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원비 고민에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못난이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07-10-02 12:10:40
아이가 눈병이 와서 학교도 쉬고 학원도 다 2주씩 쉬었답니다.

물론 쉬게된 첫날 학원에 전화해서 원장님께 미리 말씀드렸었지요.

다음날 영어학원 원장님이 아이한테 전화해서 교재가져다가 집에서 공부하라했다길래 제가
다시 전화드려서 눈병이 심해서 공부시키는건 어렵겠다 한후

추석연휴포함 2주를 쉬고 어제 처음 학원에 갔는데  가자마자 학원비봉투를 가지고 왔네요
물론 원래대로하면 내는 날짜가 지났어요.

이런 경우 아무말 말고 그냥 내는게 맞는건지요.  쫌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요.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에도 아이가 수두로 보름이상을 못나갔을때도 학원비를 다 받았거든요.


IP : 211.198.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 12:41 PM (210.95.xxx.240)

    수강철회의사(결석의사가 아니고)도 없이 결석한 것 가지고
    수강료를 돌려달라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 2. ..
    '07.10.2 12:43 PM (121.53.xxx.152)

    제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은
    추석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아파서 학원을 오랜기간 쉬었던 경우면
    그만큼 보충을 해주던지
    아니면 원비 내는 날을 조정해주던데요.

  • 3. ((..))
    '07.10.2 12:45 PM (222.112.xxx.68)

    저도 비슷한적 있었는데 원장샘이 먼저 전화로 수업료 내는 날자는 일주일연장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수업료내는 날이 바뀌었구요.
    그냥 원장샘께 전화로 정중히 말씀드려보면 어떨까싶네요.

  • 4. ...
    '07.10.2 12:46 PM (210.95.xxx.240)

    그건 그 학원의 아량일 뿐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요.

    물론 학원 규정에 따라
    결석 전에 미리 환불을 받고
    새로운 달에 다시 등록하는 방식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지난 다음에
    '나 지난 번에 아파서 못 간다고 한거 그거잖아'라고 하면서
    혜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5. 원글
    '07.10.2 12:51 PM (211.198.xxx.229)

    아 저는 어쨋든 오늘 학원비를 보내야해서 경험맘님들의 글을 기다리는데..
    제가 많이 쪼잔?한가요?

    검색해보니 엄마들 성향따라 학원에서 대처하기도하신다는 말씀도 있길래
    여쭈어본거랍니다.
    수학과 피아노에선 날짜를 조정해줬구요

  • 6. ..
    '07.10.2 1:17 PM (211.229.xxx.165)

    교재를 가져가라고 한걸로봐서 환불의사는 전혀 없어보이네요
    원생사정으로 한주 쉬게 되었대도 어차피 학우너입장에선 돈 덜들어갈게 없으니
    일부라도 돌려준다면 학원에서 배려한거라 보여지고
    그러지않아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아파서 못오고 사정생겨서 못오고 모든 변수의 의한 영향을 학원이 끌고 가기에는
    힘들테니까요
    다른 학원도 추석은 거의쉬었고
    빨간 날 많아서 며칠더 쉬거나 아파서 못나가도 월급은 똑같이 나오는것 생각하셔서
    그냥 넘어가셔야 할듯 하네요
    정 찝찝하시면 보강이 어려운지 물어보세요
    빠져서 힘들어한다고 하면 저희는 보강도 해주시던데...

  • 7. 원글
    '07.10.2 1:40 PM (211.198.xxx.229)

    예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읽다보니 그냥 마음이 정리되었어요.
    벌써 몇년째 다니는데 하고 아까는 그 원장샘이 미운생각도 조금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 8. 학원
    '07.10.2 2:10 PM (61.101.xxx.170)

    입장에선 교재비 날짜 어쩔까요?라고 묻기가 쉽질 않을 것 같아요. 먼저 전화해서 공손히 물으시면 원장님도 생각이 있으실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2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3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9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2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0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5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09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2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8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6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3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0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7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27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3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7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0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4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5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6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9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