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같은금액으로 청약부금하고 펀드를 들었어요.

[청약부금..]

요새 펀드가 좋다고들 하잖아요?
그런데 저도 그런거같아요.

저도 새가슴이라 공격적으로 투자하거나 그러지를 못해요.
그냥 돈생기면 은행에 저축하고 그랬어요.
펀드에 관한 지식이 없어서 그냥.. 아주 작은금액으로 시작해보자 했지요.

벌써 그렇게 들어가기 시작한 청약부금하고 펀드가 너무 비교가 됩니다.
펀드도 적립식으로 든거라서 부금하고 매월 자동이체 해놨거든요.

요새 또 청약부금은 별로라는 말도 있고하니까,
그냥 이거 해지하고 펀드를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나중에 집을 살 생각으로 부금을 넣고있기는 하지만, 청약부금은 별로라는 말을 들으니
지금까지 넣은 기간도 아까운생각도 들고, 또 딴 생각을 하면(같이 시작한 펀드는 수익률이 제법 났으니)
아예 첨부터 펀드로 시작할껄 하는 생각도 들고 참 간사한거같아요.

뭐 결정을 하는건 제 자신이겠지만, 지금 청약부금을 해지한다면 좀 아쉬울까요??
2년 넘었거든요. 그 결과가 부금과 펀드의 차이가 꽤 됩니다.
어흉..  사람 헷갈리게 해요.

이놈의 펀드가..

[..]

펀드 수익률이 다 +가 되지는 않습니다.. -펀드들두 많아여..
그런데 .. 다른 청약상품이 없으심 부금을 그대로 가져가시는게 좋지않을까여.. 아무래두 아직까지는 분양을 받으시는게 싸게 집사는 방법인지라..

차라리 펀드를 하나 더 매수하시는건 어떠실런지..
저두 한3개정도 가지구 잇는데.. 물론 다 +수익률을 내구 잇지만(지금 장에서는 대부분의 펀드 수익률이 다 좋답니다)
장이 안좋을때는 본전치기정도 밖에 못햇어여..
펀드도 장기로 보셔야하구여.. 환매시기가 중요합니다..

[잘살아보세]

저도 부금 별로 쓸모가 없을듯 하여 저번주에 해지했습니다.

님께서 만약에 예금통장이 없으시다면, 2년 넘었으니, 청약예금 통장으로 바꾸심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