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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급처분 정보좀 주세요 정말 급합니다.

한숨만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07-10-05 21:11:28
친정아버지라는 분이 집에서 노시느라 집을 담보로 사채를 쓰셨습니다.

불효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한테는 아버지라는 존재는 없답니다.

이제는 지치고 지쳤답니다.

사채로 빚을 갚고 또 사채로 빚을 갚고

결국 빚으로 빚을 갚은 샘이죠.

다른 은행권 빚하고 해서 2억2천정도 되네요.

생각컨데 집팔아 빚갚고 남은 자금으로 어디 전세나 월세 얻을 자금이라도 남아야 할텐데 걱정이에요.

집을 내놨는데도 빨리 안나가요.

대지만 52평인데 부동산에서 현재 8백까지 받아준다는거 재개발 예정지임에도 불구하고 6백이라도 쳐서

급처분해야 할판입니다. 동네 부동산에 내논게 다이거든여.

빨리 팔리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한테 정보좀 부탁드려요..

결혼한지 5년만에 임신이 됏는데도 친정일때문에 기뻐도 기쁜게 아니랍니다.

그저 답답하고 엄마가 너무 불쌍할 따름입니다.


IP : 222.233.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5 9:46 PM (125.128.xxx.50)

    대충 지역이 어디신지요?

  • 2. 바쁜 맘
    '07.10.5 9:46 PM (219.253.xxx.148)

    일단 82회원들 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서로 좋을 수도 있으니
    자세한 정보를 올려보심이.......어떨지.....

  • 3. ...
    '07.10.5 9:49 PM (219.255.xxx.239)

    생활정보지 한군데에(교차로나 벼룩시장중에 동네에서 가장 선호하는것 골라서)
    열흘정도 급매라고 기본광고만 하시면 부동산 수십군에서 알아서 전화옵니다.
    일일이 내놓으러 돌아다니실 필요 없구요

    기획부동산이나 이상한 사람들 신문에 광고해서 바로 팔아준다는 전화가 오면
    무시하시고 신분 밝히는 부동산하고 거래하시는게 그래도 빨리 처분할 수
    있어요

  • 4. ^^:
    '07.10.5 9:49 PM (219.255.xxx.51)

    저도 궁금하네여..자세한 정보 올려주세요

  • 5. 원글
    '07.10.5 10:06 PM (222.233.xxx.74)

    서울 강북구 미아동입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벼룩시장 생각은 못했네요..감사합니다.

  • 6. 급하긴
    '07.10.5 10:08 PM (122.202.xxx.232)

    급하신가보네요
    위치도 간단한 집 설명도없으시고

    그냥 집만 빨리 잘팔릴수 있는 방법만 알려드린다면
    그냥 싸게내놓으시면 되는데.....

  • 7. 믿거나말거나
    '07.10.5 10:12 PM (218.39.xxx.117)

    언젠가 들은건데, 가위를 거꾸로 해서 문지방위에 걸어두면 잘 팔린데요.
    근데 영 위험해 보이구, 폼새가 안나서~~~
    믿거나 말거나, 한 번 해 보심 어떨지...

  • 8. ...
    '07.10.5 10:24 PM (219.255.xxx.239)

    그리고 아무리 급하셔도 딱 받을금액으로 광고하시진 마세요
    시세보다 100만원 정도만 내려서 내놓으시고 살사람이 나타나면
    부동산이 중간에서 흥정을 하게 하세요
    그사람들도 할 일이 있어야 거래가 더 잘됩니다.
    급매로 광고하면 귀찮아서 못받을 정도로 전화가 많이 옵니다

    한군데다 내 놓으면 다른 부동산에서 손님을 데려오면 수수료만
    반씩 가져가지만 광고지에 나온 물건을 100% 성사 시키는
    부동산에서 수수료를 챙기기 때문에 손님만 있다면
    적극적으로 매매 해줍니다.

    저도 양도세 때문에 급매해야해서 만족하게 잘 팔았어요

  • 9. ...
    '07.10.5 10:30 PM (219.255.xxx.239)

    급하게 적어 오타가 많으니 잘 읽으시고 시세보다 100만원은 평당금액을
    말씀드린겁니다.

  • 10. 연락처
    '07.10.5 10:32 PM (218.39.xxx.146)

    집을 구하고 있는데 연락처 좀 알수 있을까요

  • 11. 부동산에
    '07.10.5 10:52 PM (125.130.xxx.202)

    나는 얼마만 받으면 된다 몇백을 더받아 챙기던 그건 알아서 팔아보라고 하면 죽어라 팔아줄겁니다.

  • 12. 부동산에2
    '07.10.6 9:14 AM (219.254.xxx.137)

    부동산에님 말씀에 동감.

  • 13. 첼로 사랑
    '07.10.6 3:53 PM (125.129.xxx.95)

    위치를 한번 보고 싶은데 쪽지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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