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생각만하다
드뎌 어제 예비자 교리 첫수업을 받았어요..
4살짜리 아들이는 한시간동안 거의 곤욕이었을꺼예요..ㅋ
교실앞에 붙은
세례받는 사진 몇장 봤는데
갑자기 벅차오르며 눈물이 막나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죄가 많았나 반성중입니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나보네..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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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자 교리 첫날~
77년생.. 조회수 : 421
작성일 : 2007-10-10 16:47:34
IP : 121.170.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10 5:02 PM (222.99.xxx.119)교리 열심히 받으시고 예쁜 세례명 지으세요~
2. ..
'07.10.10 5:07 PM (218.148.xxx.194)축하드려요~~
중 3때 교리받으러 다니던 생각 나네요...^^3. 깽이
'07.10.10 5:29 PM (211.187.xxx.199)전 친정이 서울이라 친구가 다 서울에 있어 부산으로 시집간 거 후회 했었는데.. 그 때 종교가 많이 힘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서울로 오게 되었답니다.. 미리 세례 축하드려요..
4. 진심으로
'07.10.10 8:49 PM (121.131.xxx.127)축하드려요
개신교 모태신앙으로 낳서
날라리 천주교 신자로 살아가는 사십대 아짐입니다.
종교를 가진다는 건
유일하게 모든 껍데기를 벗고
울어도 되는 대상을 가지는 거래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5. ^____^
'07.10.10 10:01 PM (220.88.xxx.88)환영합니다...
저두 작년12월에 영세 받은 따끈~~~한 신자 랍니다....
부디 교리공부 열심히 하시고 저 또한 미리 세례축하드립니다...^^6. 쪼야
'07.10.10 10:07 PM (220.85.xxx.120)저도 좀 날나리 신자지만
나이가 들수록 신앙생활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영세 받으실거 미리 축하드리고
그 후가 더 중요하니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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