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소유하고 계신데 전세놓으신 분 질문좀...

집주인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7-10-10 13:59:33
소유하고 계신 아파트를 전세주고 있는 분들께 여쭐께요.

지금 제가 전세로 살고 있는데
수도계량기가 노후화 되어서 관리실에서 전체 세대 중 노후된 세대만 교체한다고
교체비용 18000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어제 18000원 내고 교체했는데

이런 경우 집주인에게 청구해도 되는건가요?

얼마 안되는 돈이라 그냥 제가 하고 살아도 상관없는데 궁금해서요..^^

IP : 122.153.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07.10.10 2:18 PM (121.144.xxx.131)

    집주인몫입니다

  • 2. 당연
    '07.10.10 2:43 PM (202.130.xxx.130)

    집주인 몫이긴 한대요...
    제발 미리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 싶어요..

    저희 전세주고 나와 있는데...
    이 세입자... 뭐 교체했다고 얼마달라...해서 주고 돌아서니
    무슨 수도관이 파열되어서 교체했다고 십만원돈 내달라고..
    그 다음엔 방충망이 어떻게 되었더라고 돈 달라고 하고..
    샷시에 뭐가 이상이 있어 교체했다고 또 돈달라고 합니다.

    무슨 영수증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첨엔 저희도 그냥 큰돈 아니니...하고 내주곤 했는데..
    갈수록 심하네요..
    이리 저리해서 전후 사정이야 있겠지만..
    방충망이나 샷시에 이상 있는 정도는 집주인에게 미리 이야기해서 저희가 미리 알고 있으면 안되나요?
    이리 저리 속상한 사정이 많네요...ㅡㅡ;;

  • 3. 흠...
    '07.10.10 4:18 PM (147.46.xxx.79)

    전 집주인이면서 동시에 세입자라 양쪽 다 겪어봤네요.

    사실 애매한 것들이 있는데 계량기 노후화라면 집의 유지문제니까 집주인이 부담을 해야죠. 잘 모르시면 부동산에 물어보세요.

    또 윗분 말씀처럼 미리 알려 주세요. 그래야 집주인들이 어떻게 해결을 해보는 방법을 찾고 그러죠. 윗분도 자꾸 나중에 돈 달라고 하면 영수증을 달라고 하시거나 당장 안주고 나중에 전세금 빼줄 때 영수증 가지고 정산하겠다고 하면 골치아픈 세입자들이 만만하게만은 보지 못할 거예요.

    특히 수도관 파열 같은 건 겨울에 얼어서라면 집주인이 100% 물어주긴 좀 억울하시겠어요. 보통 추위가 닥친다는 일기예보가 있으면 관리소에서 동파에 대비하라고 방송하고 엘리베이터나 입구에 공고문도 붙이고, 또 경비아저씨들도 확인하고 그러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파라면 관리소홀이구요. 저라면 전후 사정을 좀 물어보고서 판단해 처리할 것 같습니다.

    하여간 애매하면 부동산에 물어보면 중재를 보통 해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