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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의 추위는?
그렇지만 지난 겨울에는 너무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 밍크없이도 잘~ 보내었거든요.
나이가 점점 먹다보니 추위도 많이 탄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며,
올 겨울의 날씨는 어떨까?....하고 궁금해 집니다.
아직은 일기예보에서도 이렇다 할 멘트를 듣질 못했거든요.
혹시 미리 겨울 날씨를 들어 보신 분이 계시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비자금 조금 모아 놓은것으로 너도 나도 하는 펀드를 할까?...생각 하다가
내가 하면 또 펀드가 떨어질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주식을 모르고 하다가
집 한채값 날린 전력이 있어서요.@@)....
더 늙기전에 춥지 않게 겨울이나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혹시 제가 너무 한심한 아짐인가요?
현명하신 회원님들께서 저의 방향을 잘~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1. ^^
'07.10.12 4:25 PM (125.130.xxx.202)좀 더 추워지면 고민하시는게 어떨까요?
뭐 옷이야 지천에 널려서 돈만있으면 사입는건데 좀 더 있다고해서
있던 옷들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구요. (코트랑 밍크가 품절되서 살 수 없었다니 신기하네요)
겨울은 겨울이 되봐야알지 요즘 어디 기상청예보가 한번이라도 맞던가요. 그런데 대한민국 겨울이 밍크입을만큼 추운겨울인가는 좀 생각하게 되네요 ^^2. 저도..
'07.10.12 4:38 PM (211.205.xxx.133)저도 동감.
오전에 흐리고 한때비 라 해서 중학생아이 걍 학교보냈더니
느닷없이 4시나되니 비가 와서 허둥지둥 우산들고
학교로 뛰게만들고. 하여튼 울나라 기상청 웬지 믿을수가..
참고로만하고, 올겨울되어보면 알겠죠? ^^3. 요즘..
'07.10.12 4:44 PM (155.230.xxx.43)겨울은 아무리 춥다고해도.. 사실.. 별로 추운거 잘 모르겠던데요..
저는 가끔씩... 겨울엔 정말 추웠으면.. 좋겠다는 생각 합니다. 죄송합니다. 추위타신다는 분께.
우선은 지켜보시고...후에... 필요하시면.. 사셔도 늦지 않을듯합니다.4. 추위싫어
'07.10.12 5:07 PM (220.86.xxx.19)딴 소린데^^ 정말 2년전 겨울 너무 추웠어요.
이 집에 이사온 지 얼마안되서 베란다 확장한 거
땜에 추운 줄 알았는데(이불 뒤집어 쓰고 방에만 있었다지요).. 작년 겨울은 그렇게 춥지 않았
거든요.제발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좋겠네요.5. ...
'07.10.12 5:45 PM (124.86.xxx.50)올 여름은 덥다, 올 겨울은 춥다...이런 게 왠지 상술에 놀아나는 느낌이던데...
추워지면 그때 생각하세요. 어차피 여름에 밍크 마련하려는 것도 아니고 지금 싸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