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TV에서 오현경 보니...

저는 조회수 : 9,154
작성일 : 2007-09-30 15:35:59
그간의 상황이나 사건 이후 겪어온 일들, 달라진 외모... 다 차치하고서라도

뭐랄까... 마음이 짠하데요.

그 사건이 지금 터졌다 해도 그렇게 매장을 당했을까 싶네요.

여배우로서 가장 전성기일 10년(?) 세월을 통째로 날렸지만

어쨌거나 재기에 성공해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고 싶네요.

그리고 예전에 저도 엄청난 궁금함을 못이겨 회사 사람들에게 얻어서 보았는데

...참 미안합니다.
IP : 59.7.xxx.4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요일
    '07.9.30 3:38 PM (122.46.xxx.37)

    근데요 얼굴을 깍았나요? 많이 뾰족해졌던데.......눈 싸꺼풀자국은 왜그리 선명하구.....

  • 2. 바로 위에 댓글 단
    '07.9.30 5:44 PM (220.86.xxx.183)

    사람을 보니... 참 사람이 못됐다고 생각됩니다.
    원글을 읽어 보았다면 그런 찬물 끼얹는 말 하고 싶나요?

  • 3. 일요일
    '07.9.30 6:05 PM (122.46.xxx.37)

    원글에 찬물끼얹을려구 댓글 단거 아니거든요. 전 단지 외모가 많이 변해서 제기 잘못봣나헤서 올린글이구요. 글구 연예인들 오현겅뿐 아니라 백지영 등등 잠잠하다가 잊혀질만할때 다시 나와 활동하는거 보면 사람은 참 망각의 동물인가보다 할때가 있네요.
    사실은 긍정반 부정반인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지요.

  • 4. 궁금
    '07.9.30 6:20 PM (122.45.xxx.220)

    백지영씨나 오현경씨 브라운관 화면에 나오는 거 보면 불편하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봐요, 전 그냥 안됐다 싶으면서 성공했으면 좋겠네 싶거든요.
    사실 백지영 같은 경우에는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비호감이었다가 재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면서 생각보다 강한 사람이구나 싶어서 좋아졌어요.
    전 백지영씨나 오현경씨 비디오 보질 않아서 오버랩되는 부분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뭐 요즘 말 많은 정준하씨 무한도전에서 팍팍 밀어주며 띄워주는 분위기로 방송하는 거 보면 전 불편합니다.
    신정환씨 같은 경우도 호감이 안가네요.
    황수정씨는 솔직하게 말하면 안나와 줬으면 좋겠고요, 그런 일 저질러 놓고 이번에 방송복귀하면서 맡은 역 보면서 정말 위화감 느꼈거든요.
    그런데 같은 여자라 그런지 저 두분에 관해선 실질적인 도움은 못 줘도 응원하고 싶어요.

  • 5. 피해자..
    '07.9.30 6:26 PM (219.255.xxx.94)

    오현경씨나 백지영씨..피해자 아닌가요?
    사람이 망각의 동물이라니..그건 죄지은 사람들이 다시 활동할 떄 하는 말 아니예요?
    여성으로서 정말 힘든 일을,그것도 실수로 저지른 일인데 다시 활동하면 안 되나요?
    뭐가 긍정반 부정반인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백지영씨는 잠잠할 때까지 기다린거 아니구요..방송활동을 못 했을 뿐 나름대로 열심히 황동하고 있었어요..앨범도 계속 내고..뭐 그리 큰 잘못 했다고 방송출연도 못하게 했는지..사실 음주운전이나 마약하는 범법자들도 몇달 쉬면 나오는 방송인데 말이죠..

  • 6. 두사람의
    '07.9.30 6:26 PM (211.244.xxx.103)

    사건은 본질이 전혀 다른 거 아닌가요?
    한사람은 사랑하는 사이의 일이었고
    한사람은 성공하기 위한 상납이었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오현경 짠해보입니다.

  • 7. 그런데
    '07.9.30 6:37 PM (210.223.xxx.224)

    그 비디오를 보신 분들은 오버랩 되어 보여서 불편하신지 몰라도
    보지 않은 저는 그녀들이 왜 그리 힘들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전혀 아무 느낌 없거든요....본 사람들이 잘못이지요...

  • 8. 좀 그래요
    '07.9.30 6:42 PM (121.131.xxx.127)

    전 비디오 못 봤지만

    행실이 문제라면
    본인들의 부모님이 죽게 패주던 말던 할 일이지,
    그 사람들이 지금까지 욕 먹을 일은 아닌 거 같아요
    사생활 아닌가요?
    막말로 남의 남자랑 섹스하다 걸린 것도 아니고..

  • 9. ....
    '07.9.30 6:56 PM (211.189.xxx.224)

    저는 백지영 비디오를 봐서 그런지 자꾸 오버랩됩니다. 백지영이 아무 잘못 없었다고 생각하려고해도,자꾸만 그 비디오 장면이 떠오르면서.."연예인들은 참 얼굴 두껍다"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일반인이 그렇게 적나라하게 섹스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면 , 자기 잘못이 1% 없었을지라도 얼굴들고 한국에서 살기 힘들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더욱 그렇했을거같구요.저는 백지영씨나 오현경씨가 잘못했다고 얘기하려는게 아닙니다. 다만, 아무 잘못없었다 할지라도..제 입장에서 생각하면 다시 방송에 나오기 힘들었을거라는 사견이에요

  • 10. 저는
    '07.9.30 7:31 PM (58.143.xxx.212)

    그 비디오 둘다 못봐서 그런가 아무 생각이 없는데요
    오현경씨 같은 경우는 10년 활동 못한거 외에 평생 극복해야 할 타인의 시선 등등 당할만큼 당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국연예인들은 그런 비디오 공개되도 공백기 없이 그냥 활동 하는거 같던데 말이죠

  • 11. 1
    '07.9.30 7:31 PM (121.133.xxx.129)

    전 둘 다 보았는데
    오현경씨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12. --
    '07.9.30 7:35 PM (221.140.xxx.96)

    어쨌거나 오현경, 백지영씨 피해자 맞구요.
    얼굴을 들든 못 들든 그것도 본인들이 결정할 문제지요.
    시청자 입장에서 불편하면 채널 돌리면 그만이지만 그들의 복귀를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간 뼈를 깎는 고통이 있었을 거라 짐작하구요..

    윗분 말씀대로 버젓이 탈세에, 여성 접대부 고용 같은 불법을 저지르고, 반복되는 해명이 죄다 거짓말이었음이 밝혀졌어도 사과 한 마디 하지 않고 버젓이 개그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밀어주는 방송사도 있는 걸요... 그게 뭐 어떠냐 열렬히 옹호하는 시청자도 있구요. 허, 참...

    우리나라 그런 점에서 남자와 여자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아직도 엄청 다르구나 하는 느낌을 이번일로 받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백지영씨 오현경씨 짠한 마음입니다.

  • 13. 전...
    '07.9.30 7:37 PM (211.55.xxx.181)

    아무리 생활이 어렵다 하더라도
    더 힘든일을 할망정 대중앞에 서기가 부끄러울것 같아요
    옆집사람을 보았다해도 잊기힘든 민망한 장면을
    사람이 무슨망각의 동물입니까??(말은그렇다고 해도 잊기 어려운 듯한)
    말로는 그래도 결코 쉽지 않은 듯 하고
    모두 잊혀지기를 바라지만 결코 그럴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 조그만 실수를 하고도 대중앞에 서기가 어려운데..
    어찌 나올수 있는지 정말 의아합니다
    어떤 마음을 가져야 그렇게 대중앞에 설수 있는지???
    만인이 원한다고 해도
    보통 소심한 사람이라면 절대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 14. ..........
    '07.9.30 7:56 PM (125.186.xxx.173)

    한때 두 비디오 다 보긴 보았습니다만...

    저는 두명 다 자리 잘 잡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적으로 그들은 피해자이고 원해서 그렇게 된 것도 아니구요.
    연예계에 몸을 담아 일을 했었고 또 나름대로 전성기 때 그런 일을 당했으니 얼마나 많은 고통 속에 살았을까요. 대중 앞에 서기가 너무 힘들어 뒷편에서 활동하고 미국까지 건너가고..

    본인들 스스로 겪었을, 일분 일초가 하루 같았을 그런 시간도 있었을 것이고 혹시나 죽고 싶어 무모한 생각 하던 때도 있었을 것이고..
    우리도 힘들때면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 그 보다 더한 생각 많이 들때가 간혹 있지 않나요.
    인터넷 까칠한 댓글 하나에도 하루 종일 마음 상하는데 그 두 사람 몇 년의 세월동안 감당했을 고통과 부담감 떨쳐버리기 쉽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들이 살길을 찾은 거지요.
    그리고 열심히 해 보겠다고 나와 자기 일 찾은 거 저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없애버릴 수 없는 기억 저편에 그들 얘기 새겨 놓은 사람들 많지만
    이제 인생의 반도 살지 않은 그녀들 평생 숨어 살 수 있는 현실이 아니지요....

  • 15. 백지영 그*은
    '07.9.30 8:46 PM (58.140.xxx.86)

    창녀가 아닌가요.

    몸팔아 돈버는건 창기나 하는짓 아닌지요. 비디오를 찍는 자체를 몰랐다면 모를까 다 알면서 했다는건 자신의 몸을 미끼로 돈 벌려고 했던거 아닌가요. 그게 창녀가 하는짓으로 알고 있는데요.
    뻔뻔스럽게도 피해지인척 나오는 그것을 보고 속으로 비웃습니다. 그래,,,그게 바로 천박한 것의 짓거리다. 그짓을 해 놓고도 멀쩡히 얼굴파는거...함부로 못하지요.

    오현경은 피해자고, 그녀의 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그녀에게 잘못했지요. 그건 그녀만의 사생활이었습니다.
    요현경과 백지영은 근본부터가 틀려요.

  • 16. 그렇군요
    '07.9.30 9:24 PM (125.177.xxx.164)

    비디오도 못봐서 무슨 내용인지 잘몰랐는데
    백지영이랑 오현경이랑 같은 내용인줄 알았어요
    백지영은 성상납이였군요
    에구 달라보이네요

  • 17.
    '07.9.30 9:37 PM (121.157.xxx.144)

    남의 비디오를 보았을까요
    실은 본사람들이 구속감 아닐까요
    그사람의 허락을 받고 본것도 아니고 그사람에게 본 사용료를 낸것도 아니고
    남의 잘못을 지적할때 나머지 손가락이 누굴향해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괴연 누굴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보심이 나을것 같군요

  • 18. ..
    '07.9.30 9:42 PM (58.120.xxx.156)

    연예인은 만인의 사랑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죠
    영화찍고 노래하고 자기할일도해야하지만 그사랑을 유지하기위해
    사생활관리하고 보여지는모습하고 비슷하게 살아가려고노력해야하는것 아닐가요??
    청순하고 발랄한 여대생이미지로 인기를먹고살면서
    실제적으론 그런비디오나 직었다면
    사랑을주던 대중이 배신감을 느끼는건 당연해요
    전 오**이 숨어살았다고생가되지않아요
    중간에 계몽사 전사장이랑 결혼하며 주식가지고장난도쳤었고
    중간중간 인텨뷰하며재기하겟다 하고회사도설립해보고
    그사장도 말이 많은 사람이었고
    사랑해서결혼했는지는몰라도 결국돈때문에이혼하고
    어차피여자연에인들 10년이면 떨어져나가는사람 많아요
    사생활 깨끗해도 ..
    피해자라고는하지만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그 주변에서 맴도는것 보면
    그래도 연예인만한 직업 없나봅니다

  • 19. 흠...
    '07.9.30 9:55 PM (124.53.xxx.84)

    오현경이던.. 백지영이던.. 그게 사생활이던 성상납이던...
    본인이 만인에게 공개함에 동의하지 않은 비디오가 공개되었다는 면에서
    둘다 피해자임은 맞는 거 같습니다.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비디오의 여자주인공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어떤 이유에서건 (사랑하던 여자였건.. 성상납을 받았던 여자였던)
    그 비디오를 상대 동의 없이 공개한 남자의 도덕성에 관심을 두고 지탄을 해야 순서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 20. 위에..
    '07.9.30 10:16 PM (218.52.xxx.247)

    백지영 창녀라고 하시는 분...!
    님은 xx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실수 있나요? 님 사생활이 얼마나 깨끗하고 건전했는지 눈에 안봐도 그려지네요..보통 님같은 타입의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없죠..

  • 21. ..
    '07.9.30 10:17 PM (58.120.xxx.156)

    그 비디오 직고 유통시켰던 남자들이야 말할것도없지요
    실제로 사기죄로 걸려들어갔던것 같기도하구요
    백지영이나 오현경 그비디오때문에 미울 것도싫을 것도 없구요
    연예인 재기하는것 유감없어요
    하지만 호감은 안생겨요 그냥 그정도지요
    하지만 과정이야 어찌됐던 그비디오 청소년들도봤을것 생각하면 조금 밉기도하네요
    영향력이있으니,,,

  • 22. 백지영 비디오
    '07.9.30 10:20 PM (218.234.xxx.187)

    전 얼마전에 봤는데요...
    보고나서 계속 그 장면이 떠올라서 생활하기 힘들어요
    정말정말 포르*만큼 충격적이구요...
    전 28년 살면서 그렇게 심한 장면을 처음 봤네요--;;;;;
    정 떨어져서.. 백지영 나오면 채널 돌려요..
    그리고 자기 자신이 과거에 갇혀 사는 건 안 된일이지만..
    그 비디오 보고 나시면..아마 100%피해자라는 마음은 안 들 걸요??
    너무나 당당하게 적나라하게..그 짓(--;;;)을 합니다..
    그러고도 지금 상상플러스나 머 기타등등 티비에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나오는 거 진짜 보기 싫던데요

  • 23. 더런...악플같으니
    '07.9.30 10:47 PM (58.140.xxx.86)

    위에.. ( 218.52.219.xxx , 2007-09-30 22:16:20 )

    백지영 창녀라고 하시는 분...!
    님은 xx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실수 있나요? 님 사생활이 얼마나 깨끗하고 건전했는지 눈에 안봐도 그려지네요..보통 님같은 타입의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없죠..

    그래,...너 남자지. 더런넘....너한테 이쁘게 보일맘 읎다.

    난 내 남편 하나만 이쁘게 봐주길 원하지,,,,다른 남자들에게 사랑받고 싶은맘 전혀 없거든.

  • 24. 애쓰는데
    '07.9.30 11:20 PM (218.153.xxx.212)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보려는데 격려는 못해준다고 해도 조용히 지켜봐주는 게 좋을듯 싶어요. 더 한심한 짓, 어이없는 짓, 천인공로할 짓 하고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버젓이 나오는 남자들 우리 너무 많이 봤잖아요.

  • 25. ...
    '07.10.1 12:34 AM (211.104.xxx.82)

    백지영이나 오현경이나 피해자이지 가해자입니까?
    그런 비디오 유출되었다고 자살이라도 해야합니까?
    오현경이야 미혼남녀가 그런 일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다만 비디오 찍혀서 유포된 게 문제지.
    참 우습게도 그 비디오에 나온 남자는 그 후 아주 잘 나갔다던데.
    그리고 오현경이 그 상황에서 결혼할 수도 있는 거지 그럼 혼자 살아야 하나요.
    백지영 같은 경우, 어쩔 수 없는 관계인 면이 있잖아요.
    연예인들 중에 경험 없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특히나 기획사 사장이나 PD들이나 고위직 관료나 대기업 사장들에게 한번도 안 간 연예인 얼마나 될까요? 잘나가는 사람들 중에 특히.
    사실 뻔한 건데 그게 드러나니 문제가 된 거지요.
    백지영 사건에서 잘못한 건 당연 그 남자지요.
    백지영이 비디오 찍는 줄도 몰랐고.
    그리고 당당하게 적나라하게 그 짓을 하면 안되나요?
    둘이 처음도 아니고 그렇게 유지되던 관계인데, 비디오 찍는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당연히 적나라하게 할 수 있지요.
    외국 같은 경우 패리스힐튼이나 파멜라앤더슨이나 일부러 유출시키기도 하고, 남들 다봐도 아주 당당하잖아요.
    우리나라도 그러라는 게 아니라 왜 여자라는 이유로 그런 차가운 시선을 받아야 하지요?
    그런 것 보신 분들 비난할 자격 없습니다.
    남의 사생활 담긴 비디오 불법 다운받아 보면서 그 당사자를 욕하는 게 잘한 짓인가요?
    병원에 있는 사람들 통해서 얘기 들어보면 중절하러 오는 연예인, 루프 설치하러 오는 연예인들 많아요.
    대기업 중역들이나 그 비서들 얘기 들어보면 콜하면 와서 아양떠는 연예인들도 있고.
    우리가 청순하다 여기는 연예인들, 어린 애로 알고 있는 연예인들 중에서요.
    단지 그들은 드러나지 않아서 지탄받지 않고 있을 뿐이죠.
    성관계를 가져본 모든 사람들 잠재의 피해자가 될 수 있지요.
    나도 모르게 상대방이 찍었을 지 어떻게 아나요? 아니면 다른 사람이 몰래카메라 설치해놨을 지도 어떻게 아나요?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돌 던지는 거 아녜요.
    둘 다 잘한 건 아니지만, 누구나 그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정말 그간 마음고생 없었겠습니까? 죽고 싶어도 수백번 죽고 싶었겠죠.
    하지만 용기내고 재기하는 모습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어도 속이 정말 편하겠습니까?
    사실 남자들 와이프랑 몰래 찍은 거나 여자친구랑 찍은 것들 유포시키기도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비디오가 돌고 있을 수도 있어요.
    모텔에도 몰카 설치된 곳 있고, 집이라고 안심할 수 없지요.
    집에 있는 부부가 찍은 비디오 가정부 통해 유출된 적도 있고,
    어떤 남자가 야동 찾아서 보니 자기가 모텔에서 하는 것 몰래 찍혀서 신고한 적도 있었어요.
    '성'과 관계된 사건에서 여성은 언제나 돌을 맞죠.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니 집단성폭행해도 남자들이나 남자 부모들은 떳떳하더군요.
    여자이기때문에 모든 걸 감싸줘야 한다는 게 아니라 적어도 여자가 잘못한 것 이상의 피해는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 26. ...
    '07.10.1 12:39 AM (211.104.xxx.82)

    오히여 떳떳하게 나오면 안되는 연예인들은 불법행위한 적 있는 사람들 아닐까요?
    음주운전한 사람, 병역비리일으킨 사람, 마약 복용한 사람, 탈세한 사람...
    이런 사건하면 떠오르는 연예인들 있잖아요.
    그들은 너무 떳떳하게 나오고 있지만 별로 욕먹지 않죠.
    남자들 다운받아 보는 야동들 중에 실제로 찍은 것들 많아요.
    내 남편은 절대 안 그럴 것 같죠?
    자기 와이프랑 찍은 것 버젓이 올리는 놈들도 있습니다.
    여친이랑 한 것이야 말할 것도 없고요.
    너무 안심하지 마세요.
    너무 두 여자 비난하지 마시고요.
    그날 하루의 일이 그 여자들 일생에 그런 치명타가 될 거라 전혀 생각 못했겠지요.
    누구나 지난 날 하루의 일이 나중에 큰 흠이 되어 나를 괴롭힐 수 있어요.

  • 27. 맞아요..
    '07.10.1 12:44 AM (163.152.xxx.7)

    바로 위 ... 님 말씀에 백만표.
    그 비디오를 보았다면 그들에게 돌을 던질 권리 없는 것 같아요.
    욕을 먹으면 먹었지..

  • 28. 저는
    '07.10.1 1:23 AM (221.138.xxx.192)

    비디오를 볼 기회가 있었음에도 안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포르노를 싫어하고 (친구가 보여주는 거 1분정도 보고 구역질 나 혼났거든요), 또 죄짓는것 같아 보기가 그렇더군요
    호기심에 남의 사생활 훔쳐보고 그들한테 욕을 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일반 사람들 기준에 그들이 문란한 사생활을 했어도, (연예계 사람들은 그 사람들 대놓고 욕 하기 힘들걸요 지금도 은퇴한지 몇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신비주의 마케팅의 대명사 심은하도 그 어린나이에 남자랑 동거하고 말도 못했죠 그때도 심씨를 자기들 끼리 욕하긴 힘들다고 했다죠
    오,백씨 정도의 사생활의 문란함은 그 바닥에선 정말 비일비재하다더군요 또 끼 없이 하기 힘든 직업이구요)
    그녀들 연예인 아니면 또 뭘 하고 살겠어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그런 맥락이겠지요
    유부남하고 놀아난 것도 아니고,
    윗 댓글 보니까 청소년이 보는 문제를 지적 하셨는데 그건 그녀들 잘못이 아니고
    돈 벌고자 그런걸 뿌린 상대 남성들이 욕 먹을 짓이구요
    그 상대 남성들 돈 엄청 벌지 않았을까요
    우리나라 사기죄 참 형벌 약하거든요
    그 남성들은 아무래도 지금 피해자인 그녀들 보다 잘 먹고 잘 살것 같은데,
    어떻게든 잘 살아보고자 나름 노력하는 그녀들은 이렇게 세월이 지나도 이렇게 비난의 시선을 하는 분들도 있고...
    피해갈수 없는듯 해서 참 안타깝네요

  • 29. ***
    '07.10.1 2:19 AM (221.140.xxx.96)

    입이 참 거칠고 매우신 분들 있어요.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자식 없으실 지도 모르겠지만) 남 얘기 함부로 하는 거 늘 조심스럽더군요. 자식 두고 입찬 소리 못한다고 하잖아요.

    그걸 다 떠나서 어찌 자기 부모 죽인 원수도 아닌데, 욕설에 더러운 말까지 입에 담으면서
    남을 시궁창에 쳐넣고 싶을까요? 혹시 님이 말씀하시는 그 *녀 한테 험한 꼴 당한 경험이라도.....?

    언어 표현 좀 순화하고 삽시다...
    자꾸 그런 말 쓰다보면 본인 심성만 거칠어져요.

  • 30. 남자
    '07.10.1 2:42 AM (218.144.xxx.137)

    잘못만나고 유명인이란 죄지요..
    님들은 안하고 사십니까?

  • 31. 엄마 마음
    '07.10.1 9:04 AM (68.45.xxx.34)

    오현경 섹스비디오로 이미지 버려 평생 주홍글씨 달고 사는 연예인이 되어 버렸어요.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집니까? 그 당시 사랑하는 사이였다는데 못할 이유가 없죠.
    그거 퍼트린 인간을 평생 개 망신시켜야죠.
    남들에게 내 섹스광경이 만천하에 나도 모르게 몰카로 찍혀 공개 되신다면 여러분은 어떠실거 같아요.
    참으로 살아 가기 힘든일일겁니다.
    그럼에도 살아가야 겠다는 굳은 의지로 다시 대중 앞에 나타난거 보면 참 많이 망설이고 힘들었을거예요. 오현경씨가 돌맞을짓 했다는 생각은 않들어요. 뭐 여러분은 섹스 않하시나요?정말 재수 없어 몰카에 걸려든거지요.. 재기하면서 인터뷰에서 이젠
    딸이 인터넷을 볼 나이가 됬다구 하는데 맘이 짠했어요.이런 여배우에게 돌을 던지기 보다는 격려 해주고 감싸주는게 같은 여자로써 엄마로써 이해해 주어야 할거 같아요.

  • 32. 백지영은
    '07.10.1 9:22 AM (58.140.xxx.86)

    몰카가 아닌걸로 아는데요.
    함의하에 찍어놓은걸로 압니다.

    저는 보지는 않았습니다. 문제의 비디오 처음시작 장면을 그당시 뉴스에선가 연예가 중계에선가 조금 보여주더군요. 처음 옷벗는 장면을 말입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시선을 카메라에 노출시키더군요. 아직도 그장면 잊혀지지 않아요. 어째 공중파 방송서 그런걸 보여줄수 있는지...

    돈벌려고 몸파는게 당연한 일 이라니.......그런 생각 자체가 정말 한심합니다.

  • 33. .
    '07.10.1 9:28 AM (121.146.xxx.140)

    연예인은 이미지로 살기 땜에 좋은 이미지던 나쁜 이미지던간에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으니까요.
    이미지 관리는 본인 책임이죠.

  • 34. ...
    '07.10.1 10:11 AM (211.104.xxx.82)

    백지영 몰카 맞습니다.
    백지영 들어오기 전에 남자가 미리 설치해두었죠.
    공중파에서 얼마나 보여줬는지 모르겠으나-보여줬다는 게 어이 없군요-몰카 맞습니다.
    합의하에 찍었다한들 백지영이 유포시켰나요?
    그리고 연예인들 데뷔 초창기에 그런거 찍어서 발목 잡아둡니다.
    배모씨 살인사건이나 최모씨 이모씨 등 다 그런 것과 관계되었다는 것 알려지지 않았나요
    돈 벌려고 몸 파는 것 당연한 것 아니죠.
    몸 파는 것의 정도가 어느 정도여야 하나요?
    영화나 티비에서 노출이 심한 옷 입는 연예인들 어느 정도는 자기의 몸을 파는 게 아닐까요?
    그렇게 따지면 영화에서 베드신들 엄청난 노출하지요. 이런 건 다 예술이어서 괜찮고?
    사실 여자가 여자임을 이용해서 출세하거나 돈 벌거나 남자가 편의를 봐준다거나...이런 일 많잖아요.
    신정아도 어찌보면 몸팔아서 이룬 명예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여성분들 회사 다닐 때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들이 어려운 일 도와주고, 필요 이상의 호의를 받을 때도 있지 않나요?
    의도하지 않아도 여자이기때문에 남자가 호의를 베푸는 경우도 많고요.
    남자가 요청할 때보다 여자가 '도와주세요.'하면 더 호소력 있을 때가 있잖아요.
    이게 다 잘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이런 것도 몸 팔아서 성공하는 것의 일환이 될 수 있다는 거지요.
    물론 적정선은 있겠습니다만, 삽입이라는 단계가 있어야만 꼭 몸파는 건가요?

    연예인 아니더라도 남자친구가 자기 여자친구 노출사진 찍어놓고 발목 잡아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번에 여자가 남자 성격 못 견뎌서 헤어지니까 그 남자가 디씨에 그 여자 사진 유포했죠.
    강제로 가슴 만지는 사진 그런 것들.
    그래서 그 여자 싸이까지 테러당하고.
    디씨에 올리기를 그 여자 걸레이고 자기 차버렸다고.
    디씨 폐인들 참 열심히도 그 여자 싸이 찾아서 걸레라고 사람 하나 바보 만들었지요.
    나중에 그 여자 해명(?)하고 사실 아닌 것 밝혀졌지만, 그 남자는 인터넷에 모든 자기 정보 없애버리고 싸이도 탈퇴하고 피해 없었습니다.
    이 똑같은 짓을 여자가 했다고 해도 사람들이 남자 싸이 가서 '걸레'라고 테러할까요?
    세상은 아직도 '성'과 관련해서는 이중잣대를 들이댑니다.

    이미지 관리 본인책임이지만 불가항력적인 면이 있지 않았나요?
    그들을 잘했다고 칭찬해주자는 게 아니라, 그걸 욕하고 싶다면 더 욕먹을 사람부터 욕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찍어서 유포시킨 놈부터 실컷 욕해주고 나서 그 다음에 욕하고 싶으면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백지영 안티들이 그 사건 이후로 콘서트 찾아가서 머리에 휴지 두르고 조롱했다고 합니다.
    비디오에 휴지가 등장했다는 이유로 비꼬려고요.
    남들 안 보는 상황에서 섹스야 하고픈대로 하는 것 아닐까요.
    그렇게 비디오 한번 더 상기시켜주려고 콘서트장 찾아가서 그녀를 한번 더 죽이면 마음이 편해지나요?

    그들이 잘한 것 아니지만, 그들이 지은 죄 이상의 죄값은 치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들이 한짓이 범죄는 아니지 않습니까.
    엄연히 범법을 저지른 자들은 태연하게 티비에 나오는데, 이 두 여성은 평생 나쁜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하니...
    연예인이 그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성상납이 특별한 일도 아니고.
    이게 모든 사람에게 당연히 받아들여져야한다는 게 아니라 그 세계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비디오 보고서 욕하시는 분들은 님이 보기 싫다는 데도 강제로 눈 뜨게 하고 보게 했나요?
    내가 호기심이 나서 본거잖아요. 유통시키면 안되는 비디오고.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에요.

    일부러 호감 가지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지만, 비디오 얘기로 비난하는 것도 좀 사그라들었으면 하네요.

  • 35. 윗님.
    '07.10.1 10:18 AM (58.140.xxx.86)

    참 이상하네요. 성상납이 그렇게 떳떳한건가요.

    그래서 옹호하자구요. 푸하.,...하하하ㅏㅎ......

    백지영 관계자 같군요. 그런게 그렇게 자연스럽다니 말입니다.

    참 더럽습니다.

  • 36. ...
    '07.10.1 10:26 AM (211.104.xxx.82)

    성상납 잘했다고 옹호하자고 했나요?
    잘 읽어보고 답글 다세요.
    전 백지영 좋아하지 않습니다.
    연예인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옹호하는 뉘앙스의 발언하면 관계자인가요?
    참 단순하십니다.
    여기서 노무현 옹호하면 노빠라고 하고, 이명박 옹호하면 명박빠라고 하시는 분들 있죠?
    빠 아니어도 그들 입장에서 바라볼 수도 있고, 옹호해줄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제가 일반인들에게 그런 일이 자연스럽다고 했나요? 떳떳하고? 관계자의 옹호글 같나요?
    난독증 같군요.
    글 좀 잘 읽고 욕하고 싶으면 욕 하세요.

  • 37. 오현경씨
    '07.10.1 10:50 AM (203.255.xxx.108)

    쎅스비디오의 피해자는 맞지요.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또다른 가해자지요.
    비디오 사건이후 인생이 꼬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계*사의 횡렴혐의에 아예
    무관하지는 않기에 전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쎅스비디오가 아니라 그 이후의 행보때문에...

  • 38. 맞아요
    '07.10.1 11:00 AM (123.214.xxx.133)

    정말 심한 난독증이군요!!!

  • 39. ....
    '07.10.1 11:21 AM (211.189.xxx.224)

    이제 비디오를 본 사람을 가해자로 모는 분위기네 그 당시에 백양은 잘나가는 댄스가수였고,
    백양의적나라한 섹스비디오가 있다고 난리가 나고 본인이 맞는지 아닌지도 관심사였고,비디오의내용이 일반인이 상상하는 기교이상이었다고 , 본 남자들이 보통이 아니더라고 떠들더군요
    호기심인지,변태성향인인건지,내용이 궁금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당시 저에게는 백양은 관심밖의 대상이었고,어쩌다 보니 보질 못했습니다.근데 최근 활동이 많아지면서,백양의 얼굴을 방송에서 많이 볼수 있게 되었고,그때 본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던 생각이나서 ..그냥 어떤거길래 그랬나,아직도있나 하고 찾아보게 되었고 보게되었습니다. 차라리 보지말걸~~
    결혼생활 20년이 다 돼가는 제게도 ..그 비디오는 충격이었습니다.정말 첨에는 자살하고 싶었을거라는 생각이들더군요 하지만,지금 방송에 나와서 웃고 얘기하는거 보면..글쎄요 ....어쨋든 연예인은 타고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40. 에구...
    '07.10.1 11:26 AM (59.6.xxx.181)

    저는 두사람 비디오 보지 못했고..
    그뒤로 백지영씨 잘 컴백해서 다행이다 싶었고, 오현경씨는 아직 보지 못해서--요즘 티비를 거의 못봐서--그냥 잘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늘 아침에 82들어왔다가 여러가지 두사람에 관련된 의견들 읽게 되었는데,
    어느 님께서 너무 격한 표현사용하시니 읽으면서 제 마음이 오락가락합니다.

    그 두사람이 피해자인것 맞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찍은 것을 몰랐던 알았던,사랑했든 성상납이든
    그 비디오를 유포한 자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그냥 저는 그 두사람 잘되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랄랍니다~~

  • 41. ...
    '07.10.1 11:28 AM (210.123.xxx.73)

    저도 비디오를 그당시 보고 충격이었지만..
    결혼하고 나니까.. 다들 남녀들이라면 그렇게 하고 살더만요..
    단지 비디오로 유포 되어서 그렇지 다들 그렇게 하고 살지 않나요??
    아주 비밀스러운 사생활인데..
    그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본 제가 좀 미안하네요..
    둘다 씩씩하게 잘살았으면 좋겠고요..
    어제 오현경씨 모습보고 마음이 짠하더만요..
    삶이 얼마나 고달프면 얼굴이 저렇게 망가졌을까??
    옛날부터 둘다 좋아해서그런지 지금 모습도 좋아요..
    힘내세요..

  • 42. ㅎㅎ
    '07.10.1 11:37 AM (203.255.xxx.108)

    얼굴이 망가진것은 유리턱을 바***에서 맞아서 그런거죠.
    삶이 고달파서는 아닌것같습니다.
    오현경씨 저도 넘 좋아했는데 이쁘고 늘씬하고...
    해*과의 일도 그렇고 뇩에서의 생활도 그렇고 다시 한국와서 계*와의 일도 그렇고
    비디오 사건외에 넘 실망스러워서 다시 복귀하던 별 신경이 안쓰이네요.
    하지만 뭘하든 여기저기에 가쉽거리가 되는것을 보니 연예인이란 피곤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 43. -_-
    '07.10.1 11:47 AM (211.55.xxx.198)

    여자가 섹스를 즐긴다는 것 자체를 죄악시하는 황당한 인간들이 어디에나 있더군요.

  • 44. 저는
    '07.10.1 11:49 AM (122.100.xxx.234)

    두사람을 나쁘다고 비난하지는 않지만
    잘되라고 빌어주고 싶지도 않아요.
    결혼도 안한 남녀가 너무 당연히 성관계를 맺는건 전 반대니까요.
    정말 사랑하는데 결혼할 형편이 안되고
    양가 부모 허락받고 동거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즐기기위한 연애일 뿐인데
    서로 너무 쉽게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 같아 싫습니다.
    성행위는 둘의 즐김 보다도 한 생명의 탄생이 직결된 문제 같아서요.

  • 45. 잘되면
    '07.10.1 11:51 AM (125.129.xxx.105)

    잘되고 못되어도 어쩔수 없는거지
    그걸뭐 잘되라고 축복해주고 싶지도 않네요

  • 46. 무식한x야
    '07.10.1 12:10 PM (211.119.xxx.13)

    58.140.xx <-백지영 비됴 합의하에 찍은거 아니거든? 너 무슨 난독증 있냐? 그리고 보지도 않은xx가 왜캐 말이 많아..너보다 이쁘고 돈도 많이 벌고 다른사람들한테 인기 많으니깐 질투나나보지? 그리고 무슨 남편한테 사랑을 받냐?ㅋㅋ남편이 있어야 사랑을 받지....니 남편이나 잘 간수해라..그리고 백지영 부러우면 비됴보면서 기술 좀 배워라..ㅋㅋ

  • 47. 82쿡 자게..
    '07.10.1 12:54 PM (220.93.xxx.163)

    읽으면서 늘 느끼는 생각이지만...
    연예인도 보통의 한 사람일 뿐인데.. 항상 도마에 올려놓고 매장 시키기 일쑤이고...
    원글님처럼... 안쓰러운 마음으로 올려주신글 오랜만에 보니까 훈훈해 지는데 성형을 했니
    마니 사생활이 지저분하네 어쩌네...
    한 여자로써, 아이의 엄마로써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가끔 보면 옆집아줌마랑 누구누구 궁지에 몰아넣고 흉보기 하는것 같아 좀 그렇습니다.

  • 48. ㅉㅉ
    '07.10.1 1:16 PM (58.140.xxx.86)

    무식한x야 ( 211.119.239.xxx , 2007-10-01 12:10:51 )

    58.140.xx <-백지영 비됴 합의하에 찍은거 아니거든? 너 무슨 난독증 있냐? 그리고 보지도 않은xx가 왜캐 말이 많아..너보다 이쁘고 돈도 많이 벌고 다른사람들한테 인기 많으니깐 질투나나보지? 그리고 무슨 남편한테 사랑을 받냐?ㅋㅋ남편이 있어야 사랑을 받지....니 남편이나 잘 간수해라..그리고 백지영 부러우면 비됴보면서 기술 좀 배워라..ㅋㅋ

    그 가수에 그 물들이군.....그나물에 그밥....초록은 동색....

    참...더럽군.....바른말한게 죄지.

  • 49. ㅉㅉ
    '07.10.1 1:17 PM (58.140.xxx.86)

    그리고....그렇게 생활하는 것들 사람으로 보이지 않거든....

  • 50. 58 140 님
    '07.10.1 1:21 PM (211.41.xxx.17)

    님은 정말 논란거리를 즐기는 분같아요
    올리는 글 댓글들 거의 그러네요
    에구~~~

  • 51. 아니...
    '07.10.1 2:17 PM (211.217.xxx.235)

    관리자님,
    현재 이 글들에 아무 관심도 없지만
    아래같은 댓글은 정말 문제 있다고 판단됩니다..
    ---------------------------------------------

    무식한x야 ( 211.119.239.xxx , 2007-10-01 12:10:51 )

    58.140.xx <-백지영 비됴 합의하에 찍은거 아니거든? 너 무슨 난독증 있냐? 그리고 보지도 않은xx가 왜캐 말이 많아..너보다 이쁘고 돈도 많이 벌고 다른사람들한테 인기 많으니깐 질투나나보지? 그리고 무슨 남편한테 사랑을 받냐?ㅋㅋ남편이 있어야 사랑을 받지....니 남편이나 잘 간수해라..그리고 백지영 부러우면 비됴보면서 기술 좀 배워라..ㅋㅋ

  • 52. 에고..
    '07.10.1 2:34 PM (222.101.xxx.110)

    우리들 모두가 몸팔면서 살고 있는 거 아닌가요?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는 몸을 움직여서 즉 몸을 팔아서 밥먹고 살고 있잖나요?
    발품판다 라는 말처럼......
    연예인도 우리도 똑같은 인간들이고 똑같이 썩어질 몸들인데....
    이렇게 서로 욕하고 비난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 53. 반성들
    '07.10.1 3:11 PM (210.98.xxx.134)

    연예인이든 조숙해 보이는 참한 처녀든 몰래 카메라 감춰서 비디오 찍어 유포 하는데 당할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요즘 성개념이 자유분방한, 문란해져 있는 세상에
    만약에 남자친구들과,또 이상한 관계든 그런 둘만이 있는 모습 찍어 세상에 알린다고 치자면
    거기에서 자유로운 여자들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모든 여자들이 말끔히 치장 하고 나오면 그게 순수하고 순결한 사람이 됩니까.....백지영씨
    오현경씨 보다도 더 오물 투성이에 빠진 사람들이 얼마나 더 많을텐데....그저 비디오에 찍혀 세상에 안까발려졌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큰 소리를 치다니.....

    어찌 내 일 아니라고 그렇게 적대적으로 비난들을 하는지 참......딸 키우는 입장에
    본인들도 여자인 입장에 어찌 그리 내 비디오 아니라고 그리들 참 쉽게 사람 매장 시키는
    소리를 해 대는 사람들이 더 안스럽네요.

    이 기회에 우리 모두들 내 주변을, 내 자신을 반성하는 기회를 갖어 봄이 어떨런지요.

  • 54. 원글이에요.
    '07.10.1 3:17 PM (59.7.xxx.45)

    아휴.. 정말 왜들 이러세요.
    그 사건의 본질을 얘기하려고 올린 글 아니에요.

    한 때 잘나가던 그녀가 한순간에 몰락하고,
    오현경 보다는 O양으로 불리며 주홍글씨를 새기고 살아야한 세월이
    같은 여자로서 너무 안타까왔어요.
    저 또한 호기심을 못 이겨 비디오를 본 사람으로, 컴백한 그녀를 보니
    또 한사람의 가해자 인 것 같아 진심으로 미안해졌습니다.

    백양 역시 같은 사건으로 사라져야했지만 비디오를 찍게된 이유를 저는 알고 싶지도 않아요.
    그 사건 터지고 열린 기자회견 장면이 아직도 기억나요.
    핏기없는 얼굴에 빨간 더플코트를 입고 기자회견을 하던 모습이요.
    그 때 속으론 절대로 그녀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그녀의 잘못이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녀는 울었고, 사죄했습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입니다.

    저는 그때도 가수 백지영을 좋아했고, 컴백한 지금도 정말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너무 엄격한 잣대로 그녀들을 평가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0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신랄하게 비난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저로선 더 놀랍습니다.
    자유로운 의견 개진도 좋지만 너무 과격한 표현은 서로를 맘 상하게 합니다.

    제 바람은 세간의 인식이 변화되어서 그녀들이 조금 더 담담하게 세상을
    대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 55. 에휴..
    '07.10.1 3:34 PM (58.236.xxx.4)

    정말 저분은 논란을 일부러 즐기시나봅니다.
    자신의 생각이 맞는거라고 저리 당당하신 모습이라니..
    사회이슈화된 뉴스들 읽다보면 요즘은요
    자신의 와이프 자는 모습 찍어서 올리는 x들도 있습디다.
    그뿐인가요.
    스와핑하자고 부인데리고 아이들 데리고 가는 x들도 있습디다.
    그사람들 겉보기 멀쩡합니다.
    소위 의사,교수들,변호사들 전문직들이 많습디다.
    미성년자 원조교제하는것들도 그래요.
    그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지도층인사라고해서 용서가 되고 백지영은 자기가 살려고 성상납한게 그렇게도 못마땅하십니까?
    바른말요?
    자기들이 돈있다고 술집에 가서 못생긴여자 골라야지 써비스 잘받는다고하며 파안대소하던 분보고도 그렇게 바른말씀하셨으면 하네요
    노래방에서 여기자붙잡고 성추행한 그 의원에게두요.

  • 56. 관리자님.
    '07.10.1 3:38 PM (221.163.xxx.101)

    비정상적인 댓글을 즐기는 몇몇분을 제발 강제탈퇴시켜주세요.......ㅠㅠ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 57. 덧붙여..
    '07.10.1 3:41 PM (58.236.xxx.4)

    다시 글 수정하긴 그렇고 글로 적다보니 조금 오해가 될부분이 있군요.
    백지영이 먹고살려고 발버둥친건 사실 아니지요.
    저도 그걸 옹호하는건 아닙니다만
    카더라통신들엔 뜨기위해 성상납하는 연옌들 부지기수입니다.
    그녀도 그중에 하나였을뿐.
    58.140님같은분에게 그렇게 욕먹을정도로 죽을죄를 지은 여자는 아니라는겁니다.

  • 58. 한마디로말하면
    '07.10.1 3:45 PM (58.225.xxx.166)

    불쌍한 생각이 듭디다.
    여성이 성적으로 절대적으로 불평등한 우리나라에서
    오현경이나 그 딸까지 그 굴레를 벗고 살 수 있을까요 ??
    우리가 괴롭히지 않아도 충분히 괴로울겁니다.
    첫 문장만 쓰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

    얼굴 찌푸릴 댓글이 올라올 줄 알았지만 짐작이상의 수준이네요

  • 59. 위의
    '07.10.1 9:11 PM (59.9.xxx.240)

    저는님과 한마디로 말하면님 생각에 동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1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38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8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1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69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4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08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1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5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89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6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26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4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3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6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8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39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7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4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3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4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9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