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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나온 오영실 애교많아서 사랑받을꺼 같아요
이 아줌마는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어딜가나 스포라이트 받기 쉬운 사람인거 같아요
얼굴도 옆에 앚은 얼굴 통통한 쇼호스트 아줌마보다 더 어려 보이네요
그 호스트도 나름 의류방송에 잘 나오던데 아마 억대 연봉 호스트로 성장했나 싶어요
오영실에게 언니라고 부르는거 보니 오영실도 제 생각보단 나이가 많은거 같네요
여자 초대손님들 대화가 자연스럽게 오영실 중심으로 흐르던데 세련된 화술도 귀여워 보이는
외모도 다 기술인거 같습니다.
남편에게 살살 애교부리며서 눈웃음치면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미국가서 공부하고 돌아왔다는데 돌아와서도 능력있으니 금방 프로그램에 출연하네요
그곳에 앉아 계신분들 다들 사회적으로 성공하긴 분들이잖아요..
저는 그래도 그분들중 최윤희 아줌마가 젤 편하게 느껴집니다.
아침마당 보면서 즐겁게 청소했네요
1. 그래도
'07.10.12 4:01 PM (61.102.xxx.218)그분은 아들땜에 맘고생한다고 들었어요
다 한가지씩 고민은 있나봐요2. ....
'07.10.12 4:10 PM (124.51.xxx.163)우울증도 겪었다던데요.
3. 아리수
'07.10.12 4:17 PM (125.130.xxx.46)아들이왜요????
4. ..
'07.10.12 4:24 PM (218.52.xxx.16)오영실씨가 65년생이니 나이가 좀 있지요.
방송에 나와 하는 얘기가 미국 가기전엔 남편하고 너무나 성격이 달라 많이 싸우고 주위에서 그러려면 이혼해라 할 정도로 대립도 있었다는데 미국에 가서 공부하는 동안 고생을 하면서 서로 많이 노력하고 가까와져서 지금은 잘 지낸다네요.
아들 때문에 맘고생 한대요? 애가 착하게 생겼더구만 왜 그런대요?5. ..
'07.10.12 4:25 PM (218.52.xxx.16)아하.. 이 기사..
http://www.imizn.com/board/CenterNews_view.asp?sub_cate_id=44&uid=55636. silver wife
'07.10.12 4:30 PM (203.229.xxx.215)학교다닐 때 연애한 남자친구 하고 결혼했네요....아나운서로 입사해서 눈이 높아진뒤로도
한편으론 연애오래 한것만으로 결혼할수없다 협박하고
한편으로는 남편 뒷바라지 해주면서 결혼했다고 하는군요...뭐 수많은 연예인 아나운서 치고는
일반인의 사고방식에 아직도 근접해 있는거 같네요...뭐 인터뷰까지 방송용멘트라면 어쩔수 없지만.....7. .
'07.10.12 4:30 PM (59.31.xxx.175)주변에 정말 애교가 철철 넘치는데
남편과 너무 사이가 좋지 않은 커플을 두번이나 보았어요
오히려 곰같은 여자가 남편에게 더 애교스럽게 하지 않나요?8. ...
'07.10.12 4:34 PM (123.111.xxx.206)위에 링크된 기사 읽어봤는데요.
저 기사 만으로는 아들때문에 마음 고생하는거 전혀 모르겠는데요.
애들이 다 큰것도 아니고..
뭐 저정도도 마음고생 안하고 자식 키우는 부모 어디있나요?
제가 보기엔 신랑도 듬직하고 능력있고 ..좋아보이네요9. 항상
'07.10.12 4:45 PM (155.230.xxx.43)밝고.. 명랑하셔서... 그리고 남편도 의사라고 해서.. 정말 복 많은, 걱정꺼리 없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10. 발랄새댁
'07.10.12 5:51 PM (210.93.xxx.251)저 한참전에 아침마당 봤어요.. 자식교육이란 주제의...
거기서 오영실씨 방송중에 아들얘기 하면서 눈물 흘리드라구요...
아무리 가르치고 학원보내도 애가 공부에 뜻이 없나봐요.,,,
거의 꼴지 수준이고,..
그러니 그 자존심에 용서는 안되도 자기 아들이니 사랑으로 감싸고 괜찮다 괜찮다 그러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 말에 상처받았다고 하더군요.
가까운 주변인들이 넌 방송하는거 반만 니네 아들한테 신경쓰라고...
밖같일은 잘하면서 집에서 애들 건사는 그리 못하냐고...
물론 그리 말한 사람 애들은 좀 똑똑한가봅니다...
결론은 부모가 사랑으로 키운 아니는 비록 공부는 못할지 몰라도 나중에 커서 잘될꺼다 그런 내용..
공부가 아닌 다른 재능이 있는지 그걸 찾고 있다네요...11. 공부도
'07.10.12 7:13 PM (213.42.xxx.150)공부도 너무 하기 싫어하는데다가 다른 것도 크게 밀어줄만한 것이 없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제 큰딸때문에 거의 돌기 직전입니다.
작은건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고...
슬픕니다.
애 공부때문에 집안에 큰 소리 나는 집이 있다고 얘기만 들었었는데 그게 바로 우리집이 되었다는...12. 방송
'07.10.12 7:37 PM (211.224.xxx.117)최윤희 씨 보려고 금요일 기다려 집니다
그러다 탈렌트 모씨 나오면 ,,ㅋㅋ
최윤희씨 말솜씨 정말 재미있습니다13. 오 아나 남편분
'07.10.12 7:40 PM (121.133.xxx.251)삼성의료원 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시죠.
남편은 의대교수, 본인은 인지도 있는 아나운서...
어찌보면 사회에서 그만큼 인정 받았다는 이야기이고,
자신들 아이들은 그만큼 기대치도 컸을텐데,
아이들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니 아마 상실감이 크셨을 듯해요...
(근데 저도 아이를 키우지만)
아이가 자기 맘대로 된답니까... 차라리 내가 그 시절로 돌아가서 다시 사는게 속 편하죠, 쯧.
아이가 자라면서, 아니 아이를 키우면서 점점 부처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정말 아이가 다 자라 결혼할 나이가 되면,
득도하고 성불하여 허연 눈썹 휘날리며 지팡이 들고 구름타고 날아 다닐 거 같아요ㅠ.ㅜ..14. 저번주엔가
'07.10.12 7:42 PM (59.7.xxx.96)그분 저도 좋게 봐왔는데 대학원 남자 동기가
오영실씨가 운전하는 차 타고 같이 가다가
어찌 우리의 오영실이 직접 차 운전하겠느냐고
기사 한사람 대주겠다고 했다는 소리를 듣고
기함했습니다
그런 얘기를 어찌 방송용으로 할수있는지...나같으면 사적인 자리에서라도
할 소리가 아니겠더구만..15. 헉
'07.10.12 9:48 PM (218.236.xxx.180)전엔 본인아들 미국보내려고 미국사는 친오빠에게
자기아들 양자 삼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했다고 섭섭했다말하는거 보고
깜짝놀랐네요. 방송에 그런말하다니..
그 친오빠도 이민간 친척이 양자삼아 유학갔다고 말하더군요..
귀엽고 좋은데 아나운서답지않게 심할떄가 많아요16. 전후사정
'07.10.13 12:46 AM (58.120.xxx.197)아들 미국보내려고 했다는 방송 저도 봤어요.
그런데 그냥 욕심에서 그런건 아니구요, 미국에서 돌아와 아들이 학교생활에서 적응을 잘 못하고 놀림도 받고..암튼 어려운 상황에서 너무 속상해서 울면서 하소연하는 식으로 오빠에게 그렇게 말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꼭 보내려 한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사전에 이야기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속상해서 오빠에게 전화걸어서 그런건데 오빠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거절을 해서 맘속으로 약간의 상처 받았다는 이야기를 했죠 (그 날의 주제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오영실 아나운서 남편은 나중에 그 이야기 듣고 '내 아이를 왜 보내냐'고 했다는...
왜 저희들도 그렇잖아요. 자식일 때문에 속상한 일이 생기면 한두번은 이성적으로 잘 인내하다가 조절이 안되는 날 말도 안되는 생각도 해보고...그 방송에서도 오아나운서가 자기도 주책이라는 식으로 너무 속상하다보니 그런 일도 있었노라고 먼저 이야기 했었어요17. 애교라?
'07.10.13 12:48 AM (116.120.xxx.186)본인이 애교라기보다는 남자스탈이라고 말한게 기억나요.(저혼자 들었나?)
잔잔하고 사소한건 봐도 모르겠고 큰게 호탕한 스타일이라고 말하더군요.
성격이 외향적 그자체이더군요.
흔히 말하는 남자스타일이예요.
외모는 여자답게 꾸미길좋아하는데 성격은 소소한것에는 별 관심이 없는...
저번엔 사업한다고 하던데 잘되나 모르겠네요.18. 그아들이?
'07.10.13 9:50 AM (221.138.xxx.192)오래전에 크리스마스 특집인가해서 일본 가정, 우리나라가정, 중국인가? 하여튼 3개국 가정인가에서 산타를 아직 믿는 어린이한테 몰래 카메라식으로 찍은게 있었는데,
그때 우리나라 가정이 오영실씨 아들이었던걸루 기억나요
혼자가 아니라 형제가 있었던것 같은데...
통통하고 제일 덩치도 크고 그랬는데 반응이 너무나 순진하고 착해서 (제 생각엔 3개국 아이들중 제일 순진하고 착하더라구요) 오영실씨 참 아이들 잘 키운다 그런생각했었는데 ...
안타깝네요19. 그녀는
'07.10.13 12:53 PM (211.210.xxx.151)내숭 안떨고 ...
자기 속내까지 다 얘기 하는 모습보고 오랜 친구앞에서도 조심하는
요즘의 세태에 보기드물게 거칠것이 없이 순수하게 사는거 같아
넘 넘 좋아해요
위의 분들 중에 속사정 모르고 비난의 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프로중에 그녀의 얘기를 많이 들으신 분들은 이해가 가는데
가끔씩 들은분들은 오해의 소지가 있기는 할거예요
현대사회에 그렇게 진솔하게 자기를 얘기하는 사람도
잘 없을거예요
요즘 시어른들이 다 돌아가셔서... 죽음을 가까이서 접하니
그렇게 내숭떨고 감추고 가식적이게 산다는게 부질없다 싶으고
그냥 소탈하고 진솔하게 사는게 더 없이 좋게 보이네요20. 고교선배
'07.10.13 3:09 PM (202.136.xxx.243)83학번인데 빠른 65일거예요.
절친한 사이는 아이고 서로 알고지내는 정도인데요.
참 예뻤어요..공부와는 별로 안친했고 그렇다고 날라리도 아니었고
미술전공했고요..
대학다닐때 재벌 2세등 잘나가는 사람들이 엄청 대시했는데
구준히 한사람 사귀다 결혼한거구요.
성격 참 좋고 애교많고 인물도 좋은데 티비에는 별로 이쁘게 안나오는 편이죠.
아나운서 안되엇어도 본인이 맘만 먹으면 지금쯤 재벌 사모님으로 얼마든지 살 수 있었는데 사랑을 따라 평범한 삶을 택한거죠..남편분이 의사라해도 교수시라 개업의처럼 돈을 버는 수준은 아니라 방송게의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소박한 삶이고..
프리랜서되고 공중파프로 메인 엠씨 하나 못맡는거보면 저는 좀 안타까운것이 본인의 너무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이 메인 엠씨 맡기기에는 방송사가 부담스러워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아니운서시절 그정도 프로는 엠씨맡았던 사람이 후배들이 진행하는 프로에 기꺼이 패널로라도 출연하는거보면 큰 욕심없이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거 같아 안심이되기도 하구요..
아이야 아빠머리 안닮은걸 속상해해도 소용없는 일인거고..부모입장에서야 많이 속상하겠죠..외모는 아빠닮고 머리는 엄마닮았으니..반대였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았을텐데..우리가 주변인에게 하소연하는 정도의 말을 방송에서 솔직하게하다보니 마치 아이가 큰 문제 있는것처럼 비쳐져서 그 아이가 상처나받지않을까 걱정이네요..
그집안의 일들이야 일반인들 집에 흔히 있는 사소한 트러블정도인데 다른 방송인과 달리 너무 솔직하다보니 문제있는 가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더라구요..21. 그래요
'07.10.13 3:47 PM (211.210.xxx.151)그 아들래미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주위의 지인이 자기 자식자랑하며 너는 안그렇지라는 뉘앙스를 주었는데
그지인의 아이는 예능이며 공부며 다 최고인데
그게다 지인 본인의 노력으로 된거라는 자랑이었어요,,,치맛바람
영실씨는 자기도 다 할만큼 했는데 본인이 그만큼 안되는걸 어떡하냐고..하면서
눈물이 그렁였답니다
그지인의 뉘앙스는 엄마가 덜 설쳐서 그러니 아이에 더 신경써라 였어요
사실 다 시킨다고 다 되면 1등만 있겠죠
영실씨가 억울한건 아이가 일등아니면 엄마는 신경도 안쓰는 뒤떨어진엄마 취급받는게
억울해서 였어요 할만큼 다 하고도 ...
얼마나 억울해요
저도 억울하던데요22. 아들 괜찬아요
'07.10.14 1:00 PM (61.82.xxx.112)초등때 같은반 친구예요
아들 듬직하고 착하고 좋은데
보통 남자애들처럼 개구장이이고. 반에서도 전혀 문제없이 잘 어울렸는데..
소문이 어찌 잘못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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