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애가 2돌을 맞이하였습니다.
결혼해서 아이가 안 생겨서 많이 고민했었는데..
친구가 병원 가보자고 해서 병원에서 몇번 배란유도 약 먹구 3개월만에 우리 해민이가 생겼어요...
다른분들에 비하면 그래두 빨리 생긴거지만 그래두 나름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정말 행복한 날입니다.
둘째도 잘 안생기길래 병원 갔다가 둘째도 3개월만에 성공했어요.
지금은 임신 5개월째구요.
다른분들은 쉽게 가지시는분도 계시지만 저는 병원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네요.
그래두 이 아이들이 없다면 정말 적막할 우리집이 지금은 너무 좋네요.
결혼해서 젤 좋은건 우리 아이가 이만큼 자라고 이쁜짓 할때가 젤로 잘 한거 같더군요.
자식은 키울때 뿐이라고 하지만 그래두 행복하네요.
님들도 그러시겠죠?
내 아이가 있어서 오늘도 행복하고 내일이 있는거 같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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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돌을 맞이하였습니다.
해민맘 조회수 : 259
작성일 : 2007-10-12 21:12:30
IP : 218.236.xxx.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드려요
'07.10.12 9:25 PM (123.109.xxx.20)아이가 있어 참 행복하시죠?... 저도 그래요~
저의 아이도 이제 곧 두돌이 되요~ 12월생이라 ㅡ.ㅡ
저는 둘째가지려 하는데 월경이 불규칙하고 무배란월경이라나... 암튼 그래서 이달부터 배란유도 할 계획인데.. 아직 50일이 다 되도록 월경소식이 없네요. 걱정이 이만저만입니다...
암튼 이건 제 걱정이고,,,,
님~ 아이들과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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