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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 거 맞죠?

n.n 조회수 : 3,996
작성일 : 2007-10-06 10:21:28
"정말 감동이에요..집에까지 가져가서 일했다는 말 듣고 가슴 뭉클했는데.."
(이건 저번에..메일로..)

"오늘 고마웠어요..얼른 들어가서 코 잘 자요."(이건 어제)

남편이 옮긴 지 1달 반 정도 된 직장 여상사가 보낸 문자인데요..

왜 신경이 쓰이는 걸까요? 말투가 다정해서 그런가?

회사 내에서 아직 팀이 꾸려지지 않아서, 거의 그 상사와 둘이 일을 진행하고 회의하고..

어제는 외부 일과 관련된 다른 사람들과도 같이 늦게까지 회의하고 회식하고 새벽 2시 넘어서 왔네요..

어제 새벽에 남편 샤워할 때 이 문자가 왔는데요..

남편보다 6살 연상에..유부여인 그 상사가 이상하게 첨부터 신경이 쓰여요..이유 없이..

여자의 육감이 틀릴 때도 있죠? 혼자서 근 1년간 애 키우다 보니 감이 떨어지나 봐요..

제가 이상한 거 맞죠?

IP : 221.151.xxx.6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10.6 10:24 AM (163.152.xxx.46)

    위의 두 내용으로봐서는 확신은 안들지만
    보통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쓰는 사무용어(?)는 아닌것 같아요.
    부하직원이 무슨 앤가요.. 코 잘자게..
    그리고 일 많으면 집에 일 싸들고 오는 남편들 많은데 가슴뭉클할것까지야..
    (일 많이 했다고 상품권 2장주는 울 남편 여자 상사 만세네 ㅋㅋ)

  • 2.
    '07.10.6 10:25 AM (61.79.xxx.58)

    아무리 회사에서 팀을 꾸려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아님 같이 일을 해야 하는 동료라고 해도 여자 상사가 저런 문자를
    편하게 보낸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요.
    모든 일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 거 아닌가요.
    남편이 별 일 아니라고 한다해도 메일보내고 문자 아무렇지 않게 보내는게
    신경쓸 일이 아닐런지..
    하다못해 오랜 친구라도 결혼하면 밤 늦게 전화도 못하겠던데
    정 그렇게 고마우면 회사내에서 고맙다고 말 하면 되지 왠 문자...

    저라도 기분 별로일 거 같은데요

  • 3. ...
    '07.10.6 10:29 AM (125.241.xxx.3)

    글쎄요~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안테나는 세우고 있어야 할 듯...
    그리고 이런 문자 오는 것 싫다고 분명하게 얘기를 하세요~
    그래야 조심하지요.
    내버려 두면 점점 커져서 문제를 일으킬지도 모르잖아요~
    초반에 박살 내시는 것도 좋을 듯...

  • 4. 이상하네요
    '07.10.6 10:30 AM (211.33.xxx.147)

    집에까지 가져가서 일한게 고마우면
    사무실에서 칭찬한마디 해주면 상사로써 마음표시한걸텐데.. 메일까지요?

    거기다 뭐가 고마웠는지 모르지만 결혼까지 한 유부남 직원에게 코잘자요???

    자기 남편에게나 귓속말로 그러지. 내원참.

    경보안테나 켜놓으세요.

  • 5.
    '07.10.6 10:34 AM (124.54.xxx.63)

    얼마전 억울하다는 직장녀입장의 글도 보았지만..
    참 세상 이상하네요.

    고마우면 다른 직원 있는데서 광고차 칭찬해주던가
    밥 한번 사든가
    회사서 고맙다고 말로 하면 될 것을..
    꼭 저리 애매한 문자를 오밤중에 보내고

    이제 부인들이 회사로 쫓아가서
    이상하네 하면 사회생활 이해못하는 중년여성이 되는 건가요?
    자기들에게 억울한 일 만드는 건가요?
    저렇게 문자 몇번 보낸 죄밖에 없다구??

    정말 아무때나 아무한테나 쉽게 아무 내용으로 문자보내는 거 아닌 거 같아요.
    원글님 이상하지 않아요..
    누가 저걸 보고 갸우뚱 하지 않을라나요..

  • 6. 코잘자요??
    '07.10.6 10:43 AM (221.161.xxx.84)

    그여자 낚시밥 던지네요.
    지가 무슨 백시향,한유주라고...

  • 7. 원글
    '07.10.6 10:46 AM (221.151.xxx.68)

    그런가요? 전 제가 괜한 의부증이 생긴 거 같아서..마음 졸였어요..
    문자는 어제 제가 보고 기분 나빠서 지워 버렸는데..남편한테 얘기할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괜한 일에 신경쓰고 오해한다고 막 뭐라고 할 거 같아서요..
    남편은 7년 연애 후 결혼 4년 됐구요..첫아기는 이제 돌이구요..
    착실하고 성실해서..늘 저한테 자상하게 잘 해주거든요..
    근데 회사 옮긴 후로 야근을 계속 해서 그런 건지..피곤해 하고..요즘 집에 일찍 와서 애도 잘 안 봐주고 해서 좀 속상하긴 했었는데..걍 이해했거든요..
    근데 ..저 문자 기분 나쁘네요..제가 이상한 게 아닌가요?
    남편한테 얘기해야 할까요?

  • 8. 당연히
    '07.10.6 10:49 AM (61.79.xxx.58)

    얘기 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남편한테 메일까지 보냈다면서요. 게다가 문자도 보내고.
    남편분은 메일도 봤으면서 아무렇지 않을까요?

    전 황당한 여자상사도 웃기지만
    그걸 받아주는 남편분도 이상하다 생각되요.

  • 9. 아니요
    '07.10.6 10:51 AM (220.70.xxx.161)

    절~~대 원글님이 이상한 것 아닙니다.

    근데 가끔 보면 업무적으로는 좀 건조한(?) 관계인데 메일이나 SMS 메시지를

    유독 끈적끈적하게 보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일 수도 있어요.

  • 10. 문자
    '07.10.6 11:01 AM (125.177.xxx.157)

    저로선 도저히 납득이 안가지만
    예전에 직장다닐때 유독 문자를 잘 보내는 동료가(여자) 있었죠.
    거의 여자만 근무하는 직장이었는데 별로 친하지 않아도 다독거리는 귀여운 말투의 문자를 제게 보냈었죠.
    저야 문자에 익숙하지도 않고 직장동료끼리 선을 긋고 살아서 그냥 답문자만 보냈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는 그녀의 방식이라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다른사람한테도 그렇게 문자를 보내는지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보낼거라는 짐작은 했어요.
    남자 직장 상사에게까지 말이죠.
    회사가 어려워져 감원했을때도 그녀는 오래까지 남았다 월급 못줄 지경이 되니까
    금새 눈치채고 먼저 나왔다고 하더군요.
    여러사람과 개인적으로 문자를 주고 받고
    친한척 하면서 그사람의 말 한마디에 돌아가는 상황 짐작하고
    (여러사람과 문자 주고 받으니 끼워 맞추면 돌아가는 상황 짐작하기란 쉽겠죠)
    거기에 맞춰 처세하고 마지막에 나오는것 까지 성공적으로 해냈다 합니다.

    저한테 피해준게 전혀 없고
    항상 챙겨주는 사람이었기에 악감정은 없었고
    그녀의 처세술이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마음이 약한 편이라 손해를 보아오던 제게
    저렇게 살면 적어도 자기가 먼저 뒤통수 맞을 일은 없겠구나 싶어 부럽기도 했구요.

    똑같이 문자를 보내도
    남녀 사이엔 아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감정이 유지되리라 보입니다.
    그렇게 부하직원이든 상다든 자기곁에 묶어두고
    거기까지만....유지하며 직장에서 자기 위치 유지하려는 그녀만의 처세술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분이 그런 문자 받으셨다니...
    정말 화가 날것 같네요.

  • 11. 그런여자
    '07.10.6 11:02 AM (61.108.xxx.2)

    정말 웃기는 여자네요.
    지 남편한테 똑같이 그런 문자 보내봤으면 하네요.

  • 12. ....
    '07.10.6 11:04 AM (58.233.xxx.85)

    암튼 ...개념상실인 인물들이 넘 마노 ㅜ,ㅜ

  • 13. ...
    '07.10.6 11:17 AM (125.241.xxx.3)

    마누라에게 자상한 사람이 밖에 나가서도 자상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성격이라 여자가 달라붙기도 쉬워요~
    나에게 잘하니 안심(?) 안되지요~
    자상한 사람일수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 14. 미친x
    '07.10.6 11:35 AM (125.177.xxx.141)

    남편분한테 그 유부녀가 은근슬쩍 흘리는거네요.
    저 직장여성입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저런 문자 보낼리가 없어요.
    게다가 수고했다...뭐 이런것도 아닌 코 잘자라구요 ? 나원참.
    잘 살펴보시구요.

  • 15. 답장
    '07.10.6 11:54 AM (218.235.xxx.19)

    <남편이 오자마자 쓰러져 자네요.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바로 답장을 보냈으면 어땠을까요?
    과잉친절인지... 작업을 거는 건지 ...원

  • 16. ..
    '07.10.6 12:06 PM (58.120.xxx.156)

    낚시꾼 같아요
    6살 연하 직장 남자동료에게 코잘라니???
    끊임없이 새로운 먹이감을 찾아헤매는 여자들 있더군요
    긴시간 같이있고 6살 연하면 매력적으로보일수있겟죠
    정신 똑바로 챙긴여자라면 저러짓 안하겟지만
    상대방 반응에 관계없이 들이대는 여자들도 많아요
    남편분게 똑독히말슴하세요
    내가 다른 남자에게 저런 문자 보내면 이해할 수 있냐고??
    아주아주불쾌하다 당신이 행동 잘하지 않는다면 난 너무힘들것 같다
    남편분 과대망상이라고펄적 뒬수도있지만
    그래도 주의하라고 계속 주입하세요
    만약 문자질 계속 되면 적절히 답장도보내세요
    남편이 문자확인을 안해서 내가 답장 보낸다고
    언제 바깥어른이랑 식사라도할가요? 하면서

  • 17. ..
    '07.10.6 12:13 PM (218.53.xxx.127)

    제가봐도 이상하네요
    여자가 흘리는거 맞네요
    지 아들한테나 코잘자라고하지 어디 남의남자한테 고따위로 이야기한답니까.
    남편단속지금부터 하시구요 상대여자한테도 어떤기회가 되었건 내 남자건들지말라고 늬앙스를 풍기세요

  • 18. 담에 또
    '07.10.6 1:20 PM (163.152.xxx.46)

    그런 코잘자 풍의 문자 보내시면
    항상 제 남편 아들같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뵙지요. 맛있는 거 사주세요..
    하고 날리세요.

  • 19. 원글
    '07.10.6 1:25 PM (221.151.xxx.68)

    결혼 9년차인데 아이는 없다더군요..지 애나 낳아서 그럴 것이지..

  • 20. 그러게요
    '07.10.6 2:08 PM (211.203.xxx.146)

    지 새끼나 낳아서 코~자~! 할 것이지 어디 감히 외간남자한테...

    미친년이네요.

    확실하게 잘 살펴 보세요~

    그뇬도 남푠이 있을텐데....ㅉㅉㅉㅉ

    절대로 자기남푠넘한테는 코~자~! 이소리 안 할걸요.

  • 21. @@
    '07.10.6 2:32 PM (121.55.xxx.237)

    이런글 보면 여자로선 화가 나는 일인데
    남자들이 받아들이는건 별일 아니란듯
    전 그 별일 아닌게 아닌데 여자가 앞서나가 야단이라는 남자가 더 미워요.

  • 22. 원글
    '07.10.6 2:32 PM (221.151.xxx.68)

    남편한테 얘기했더니..위의 '문자'님과 비슷한 말을 하네요..그 상사가 일중독자고, 회사에선 사무적으로 일 얘기만 하는데, 문자나 메일은 그런 식으로 많이 보낸다구요..제 기분 얘기하고, 담에 그런 짓 못하도록 확실히 가서 얘기하라고 했어요..남편은 문자를 봤어도 그냥 흘렸을 거라면서 자기를 믿으라고, 평생 그런 문제로는 속 썩이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말하네요..

    남편을 믿기로 했지만, 마음은 지옥이네요..ㅜ.ㅜ
    계속 그 상사와 같이 일해야 하고, 그 상사의 의도도 의심스럽구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다가오면 잘 물리치치 못한다는 흔히 하는 말도 생각나구요..
    이상한 뇬 하나 땜에 제 마음이 답답하고 어찌할 지 모르겠어요..걱정만 한가득, 한숨만 나옵니다..

  • 23. ..
    '07.10.6 3:13 PM (125.177.xxx.27)

    아예 싹을 자르세요
    남편한테 문자오면 님이 챙겨줘서 고맙다고 답 하시고 같이 식사 하자고 하세요

    둘이 어떤 분위긴가 보게요
    절대 남녀는 둘만 같이 붙어 있음 안되요 아무래도 감정이 생길수 있으니

  • 24. 주책이 만발이다
    '07.10.6 3:34 PM (121.131.xxx.127)

    남편분보다 연배도 꽤 있는데
    부하 직원보고 코~자요?
    쓸 때 낯간지럽지 않았을까나...

  • 25. 덧붙여서
    '07.10.6 3:37 PM (121.131.xxx.127)

    남편분은 믿으셔도 될 거 같은데,
    그 여자분은 흑심 만땅으로 보여요

    근데요
    여자가 앞서 나가 야단이라는 거
    어느 정도는 일리 있어요
    요새 하도 해괴한 스토리가 넘치다보니
    들이대면 장땡이라는 태도의 분들 꽤 있습니다.

    제게 코~자 이런 문자 보내지 마세요
    이거 상사에게 하기 쉬운 말은 아니거든요
    아무 뜻 없는데 니가 이상하네 마네 할 겁니다.
    ㅉㅉㅉ

  • 26. 지난번에
    '07.10.6 4:24 PM (218.153.xxx.104)

    상사를 모두 오빠라 부르는 직장이 있다고 그러더니
    이번엔 직장 동료는 후배에게 코~잘자하는 직장도 있네요.
    여자들이 더 설치네요.
    말투가 꼭 백시향 같아요.
    한방 날려 버리세요. 다음에 그런 문자오면,
    바로 전화 걸어, '남편 코~~~자고 있다고.'
    이런 문자 안보내도 코~~~ 잘 자니 앞으로는 보내지 말라고 하시죠.

  • 27. .
    '07.10.6 4:57 PM (218.236.xxx.180)

    원글님! 위에 담에 또님의 글처럼 하세요!!!
    남편분이 그상사에게 뭐라하겠어요?
    그냥 원글님이 문자날리세요.
    아들처럼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어머님같이 고맙다. 우리부부 맛있는거 사달라고...

  • 28. ㅋㅋ
    '07.10.6 5:14 PM (125.209.xxx.160)

    그런 문자 또 날라오면 직접 답장 보내세요. 부인인 저보다 더 다정하게 답장보내셔서 은근 질투난다고요.

  • 29. ㅎㅎ
    '07.10.6 8:34 PM (218.232.xxx.165)

    아무리 처세술이라고 하지만
    그런유의 방식은 조금 지나친 처세술이고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여자상사입니다.

    저도 제밑에 남자직원 있지만,
    그런식의 처세술은 사용하지도 않고,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는지라
    이해 불가능입니다.

    줄타기에 잘못 서 있으면
    결국 그 줄에 서 있던 모든 사람들,
    잘되어야 본전이고,
    잘못되면 그야말로 저어기 낭떠어지기로 떨어집니다. 그런 처세술은.

  • 30. 상사라면
    '07.10.6 9:06 PM (218.236.xxx.56)

    나이도 많은여자가(그 상사) 그정도 사리분별이 없는 언어를 한답니까..
    조치를 취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기분나쁜경험한가지.. 나이어린 회사후배가 방 얻으러다니는데..그걸왜 남의남편에게 물어보는지...

  • 31. 남편분과
    '07.10.6 9:54 PM (116.120.xxx.6)

    그 직장 상사의 사이는 모르겠지만
    문자에서 느껴지는 직장 상사인 여자분의 마음은...남편분에게 호감을 느끼는 말투같네요
    꼭...반말로만 바꾸면 동아리 누나들이 이뻐하는 남자후배들한테 하는 말투자나요

  • 32. 글쎄
    '07.10.6 10:34 PM (123.111.xxx.56)

    코 잘자 라는 표현은 그렇지만.. 문자는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6살 어리면 많이 어린것으로 보여 그런 표현이 나오는것 아닐까요. 남편분을 일단 믿으세요. 그 분 스타일이 그런 거라면 그리 신경안쓰셔도 될것 같습니다.

  • 33. 아웅..
    '07.10.6 11:09 PM (122.44.xxx.134)

    후배직원한테 문자보내는거도 신경을 무쟈게 써야겠네요. ㅎㅎㅎ
    다들 그쪽으로 넘 안테나 세우신거 아닌가 싶은데요.
    모 이번 문자만 보면 별생각 안하셔도 될 거 같은데....
    저번 메일은 넘 감동적?이긴 하네요.... ㅎㅎㅎ

  • 34. 하여간에
    '07.10.6 11:55 PM (58.74.xxx.131)

    똥오줌 못가리고 치대는 년들이 꼭 있다니까요.
    저도 남편 부하 직원인 여자(나이는 한 살 어림)가 말끝에~~하삼 하면서
    삼삼거리는 문자를 보고 뚜껑 열렸던 적 있습니다.
    직급은 낮아도 입사동기라(경력사원으로 입사) 동기들끼리의 문화가 있어서 말을 좀 편하게 한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한 직급 높은 상사한데 삼삼거리는 개념 상실인 년들이 있더라구요.
    지금도 프로젝트 한다고 둘이 주축이 되서 다른 사람들 하고 일하는데
    프로젝트 끝날 때 까진 전 신경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새벽에 문자질이라니...헐~ 입니다.

  • 35. 미친년
    '07.10.7 5:29 AM (125.178.xxx.69)

    꼬리치고 있는것 같단 생각이네요...
    저런 사람들 보면 왜 짜증이 밀려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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