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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고어가 노벨평화상 받고말았네요..ㅠ.ㅠ

...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07-10-12 22:39:08
제가 왜 슬퍼하냐면요......얼마전 자유게시판에서본 그...브라질예언가 쥬세리노가 한 예언중에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앨고어를 예언했다길래.....제발 그사람의 예언이 빗나가기를
바랬거든요...........정말 그사람 예언대로 된다면 앞으로 너무 무서운 세상이 올거같아서요..
그 글읽고는 지금까지 소심하게 맘속에 두고있었던 새가슴이랍니다...ㅠ.ㅠ...
IP : 59.0.xxx.1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10.12 10:44 PM (58.226.xxx.39)

    뜻밖이었어요..
    역시 이젠 그옛날의 노벨상이 아닌가봐요..
    쯧쯔쯔...
    노벨이 알면 우짜까나..

  • 2. 저도
    '07.10.12 10:46 PM (222.234.xxx.103)

    아이둘 키우다 보니 새가슴이 되네요
    앞으로 우리아이들이 살아가야될 세상인데...그 세상이 그렇게 변한다하니...
    그게 아주 헛된소리 같지 않아서 더 마음에 걸렸었어요
    그런데...엘고어가 노벨상 받으니...지금 예전글 다시 조회해 볼려고 들어왔거든요
    환경문제...이제는 더이상 나하나쯤은 하고 지나가면 안될것 같아요

  • 3. 맙소사
    '07.10.12 10:50 PM (125.142.xxx.100)

    그글에 따르면 2043년에 지구멸망이던데..
    36년뒤에 끝?

  • 4. ㅜ_ㅜ
    '07.10.12 10:55 PM (59.5.xxx.175)

    게다가 2007년 10월에 일본 대지진이라는데..설마 이것까지..?
    이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제 성격상 가슴 서늘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ㅠ_ㅠ

  • 5. ..
    '07.10.12 11:19 PM (59.24.xxx.224)

    김대중씨도 받았는데 뭘...

  • 6. 이론~~
    '07.10.12 11:35 PM (219.250.xxx.57)

    제가 얼마전에 그 브라질 예언가 글 남편에게 보여줬었거든요..
    곧 아기가 태어날지라 한낱 예언일지라도 좀 섬뜩하드라구요.
    그때 남편하는 말이.
    "흥~~~ 이런걸 믿어? 앨고어가 평화상 받으면 생각해보지~" 이랬었는데...T-T

    다른 증명할꺼는 10월 일본대지진이군요. 이궁~~쩝~~

    그리고 위에 동문서답 댓글다신 몇 분... 원글을 잘 읽어보셨는지?
    예언 내용 얘기하는데 웬 뚱단지 같은 노벨하고 김대중대통령이 무슨 상관~?

  • 7. 그러게요
    '07.10.12 11:42 PM (61.109.xxx.69)

    차라리 모르면 그냥 패쓰하시지 일부러 로그인까지 해서 ㅠㅠ
    원글님 걱정마세요.^^그사람이 예언한것중에 안맞은것도 많다네요..ㅎㅎ
    (그래도 10월 마지막까지 일본이 무사해야 맘이 놓이겠죠?^^)

  • 8. 허걱~~~
    '07.10.12 11:46 PM (222.110.xxx.238)

    저 몰랐다가 이 글 읽고 지금 검색해서 봤는데
    무서워요~~~ ㅠ ㅠ
    전 그래도 애들은 아직 어린데 오마나...

  • 9. 서늘
    '07.10.12 11:52 PM (218.50.xxx.3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25&sn=off&...

    예언에 대해서 쓰신 원글입니다.

  • 10. 아이고야...
    '07.10.13 12:17 AM (141.223.xxx.82)

    이*박스러운 대답을 하는 분들이
    여기도 몇분 계시네요.ㅡ.ㅡ

    앨 고어 평화상 수상은 오래전부터 나온 얘기라고하니...
    환경 문제에 좀 더 신경써야 한다는 권고정도로 보게요.
    (힝...저도 무섭네요,근데.)

  • 11. 슬러요..
    '07.10.13 1:35 AM (221.155.xxx.56)

    전 항상 종말론 같은 글 읽고나면 맘 한켠이 허해지면서 울컥해요...
    아이들이 없던 때도 그랬으니... 지금은 열배나 ...
    나 한사람만이라도 환경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예언에서 말한 안전한 곳이 정확히 어디인지 아시아에선 한곳이라는데 그곳이 우리나라였음...
    하루 하루 즐겁고 의미있게 아이들과 행복하게 소중하게 하루를 보내야지 생각은 해도...
    현실은 잔소리하고 빽빽거리고 벌세우고.... 이런 글 읽을때만 이러다가 담날이면 잊고 마네요...

  • 12. 종말론
    '07.10.13 3:42 AM (125.129.xxx.178)

    종말론은 예수님이 계시던 로마제국 시절에도 있었습니다.

    성경(신약)이 예수님 생존 당시에 안쓰이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지 30년 뒤에 쓰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즉 세상에 종말이 오는 데 예수님 말씀을 남겨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생각에
    예수님이 계시던 당시에는 작성하지 않았는 데.......
    결국 예언된 종말이 오지 않고 로마의 박해는 심해지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자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예수님의 그 숭고한 희생이 잊혀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후세에게 전해야 된다는 생각에 작성된것이 신약 성경이라는 이야기이죠.

    신약의 내용을 보면 구원이 그 중심이고
    또한 거의 대부분이 편지 형식을 띄고 있죠....

    결국 종말이 오든 안오든 자신의 삶에 충실하다면 설령 종말을 맞는다 하더라도 후회는 되지 않겠죠..
    신약을 작성했든 선지자들처럼....
    (그들이 쓴 성경이 어떤 힘을 발휘했는 지는 누구나 아는 일이죠. 만약 종말이 온다고 성경을 작성하지 않았다면.....
    -물론 기독교가 인류에게 해악을 끼친점도 있지만 그거야 종교를 나쁘게 이용하는 자들이 문제죠.)

  • 13. --
    '07.10.13 6:36 AM (221.140.xxx.96)

    저 위에 댓글 두 개 뭔가요?
    참 내....
    저렇게 짧은 글에 바닥이 드러나는건 첨 보네요...

  • 14. **
    '07.10.13 9:21 AM (125.177.xxx.164)

    엘고어가 왜 노벨평화상을 받았는지 알고나 비웃는걸까?
    거기다가 김대중씨까지 끄집어내서 한세트로 조롱하는..
    비웃음이 목적이고 결론인 댓글들 나이먹었으면 좀 참아주면 안돼나

  • 15.
    '07.10.13 9:52 AM (211.108.xxx.54)

    참 걱정이네요. 요즘 급격한 지구환경변화로 가뜩이나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인데 저렇게 정확하고 세세한 예언들을 쏟아내다니..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16.
    '07.10.13 9:54 AM (211.108.xxx.54)

    그리고 오늘 부터라도 내집에서 나가는 쓰레기들 철저하게 단속해야겠습니다. 부족하지만요..

  • 17. 예견된 일
    '07.10.13 10:59 AM (218.235.xxx.45)

    대통령선거에서 고어가 전체 유권자의 표는 부시보다 더 많이 얻었으나,
    선거인단의 수에서 근소한 표차로 뒤져 엘고어가 낙마하고,
    부시가 당선되어 연임하게 되고
    그때 고어는 깨끗하게 승복하고 재야로 돌아갔죠.
    그때당시 사람들이 이점을 높이 평가했죠
    이때부터 예견된 것이에요.

  • 18. ?.?
    '07.10.13 2:43 PM (220.72.xxx.178)

    위에
    저도 ( 58.226.65.xxx , 2007-10-12 22:44:59 )

    뜻밖이었어요..
    역시 이젠 그옛날의 노벨상이 아닌가봐요..
    쯧쯔쯔...
    노벨이 알면 우짜까나.. 라..

    원글과 무슨상관이 있는 지요??

  • 19. !
    '07.10.13 3:53 PM (121.147.xxx.142)

    엘고어 노벨평화상 받을 만하죠~~

    지구의 종말에 대한 예언은 늘 있었던 거 아닌가요?
    인간의 죽음이 예측된 것처럼요...

    언젠가 죽을 것처럼 언젠가 지구가 다시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겪겠죠

    너무 걱정마시고
    하루 하루 즐겁게 살다보면
    혹 이 위험들이 우리 곁을 지나갈 수도 있고
    혹 눈앞에 펼쳐질 수도 있겠죠.

    그 순간이 우리의 죽음 후일 수도 있고
    그것이 죽음일 수도 있겠구요.

    걱정하느라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말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사는 날까지 즐겁게 삽시다^^

  • 20. 3월일본지진
    '07.10.13 5:23 PM (222.238.xxx.117)

    예언대로 동경도 아니었고
    패닉상태도 아니었지요.
    일본은 몇달에 한번씩은 꼭 지진이 나는데. 이런 예언이 정확할것이라고는..
    남은 10월동안 일본이 무사하기를.

    예언이 대부분 재앙들이니 섬뜩하네요.
    좋은 일은 예언 안 했대요?

  • 21. 엘고어
    '07.10.13 5:36 PM (121.139.xxx.96)

    첫번째 댓글, 저도 ( 58.226.65.xxx , 2007-10-12 22:44:59 )님은
    무슨 그런 쌩뚱맞은 말씀을 하시나요?

    마치 엘고어가 노벨상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받았아는 듯이 말 하시는데
    뭘 알고 말 하시는건지??

    원글님은 브라질은 무슨 예언가의 말에,
    몇 년후 지구가 멸망한다는 말과 함께 엘고어가 노벨평화상을 받을거라는 예언을
    함께 했기때문에 그의 다른 예언(지구멸망)도 맞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으로
    글을 올리신거지 엘고어가 노벨상을 받을 만 한 인물인지 아닌지에 대한 말이 아니거든요.


    제가 점장이는 아니지만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예언하라면
    저 역시 엘고어를 지목했을듯 합니다.
    한마디로 예견된 수상이며 그의 지구 온난화 방지에 대한 그의 노력은 치하 받아 마땅합니다.

  • 22. ..
    '07.10.13 5:39 PM (222.237.xxx.44)

    엘 고어는 지구온난화에 관해서 아주 오래 전부터 연구하고 경고해왔던 사람이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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