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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출생아인데 1월에 출생신고하신분 계신가여??
저역시 내년 1월초가 출생예정이예여...둘째구요..
수술해야 해서 걱정인데...12월말이 될까 걱정이구요..
근데..
올해는 주변에 낳은 사람도 넘많구 저 역시 며칠차이로 1살을 먹게 하고 싶진않아서요...1월로 생각하고 있네요..
증명서 없이 집에서 낳다고 하구..보증인 도장있음 가능한걸루 알구요...
혹시..이렇게 출생신고 하신분 계신가여? 그럼 집에서 생일할때는 12월생이구..주민등록상은 1월생이구...
좀 복잡하지 않을까여?? 그렇다고 낳으면 12월 말일쯤 될거 같은데 넘 억울할거 같구..
이렇게 하신분 계신가여??
1. ...
'07.10.12 12:31 AM (221.143.xxx.39)그냥 낳는데로 하심안될까요??
나중에 생일계산도그렇고...억울한것도 어릴때나 그렇쵸...
크면 상관없을꺼에요~~2. .
'07.10.12 1:06 AM (211.176.xxx.189)억울한건 어릴때가 아니라 다 커서 아닌가요??; 괜히 한살 더먹고 -.-;
앞으로 2월생 이런거 없어진다니 어려서나 커서나 억울할일 없을듯 싶은데. 그럴수있으면 해주세요
제가 12월생입니다. 노처녀되니 -.- 울엄니 늘 1월에 해줄걸 하신답니다~3. 버틴맘
'07.10.12 1:29 AM (116.120.xxx.37)저도 1월8일이 예정일이었는데 의사가 12월말로 날짜 잡자는걸 1월2일로 날짜잡고
혹시라도 진통이 오면 바로 병원오기로 하고 버텼지요
그때까지 진통이 안와서 1월2일에 둘째 낳았습니다.
일단 함 버텨 보세요.^^4. 1월로올리세요
'07.10.12 2:12 AM (99.237.xxx.90)제친구가 똑같은 것으로 고민하길래 제가 1월에 올리라고 제안했어요. 지금 실제론 7살인데 주민등록상으론 6살 1월생이고요. 출생신고할때 출산을 집에서 했다고 하니깐 아무말 없이 1월로 등록을 해주었다고 해요. 요즘 조산원이나 집에서 출산이 별로 없지만 동회에서 직접 확인 할 수없으니깐 가능하다고 하네요. 지금 저의 애는 7살 10월 생이지만 제친구 아이는 6살 1월 생이라 전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다고 하네요. 한번 해보세요..
5. ..
'07.10.12 3:15 AM (211.207.xxx.193)조카가 12월생일데 올케가 신고할때 무진장 고민하더라구요.
제 날짜에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낳은 날짜에 했습니다...
제 날짜에 하는거에 한표..
1월에 땡겨서 한엄마...애들 나이얘기할때 꼭 덧붙입니다..6. 저도.
'07.10.12 3:16 AM (84.63.xxx.251)제가 78년생이니 아주 옛날이야기지만 원래 78년 12월생인데 호적은 79년1월로 올려져있어요.
사춘기때는 출생의 비밀이 있는줄 알고 혼자 무지고민했는데 아빠가 며칠사이로 나이 한살 더먹?으면 손해니까 그렇게 올렸다 하시더라구요.
원래 이러면 안되는거겠죠?.. 어쨋든 나이들면 들수록 한살이라도 어려서좋답니다.7. -.-
'07.10.12 3:49 AM (82.32.xxx.163)저희 아이도 12월 말 생인데,
잠깐 고민했지만 그냥 실제 생일로 했습니다.
아이 인생의 처음 시작을 거짓으로 하는게 가장 마음에 걸렸어요.
제 남편도 호적이 한 해 늦게 되어 있는데, 자신은 그게 싫답니다.-.-8. 조심스럽게
'07.10.12 10:16 AM (124.28.xxx.15)울딸 그렇게했어요.
지금 9살인데 예정일이 12월말이었는데 너무 늦되면 학교 유예시킬려구 낳기전에 산부인과 의사한테 부탁했어요.
그런데 예정일보다 보름 빨리 낳아서 12월 16일 낳았는데 의사선생님이 1월 3일로 해주시더라구요.
동네 작은 산부인과였어요.
여자애라 생각보다 빨라서 유예는 안시키고 그냥 학교갔습니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한테 살짝 말씀드려보세여9. ...
'07.10.12 12:18 PM (211.211.xxx.249)울신랑은 12월29일인대여~
뭐 여지껏 살면서 불편하거나 뭐 그런거 없다던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