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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남편은 어떠세요?
온 몸이 떨리고..혹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어요..
남편이 컴퓨터를 만지고 제가 인터넷 할게 있어서 들어왔는데 혹시나 싶어 열어본 페이지 목록을 보았어요..
설마 했는데..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청바지 입은 여자들의 엉덩이만을 찍은 사이트들..조카뻘의 여자아이들이 동영상찍은 모습들..
.....................................................................................................................etc..............
더는 안적어도 아시겠죠..
제 기분은 뭐랄까..너무 큰 충격인데..어찌 말로 표현이 이리 잘 안되는지..
남편에 대한 배신감..조카뻘 되는 아이들을 화면이지만 보고 내 남편은 무얼 원한건지..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단지 그냥 호기심에 본건지...
결혼초 임신기간에 우연히 처음으로 발견했을 때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그때 너무 분개했었어요..
그리고 이번이 두번째..아이들도 벌써 다섯살이나 되었고..이제 마흔이 코앞인데..
제가 너무 심한 반응을 보이는 건가요?
님의 남편들도 다 그러시나요?
제가 우니까 남편이 컴퓨터 방에 들어와서 보고 배실배실 웃으면서 안보았다고...그냥 막 우연찮게 페이지가 열린거라고...하는데..배실배실 웃는 그 모습에 화가 났어요..
여러 말들 하는데..그냥 인정하고 변명 그만 하라고 하니..자기 말은 하나도 안믿는다는 둥..그러더니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네요..이렇게 보는 것과 원조교제가 뭐가 다르냐고 저도 화를 냈더니..결국 끝에는 화내면서 다른 남자들도 다 본다고..결혼한 사람들 다 본다고..
님의 남편은 어떠세요?
저에게 좀 말좀 해주세요..
이런 남편이 너무 싫습니다..오만가지 생길려던 정도 다 떨어질 정도로..
너무 서글픕니다..이런 사람이 내 남편이라는 것이..
내가 너무 모르는 건가요? 남자의 속성상 원래 이런건 당연한 건데 너무 심하게 반응한 건가요?
앞으로 이런 일에 웃으면서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횡설수설 했지만..정말 듣고 싶어요..
제게 돌 던지지 마시고..충고좀 해주세요..
1. ㅎㅎㅎ
'07.10.13 1:29 AM (121.157.xxx.144)여자와 남자는 근본적으로 틀려요^^;;
넘 몰아붙이지 마세요 정말 다른짓 하면 어?쩌려구요
그러고보니 옛날 책에서 남자는 여자와다르게
배설의 욕구가 있다하더군요
여자가 생리 내의지와 상관없이 나오듯
남자도 그런걸 어떤 형태로든 풀어줘야 한다더군요
운동이니 다른걸로라도 성욕을 잠재워야한다가
교과서에나왔던 글인것 같군요
운동하면 좋겠만 여자의 바램이겠죠 ^&^2. ...
'07.10.13 1:46 AM (124.53.xxx.92)저36..인데요.. 전 남편 그런 거 보는 거.. 이상하지 않던데.. ^.^..넘 둔감한건지도..
근데 뭐.. 편의점만 나가도 야시시한 잡지 많고.. 플레이보이지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걸 보면..
내 남편만 무슨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 듯 하고...
남자들 중고생만 되면 여자들 하이틴로맨스 읽듯이 야시시잡지 돌려보고 그러지 않나~해서요.
왜 영화보면...^.^
그냥 그러려니.. 해요.3. ...
'07.10.13 2:13 AM (124.86.xxx.50)그냥 포르노가 아닌 걸 보니 좀 독특한 취향이 있으신게 아닐까 싶네요.
페티쉬..라고 하지요. 특정 부위에 강한 충동을 받는다거나 하는.
남자들은 나름대로의 판타지가 있다고 해요.
판타지로 남는다면 별 상관없지요. 강도는 매우 다르지만 정말 하이틴로맨스 즐겨읽는 정도랄까요...
물론 정말 아동포르노를 본다거나 하는 건 문제이지만 조카뻘이라고 하니 교복입고 뭐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
전 그 여자들이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 예쁜 나이의 아이들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게 참 싫지만 여고생, 간호사 복장의 야한 사진...
이런 건 남자들한테는 흔한 취미라고 보셔도 되요.
심지어는 (대부분 연출이지만) 강간...이런 것도요.
그걸 현실로 옮기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요.
그걸 봤다고해서 원조교제랑 뭐가 다르냐..라고 하시면 남편분이 조금 억울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싫은 건 싫은 거지만 너무 몰아붙이진 마세요. 적어도 성인이 아닌 건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그정도는 얘기하실 수 있지요.4. 너무
'07.10.13 3:07 AM (123.213.xxx.125)충격이 크신듯 하네요.
저희 부부는 둘이 같이 봐요.낄낄 거리면서요.
사실 전 별로 좋아안하는데 우리 신랑 어찌나 좋아하는지~~
친구 남편들도 거의 다 ~ 즐겨 보고 불법 cd 도 돌려서 보곤 하죠.아주 가끔요~
남편분 이해해 주세요.5. ..
'07.10.13 4:32 AM (169.226.xxx.86)전 남편한테 졸라서 좀 찾아달라고 해서 보는데..
야한 모델 사진이나 뭐 여배우들이나..등등
울남편이 이거 봐라 그럼 고마워 하고 가서 보는데요..
저도 결혼해서야 잡지며 인터넷에 그런 거 있다는 걸 알고나선
호기심에 넘 재밌어서 남편을 졸라요 나도 보고싶다고.
한참 봤더니 다 그게 그거고 야한 영화 장면도 점점 무감해지고
이젠 뭐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찾아서는 않보는데요.
뭐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전 정상아니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6. 다그래요
'07.10.13 8:04 AM (125.177.xxx.164)전에 남자들 모여서 하는 무슨 토크쇼 같은데 보니까요
캐이블 채널
거기도 여친이 그런거보구 충격받았다고 상담하는 내용이었는데
거기 나온 남자들 대부분이 다
남자들은 그런거 그냥 여자들이 잡지나 드라마보는거랑 똑같은 일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울남편도 그런거 보든데 저도 첨엔 충격이었는데
대부분이 다그렇다고 하드라구요7. ㅎㅎ
'07.10.13 8:36 AM (58.120.xxx.156)안보는 사람이 더 적을걸요
그런 사진을 보셨으면 사진이 주는 충격땜에 놀랄 수도 있지만
벼라별 사진이 더 많으니 ,,,
우리가 머릿속으로는 이상스런 상상도 해보듯이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예요
그냥 사진 보고 말지 그걸 생활에까지 연결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8. 음..
'07.10.13 9:59 AM (222.109.xxx.201)충격받으신 마음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마는,,, 제 생각에는 그다지 큰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남자들이 그런 거에 전혀 관심도 없고 보지 않는다는 게 더 이상한 거예요.중고생 아들래미가 그런거 보는 것도 정상이고 쉰넘은 늙은 남편이 그런거 보는 것도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오죽하면 야동 순재라는 말이 자연스럽겠습니까.
사실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여자들이 월간잡지에 실린 성관련 기사를 재미있게 읽는거나 매한가지라고 생각해요.
남편분이 아주 병적으로 집착,중독하는 정도만 아니시라면 지극히 정상적인 남자라고 생각됩니다만.9. 울남편
'07.10.13 10:45 AM (125.129.xxx.232)울남편은 오히려 그런거 보는걸 질색팔색해요.제가 어쩌다 그런거 보고 있으면 얼마나 경멸하는지..전 그래서 남편이 게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있는중이에요.
님 남편은 지극히 정상이에요.괜히 오바해서 반응하면 남편이 더 몰래 볼 수 있어요.10. 이런글도
'07.10.13 11:17 AM (125.129.xxx.105)여기 게시판에 종종 올라오는거 같아요^^*
11. 차라리
'07.10.13 11:20 AM (211.217.xxx.160)야한거면....
우리집 신랑은 온니 박지성 박지성 박지성이네요.
새벽마다 일어나서 오락하거나 박지성 박지성...헉..34인데 말이죠.12. 그냥
'07.10.13 11:32 AM (220.75.xxx.15)남자 세계에서 있는 취미 세계라고 이해하는 길밖에...
그거 어지 파고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죽을때까지 그럴 수도 있고 어느날 흥미 잃기 시작할 수도 있고 본인도 모르는 거예여
그렇다고 미워하고 같이 안 살것도 아니구 근냥 무시하고 좋은 다른 면을 보고 살아야죠.
그게 부부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웬수짓을 따지고 들면 같이 살 수 없거든요.
좋은 면을 바라봐주고 이해하면 사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예요13. 제 남편도
'07.10.13 2:33 PM (211.210.xxx.151)포르노 영상 가끔보아요
몰래는 아니구요 같이볼래 하면서요
그런데 저위의 분 말에 의한 페티쉬.. 같은 증상은 없더라구요
포르노 보다 훔쳐보기같아
저도 싫을거 같아요
왜, 길가다 다른 여자 쳐다 보는거 같은 기분, 그런거 같아서요14. 바람
'07.10.13 3:35 PM (121.143.xxx.194)사진 본 걸로 그러면 내 남편은 바람까지 피웠는데 전 죽이고 싶습니다
15. 다~~
'07.10.13 3:43 PM (218.52.xxx.179)대부분의 남자들이 다 보는것 같아요..
저희집 신랑도 마찬가지...
편하게 생각하세요.16. 님...
'07.10.13 4:19 PM (123.212.xxx.105)38이나 잡수셨는데..
어찌 남자를 그렇게 모르시는지 제가 충격적이네요..
야한 동영상 보고 그러는거 그렇게 비난받을 행동만은 아니에요..
특히 남자는 더더욱 여자보다 더 동물적이랍니다..
남편분은 지극히 정상적이시구요,.
바람피고 그런것 인간으로 용서못하는 거지만
그냥 혼자서 사진보고 야동보고 그러는거 너그럽게
지극히 본능이니 넘 슬퍼하지 마세요...네??^^
여자와 남자를 다루는 책을 한번 읽어보시구요,.17. 가끔
'07.10.13 4:21 PM (58.226.xxx.44)이런것에 충격받는 분들이 계시네요..^^
별걸 가지고 다..
나중에 아들이 누드사진집 가지고 있는거라도 보시면 기절 하시겠어요...
울 남편이랑 저 35살 동갑인데..
주1회관계도 어떤땐 지쳐서.
이따금 남편보고 제발 컴터의 그녀들과 좀 즐겨라면서 떠밉니다..
물론 저랑 같이 보는건 쑥쓰러워해서 장난으로라도 문 열어보진 않구요..
조카뻘되는 아이들 사진을 본건 좀 뜨아지만...
진짜 그런 사이트돌아다니다 보면 뜻하지 않게 그런 사진들도 마구
열리니 남편분 말이 사실일꺼예요..
제발 충격받지 마시고,,그러려니 하세요~18. .....
'07.10.13 4:25 PM (124.51.xxx.163)남자들 거의 다 보잖아요. 나이 불문하고..
그거 봤다고 뭐 울것 까지..
좀 이해안가네요. 님 남편 좀 피곤하겠어요.19. 그래도
'07.10.13 5:17 PM (211.210.xxx.151)싫은건 싫은거죠
20. ...
'07.10.13 5:19 PM (211.210.xxx.151)시시하게 이런거나 보냐고 하세요
시간이나 죽이고 있냐고
그시간에 아이나 보라하세요
도대체 중요한게 뭔지나 아냐고...21. 어후야
'07.10.13 5:19 PM (203.170.xxx.224)다들 남자 옹호하는 분위기네요
저는 그런거 너무 역겨워요
우리 남편 39지만 컴 저랑 함께서도 그런거 전혀 없고요
결혼 전 컴에서 몇장 봤는데
제가 싫다고 한 이후로 안하겠다고 하고 그후로 없었습니다.
굳이 아내가 싫다는데도
변태적 성향을 계속 취미로 이어가는 거....
아내한테 성적 수치심 주는거 아닌가요
이해해 주는 분들이 이해가 안갑니다.22. 60가까이
'07.10.13 5:20 PM (219.248.xxx.18)가는ㄴ 남자들도 그런거 봐요.... 남편 넘 몰아붙이지지는 마세요..님이 너무 순진하신것 같아요^^
23. ...
'07.10.13 5:36 PM (211.175.xxx.31)남자를 옹호하자는 그런 의도는 아니실겁니다.
단지... 그걸 너무 의미화시키거나 확대화하시지 말라는 의미시겠지요.
내 남편이 그런걸 안한다고 다른 남편도 다 똑같이 안하지 않듯이
사람마다 성향이라는 것이 있고, 나름대로의 취향이라는 것들이
있듯이, 그냥 조금 그런 쪽으로 관심이 많은 정도.. 로 이해해 주시기는
힘드실까요?
반대로 생각하면 남자들도 여자의 어떤 한 단면적인 부분을 너무 너무
싫어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 듭니다.
울 남편은 나의 어떤 모습이 가장 정떨어질까.. 하는 생각이요..24. 음..
'07.10.13 6:23 PM (211.228.xxx.61)약간의 패티쉬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방금 제 남편에게 물어보니까(30대초중반), 차라리 야동은 봐도 그런것들은 안본다네요. 일종의 변태기질이라고 하죠? 그런것 아니냐고..
하지만 야동은 제 친구들하고 이야기해봐도 그렇고 여자든 남자든 다 보는 것 같아요. 남자들은 특히나 많이보구요. 배설욕구때문인가봐요...25. 저도 보는데요.
'07.10.13 6:40 PM (219.254.xxx.140)처음 접한 거라 충격이셨나봐요. 저희 남편이 잘 안 봐요. 졸업했다나?
전 처녀 때 못 보던 거 알게 되어서 호기심이 생기는데.. 남편은 흥미가 없나봐요.
나쁜거라곤 생각 안했는데 여기보니 역겹다는 분도 계시네요...
그냥 두셔도 될 거 같아요. 나쁜 짓도 아니구... 아이들이 보지 않게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고요.26. ...
'07.10.13 8:21 PM (211.201.xxx.87)원글님이 지나친 오버하셨네여~ㅋㅋㅋ
27. 남자들은
'07.10.13 8:36 PM (125.130.xxx.116)남자들 야동 보는게 여자들 걍 드라마 보는거랑 같은 거라고 하던데요....
재미있어서 보는거라고...28. 전
'07.10.13 9:31 PM (211.176.xxx.18)여자이긴 하지만 가끔씩 제가 좋아하면서 보는 편이라서^^;; 그 세계가 나름 굉장히 다양해서 사회적으로 용인받을 수 없는 여러가지 취향이 난무하기도 하지만, 그걸 보는 거랑 실제의 삶에서 생활하고 행동하는 것과는 정말 별개랍니다. 물론 아주아주 내밀한 - 인간의 근원적인 폭력성이라던가 하는 문제로까지 넓혀본다면 연관시킬 수 있지만, 그런 문제가 아니라면 절대로 걱정하실 일을 일어나지 않습니다. (포르노라는 것 자체의 정치적 문제점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구요) 오히려 그렇게 놀라고 혐오하시는 게 놀랍기도 하지만 성적인 문제나 행동들, 포르노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익숙한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아니고,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오는 일이긴 하지요. 더구나 우리 사회처럼 성이라는 것이 모르는 사람들에게는(특히 여성들) 완전히 닫혀있고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엄청나게 열려있는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문제기도 하지만요...
너무 놀라지 마시구요, 부정적인 태도로 그걸 본 사실을 남편분에게 얘기하시는 건 그리 좋지 않은 일일 듯 싶습니다. 그냥 싸우고 남편분은 그걸 들킨 걸 기분 나빠하시고 남자는 원래 그렇다는 말 밖에 돌아오지 않을 거니까요. 그런다고 해서 안 보게 되는 것도 아니고요. 남편분이 원글님께 그런 걸 보라고 강요하지 않는 것처럼 보지 못하게 강요하는 것도 힘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차분하게 그걸 보고 사실 충격을 먹긴 했지만 당신을 믿으니까 너무 보지는 말라고, 그리고 아이들이 보지 못하게 조심해 달라고 조용히 짧게만 얘기하셔도 알아서 하시리라 생각되요. 오히려 다그치시면 역효과가 나실 듯 싶어요. 이 기회에서 '성'이라는 것에 대해 (흥분하지 마시고)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으실 듯^^29. 해결#
'07.10.14 12:57 AM (203.229.xxx.215)우리 남편 말에 의하면 남자들은 군대일과 끝나고 한달에 한두번 전 부대원이 단체로 볼수있게 포르노를 틀어준다고 합니다...남편의 경우 너무 피곤해서 포르노틀어주는데도 잤다고 합니다.그게 남자들의 세계인거 같더라구여,,,,그런 정글과 같은 세계속에서 커나온 그네들이니..
여자가 좀 이해해 줄 부분은 있는거 같습니다...원글님의 의견은 충분히 이해되기는 합니다만
물론 포르노를 보는것은 썩 권장할 만한 것도 아니고 결국 안좋은 소프트웨어중의 하나인것은 분명합니다만 한두번 본다고 이해 못할 그런 태도로 대하는것은 결국 원글님도 조금 크게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