금 마련일(!)이 다를때????
돈돈돈 조회수 : 411
작성일 : 2007-10-13 01:25:48
IP : 221.138.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07.10.13 8:52 AM (222.109.xxx.194)담보대출을 받던 다른 곳에서 융통하던 잔금일에 모든 잔금을 처리해야 되지요.
(혹 매도자가 돈 나올 날까지 봐 준다던가 하다면 모르지만요.)
복비 부분은 님이 부담해야 되는 거 맞습니다.
정말 주인이 부담한다면 정말 감사할 일이지요.
다들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데 역지사지해 보세요.
집을 전세끼고 산다던가 했을 때 세입자가 3개월 남았는데(잔금날에서 2개월)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글 올리면 대부분의 사람들 이사비 받고 이사하라 하잖아요.똑 같습니다.
자신의 사정으로 계약기간을 못 지키는 거니까요.
자신의 입장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 원칙이란 계약기간에 따라 처리하는 게 맞습니다.
주인이 복비를 안 내겠다고 해도 당연한 거고 님이 우길 수 없는 부분이지요.
서로 인지상정으로 처리해준다면 모르지만요.2. 네..
'07.10.13 4:44 PM (58.226.xxx.44)담보대출이 가장 싸겠지요??
일시상환 수수료같은거 없는거 하시면
바로 갚을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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