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은 다들 펀드를 하시나봐요?

펀드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07-10-06 18:37:24
전 왜 펀드가 매력없을까요?
제 사고방식이 잘못된건지...
남한테 돈맡기고 그게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에
펀드가 전혀 매력적이지 않아요.
4천정도 정기예금으로 넣어놓고
1천 가지고 제가 직접 주식투자한지 7년정도 됐는데요
제가 직접 투자를 하니 수익이나든 마이너스가 되든 그냥 내 몫인데
만약 펀드하다가 원금 보장도 안되고 마이너스면 그걸 어찌할까싶은게,
저처럼 직접 투자하시는 분도 펀드 하시나요?
여기 보면 다들 펀드하시는거 같던데
4천 정기예금 든거 바보같은 짓인가 싶을때도 있구요.
그렇지만 누가 확 끌리게 펀드나 다른 재테크는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아니 제가 알려고 발품을 안팔았겠죠.
주식은 1~2천만원으로 계속 할 생각 있구요,
전 주식이 재미있어요.
저같은 스타일은 역시 펀드를 안하는게 맞는가...궁금하네요.
IP : 122.100.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7.10.6 6:52 PM (218.154.xxx.46)

    물론 원글님 생각도 맞지요..그런데 앞일이야 나도 모르고 남도 다 모르니까..
    말하자면,,분산투자하는것이지요..
    본인이 직접 일부는 하고,,또 전문가에게 일부는 맡기고,,
    위험을 좀 나누는 거지요..

  • 2.
    '07.10.6 7:11 PM (121.157.xxx.144)

    꼭지에 들어 남들다 수익낸 중국펀드 이틀만에 - 수익율이더군요 ㅠㅠ
    걍 저축이 나을것 같아요 저처럼 무지한사람은....

  • 3. 그냥
    '07.10.6 7:22 PM (221.138.xxx.192)

    개인적인 취향차인것 같아요
    전 주식은 망한 사람도 많이 봤고 공부도 너무 많이 해야하는것 같아 부담스러워서 싫거든요
    펀드는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대신 투자하는 거라 더 믿음이 가요
    소심해서 적립식으로 3개 들어놨는데
    두개는 마이너스, 하나는 수익내고 있구요
    3개를 합치면 아주 약간 수익이 나고 있는데
    그래도 적금 보단 낫네요
    한 두개 정도는 적립식으로 더 넣어둘려구요

    예전에 어떤글을 보니까 "주식은 직접 돈을 투자하는거고, 펀드는 전문가의 노하우에 투자하는거다" 라는 비슷한 글을 봤는데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더군요

  • 4. ...
    '07.10.6 8:52 PM (211.201.xxx.87)

    저는 안해요~
    한 때 주식으로 엄청난 손해를 보고 이제 주식도 안하고 위험율이 조금이라도 있음 안하게 되네요~ 주식으로 까먹은 돈이 거의 1억 가까이...
    그 돈으로 맛있는 것 사먹었으면 좋았을 것을 ......

  • 5. 저요
    '07.10.6 9:49 PM (58.76.xxx.175)

    주식 펀드 둘다 합니다. 물론 투자금액은 뭐 그리 대단하진 않구요^^;;;

    월급쟁이다 보니 뭐 그리 여유돈은 없어요
    그래서 매달 펀드+적금 이렇게 적립식으로 넣고 있어요
    적금이 만기되면 새로 펀드거치하던 아님 기존펀드에 추불하던 이런식으로 하구요
    장기간 계속 반복되는 일상이다 보니 수익이 투자금액대비 짭짤합니다.

    일부금액은 직투하는데요,주로 장기와 중장기 위주의 우량주로합니다.
    지식이 없어 단타나,테마주이런건 안되겠더라구요 ~~~
    푹 묻어두었다가 어느정도 이익실현하고 나면 다시 펀드에 또 추불이나 새로운 거치로 또 들어갑니다. 이렇게 하니 꼬리에 꼬리를 물고 쏠쏠하니 수익이 나오네요

    대신 펀드는 5개 정도하면서 최소 1년정도 가는형식이구요
    직투도 2-3종목으로 푹묵혀두다 보니 뭐 별로 바뿌지는 않아요 ㅎㅎ
    제 종목이 신고가를 해도 모르고 갈때도 많아요 ^^

  • 6. 저요님?
    '07.10.6 10:05 PM (59.19.xxx.18)

    우량주는 어디서 어떻게보나요?? 전 한달에 10만원씩 적립식으로 하나 넣어볼려고하는데
    어떨지요?거치식으로 넣는건 기간을 따로정해야하나요??

  • 7. ^^
    '07.10.6 11:01 PM (124.53.xxx.88)

    다 개인 취향이죠. 안정적인 걸 선호하는 편도 있고... 공격적인걸 선호하는 편도 있고..
    전 예금도 직투도 펀드도 해요~ ^.^ (많은 돈은 아니구요.)
    저같은 경우는 .. 글쎄요.. 펀드나 직투를 할 때 <판단>을 안하는 편예요.
    그게 제 짧은 소견으로 하는 판단은 틀릴 수도 있으니까...
    그보단 그때그때 시장흐름을 따라가는 편예요.
    특정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하면 그 펀드에 가는 편이고...
    주식시장 어느 종목(IT, 금융, 철강..뭐 이런 식으로)이 호재가 났다 ~ 하면 그리로 가고~^^
    그저 많은 욕심 내지 않고 예금보다 딱 10%정도만 더본다~ 생각하고 팔거나 청산하면..
    아직까진 손해본 건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펀드는 매일매일 보시는 거 보단... 2~3년쯤 보고 계시는 게 나아요.
    저 작년 말쯤에 중국펀드 들때도 이미 많이 올랐다.. 해서 들고서 한달은 마이너스 내지는
    수익 별로 없었는데 지금 70%가 조금 넘었거든요.
    ^.^... 첨엔 큰 돈 말고 조금씩은 해보시는 것도 어떨까..싶어요.
    단 장기로 묵힐 생각하시고 보는 게 어떨까..해요.
    참~ 글고.. 펀드들 중에 금융기관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들 있잖아요.
    이번엔 중국펀드들이 그렇죠? 이런 건 1호를 드는 게 낫다는 속설들이 있어요.
    각 펀드들의 1호는 금융기관마다 수익률을 경쟁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좋은 종목들을
    많이 편입시킨다구...^^

  • 8. ....
    '07.10.7 8:16 AM (58.233.xxx.85)

    전 펀드도 직투도 다하는데 평균적 수익률은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하는 펀드가 훨 앞서네요
    펀드는 마이너스 난다한들 무지막지수준은 아니드라구요 .그러다가 이내 회복되어버리고 ...

  • 9. ..
    '07.10.7 4:46 PM (59.12.xxx.159)

    전 3년 이상 장기적으로 볼거기 때문에 펀드 합니다.
    -수익율 날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으로 은행이자율보다 낫기 때문이죠
    3년 정도 있던거는 수익율이 40% 가까이 나기도 했어요(아주 특이하게 주가가 많이 올랐죠)
    오해 하실꺼라면 펀드도 추천 해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