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7세 친정엄마 제주도여행간다는데 돈 한푼 못 드렸다! ㅠㅠㅠㅠ
추석때 친정엄마께서 너거들한테 돈 달라꼬 하는말이아니라 내가 담달 10월10일날 제주도여행
가기로했다, 몸도 안좋고 가기싫은데 친구들이 지금안가면 나중에 더 못간다하면서
가자해서 간다는데,,,
돈 몇푼 보내드리지 못했다,,그돈 있어도 별 표시도 안나는데,,
엄마가 얼마나 섭섭햇을까???
2시에 출발한다해서 전호해보니 이미 나가고 안계신다,,
주책맞게 혹시 무슨 사고라도 생기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든다
1. 만약에
'07.10.10 10:20 PM (211.212.xxx.203)저도 그럴때가 많아서 제 형편이 좀 어렵다고 친정엄마는 아예 염두도 안두고 반면에 시댁일엔 없는돈 만들어서라도 때마다 보내야 하고 님글 보니까 속상한 맘이 드네요. 올 추석에도 친정엔 한푼도 안보내고 시댁엔 벌초비 20에 추석비용 15만원에. 왜 시댁에는 과감히 자르지 못할까요? 엄마가 문득 보고싶네요. 님도 마음 추스르세요.
2. 드리세요
'07.10.10 10:25 PM (211.109.xxx.24)왜 그러셨어요..어머님 많이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거기 가면 노인분들끼리 자식들이 얼마 줬네..그러면서 자랑하실 텐데..
다녀오신 후에 꼭 뭐라도 사드리거나 현금으로 보내드리세요..저도 시댁 보내는 돈 줄이고 친정 많이 드리는데..그래도 항상 시댁에 조금이라도 더 많이 하게 되더군요..저희 시댁이 좀 가난하고 친정은 살만한지라 그래도 되지 싶지만..그래도 여행 가실 때는 꼭 여비 드려요.3. 전화라도자주
'07.10.11 2:21 AM (222.238.xxx.135)하셔요.
어머님 섭섭하셔도 잠간이실거예요.
따님사정 잘 아실터이니 넘 속상해마셔요.
혹시 어머님 휴대폰 있으시면 전화라도 자주해드리셔요.
제 친구 어머님은 친구분들과 놀러가셨는데 전화 자주안한다고 섭섭해하셨데요.
친구 아침저녘으로 전화드렸는데도 나중에 오셔서는 내가 자식이 없는것도 아니고 전화많이안드렸다고 친구분들 보시기에 창피하셨다고....
자식한테 안부전화 오는것도 어르신들께서는 자랑거리신가봐요.
그리고 넘 속상해마셔요. 제 마음까지 짠 해지네요.4. ...
'07.10.11 9:34 AM (210.216.xxx.210)그르게요.. 한발 늦은감 있지만 다녀오시면 현금선물 드리면 어떨까요..
늦었지만 그래도 엄마의 서운함이 조금은 풀어지실듯...5. 늦더라도...
'07.10.11 9:50 AM (221.149.xxx.46)늦더라도 통장에 조금 넣어드리세요...
엄마 여행갈때 용돈 줄라고 갖고 있었는데 깜빡했다고..맛난거 사드시라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8060 | 영화 영어대본 6 | 녹차잎 | 2007/10/11 | 638 |
148059 | *요즘 분식집/라면 전문점 메뉴 좀 알려 주세요! 2 | 분식메뉴 | 2007/10/11 | 349 |
148058 | 다리를다쳐 병원비를 보험료 청구를 하고싶은데요... 6 | 궁금 | 2007/10/11 | 265 |
148057 | 아기옷.. 저렴고 이쁜 사이트 있나요 8 | 옷값이미쳤어.. | 2007/10/11 | 663 |
148056 | 골든듀 진주목걸이 품질이 어떤가요.. 2 | 진주목결이 .. | 2007/10/11 | 580 |
148055 | 태국에서 똠얌꿍 먹어보신분? 10 | 맛 | 2007/10/10 | 804 |
148054 | 슈에무라클렌징오일 얼마하나요? 6 | 궁금이 | 2007/10/10 | 605 |
148053 | 3년차 은행원이 까발리는[은행의비밀] 18 | ^-^ | 2007/10/10 | 8,260 |
148052 | 쥐가 나서요! 3 | 감초 | 2007/10/10 | 162 |
148051 | 구몬일어 신청했는데요~ 2 | 구몬일어~ | 2007/10/10 | 729 |
148050 | 회사다니기 지겹다. 4 | 아 | 2007/10/10 | 589 |
148049 | 나팔관 조영술..말이죠.. 9 | .. | 2007/10/10 | 463 |
148048 | 아기에게 먹일 때.. 8 | 궁금 | 2007/10/10 | 408 |
148047 | 잊을만도 한데... 4 | 이런~~~ | 2007/10/10 | 821 |
148046 | 큰 수술을 마치고 잠든 아이를 보며... 13 | 사랑스런아이.. | 2007/10/10 | 1,058 |
148045 | 허풍떠는 시아버지 때문에 너무 속상해여 8 | 오바하는 시.. | 2007/10/10 | 1,352 |
148044 | 제남편의 정체는 무얼까요? 혹 인간의 탈을 쓴 @@ 17 | 정체 | 2007/10/10 | 2,876 |
148043 | 고용보험에 대해서 1 | 사과나무 | 2007/10/10 | 122 |
148042 | 생소한 인터넷용어... 2 | ㅠㅠ | 2007/10/10 | 249 |
148041 | 청약부금&예금에 대해 꼭 질문 드립니다.. 4 | 너무 궁금... | 2007/10/10 | 267 |
148040 | 샤넬핸드백을 사려는데요 13 | 처음 | 2007/10/10 | 3,008 |
148039 | 출장길에 유모차를 부탁한다면..ㅠ.ㅠ 24 | 황당 | 2007/10/10 | 1,626 |
148038 | 해석부탁해요 1 | 영어꽝 | 2007/10/10 | 108 |
148037 | 비자금... | ㅠ.ㅠ | 2007/10/10 | 208 |
148036 | 누가 한나라당 칭찬 좀 해주세요. 19 | 프로? | 2007/10/10 | 1,198 |
148035 | 기아 뉴카렌스 어떤가요? | 궁금 | 2007/10/10 | 341 |
148034 | 정말 궁금해서그런데요..여자 연봉 7천이면 어느 직종인가요? 19 | 궁금 | 2007/10/10 | 5,329 |
148033 | 급해요!! 초등 에듀모아 학교에서 신청하라는데 좋은지요? 4 | ... | 2007/10/10 | 269 |
148032 | 77세 친정엄마 제주도여행간다는데 돈 한푼 못 드렸다! ㅠㅠㅠㅠ 5 | 엄마??미안.. | 2007/10/10 | 804 |
148031 | 남편의 태도 화가 납니다 6 | 초3맘 | 2007/10/10 | 1,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