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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빵순이 떡순이지만.... 날씬하신 분들 계신가여??
빵하고, 떡하고, 밀가루 음식 만 먹고 살았는데요~~
아!! 케익도 있구나ㅋㅋㅋ
물론, 부작용으로 허벅지랑 엉덩이랑 제대로 튼실한 하체비만이구여ㅠㅠ
상체55, 하체77ㅠㅠㅠㅠㅠㅠ
혹, 빵이랑 떡이랑 밀가루 음식 무지 좋아하지만
날씬하신 분들도 계신가여?? 특히 하체!!!!
어렸을때는 몰랐다지만, 탄수화물이 하체비만을 초래한다네요~
그래서 전 지금 한달정도 빵이랑 과자 다 끊고 살고 있는데요
너무 먹고 싶은거 많은데ㅠㅠ, 이렇게 평생은 못살잖아여~~
날씬하신분들은 비법이 무엇이신지.. 조금의 양만 드시는건가여??
희망을 갖고 싶어여!!^^
1. ^^
'07.10.12 2:22 PM (221.154.xxx.249)떡순이 빵순이랍니다
탄수화물이 하체비만을 초래? 음흠..... 그렇군요...^^;;
저도 하체비만입니다..
살이 쪄도 하체만 찌네요..ㅠ2. 빼빼로
'07.10.12 2:30 PM (164.107.xxx.169)저 빵 정말 좋아해서 밥보다도 훨씬 많이 먹어요.
그런데, 여름에 민소매 잘 안 입을정도로 깡말랐습니다.
살이 꼭 칼로리랑만 관련이 있는건 아닌가봐요.3. 윗분
'07.10.12 2:34 PM (125.241.xxx.3)부럽습니다.
나도 그런 고민 좀 해 봤으면....
우리 신랑 빵돌이 입니다.
하루하도 안 먹으면 안되는 중독 수준...
역시나 뚱띵합니다.
저도 같이 먹어서 날로 찌고 있는데요~
이번주에 외국 출장을 가서 지금 제가 살이 빠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탄수화물 식품들 줄여야 살 빠집니다.
우리 딸도 살이 빠지고 있어요~
아빠가 퇴근하면 빵도 사오고, 또 밥 먹고 라면도 삶아 먹으면 다 먹고 싶어서
같이 먹었었는데 우리 신랑 없으니 가족들이 살이 빠집니다.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지...ㅋㅋㅋ4. ........
'07.10.12 2:41 PM (211.211.xxx.57)저요~빵 좋아하시는 아빠와 떡 좋아하시는 엄마가 만나서 빵떡을 좋아하는 제가 태어났어요.
빵이랑 떡은 먹어두 먹어두 질리지 않아요...밤 12시에도 있는대로 겁없이 다 먹습니다.
저두 상체에 비해 하제 비만인데요...지금 170cm에 56kg 나갑니다.
결혼전에는 나름 관리하느라 적어도 밤 늦은 시간 케잌 한판을 다 먹어 치우는 일은 없었고
그땐 52-53kg...많이 나가면 55kg정도 였어요.
지금은 그나마 좀 빠진거고요...결혼하고 60kg 넘은적도 있는것 같아요...5. ^^
'07.10.12 2:42 PM (211.217.xxx.137)점심먹고 사무실서 계속 빵 뜯어먹고 떡 뜯어 먹고..
집에 가서 저녁먹고 새벽까지 과자 입에 달고 삽니다. 특히 앙꼬빵을 너무 너무 좋아해서
일년에 한 300개는 먹어 치우는 것 같아요
근데 키 170에 49키로,,입니다. 비쩍 말랐습니다..-_- 집안 내력이죠..6. 빵
'07.10.12 2:45 PM (122.45.xxx.21)전 집에서 간단한 파운드나 머핀 종류 만들어서 즐겨 먹는 편이고 떡도 좋아해서 가끔 사먹고요.
다이어트 해서 뺀 살이라 다이어트 중일 땐 거의 떡빵 종류 안먹고 유지기 들어서는 먹어요.
거의 아침이나 점심 밥 대신으로 먹고 간식으론 안먹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오일로 만든 빵 먹을 땐 살이 붙는 게 덜 느껴지는데 버터로 파운드나 머핀 종류 만들어서 먹으면 비슷한 칼로리에도 불구하고 살이 확 붙는 게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빵떡 워낙 좋아해서 끊을 수는 없고 주로 아침에 먹어줍니다, 쌀밥은 며칠 안먹어도 별로 생각이 안나는데 빵떡은 이삼일만 안먹어도 막 참을 수 없을 지경이 되니 이거 탄수화물 중독이 분명합니다ㅠㅠ
뭐 그래도 아침에 주로 먹어주니 다이어트로 뺀 살 유지는 그럭저럭 하고 있어요.7. ....
'07.10.12 2:47 PM (58.238.xxx.135)빵순이 떡순이...저 얘기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엄마아빠가 "쟨 이 담에 빵집이나 떡집으로 시집 보내야 돼...." 하셨습니다..^^
지금도 빵 떡...무지 좋아라 하고 자주 먹습니다.
167에 50키로 나갑니다...8. 희망
'07.10.12 2:57 PM (210.206.xxx.130)우와~~ 날씬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구나....
너무 부럽습니다^^ 나는 모지.....
빵이랑 떡많이 먹을라믄 체질로 타고 나야하나..
앙꼬빵 300개 드신다는 분, 저랑 키만 똑같으시네요ㅋㅋㅋ
드셔도 날씬하신 분들이 계시니, 그래도 희망이 생기는데, 저한테도 그런 특혜(?)가 올런지..^^9. 빵 먹어도
'07.10.12 3:25 PM (125.132.xxx.34)안찌는 체질이 있답니다.
얼마전에 비만 클리닉(ㅠㅠ)에서, 한의사가 저는,친구와똑같이 칼국수를 한그릇먹어도 살이찌는체질이래요. 안찌는 체질도 있다면서 그건 제가 밀가루의 어떤 영양소를 체내에서 분해하지 못해서 살이찌는거래요.
그런사람 너무 부러워요 .저, 빵 좋아하는뎅~~~~10. 입맛의변화
'07.10.12 4:04 PM (152.99.xxx.13)고등학교때부터 대학교때까지 빵을 무진장 좋아했었던거 같네요.
밥대신 빵으로 끼니를 며칠 채워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빵집만 보이면 그냥 지나치질 못했어요....
그런데 확실히 살이 많이 찌더군요.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빵먹기 시작하면 도로묵이 되었던거 같아요
근데 어느순간부터...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빵을 비롯한 밀가루 음식이 제 몸에서 거부하고 제 입맛도 바뀌어 가더라구요...
과자, 빵같은 음식은 그냥 밀가루로밖에 안보이고 특히 케잌같이 단 음식은 더욱 거부되더라구요.
요즘엔 빵이나 과자보면서 저걸 왜 그렇게 좋아했나....생각이 드네요.
근 몇년간 제 돈주고 과자나 빵같은거 사먹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갈수록 식사때는 밥과 김치 등 기본이 안차려져 있으면 아무리 맛있는 고기나 진수성찬이 있더라도 밥먹는거같지가 않더라구요.
확실하게 빵이나 밀가루 음식을 덜 먹으니 살도 덜 찌는거 같아요. 몸무게가 확실히 차이납니다. 거의 7~8키로.
입맛은 나이들수록 어렸을적(생후~초등 및 중등)으로 되돌아가는거 같아요.
한때 빵같은 밀가루 음식을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요즘엔 어렸을적에 먹던 그 음식들이 가장 맛있고 입맛에 맞습니다.11. **
'07.10.13 3:32 AM (24.17.xxx.119)살은 둘째치고 건강에 무지 않좋아요.
탄수화물종류는 당뇨와 심장 혈관질환에 무척 않좋다고 요즘 밝혀져요.
빵, 떡, 밥, 국수 줄여야 해요.
나이들면 고생한대요.
어릴때 부터 먹으면 일찍 고생하게 되구요.
그리고 탄수화물은 중독되는 거 맞다고 합니다.
탄수화물과 유제품종류가 새로이 밝혀진 중독영양소.12. 친구가
'07.10.13 3:58 PM (211.210.xxx.151)제과점빵 만원어치 사면 잠깐만에 해치우는데
매일 과자나 빵 안먹으면 안되어요
친구모임때 식사하고 커피마시면서 가방에 잇는 과자나 빵 내놔요
그래도 가시예요
하루에 두끼와 커피2잔만 먹는 저는 뚱보예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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