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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출산의 장단점 자세히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마침 언니가 조카드 어학연수 때문에 사이판에 있는지라 거기와서 출산하라고 합니다.
사이판도 미국령이라 미국본토에서 출산하는거랑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조카들 학비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미국 시민권 주는게 얼마나 이득이냐고.. 또 나중에 지가 본토서 공부하고싶을때도 기회도 더 많아질거고.. 등등
(아마 딸인것 같아요..그래서 군대 문제는 패스~)
저희 신랑이 본인이 유학 준비할때 고생을 많이 했던지라 당장 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 별로 내키지 않는데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근데 원정 출산 도와주는 사이트 찾아보니 장점(교육문제, 군대 문제)은 써있는데 단점은 없더군요..
제 생각에 단점은 미국이 이중세금부과이니 애가 커서 돈 벌게 될때 이중으로 세금을 내야 하는것 정도?
또 뭐가 있는지는 잘 생각이 안나네요..
외국인으로 국내에서 살아야 하는데... 분명 어려움이 더 있겠죠?
원정 출산이라 욕하지 마시고 지금 미국 시민권자 아이 국내에서 키우고 계신분 있으면 냉철하게 장,단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07.9.28 2:52 PM (221.140.xxx.154)원글님 질문에 도움은 못 드리고... 원글님께 질문...
남편이 유학준비할 때 고생했다고 하는데... 뭐가 고생이었나요?
저도 미국 유학다녀왔지만... 한국인이라서 특별히 어려웠던 점 없었거든요...
뭐가 힘들어서 저런 방식으로라도 미국국적을 갖게 해주고 싶은 건지 궁금해서요...2. 아니..
'07.9.28 2:58 PM (58.120.xxx.93)성별을 벌써 알 수 있어요?
내년 3월생이라면..지금쯤 20주도 안 되지 않았을까요?3. ...
'07.9.28 2:58 PM (122.32.xxx.44)저도 원정 출산 이런건 전혀 모릅니다..
그치만..
그냥 애들 공부라는게 그렇잖아요..
지가 원하는 뜻이 있고 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으면 할수 있게 하게끔 되는게 공부가 아닌가 해서요..
밑에 동생이 미국서 유학 중이지만..
지금 이 동생 밑으로 들어 가는 돈이 전혀 없어요..
오히려 학교서 생활비에 학비에 다 보조 받고 다닙니다..
한국나오는 비행기 요금도 지가 알아서 나오구요...
미국 가기 전에 외국 한번 못 나가본 동생이지만 자기가 뜻해서 미국 유학의 뜻을 품고 거기에 매진하니 정말 좋은 결과 나오든데요..(미국 유학을 간다고 했을때 친정부모님 우리집엔 그럴 돈 없다고 매정히 말씀 하셨어요. 정말 돈 없었구요..)
글쎄요..
동생 아는 분도 미국 유학 중에 아이를 낳아서 지금 아이하고 엄마만 미국에 들어 가신 분이 있으십니다..
아이는 당연히 시민권자구요..
근데 지금 아이 공부때문에 와 있긴 하지만 알게 모르게 어려움이 많다고 하더라구요..(부모는 시민권자가 아니고 자식만 시민권자인 경우)
저도 자식 키우지만...
물론 부모가 자식 인생을 좋은길로 인도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고 환경을 조성해 주는것도 좋겠지요..
그치만...
한국인인데..
미국 국적을 가지고 살아 간다는거..
그리고 이런식으로 국적을 취득한다는거..
나중에 아이한테 떳떳할수 있으세요?
이런 제 글이 물론 아니꼽게 들릴수 있으시겠지만..
자식 낳아 돌때 까지만 키워 보세요..
내 맘대로..
내 뜻대로 또 안되는게 자식이더라구요..4. ...
'07.9.28 3:00 PM (221.140.xxx.154)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키우실 건지에 대한 생각이 우선되어야 할 거 같아요...
원글님 글 보면 한국에서 한국아이처럼 키우실 예정인 거 같은데...
그러면서 기회가 되면 미국에서 공부시키고...
그리고 성인이 된 후의 생활은 한국에서 미국국적으로 살게 하겠다... 맞나요?
근데 한국에서 한국아이처럼 키우다가... 미국에서 공부시킬 때...
미국국적만 가진다고 공부가 저절로 되나요?
미국국적만 가지면 언어문제가 저절로 해결 되나요?
결국 원글님 생각처럼 아이를 키우려면 한국에서 키우지만 미국아이처럼 키워야 할 테고...
그럼 외국인 학교 보내야 할 거고 그러면 교육비 정말 장난 아니게 깨질텐데...
그 교육비면... 그냥 우리나라 국민으로 무난하게 살다가...
나중에 애가 똑똑해서 스스로 미국 유학가겠다고 할 때...
그 비용 대주시는 게 더 의미있고 효율적인 거 아닐까요?5. ...
'07.9.28 3:02 PM (125.177.xxx.5)아이가 나중에 미국서 정착해서 살거나 유학갈거 아님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저도 친척들이 미국에 있어 다들 가서 낳으라고 햇지만 굳이 그럴 이유가 없어서요
제가 이민 갈것도 아니고 아이가 그곳에서 살것도 아니라서요
물론 나중에 그런일이 생긴다면 후회 할지 모르지만요6. 아들맘
'07.9.28 3:10 PM (61.98.xxx.57)원글님...원정출산 하시면 아들을 낳는다면 군대 안 가서 좋겠구려~@@
울아들 8살인데 "엄마 왜 남자는 군대 가야해?" 하면서 군대 가기 싫다고 하던데....ㅎㅎㅎ
씁쓸.....7. ...
'07.9.28 3:10 PM (221.140.xxx.154)좀 더 쓴 소리 한 마디 더하자면...
전에 국적법 개정할 때 한국국적 포기했던 수많은 상류층들을 취재했던 PD수첩 보면서 든 생각은요...
자기 아이들은 너무나 뛰어나서 나중에 미국유학 갈 건데...
(솔직히 애들도 어려서 나중에 어떨지 누가 봐도 모르겠더만~)
그 때를 위해 부모로서 기회를 주는 것 뿐이다 뭐 이런 논리더군요, 대부분...
원정출산 옹호하시는 분들 보면... 그 '기회'라는 걸 엄청 강조하더라구요...
나중에 애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혹여 애가 능력이 있어서...
미국가서 공부할 때 미국국적이 있으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솔직히... 자신들의 애가 평범 이하일 수도 있다는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구요...
근데 저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내 뜻대로 안 되는 게 자식입니다...
오히려 미국국적있다는 겉멋만 들어서...
수능볼 때도 제대로 공부안 하는 애도 봤어요...
난 미국국적있으니까 안 되면 미국갈 거예요... 하면서...
예전에야 워낙 영어잘하는 사람이 귀해서... 미국물 좀 먹고...
영어 좀 하면 사회에서 대접받고 좋은 직장 구할 수도 있었지만...
요즘은 영어 잘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국내파 중에서도요...
이제는 영어 할 줄 아는 걸로는 부족하고 정말 잘 하는 사람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려먼 머리에 들어있는 내용을 키워야 하는데... 글쎄요...
정말 아이가 능력있으면요... 그까짓 미국국적없어도... 스스로 앞길 헤쳐 나갑니다...
장학금 받아가면서 미국에서 잘 살아갈 수 있어요...
만에 하나 원글님이 아기를 미국에서 미국인으로 키우고 싶으신 거라면...
원정출산 하셔서 미국국적 '선물'하세요...
하지만 한국에서 키우실 거라면 굳이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8. ...
'07.9.28 3:17 PM (221.140.xxx.154)우리나라 외국인 학교 학비 1년에 2천만원 이상 든다고 들었습니다...
중고등학교 6년이면 우와~ 1억도 넘게 드는군요...
그리고 아들맘님... 미국국적이라서 군대 안 가는 걸로 문제가 끝은 아닙니다...
예전 국적법 개정 전에는 한국국적 포기하고 군대 안 간 후에...
나중에 다시 한국국적 재 취득해서 한국에서 호의호식하는 게 가능했지만...
이제는 군대문제로 한국국적 포기한 사람은 한국국적 재 취득하기 어렵게 법이 바뀌었어요...
(물론 법의 틈새를 비집고 어떤 식으로는 이익을 취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미국에서 미국인으로 살아가려면 미국국적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살 거라면 미국국적 솔직히 별 볼 일 없습니다...
군대는 안 가지만... 우리나라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없다는 거... 얼마나 불편한 지 아시나요?
우리나라 아직은 외국인들이 살기에 그렇게 쉬운 나라가 아니거둔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경제활동 하려면 3개월인가 마다 비자 갱신해야 하구요...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살 거면 한국인으로 사는 게 제일로 편하고 좋습니다...9. 주위에
'07.9.28 3:21 PM (211.192.xxx.97)유학중 출산으로 미국국적얻은애 몇명있는데 남자애인데도 한명은 포기했구요,두명은 여자앤데 뉴질랜드 2년있다 오고 한명은 캐나다에 있어요,(무슨 연유인지..) 근데 그 세명 말로는 아무 도움 안되고 오히려 머리복잡하고 도망갈 구멍있어서(실제로는 도망도 못가면서)꾀만 는다고 하구요,자연스레 생긴 국적이니 그렇지만 일부러 애써서 얻을 메리트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유학비용이니 하는것도 결국은 사회나가서 갚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풀스칼라쉽 받을정도면 어디서든 잘할수 있는사람인거고...이중국적 있는거 의외로 불편할때 많으니 잘 생각해보세요.
10. 글쎄
'07.9.28 3:29 PM (211.51.xxx.95)윗분들이 전부 나쁜 점만 말씀하셔서 그런가부다 싶지만...... 제 친구의 경우 아들이 미국 시민권자인데 고등학교때 공부를 잘 못하는 편이었어요. 그리고 집안사정도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었는데, 고등 2학년때 과감하게 미국으로 보내던데요. 시민권자이니 당연히 학비 전혀 안들구요, 대학도 학비 아주 저렴하구요. 물론 미국에서 계속 직장구하고 살아야 하니까 나중 일은 모르겠지만, 공부를 아주 잘하는 경우보다 오히려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한테 유리한 거 같아요. 요즘 주변에서 보면 한국에서 공부가 잘 안되서, 즉 서울에 있는 대학 가기가 힘들 아이들이 주로 중, 고등학교때 외국으로 유학을 많이 가는 추세예요. 공부 잘하면 당연히 서울에 있는 대학가려고 외국으로 일부러 안가요. 아주 돈이 많은 경우라면 모를까 그냥 중간정도 사는 사람들은 유학비가 너무 드니까 한국에서 대학가는걸 선호하죠. 공부를 못하니까 웬만한 대학갈 희망이 없으니까 외국으로 미리 미리 나가는거예요. 그런 경우를 예상한다면 미국 시민권자이면 쉽게 갈 수 있으니까 그거 하나는 장점인거 같아요.
11. 사이판
'07.9.28 3:42 PM (121.131.xxx.173)사이판은 가지 마세요. 의료시설 엄청 떨어집니다.
사이판에서 애 낳다가 몸이 완전히 망가지신 분들 원정출산 까페에 글 남긴 것들 있습니다.
또 괌, 사이판 덥고 습한데 그런 곳에서 몸조리 잘 되겠습니까..
원정출산 생각이 있으시면 미국 본토로 가세요.12. ...
'07.9.28 3:46 PM (61.75.xxx.239)저 같으면 가서 낳을것 같아요 친한친구 딸 어학연수하러 미국에 갔는데 돈 많이 들었습니다
미국국적있는 제 조카 생활비만 들고요 잘생각하고하세요 저도 기회가 있을때 할건데 원글님
처럼 안했다가 후회가 됩니다13. .....
'07.9.28 3:56 PM (211.219.xxx.152)여기서 그런 질문 하시면 당연 부정적인 답변밖에 안나옵니다...
다른 곳에서 알아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근데 그렇게 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어서 경제적 능력이 안되어서 못하는 경우도 많은 걸로
아는데요..
대한 민국 국민이기에 당연히 안된다고 하는게 맞지만
학창시절에 본 킬링 필더의 한장면이 항상 뇌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미국군이 철수할때 인종이나 민족 모든 것을 떠나 단지 미국 시민권자를 가진 자들만 철수 헬기에 태우더군요..저도 미군 타도를 외치며 대학을 다닌 세대지만 나이가 들수록 강대국이라는
힘은 무시못하겠더군요..
웃으면서 남편과 그런이야기를 한적이 있어요..
만약 우리에게 그런 기회가 오면 어떨까..남편 당연히 원정출산을 권할것이라더군요..
어쩌면 우리도 소신이 부적한 삶을 살기에 그런 대화를 나누었는지도...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차피 국제 사회인 것을...
그리고 이중국적이면 한국국적 포기하기전까지는 한국에서의 삶에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 안닌가요???14. 할수있음.
'07.9.28 4:00 PM (211.229.xxx.25)하세요.. 요즘 미국어학연수나 유학에 드는 비용 생각하면
원정출산하는게 경제적인것 같아요....15. 원정
'07.9.28 4:12 PM (211.199.xxx.144)여기선 좋은 리플 달리기 힘들어요
님 소신껏 하세요
그리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 미국을 많이 간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한국에서 안 돌던 머리가 미국가면 잘 돕니까?
미국가서도 헤매긴 마찬가지 ....미국에서 좋은 대학 들어가긴 한국에서 서울대 들어가는것 보다 더 힘듭니다
미국에서 뭐 중하위권 대학 나오고 미국에서 취직하고 평생 미국인으로 살아갈 생각이라면 원정출산 할만하죠
제대로 공부 할 애들은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어딜 갖다 놔도 합니다16. 저도
'07.9.28 4:20 PM (58.76.xxx.5)지금 임신중이고 주위에서 미국가서 안낳고 오냐고 해서 좀 알아봤었는데요.
저는 그냥 맘 접었어요.
아이가 한국에서 살게 하고 싶냐, 미국에서 살게 하고 싶냐를 두고 따지는게 옳은거 같아요.
전 그냥 한국이 좋아서 한국사람으로 살게 하려고요. 그래서 한국에서 애 낳고
제대로 산후조리하고 주민등록시켜서 살게 할라고요.
미국서 계속 살게 할꺼면 아무래도 미국시민인게 살기는 편하겠죠.
근데, 원정출산시 제왕절개 하게 되거나 혹여라도 인큐베이터를 쓰게 된다거나 산모에게 문제가 생겨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경우, 즉 자연분만이 아닌경우
보험처리 하나도 안돼서 돈 엄청 깨지는거 아시나요?
저 아는 사람은 벌써 5년도 더 전인데 1억 들었습니다.17. ,,,
'07.9.28 4:20 PM (210.94.xxx.51)여기서 그런 질문 하시면 당연 부정적인 답변밖에 안나옵니다... 222
사이판 의료시설은 모르겠구요,, 정말 그렇다면 아이 국적이 문제가 아니니까 다른 곳에서 정보 많이 알아보세요.
아이에게 기회를 더 준다고 하는 이유를 여러 사람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거기엔 이유가 있는거죠.....
누구에게나 선택의 기회가 하나라도 더 있다는 것은, 좋은거고 엄청나게 유리한겁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도 되지요.
주위에 보면 하다못해 외국 나가서 학벌세탁이라도 하더군요. 집이 부자는 아니었는데 그렇게 하더군요.
그 여자는,, 사교적이고 착한데 학교 공부를 참 못했어요. 예능으로 3류대 갔다가, 외국에서 대학 다니고,
그러다가 국내에 들어와서 이름좋은 외국계은행에 (계약직이었지만) 취직해서,
좋은 남자랑 결혼하고 예쁜 아기 낳고 행복하게 살아요.
솔직히 국내에서 3류대 예능관련학과 나왔다면 그런 기회 잡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아주 없는건 아니겠지만.
외국계회사 다니다 보면 미국국적자 자주 보는데요, 포기하는 사람 전 한사람도 못봤어요.
아이한테 떳떳하겠냐.. 글쎄요.. 불법이 아니고 남한테 막 가시적인 피해를 주고 그런거 아니라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아이들을 보면 그리고 앞으로 한국의 경제발전속도가 예전만 할것이냐를 생각해보면
아이가 오히려 엄청 고마워할 확률이 높은데요..18. 저라면
'07.9.28 5:00 PM (211.242.xxx.41)갑니다.
지금 아들만 둘 고이, 중일입니다.
하나의 선택이 됩니다. 세상은 점점 글로벌해지구요.
포기할때 포기하더라도 지늬고 있으면 힘이 됩니다.19. 음
'07.9.28 5:02 PM (125.129.xxx.178),,,님 그리고 위에 원정출산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들에게.....
원정출산이 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생각이 아주 어처구니 없는 비열하고 야비한 자기만 아는 이기심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지 않나요?
1. 남자라면 병역을 면제 받습니다. 그렇다면 누군가 원정출산 한 놈 때문에 대신 군대에 가야합니다.(군대의 수는 일정수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군인수가 모자르면 다른 영역에서 현역으로 가야합니다. 대신 누군가 목숨 걸고 가서 국가를 지켜야 하는 겁니다. 미국에서도 전시에는 징병합니다. 그거 거부하면 감옥가고 사회에서 매장당할 생각해야 합니다.)
2. 한국에서 이익을 보고 미국에서도 이익을 보기위해 원정출산을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로(그 혜택에 대한) 인한 세금을 누군가(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더내야 하는 겁니다.
그 아이가 미국인으로 자라고 미국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라면 상관없지만 한국과 미국 양쪽에서 다 이익을 보기위해 원정출산을 한다는 것은 한국, 미국 양쪽 모든 국민에게 다 피해를 주는 겁니다.
만약 원정출산을 해서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국적을 바로 포기한다면 상관은 없지만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사회 시스템의 혜택을 본다면 그리고 다시 미국에가서 미국 사회시스템의 혜택을 본다는 거 분명히 누군가 그 아이를 위해 더 세금을 내기 때문에 그 혜택을 보는 겁니다.
3. 미국이 속지주의를 선택하는 것은 그 나라의 성립배경때문입니다. 즉 이민자들의 나라이기 때문이죠.
한국인 원정출산하라고 만든것이 아니죠.
그래서 미국 행정당국도 이러한 한국인의 비도덕적인 원정출산에 상당히 당황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고 그에 따른 대책을 세우려 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창피한 일입니다.
국가 망신은 둘째치고 자기 자식만 잘 키우기 위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가시적인 피해를 안준다고요... 자기 딴에는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일제에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들도 자기딴에는 애국한다고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불쌍한 나라 일본에 합병되는 것이 좋은 것이고 진정 조선을 위한다고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원정출산....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든 남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매국노를 키우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국에서 미국을 위해 미국인으로 살게 하고 싶어서 한분은 제외해야겠죠.
대신 한국국적은 포기하시던가,,, 아니면 그 혜택을 포기해야겠죠....)20. 음
'07.9.28 5:08 PM (125.129.xxx.178)저라면님
글로벌은 글로벌이고 매국행위는 매국행위입니다.
어느 나라에서 글로벌하기위해 원정출산 권장하는 나라있나요...
유럽의 선진국이 그런가요? 아니면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가들이 그런가요?
뭔가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갖고 계신거 같네요...
원정 출산이 글로벌한 세계에 적응하기위한 권장 사항인가요?
정말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옵니다.
아예 미국의 한 주로 우리나라를 편입시켜달라고 미국에 매달려보시죠.
도대체 어느 나라가 세계화하기 위한 그러한 원정출산 정책을 취하고 있는 지 말씀해주시죠.
자녀가 둘이나 있는 학부모가 이러한 생각을 하니 우리나라 교육이 이모양 이꼴 아니겠습니까?21. 음
'07.9.28 5:18 PM (125.129.xxx.178)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원정출산은 내아이 하나 이익보게 하기위해 다른 사람의 희생을 강요하는 행위입니다.
그러한 행위가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나오는 것은
비뚤어진 부모의 이기심과 자녀에 대한 지나친 사랑때문이며 매우 잘못된 행위입니다.
원정출산을 하신다면 대신 이것은 부정하지 마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법에 접촉이 안되는 것은 이러한 행위를 옹호해서가 아니라
그러한 매국행위를 하지 않을 기본적인 자질은 국민들이 가진다고 생각하기에 그런것입니다.
도대체 어느나라에서 양쪽 국가로부터 모두 이익만을 원하는 원정출산 같은 비 도덕적인 행위를 생각이나 해보았겠습니까?
(이중국적 허용은 그러한 이기심을 용인하기 위해 만들어 진것이 아닙니다.)22. ...
'07.9.28 5:23 PM (221.140.xxx.154)돌맞고 싶은 님...
시민권자로서 주립대 가면 학비 전혀 안 든다는 건 어떤 근거로 하는 말인지...
(님이야 말로 어디서 얻어들은 정보만 나열하시는 거 아닌지...ㅋ)
미국이 무슨 대학까지 무상교육 시켜주는 나라랍니까?
외국인이나 그 주 출신 아닌 사람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다는 거지...
어떻게 한국 대학 보내는 거의 1/3 밖에 안 된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미국대학 죨업하고 우리나라 오면 회사들이 모셔가려고 난리라구요?
그것도 다 옛날 이야기입니다...
이번 학벌위조 사태로 미루어서도 미국대학 중에 허접한 데 많다는 거 알려졌지 않습니까?
중요한 건 실력이지 간판이 아닙니다... 그게 진정한 글로벌화겠지요...
불편한 건 제주도 갈 때 여권필요한 거 뿐이라는 거 보니...
돌맞고 싶은 님... 미국국적 갖고 우리나라에서 경제활동 안 해보셨지요???
해보면 저런 소리 못 할 겁니다...
그리고 미국 시민권의 혜택이요?
저기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만에 하나 한반도에 전쟁나면...
미국 시민권 이용해서 목숨 부지할 때 유용하겠지요...
그렇게 자기 혼자 살아남아 얼마나 큰 영화를 볼까요???
한국국적 포기했다고 무조건 욕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다 그럴만한 이유는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편의에 따라 박쥐처럼 한국국민으로서의 혜택과 미국국민으로서의 혜택을 누리려는... 그 정신상태를 욕하는 겁니다...
미국국적을 갖는 게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지는 아직도 회의적이지만...
그게 다른 사람에게 분명히 피해를 주는 행동이란 것도 어떻게 설명하실지...
하긴 그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란 인식도 없으니 설명할 필요도 없겠네요...23. 음
'07.9.28 5:24 PM (125.129.xxx.178)이런글 쓰면 돌 님 같은 분들이 많으면 참 나라가 잘 돌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글 쓰면 돌 님 같은 분들 미국에서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 심한 글 쓰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자기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남의 희생을 밟고 올라가서 자기의 이득만 취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미국이란 나라도 그들의 선조가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하고 이룩한 것입니다. 남의 나라 이기심 많은 부모를 위해서가 아니고요...
매국이란 단어를 이해나 하는 지 잘모르겠네요.
그 놈의 이기심.... 그것이 결국 나라를 망치죠....24. ...
'07.9.28 5:28 PM (221.140.xxx.154)음님 말에 덧붙여서 생각나는 이야기 한마디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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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저촉이 안되는 것은 이러한 행위를 옹호해서가 아니라
그러한 매국행위를 하지 않을 기본적인 자질은 국민들이 가진다고 생각하기에 그런것입니다.
도대체 어느나라에서 양쪽 국가로부터 모두 이익만을 원하는 원정출산 같은 비 도덕적인 행위를 생각이나 해보았겠습니까?
(이중국적 허용은 그러한 이기심을 용인하기 위해 만들어 진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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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한 대체복무 이야기 나오자 마자...
여기 82에서도 그럼 군대 안 가려고 단기적으로만 그 종교 믿는 건 어떻게 할 거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디 방송에서 보니...
대체복무를 이미 인정하는 나라들에서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냐고 물으니...
그런 나라들에서는 저런 문제 자체가 제기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놀라웠고 부끄러웠습니다...
어떻게 신앙과 양심에 걸린 문제에서...
나혼자 좀 편해볼까 하고 약은 수만 찾으려고 하는지 싶어서요...
원정출산을 통한 이중국적 논란도 결국 이런 거겠지요...
정말이지 그 누가 박쥐같은 인생들을 위해 이중국적이 악용될지 알았을까요?25. 선택.
'07.9.28 6:15 PM (221.149.xxx.80)각자의 경제 상황. 성장배경. 교육환경. 육아철학에 따라 단점 또한 극명해지네요.
님을 잘 알고 교육과 육아에 경험이 있는 분 그리고 해외 유학이나 해회생활에 경험이 있는 분과 상의하시는 것이 여기 게시판 보다는 나을 듯 합니다.26. 저는.
'07.9.28 6:33 PM (122.128.xxx.102)임신 8개월에 한국에 먼저 나와서 애기 낳았어요(신랑과 미국에 있다가)
아이를 미국에서 살게 할건지 아님, 한국에서 살게 할건지.. 그것부터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유학 보낸다 할지라도 제가 겪고 본 봐로는 부모중 한분이라도 따라가야 할것 같더군요. 그러니, 엄마가 같이 갈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시구요.
미국에서 살게 하거나, 유학 보내실 생각이 확고하다면 미국서 낳으면 유리하지요.
그 외라면 별 필요치 않으듯 싶어요.27. 음
'07.9.28 7:30 PM (125.129.xxx.178)글을 다시 읽어보니 감정적으로 생각이 흘러서 불쾌하게 생각하실 분도 있을 거 같네요....
불쾌하게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그러나 공개된 게시판에서 원정 출산을 옹호하는 글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정출산은 분명히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그것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이죠.
그리고 제가 애국자도 아니지만 그러나 이런 행위가 정당한 행위라고 하는 것에는 분개함?을 느끼게도 되더군요... 그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글님은 원정출산을 하신다면 최소한 그것이 남에게 피해주는 행위라는 것은 인정하시고
실행하시기를 바라고 이런글 공개적인 게시판에 쓰여지는 것이 옳은 거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28. 그러게
'07.9.28 7:47 PM (218.238.xxx.104)사이판은 의료시설이 없어서 잘못되면 괌까지 뱅기타고 가야된대서 한참 떨었었는데..
그리고 사이판 영어는 대체 못알아먹어요..사이판에서 어학연수라..29. 공부 못해서
'07.9.28 8:51 PM (121.131.xxx.127)가는 애들...
맞습니다
많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전적으로 그 '애'들한테 달렸습니다.
국적은 시민권자여도
그곳에서는 이민 1세대, 혹은 1,5세대이고
소수민족입니다.
공부 못해서 그곳에 가서 주저앉았을때
거기에 소수민족이라는 부담을 안고 살아야 하는 입장도 있죠^^
이건 원글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였구요
이중국적이라서 불편함을 겪는 어려움은 사실 해 본적이 없구요^^
다만
주변에서 한참 아이들을 많이 내보내는 시기를 막 지낸 입장에서
님 글을 보자면
앞으로 아이를 어디에 기준을 두고 양육하실 건가에 따라
그 결정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절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게 자식이긴 하지만,
대략적으로
아이를 이곳에서 공부를 시키고
잘하면 학부 마치고 유학을 보냈다가 돌아온다
어려서 시민권자로 갔다가 데리고 온다
혹은 홀로만 보낸뒤 그곳에서 살게 한다 등등이요
애매하게 공부를 못할 경우
의 수를 두시면
정말 꾀만 늘 수 있으니까요30. hmom
'07.9.28 9:29 PM (59.7.xxx.251)원정출산 하면 매국이고 한국에서 출산하면 애국이란 이분법이 어디에 규정이 있습니까?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대한민국이 고쳐야 하는것중 하나가 단일민족 강조하는것 하고
국수주의 정말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원정출산 했던 한국에서 출산했던
외국에 나가서 한국인 이란 정체성 잃지 않고 유명하게 되면 그게 더 애국이 아닌가요 ?
또한 외국에서 공부 잘해서 훌륭한 사람되어서 우리나라 부강하게 하는데 일조하면
그사람이 미국이던 일본이던 그나라 국적을 가지고 있어도 자랑스럽지 않나요?
우리나라가 자원이 많습니까 오로지 인적자원 밖에 없는나라에서 밖으로 나가서 다른나라
사람하고 겨뤄서 실력 뛰어나면 우리나라 위상올라가는것이 애국아닙니까?
미국에서 차관보 까지 올라간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그사람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것이
자랑스럽지 않나요. 그리고 미국에서 출산 하면 이중국적 되는줄 알고 있습니다.
성년이 되면 선택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 한국이던 미국이던 그때 선택하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학교공부 정말 힘들던 애가 미국에가서 정말 잘 하는 애도 봤습니다.
환경에따라 강남의 귤이 강북에 와서 탱자 된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 아무래도 선진국이고
대한민국 보다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라는것은 부인하지 못하고 또한 서울대학이
세계 백위 안에도 못들어 가지만 미국 동부 쪽에 어지간한 주립대도 백위안에 들더군요
우물안 개구리 보다는 세계에서온 여러 나라 학생하고 비교되니 더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 보낼 능력 되면 보내세요31. ...
'07.9.28 9:52 PM (221.140.xxx.154)hmom님은 원정출산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답글을 다셨으면 합니다...
원정출산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국수주의를 주장하는 것 아닙니다...
그 나라에 살면서 그 나라의 시민권을 따는 것이 필요하면 따야지요...
그런 것까지 싸잡아서 무조건 한국국적을 유지하라고 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유학생, 주재원부부는 미국에서 임신, 출산도 하지 말라고 하게요?
그런 거 아닌 거 정말 모르십니까???
문제는 원정출산이 바로 기회주의라는 겁니다...
한국, 미국 두 개의 떡을 들고 있다가 결정적으로 필요한 순간에 한국이란 국적을 차버릴 의도가 다분히 숨겨져 있는 행동입니다...
선택의 다양성이 있는 게 왜 나쁜 거냐고요?
미국국적 가진 채로 한국에서 의료보험 기타 등등 한국국민으로서의 권리와 혜택은 다 누리면서...
정말 국민으로서의 의무가 필요한 시점에는 난 한국사람 아니예요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게 문제라는 거예요...
원정출산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결코 한국사람끼리 한반도에서만 뭉쳐살자는 게 아니라는 거...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원정출산 옹호하는 분들 대부분 교육과 병역을 이유로 드는 데요...
솔직히 원정출산에 드는 그 큰 비용도 겁내지 않는 분들이...
미국유학에 드는 비용이 아까워서 원정출산을 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건 그저 표면적인 핑계일 뿐...
여차하면... 미국대사관 앞에 가서 저 미국사람이니 살려주세요... 할 의도 없을까요? 진정???32. 음
'07.9.28 10:01 PM (125.129.xxx.178)hmom님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거 자체가 애국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기위해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도대체 어느나라에서 원정출산을 권합니까?
세계화가 원정출산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미국도 원정출산을 권하나요?
차마 그런 비양심적인 행동을 하는 나라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들도 몰랐을 겁니다. 그래서 제지를 안하는 것이지... 만약 미국이 안좋아지면 또다시 뜨내기처럼 떠날 사람이란 것을 알면 아마도 한국인에 대해서는 속지주의를 포기할겁니다.
미국이 전시가 되어 징병제 하거나 한국이 미국보다 잘 살면 박쥐같은 그 사람들 다시 한국으로 국적 회복 할 것입니다. 만약 이런생각을 미국인이 알고 있다면 좋아할까요?
미국이 한국보다 잘살고 교육환경이 좋은 것은 그 선조들과 현재의 미국인들이 이룩해 놓은 것입니다. 그것을 어떤 노력 없이 중간에 그 과실만 따먹는 것이 올바른 행동인가요?
단일민족이 중요한게 아니죠...
어차피 그런개념에서 쓴 글이 아니라는 것은 아실거 아닙니까?
미국에서 차관보에 오른 사람은 미국인입니다. 한국인이 아닙니다.
만약 그 차관보가 한국과 미국의 이익 다툼이 있을 때 사사로운 감정으로 한국 편들고 한국정부에 중요정보를 주면 미국 행정부에서 매국행위 및 간첩혐의로 징계받습니다.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다면 미국을 위해서 살아야죠... 안그렇습니까? 차관보에 오를 정도면 중요한 직책에 오른것인데 그런 사람이 한국인이라는 호칭은 어울리지 않는 것이죠. 그 사람에게 가서 당신은 한국인이냐고 물어보세요... 그렇다고 말하나....
제일교포들이 일본인으로 부터 차별받는 다는 것은 아실겁니다. 그들이 왜 차별 받나요? 일본으로 국적 바꾸면 차별 안받습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그 대단하지도 않은 국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일까요?
도대체 생각 좀 하고 삽시다 ... 원정출산이 왜 문제인지...
그리고 그로인한 피해를 누가보는 지
그것을 안다면 hmom님 처럼 이야기 하지 않을 겁니다.
왜 유대인들이 세계 각지에서 잘사는 데 그 황량한 중동지방에 자신의 국가를 수많은 욕먹으면서 고생하며 세운 것일까요?
유대인들은 세계화가 덜 된 민족인가요?
전에 그런 말이 있어죠... 중동전쟁이 벌어지면 미국에 있는 유대인들은 짐을 싸서 이스라엘로 가서 군대에 입대한다고....
hmom님이 세계화와 단일민족 원정출산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한다는 자체가 넌센스인것이죠.
전세계에 퍼져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나라를 갖으려는 유대인은
세계화가 안된 바보이고
애국을 강조한는 미국영화 만드는 미국인은
폐쇄성을 갖고 있는 단일민족 강조하는 바보랍니까?
원정출산의 의도가 세계화 라니 정말 소가 웃을 일입니다.33. 음
'07.9.28 10:13 PM (125.129.xxx.178)돌님 현실 좀 보고 글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미국 유학간이가 얼마나 많은 줄 압니까?
미국 웬만한 대학 수준은 각 커뮤니티에 질문만해도 나옵니다. 그런데 그런 정보를 기업이 갖고 있지 않아 허접대학 출신도 일류기업다닌다고요....
한국의 문제점이 학벌사회란 것인데 더 본질적인 것이 바로 학부 문제입니다.
서울대에서 서울대 학부 안나오면 서울대 교수 되기 힘듭니다. 그것이 문제라서 순혈주의니 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현실 좀 직시하고 글을 작성해주세요.
한국 대학이 우물안 개구리는 맞습니다만...
미국허접대학 출신이라도 능력있으면 받아들이는 사회가 좋은 사회입니다. 그것이 안되고 학맥에 인맥이 결정적이라 문제인것이죠.... 현실을 좀 제대로 아시고 덧글을 달아주세요.34. hmom
'07.9.28 10:22 PM (59.7.xxx.251)정말 권리와 의무 이것때문입니까 ? 지금원글님은 태아가 여자라고 했거든요.
여성이 대한민국에서 의무가 무엇입니까 ? 출산율이 떨어지니까 출산많이 하는거요?
권리는요 의료보험 얘기 하셨는데 의료보험 그거 돈안내면 의료보험 보장이 됩니까?
한국에서 소득있으면 당연 한국에서 소득세 냅니다.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이나 돈안내면
무료로 정부에서 해주나요. 권리나 혜택 너무 강조하니까 정말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정부에서 공짜로 받은것은 주민등록증 하나인것같네요....35. ...
'07.9.28 10:22 PM (221.140.xxx.154)돌맞고 싶은 님이 대학다니던 20년 전과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미국물 먹고 온 것만도 엄청난 배경이 되었지만...
요즘은 미국물 어떤 식으로든 안 먹은 아이들이 드물 지경입니다...
단순히 미국물 먹었다고 일류기업 이건 정말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이 얼마인 줄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지금 보통 한 학기에 3백만원 정도 할 겁니다... 미국돈으로 3천불이죠...
근데 3백만원이 미국대학보다 몇 배가 비싼 거라구요?
도대체 미국 어느 대학을 기준으로 하는 말씀이신지???
돌맞고 싶은 님의 글을 억지로 짜맞추는 게 아니라 말이 되는 말을 해주셔야지요...36. ...
'07.9.28 10:30 PM (221.140.xxx.154)hmom님... 한국에서 교육받으셨으면서 국민으로서의 4대 의무 모르시나요?
근로, 교육, 납세, 국방의 의무입니다...
그리고 모든 국가는 기본적으로 치안과 국방 등을 책임지지요...
hmom님이 자유롭게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는 거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한국이라는 국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민등록증 하나 뿐은 아니지요...^^
의료보험 말씀하시니... 예전 총리가 될 뻔 했던 장상총리 아들문제가 생각나네요...
그 아들 미국국적자였지요...
그런데 예전에 이중국적일 때 갖고 있던 주민등록을 이용해서 얼마 안 되는 돈 내면서 건강보험 혜택 받은 게 들통나서...
결국 장상님 총리인준 못 받았지요...
미국국적자이면서 한국에 살려면 외국인으로 살아야 하는데...
자신이 편리할 때에만 한국인인 것처럼 행세합니다... 그들은요...
그리고 이제는 원정출산이 국수주의의 문제는 아니라는 거 아셨나요?37. hmom
'07.9.28 10:34 PM (59.7.xxx.251)미국에서 초중고 공립학교 가면 영주권자이거나 합법적으로 방문하는자 주재원 정부직원
또는 유학생의 자녀는 무료이지만 대학교는 아닙니다. 주립대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경운
만몇천불에서 이만 몇천불까지 이고 사립이면 삼만 몇천불에서 사만 몇천불 정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학금 받으면 좀줄겠지요. 돈이 없음 론으로 빌려서 가겠지요. 한국학비는
정말 싼편이지요 한학기등록금이 의대아니면 비싸도 오육백만원 이니까요....38. 음
'07.9.28 10:43 PM (125.129.xxx.178)hmom님
미국이 의료보험제도가 제대로 된 나라인가요? 미국에서 제대로 된 의료수준 누리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드시는 줄은 모르나 보십니다..
미국의 의료서비스 비용이 높아서 캐나다나 멕시코국경을 넘어 간다는 의료구난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CNN에서 나온지 가 얼마 안되었습니다.
의료제도 하나 만큼은 미국보다 한국이 훨씬 월등합니다. 즉 가격대비해서 말입니다. 미국의료제도가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착각입니다. 좋은 의료서비스 받으려면 그만큼의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의료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인구가 절반에 가깝다는 미국과 한국을 비교하니.....
hmom님은 자신이 누리는 국가로부터의 혜택을 제대로 모르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39. 음
'07.9.28 10:48 PM (125.129.xxx.178)미국의료보험에 대한 글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helloenter.com/bbs/view.php?id=usa&no=19 링크입니다.
미국병원 가면 두번 놀란다고 합니다.
첫째는 엄청난 친절과 서비스에
둘째는 엄청난 진료비 청구서에
미국인 평균 $100 지출금 중에 $13.60은 의료비용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 글을 자세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40. 음
'07.9.28 11:03 PM (125.129.xxx.178)제 생각에 원정출산 하는 이로 확인된 자녀는 한국에서 의료보험 가입을 원천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너무 냉정한 말이지만....)
그래서 아프면 한국에서 일반으로 치료받던가 아니면 미국가서 너무나 친절한 서비스지만 막대한 진료비를 지불하며 치료받던지....
미국의 혜택을 누리려고 원정출산을 하며 한국에서의 의무를 거부하는 사람이 왜 한국에서 한국인을 위해 존재하는 의료제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41. 저희
'07.9.28 11:15 PM (211.244.xxx.103)남편 이름만 대도 아는 대기업 직원입니다.
신입사원면접관이에요.
요새 면접 볼 때 면접관에게 주는 정보는 딱 한가지에요.
이름.
철저히 토론식 면접, 영어 면접... 기타 여러가지 통해서 선발합니다.
나중에 불합격한 지원자 가운데는 MIT출신도 있습니다.
허접한 대학 나와도 모셔가는 대기업 한군데만 대주세요.42. --
'07.9.29 11:53 AM (24.91.xxx.90)저도 궁금하네요 학비가 2500불 드는 대학.
정말......... 말마따나 이름도 없는 후진대학인거 같아서요..
제 주위에 시민권자 친구들 많지만.....
그리고 주립대 다니지만 장학금 받고 다니는 친구들 이외에는..
2500불 내고 다니는 친구는 없는듯.............................. - -;
시민권자인 제 여자후배는..
저희 학교 학비 다~ 내고 다니던데요... ㅡ ㅡ;43. 미국사는이
'07.9.29 11:56 AM (68.253.xxx.49)지금 조카들 학비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미국 시민권 주는게 얼마나 이득이냐고.. 또 나중에 지가 본토서 공부하고싶을때도 기회도 더 많아질거고.. 등등
====> 미국에서는 학비가 전혀 안들거나 한국보다 적게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미국도 한국과 같이 대학합격율에 따른 좋은 학군이 존재합니다. 학군이 좋은 동네는 역시집값(매매가와 렌트가격 모두)비싸구요, 부촌일 경우 많은 만큼 한국 소위 강남지역에서 느끼는 빈부격차 분명히 있습니다. 사립 프리스쿨, 유치원, 초등, 중,고등학교의 경우 적어도 일년에 천만원 넘게 들어가구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사교육비 아주 맣이 들어갑니다. 공부잘해서 좋은학교 어드미션 받으면 미국에 없어도 좋은학교 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시민권자라도 공부못하는 꼴통이면 못들어가지요.
저희 신랑이 본인이 유학 준비할때 고생을 많이 했던지라 당장 좋다고 하는데..
====>저도 한때 유학생 와이프와 유학생을 했던 사람이지만 도대체 시민권자가 아니라서 뭐가 고생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학비요? 해당주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해당 주립대학교를 갈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 학비의 1/3~1/4 정도가 되지만 사립의 경우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도 유학생와 똑같이 등록금 냅니다.
군대문제도 별 이득이 없게된 마당에 한국에 살거면서 시민권을 꼭 따야할 이유를 전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미국이란 나라 의료비 정말 장난 아니게 비싸거든요. 사이판은 모르겠지만 미국 본토의 경우 출산할 때 자연분만시 보통 500만원 들구요, (병원비만) 제와절개 하게되면 천만원 훨씬 넘습니다.
미국에서는 보험이 없으면 의사 만나는데만 100불 넘게 들구요, 보험을 하게 될 경우 세식구가 내는 돈이 한들에 600불 정도 됩니다. 보험있을 경우 의사 얼굴 보는데 20불 냅니다.
제가 건너서 아는 경우, 제왕절개 해야 하는데 보험 없으니까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 산모쪽에서 버티다가 결국 산모가 죽은 경우도 들었네요.44. 원정출산은 아니지만
'07.9.29 12:56 PM (64.59.xxx.24)유학 중에 큰 아이를 미국에서 낳아서 미 시민권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5학년 다니다가 캐
나다 유학, 이민한 경우 인데요.
한국에서의 생활 어려움 전혀 없습니다. 한국 국적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런저런 이유로 조기 유학을 결정했을때 미국행 고려해 보지 않은건 아닙니다만,
아이의 신분만 있지, 저는 방문자이기 때문에 같이 지내는게 보장이 안되고, 여러가지 어려움
이 생길수도 있겠더라구요, 아이 데리고 있으면서 불확실성에 의존할 수 없어 돈 내는
캐나다로 왔습니다. 지내다 보니 미국을 자주 왕래하게 되는데, 저희 부부는 한국여권, 아이는
미국여권을 국경에서 사용하는데 심사관, 100% 물어봅니다. 아이의 출생 배경에 대해서
원정 출산의 경우라면 참 곤혹스러울것 같다는 생각듭니다.
학교 문제는, 영주권자 이상만 의대 갈 수 있는거로 아는데요. 혹시 미국 의대 보내실 생각이면
미국 시민권이 도움 될것 같구요. 학비는 자기가 태어난 주의 주립대를 갈 경우에는 혜택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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