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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수술 하셨던분...
가슴 수술 하신분이요..
B컵으로 하셨는데.. 너무 자연스럽고 좋다고.. 맛사지도 할필요가 없었다는..
그 수술법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비용은어느정도나드셨는지요..
전평생.. 작은 가슴이콤플렉스에요.
나이는 30대 후반.
지금도 티셔츠 한장만 입고나가도.. 표시가 전혀 나지 않아요.
초등학생 몸매이고 남편에게도 늘 자신이 없어요.
비자금을 모아서라도 하고 싶은데...
비용문제도 그렇지만 아픈것도 그렇고 10년에 한번씩 보형물을 다시 주입해야 한다는말을들었어요.
그문제는 어떤가요?
답변좀 부탁드려요.ㅠㅠ
1. ..
'07.9.30 2:56 PM (218.52.xxx.16)10년에 한번씩 보형물을 다시 주입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낭설이랍니다.
2. 성형
'07.9.30 3:27 PM (218.236.xxx.59)그렇게까지 컴플렉스였다면 병원을 한번 방문하셔요.
10년마다..는 낭설이구요 그러나 보형물이 조금씩은 새어나간다고 합니다.
아주 조금씩이요 안샐수는 없다더군요 새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구요 몸에 나쁜진않대요.
안전하긴 식염수가 안전하구요 감촉은 조금 떨어져요 약간 부자연스럽죠.
요즘은 감촉좋은 실리콘이 다시 허용됐구요 터져도 흘러내리지않도록 서로 젤타입으로 엉겨있어요.
B컵이라고 맛사지 안해도 되는건 아닐것 같구요 그분 살성이 잘 굳는 타입이 아니었던가 봅니다.
가슴 전체둘레가 적은 사람 (상체44사이즈라든가)또는 유방이 앉을 자리가 너무 작은 사람은 좀 굳기쉽습니다.
그런분은 협착이 빨리와서 마사지 심하게 해야하고(할만 합니다^^) 살성이 좋거나 가슴둘레가 넉넉한 분은 잘 안굳습니다.
성형외과 가시면 실장이 있어서 궁금한 것 모두 상담하고 비용도 적당히 타협합니다.
(현찰이면 약간 깎아주죠)
상담하고 다음에 다시오는 사람도 많아서 꼭 해야하는 부담 별로 없어요.
상담하고나서 할 의사가 있으면 선생님 면담을 합니다.
가슴의 형태를 한번 보시고 이러저러한 방법이 좋겠다..하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궁금한걸 적어가서 정확히 물어보셔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잘 대답해 주니까 걱정마시고 직접 가시어요~
마지막으로^^가슴수술은 좀 비싸더라도 경험이 많은 곳에서 하시길 바랍니다.3. ^^
'07.9.30 8:03 PM (125.186.xxx.173)평생콤플렉스였다면 수술 권하고 싶네요.
저희 언니가 수술했는데 아주 사람이 바뀌었어요.
40에 했거든요. 수술은 쉽지 않더라구요. 젊을 수록 빨리 회복되고 언니는 아주 고생했어요.
처음 삼일동안은 제대로 눕지도 안지도 못했으니.
내가 수술 왜 했나.. 한탄하더라구요. 그런데 몇 주 지나니 정말 얼굴색까지 변하고
지금 반년 넘었는데 아주 뭐 새로운 인생 시작이더만요. 가슴이 여자에게 그렇게 중요하다는 거 언니보고 알았습니다. 못가던 찜질방 자주 가구요 올 여름 패션이 아주 럭셔리 했었습니다.
브래지어 너무 작다고 저를 줍니다 이제는.
10년 교체얘기는 전혀 못들은 얘기구요 비용은 400-500정도 드는 것 같습니다.
마사지는 꾸준히 해 주셔야 하구요. 명동에서 했답니다.4. 저예요
'07.9.30 9:37 PM (123.98.xxx.19)제가 썼던건가봐요.
전 결혼한 상태라서 촉감이나 모양보다는(알러지가 심해서 순면 아니면 못입는데 뽕브라하면 온톤 두드러기가나고 그렇다고 안입으면 정말 남자한테 여자옷 입혀논것 같았거든요..)
무조건 안전하게 하겠다고해서
지금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99년에 했어요)
보형물(식염수로 했어요) 삽입위치를 아가씨들과는 다른곳에 넣는다고 했어요.
근육아랜가...팔을 움직이면 맛사지한것과 같은 효과가난다고 굳이 맛사지안해도 된다해서 안했구요.
실리콘으로 한 사람들과 비교하면 수술한표시가 많이 날거예요..만져보면..
모양도 그렇구요..
금액은 지금이나 차이 없는것 같구요.650만원 주고 했었구요.
저는 이상태도 너무나 만족하고 살고있지만요.
요즘 수술한 사람들 보면 수술법도 많이 발전한듯..너무나 자연스럽고 예쁘고..
저 다니는 사우나 맛사지아주머니 말씀에 의하면 감촉도 자연산이랑 똑같다네요..
전 식염수라 아무래도 실리콘보다는 감촉은 안좋을거예요.
10년마다 보형물 바꾸라는 얘긴 못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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