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 아랫부분이 단단해지는게 애가 숨을 못쉬는 건가요?
저는 5개월 중간을 달리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오늘 여쭤보고 싶은 내용은
제가 자고 일어나거나 하면 그리고 좀 오래 서있다 싶으면(직업이 교사라 서있을수 밖에 없어요 ㅜ.ㅜ)
배 아랫부분이 동그랗게 단단해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애기가 자나부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저희 형님이 얼마전 아가를 낳았는데
배가 뭉쳐서 병원에 가니 아가가 숨을 못쉰다고 하면서 제왕절개로 꺼냈어요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좀 불안해져서
배가 단단해지는게 애기한테 이상이 있는건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저는 주로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고 그럴동안 (한 2 -30분 정도)
성기 위쪽으로 동그랗게 배가 단단해진것이 느껴지거든요.
뭔가 안좋은 건가요?
주로 잠은 옆으로 누워서 잡니다~~~
오늘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미리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1. 제 생각에는
'07.10.10 9:32 AM (218.239.xxx.222)오래 서 계셔서 그럴 듯... 자궁이 수축해서 그럴걸요.. 오래 서 계시는거 안좋아요.. 중간중간 앉아서 쉬어 주세요.. ^^
2. 배가 뭉치는 건
'07.10.10 9:35 AM (211.211.xxx.56)애가 어딘가 불편하다는 신호입니다.
오래 서계신다니 아마 그래서 뭉치는 걸 거예요.
자주 앉아서 쉬어 주셔야 좋을 거 같네요.
또 계속 배가 뭉치면 수업도 앉아서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고요.
출산 때 애가 숨을 못 쉬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탯줄이 아이 목을 감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저도 진통하다가 수술로 출산했습니다.
임신 5개월에 배가 뭉치는 거랑은 조금 다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3. 임신녀
'07.10.10 9:38 AM (59.7.xxx.82)저도 임신 6개월인데 초기부터 배가 당기고 뭉치고 그래요. 첫 애때는 전혀 그런거 없었거든요.조금만 움직이거나 힘쓰거나 누웠다 일어나면 헉 소리가 절로 나오가 당기고 뭉치고 그래요. 병원에서는 아이가 태동 잘하고 하혈이나 양수가 새는게 아니니 문제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좋을건 없으니 무리하지 말라고만 하구요. 님께서도 무리하시면 그런 증상이 생길 듯해요.최대한 무리하지 말고 도 그 부분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의사가 배에 신경쓰면 당기는 느낌이 더 든다고 예민해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4. 경험
'07.10.10 10:40 AM (124.61.xxx.116)저도 임신햇을때 너무 배가 뭉쳤었어요. 8개월때 너무자주뭉쳐서 조산끼로 입원했었는데
만삭아로 애기 잘 낳았구요.그때 의사샘이 자주자주 쉬어주라고..무리하지말라고 그랬었어요.
잘 몰랐는데...자연분만하면서 아기낳아보니 탯줄감고 있었어요..
어느정도 뭉치는건 괜찮은데 자주자주 뭉치면 정기검긴갔을때 선생님한테 물어보세요5. ....
'07.10.10 10:56 AM (58.233.xxx.85)내경험상 엄마가 힘들면 아가도 웅크리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0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2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7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9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1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4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7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2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8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