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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교사 뒷담화 주간?
한번씩 특정 그룹 비방하는 광풍이 휩쓸고 가는 82
그 그룹에 속한 사람을 거의 도매급으로 넘기기도 합니다.
시댁..
기독교인..
애견인..
이번엔 교사..
그 그룹에 속한 사람은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못했음에도
비난의 돌팔매를 무수히 맞고
82에 접속하기 무지 겁난다는 사실..
사랑하지 않는다면 비난도 하지 말라고 하쟎아요.
맹목적인 비난은 아무런 교훈도 주지 못한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어찌되었건 신경 안쓰지만
"우리 82" 에서 만큼은 조금 자제되었으면 하는 바람.
1. 음
'07.10.4 10:34 AM (125.129.xxx.105)교사 뒷담화는 가끔 나오는 문제 같은데요
2. .....
'07.10.4 10:35 AM (121.134.xxx.32)저 위에 열거하신분들도 조금씩만 "자제"해주신다면 뒷담화는 없겠죠?!!!!
3. ....
'07.10.4 10:38 AM (58.233.xxx.85)저거 다~~~빼면 뭔얘기 하죠?세세세 하나요?어느글이 맹목비난인지요?남이 볼땐 맹목일수 있지만 본인에겐 절치절명의 스트레스건이기도 하지요
4. 제가
'07.10.4 10:42 AM (222.107.xxx.36)저기 열거하신 것 중 애견인에 해당이 됩니다.
꼭 목줄 매고 다니고 똥봉투 들고 다니고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그리 안하시는 분들 욕하더라도 크게 맘상하지 않아요.
본인이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다면
괜찮을거 같은데요?5. 저도
'07.10.4 10:48 AM (61.108.xxx.2)자신의 경험에 의한 한 개인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속한 한 집단을 도매끔으로 비난하는 글들은 보기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이 곳이 그냥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이다 보니, 글쓴이 입장에서만 글을 쓰게되니까
그런 글들이 많아지는 듯 해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 수밖에 없어요~6. 사람 사는데
'07.10.4 10:57 AM (59.150.xxx.89)그런 뒷담화 없을 수 없습니다.
도마에 오른 집단에 속하시는 분들..
껄끄럽고 거북하겠지만 오로지 본인이
양심에 비추어 부끄럼없이 사신다면 좀 씁쓸해도 긍지를 가지면 됩니다.
여기서 열내서 성토하는 많은 경험자님들도
그 집단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7. ...
'07.10.4 11:01 AM (124.86.xxx.50)예전에도 나왔었죠...
이대나와 의사랑 결혼한 교사가 교회다니면서 개 키우면 아주 그냥~ ㅋ
농담이구요,
다른 건 다 아닌데 이대 얘기 나올 땐 왠지 맘이 좀 그랬어요.
학교 다닐 땐 엉망으로 다녔지만 그래도 나름 애착있는 모교인데..
개 키우는 분들, 교회 다니는 분들, 교사인 분들 마음은 더 하면 더하겠죠?
저에겐 지난 과거지만 그분들에겐 현재이니...
남에게 상처될 수 있는 말은 좀 아꼈으면 좋겠어요...
긍지가 있어도 마음의 상처는 오히려 그 분들이 받지 잘못한 분들이 받지 않으니까요..8. 김지혜
'07.10.4 11:04 AM (218.238.xxx.173)제가님 처럼 저도 애견이이고 같은 생각입니다.
사람 사는데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9. ..
'07.10.4 11:30 AM (121.139.xxx.179)다 각자 입장에서 할말이 있겠죠..
그걸 뭐라고 할 필요있나요?
살아보니 내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당자사 맘은 정말 모르는거더라구요.10. eddie
'07.10.4 12:15 PM (211.106.xxx.224)제가 읽은 바로는 비난이 아니라 비판을 위한경험담내지 사실 확인 정도 였구요.이런 내용은 권장은 못할망정 반대해선 민주주의가 아니죠.
11. 푸핫.
'07.10.4 12:21 PM (58.140.xxx.149)이대나와 의사와 결혼, 교사에다가 교회를 다니며, 개를 키운다....으하하.....
12. ^^
'07.10.4 12:37 PM (211.217.xxx.235)이대나와의사결혼 교사이며 교회다니고 개를..
너무 웃어서 허리가 아프네요..
안타깝게도 제 사촌언니가 그런데.. 그래도 그녀는 정말 수더분하고 품성 좋은 여인이거든요
^^;;; 너무 웃겨요13. ...
'07.10.4 1:23 PM (122.100.xxx.200)개인의 문제를 확대해석하는건 당연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직업중 욕안먹는 직업이 어디있나요? 82쿡에서 제가 우리나라 주부님들 또는 여성등 문제 참 많다 이러면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을겁니다. 욕은 욕먹을 짓한 그 사람에게만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4. ..
'07.10.4 1:37 PM (222.234.xxx.140)욕먹을 짓 당사자한테 할 수 있다면야 정말 좋겠지만...그럴 수 없으니..이런 곳에라도 풀어 놓는것 아닐까요...더구나 교사 건 같은 경우는 내 자식이 달린 예민한 사항이니...합리적인 방법의 어떠한 행동도 취하기 어려우니 더더욱 그렇겠지요. 답답한 속이나 달래는 걸로 이해 하고 넘어가면 그뿐이고..혹 그런 글들을 해당 당사자가 보고 조금의 자각이라도 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은 것일거구요.
15. 저도
'07.10.4 6:58 PM (121.134.xxx.80)촌지교사 비판하는 글에 댓글 달고 제 경험담을 올렸습니다만,
교사 전체를 매도하는 글은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다들 자신들이나 주변의 경험들을 콕콕 집어서 얘기하셨던것 같구요,
그런 글 읽으면서, 모든 교사들이 그렇다고 확대해석하는 바보들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경험한 나쁜 교사 얘기 올렸지만, 저희 아버지도 교사셨습니다.
저희 아버지 촌지 전혀 안 받으셨고, 오히려 가난한 학생들 많이 챙기셨던 좋은 선생님이셨지만(매는 드셨던 분이라,그런 쪽으론 평가가 다를거라 추측됩니다), 전 저대로 학생때 촌지요구하는 선생님 만난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런 못된 선생들 있다,하고 말씀하셨지요.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옳고 바른 길만 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한다면, 본인이 그 그룹에 속해 있을수록 무엇이 잘못되어 많은 사람들의 평가가 이러한가하고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뒷담화라고, 비난이라고 깍아내리면서 자신들을 합리화시키려고 하는 건 아닌가요?
올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그래도 혹시나하고 내 뒷모습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된답니다.
또 살을 깎는 아픔이 있다하더라도, 가까운 사람일수록(내가 아끼는 사람일수록)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진심 가득한 아픈 충고도 서슴지 않게 되는 법이죠.
자기 합리화,변명 보다는 냉철한 자기 반성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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