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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변을 너무 많이 봐요
그것도 많은 양을 봅니다.
하루에 그리 많이 먹는 편 아니고
세끼 밥에다 과일 조금, 간식 조금씩 먹을 때 있고...야식은 전혀 안합니다.
이게 건강한 건지...
혹시 장에 이상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다른 사람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살은 별로 안쪘구요.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편이고
늘 고정킬로에서 1-2킬로 왔다갔다 합니다.
160에 52킬로 정도.
변을 보면 너무 많이 봐서그런지 시원함을 느끼고
대신 먹은게 영양으로 안가고 변으로 전부다 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변비도 없고 건강한 편인데....
변이 굵거나 단단하지 않고 무른편입니다.
1. ㅎㅎ
'07.9.29 12:27 PM (125.242.xxx.10)변비인 저는 왕 부러워요~ ^^***
보니까 마른 사람들이 다들 화장실을 자주 가더라는.. ^^
변이 건강한 변(?ㅋㅋ) 이라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2. 혹시
'07.9.29 12:36 PM (59.27.xxx.219)저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감기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라 하시더군요.
딱히 장에 문제가 아닐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3. ..
'07.9.29 1:16 PM (121.138.xxx.121)갑상선은 많이 먹어도 살이 쭉쭉 빠지던데요...
님 같은경우 별문제 없을꺼 같은데 정의심이 가면
병원에 문의해보세요...4. 저도
'07.9.29 1:20 PM (218.153.xxx.104)하루 5-6 번.
뭐든 먹고 나면 4 시간 쯤 뒤에 변을...
그것도 시원하게 많은 양을 3번 쯤 적은양을 간간이.
죄송해요. 지저분한 이야기라.
암환자 치료 이야기 들을 때 식후 4시간 이내에 변을 보개하라는.
물을 많이 머시는 등 처방을 민간요법에서 하던데...
그 이후 자주 보는게 꼭 나쁘지만은 않을거라는 생각을 했네요.
살안찌고 배도 없고 솨화 무지 잘되고 그 흔한 두통 생리통 일체 없습니다.5. 변비
'07.9.29 2:01 PM (121.53.xxx.183)어디서 읽은 얘긴데 화장실 자주 가는 것도 변비의 일종이라고 읽었습니다.
많이 간다고 좋은게 아니라구요...
한번을 가더라도 내가 시원하게 봤다면 쾌변이고
여러번가더라도 시원하게 볼일을 못 봤다면 변비라고 하더군요.
과민성대장증상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6. candy
'07.9.29 2:05 PM (24.17.xxx.119)전 변비님과 다른 소릴 읽었습니다.
사실 하루 한번보다 하루 서너번이 장이 좋은거라고요.
걱정마세요.
변이 문제가 있어보이지 않으면 걱정하실일 아니라고 봐요.
ㅋㅋ 저도 그렇커드뇽.7. 저도 2
'07.9.29 2:06 PM (220.76.xxx.41)저도님 비슷해서 질문좀..
하루 대여섯번, 그 중 세 번 정도는 시원하게 많이 보았는데요
.. 지저분한 내용이라 저도 죄송..
물론 살 전혀 없고 두통 생리통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몇 달 전부터 하루에 한 번만 화장실 가게되었어요
회사 스트레스 아닌가 싶어서요
혹시 오래 앉아 있는 일하시는 분은 아니신가요?
제가 일년 넘게 하루 10시간씩 앉아서 신경쓰는 일을 하다보니 그런건지..
영 거북해서요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데도 그러신가요?^^;;;8. 원글
'07.9.29 2:29 PM (211.37.xxx.232)아, 다행이다. 저도 건강에 이상없고
평균체중 유지하니 괜찮겠거니 생각하고 살아요.
다만 변이 굵지 않아서 걱정은 되지만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문제라고 생각되고...
글구 윗분, 저도 오래앉아서 일하는 사람입니다.9. 8체질의학
'07.9.29 3:43 PM (221.165.xxx.198)최근에 8체질검사를 한의원에서 받았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인데 그 중에서 목음이란 체질이 대장쪽이 약하기 때문에
변을 오래 담아두지 못하여 하루에 세 번 정도 변을 보지만 건강상의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저와 제 아이들이 받았고 이제 남편만 데려가서 검사하면 되는데
여러 정황으로 봐서 저희 남편도 원글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니
목음체질일 것 같아요. 그리 걱정하실 일을 아닌 것 같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한 번 재미삼아 보세요. ^^10. 비슷
'07.9.29 7:41 PM (58.229.xxx.185)저도 님하고 비슷해요.
오전에 꼭 2~3 차례 화장실에 가구요. 한 번으로 끝낼 땐 2~3번에 나눠서 할 양이 한꺼번에..
ㅜ.ㅜ
더티한 얘기라 죄송..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이긴 합니다.
아침 간단히 먹고 점심, 저녁 한식 위주로 먹고 과일 약간에 군것질은 전혀 안하구요.
가끔 스트레스 받음 두통은 있고 생리통은 심하진 않고 좀 불편하다 싶은 느낌 정도로 있어요.11. *^^*
'07.9.29 8:02 PM (203.251.xxx.73)제 동생도 그런데요~한의원에 갔다가 들었다는데 장이 짧으면 그렇다네요...
엄마랑 동생이 다른이상은 없이 그래서 걱정 했는데 그소리 듣고 안심했어요!12. 원글
'07.9.29 9:10 PM (211.37.xxx.232)위에서 목음체질 말씀하셨는데 많은 도움됩니다.
검색해보니 좋네요. 감사합니다.13. 저도
'07.9.29 11:29 PM (218.153.xxx.104)저는 금음체질인데.
변 자주 본다고 목음은 아닌듯.
오늘은 3 번 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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