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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부터 중년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런데 의료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 통지서가 왔는데요.
"만 40세(67년생) 중년"이 이번에 해당된다고 하는데..
아~ 그럼 제가 중년인거 맞죠?
중년...
왜 이렇게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지요?
중년! 중년...
외워야겠어요...
나는 중년이야. 중년이야.
1. 엥~~?
'07.10.10 1:57 PM (218.234.xxx.187)딱 40세이신건가요~?
아직 젊으신데요~~
중년이란 말은 넘 안 어울려요^^2. 중년
'07.10.10 1:58 PM (59.29.xxx.163)그게..
의료보험공단에서 40세를 "중년"으로 지칭해서
저도 좀 충격을..ㅎㅎㅎ3. ?
'07.10.10 2:01 PM (125.142.xxx.100)40-60세면 중년아닌가요 60이후는 노년
4. `
'07.10.10 2:02 PM (218.54.xxx.10)사전에는 요렇게 나오네요.
중년 [中年] 마흔 살 안팎의 나이. 청년과 노년의 중간을 이르며, 때로 50대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5. ㅎㅎㅎ
'07.10.10 2:03 PM (220.230.xxx.186)청년은 아니잖어여~ ^^
청 중 장 노년... 어떻게 인식되는지 저도 갑자기 요즘 사람들 감각이 궁금해지네요.6. `
'07.10.10 2:05 PM (218.54.xxx.10)찾은 김에 장년까지
장년 [壯年] 사람의 일생 중에서, 한창 기운이 왕성하고 활동이 활발한 서른에서 마흔 안팎의 나이. 또는 그 나이의 사람
저도 청 중 장 노 년 순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전찾아 보니까 장년이 더 젋은 거네요.7. ,,
'07.10.10 2:34 PM (210.94.xxx.51)솔직히 40부터 중년이라고 생각해요.. 동안이더라도 나이로 보자면요..
8. ㅎㅎ..
'07.10.10 2:59 PM (210.222.xxx.41)제 아들이 저 사십 생일날 나이 많다고 놀라자빠지던 생각이 나네요.
그러니 사십이면 중년맞네요.
언제나 마음은 이팔청춘이지요.
팔십줄에 계신 시어머님은 당신이 노년인걸 인정안하십니다.
고저 삼십줄에 계셨던 일상만 주구장창 말씀하시지요.
나이를 잊고 활기차게 살자구요.ㅎㅎ그래도 나이값은 해야겠죠?9. ㅜㅜ
'07.10.10 3:00 PM (203.218.xxx.97)저 아직 청년인데요...
딱 40맞는데 이제 큰 얘 유치원 보내구 둘째 6개월이여요.
저 그냥 청년할래요 흑흑~10. 흐미~~
'07.10.10 3:27 PM (220.75.xxx.223)30대 중반인 전 청년 얼마 안남았네요.
40살을 청년이라고 하기엔 좀 늙은것 같긴해요. 40넘으면 중년이 맞는듯해요.
하지만 제가 아는 40대 초반이신분들 아직 30대로 밖에 안보이던데11. 흑
'07.10.10 4:00 PM (122.32.xxx.149)ㅜㅜ 님. 저는 지금 마흔에 첫 아이 기다려요. 아직 결혼한지 1년밖에 안됐구요.
그런데 벌써 중년이라니~~~ 어흑.12. ..
'07.10.10 4:16 PM (59.8.xxx.65)30대까지 청년기
40-60중년기
60-노년기로 나옵니다
저도 올해 두번째로 건강검진 받습니다
2년전에 우리도 친구들이랑 그랬시요
우리나라 나이로 41세니 40은 넘은거고
중년 맞지요13. 나 스무살땐
'07.10.10 4:17 PM (211.51.xxx.216)서른 넘으면 죄다 중년으로 보였어요.ㅋㅋ
14. 40~
'07.10.10 4:55 PM (59.11.xxx.11)40부터 중년이라 생각 들던데요..내년에 40ㅜㅠ..아무래두 4짜 들어가면서는 젊고 좋을떄
란 느낌은 확실히 없는듯 해요..얼굴이 동안이고 옷을 잘 입어도 나오는 흰머리 보면 꺠지요..15. ^^
'07.10.10 7:01 PM (203.130.xxx.234)20대 때 30대가 중년으로 생각되더군요.
30대를 살아보니 그 나이대에 해당하는 인생의 매력이 있어요.
내년이면 40! 중년 되는데, 올 봄까지 괴롭더니 가을되니 30대와는 다른 인생의 맛이 있겠지하며 즐겨보렵니다.
50이 되어 40을 뒤돌아보면 가을 같은 색이 났으면 좋겠습니다.16. 동갑
'07.10.10 8:30 PM (222.232.xxx.180)이네요 ~
중년 하면 웬지 40대 후반에서 50까지 정도
이상 중년에 대한 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