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려고 일주일째 매일 출근중입니다.
매물이 좀 있네요.
작년 12월이 상투였던 거 같아요....그때가격에서 2,3천 아래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통령선거전에 지금 사야하는 건지,
아님, 남들 다 가만히 있는 지금은 나도 가만히 있어야하는 건지,
어차피 집한채는 있어야하는데 그동안 넋놓고 청약당첨되기만 기다리다 보낸 세월들도 너무 허무하고 괴롭고....
모르겠어요. 정말.
휴....한숨만 나오고
도저히 잠이 오질 않네요.
애들 유치원보내고 또 가보려고요....
정자동 상록단지 사시는 분들.....잠못자 부스스한 얼굴로 눈은 퀭해서 다니는 후줄그레 아줌마 보거든 저인줄 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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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잠못드는 새벽 조회수 : 732
작성일 : 2007-10-12 02:53:46
IP : 74.105.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월
'07.10.12 8:49 AM (203.81.xxx.75)상투 때 집산사람 여기 있어요..ㅠㅠ
것두 만땅 대출받아서..거기다..당시 다른집보다도 1-2천 비싸게 속아서 샀어요
집값은 2-3천 내리고 대출이자는 오르고....혹시 그동네에서 잠못자 부스스한 얼굴에 눈 벌건 아짐도 저예요2. ㅎㅎ
'07.10.14 3:04 AM (59.10.xxx.105)크흐..
답글다신거보다가.. 너무 웃겨서 글남기네요..
저두 상투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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