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그런데요..여자 연봉 7천이면 어느 직종인가요?

[궁금]

한달 600가까이 된단 말인데..
어느 직종인지..정말 궁금해요..

[연봉]

7천이 월 600까지 되진 않아요. 1억정도가 되야, 세금떼고 600정도 나올껄요?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4&sn1=&divpage=26&sn=off&... 벌써 몇몇분이 답하셨네요.

[그것도]

직급이 어느정도 되니까요. 아기 입학한다는거 보니까 경력이 10년정도 되네요.
대기업 10년 정도면 저정도 되지 않나요?

[자유로운]

프리랜서아닌가요?

[대기업]

연봉은 보너스 제외라 잘 모르겠지만..
대기업 4년차 총보상명세서가 6500정도 됩니다.
세후 받는 돈 따지면.. 5500정도 되구요

[대기업7년차]

어느 대기업이 4년차 세후 5500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S대 나와서 S그룹 전기전자계열사 7년차인데 연봉 4000 좀 안됩니다.

[딴지]

딴지라고 절대 언짢게 생각하시진 마시구요.^^
여자 연봉 7천이나 남자 연봉 7천이나
요샌 전문직이나 대기업 부장까지는 여자 분들도 많은데
남녀 구분을 두시는 것 같아 좀 그래요.
(물론 대기업은 자녀 있는 분이 부장직급까지 승진하기가 좀 어렵긴 하죠)

세전이라고 하면 연봉 7천이야 금융권이나 외국계 컨설팅회사, 변호사, 벤처기업 이사,
명문사립대 교수 등등 많지 않나요?
결정적으로 저 자신이 그렇지 못해서 그렇죠 ^^ ㅋㅋ

[변리사]

저희사촌언니 잘나가는 변리사인데..
재작년에 월 500이었습니다..그래서 저희엄마 늘..잔소리;;
지금 더 올랐다고 들었는데..

[여자조종사?]

도 있던데요

[왕!]

부럽삼~~

[7000]

그렇게 찾기 어려운 금액도 아닌거 같은데요..세전이면 더더욱..세후면 월급쟁이치고 많은편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직급이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은데요..대기업이면 더더욱.

울 남편,,대기업 건설회사 과장(얼마전에 과장 달았음),,연수기간 포함해서 한 5년차 되가나...본인이 말하길 세후 5000이 넘는다는대요..작년 얘기니깐 대리일때 금액이네요..사실 본인도 잘 몰라요,,연말에 이것저것 계산해보니 본인이 받은게 5000이 넘었다고,,작년같은 경우는 성과급도 연말에 1000만원 정도 나왔으니 6000 정도 받은거네요..

그래도 월급통장엔 300만원 정도밖에 안찍히던걸요? 다른 상여금, 보너스, 여러가지 수당,,이런게 수시로 들어와서 그렇지

[저도 그 대기업]

궁금해요.
저희 남편도 S그룹사 10년차인데 작년 총명세 5600이었거든요.
그것도 회사에서 줬다고 우기는 돈이지 막상 실수령액은..
대기업도 회사별로 차이가 있다지만 4년차에 6500이면 정말 잘 나가는 대기업이신가봐요.

[업종]

막연한 대기업은 그렇게 못 받고요, 업계마다 차이가 큰 듯.
공기업, 금융계, 이동통신, 글로벌 기업 등은 월급 엄청 많습니다.
프리랜서가 그리 벌려면 죽어나요 ^^ 세금을 무쟈게 떼어서요.

[..]

전 프리랜서 인데요.. 세금 다 떼면 연 6000 정도 남았어요~

프리랜서도 하는 일에 따라 많이 받기도 하고 그렇습니다용

[오히려]

잘 나가는 중소기업/벤처기업이 연봉 더 세게 주기도 합니다.

[울 남편]

대기업 17년인지 18년인지 되었
연봉 세전 7500이에요
이것저것떼고 300이상 들어오는 달이 몇달 안되어요
같은 공채사원이면 여직원도 마찬가지겠죠
사내부부는 중소기업이라죠

[공기업]

이라고 다 많은건 아니예요
금융쪽만 그래요
신의 직장이 돈이 많다는 뜻만은 아니예요
대기업 보다 좀 적더라도 안정적인 공기업까지 다 총체적으로 일괄해서
말하지요 울 동생이 공기업이고 제가 관리하는데 남편회사의 후배와 연수가 같은 데
동생이 조금 적더군요
동생의 회사는 남들이 생각하기에 아주 많이 받을거 같은 회사예요

[..]

대학교수정도..

[제친구]

하나가 세계증시를 좌지우지하는 모 회사 차장이 되니 그정도 벌더만요.
(사실 외국 모 사립대학의 학비만 엄청시리 들었는데 이 정도는 벌어야 되겠지요.
같이 유학했는데 저는 집에서 주부...돈 한푼 못 벌고~^^;;)
나이 30에요...
정말 너무 부러웠어요.
제가 오죽하면 너같은 애는 아줌마 부리면서 회사 열심히 다녀야한다며 말했습니다.
친구가 얼마 전에 임신했는데 절대 회사 그만 안 둔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버틸만큼 버텨야 하는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