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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여러분

여성 여러분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07-09-26 15:21:33
내가 시댁에서 부당하다고 느꼈던 것들 친정가서는 절대하지 맙시다 되도록 친정올케 이해하고- 시누이가 아닌 여자로서- 친정 엄마한테 한마디라도 좋게 얘가 해주고  친정엄마 한테 뭐 만들어 달라 뭐 싸달라 하지 마세요  노인네가 누구랑 만들겠습니까  올케와 엄마와 남자형제가 사이좋게 지내길 원한다면 시댁에서 받은 상처 잊어 버리고 제발 올케와 엄마사이 갈라놓고 욕하지말고  서로 아끼고 잘해줍시다 우리 친정엄마는 절대안줍니다 그러면 며느리들이 줍니다   그러면  우리엄마 주지말라고 합니다 저도 올케가고맙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올케가주니 올케 뭐라고 하나사주고 합니다 현금으로 줄때도 있도  물론 서로 불만이 없지 않겠지만 웃으며 만나고 우리올케 친정에도 안가고 저 빨리오라고 전화하고 그럽니다 제발 친정엄마 한테 뭐가 먹고싶다느니 그런말 하지맙시다
IP : 128.134.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케가
    '07.9.26 3:24 PM (211.176.xxx.124)

    없어서 패스~ㅎ

  • 2. 동감~
    '07.9.26 3:28 PM (124.216.xxx.159)

    ㅎ그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네요,,시누이나,,올케나,,다들 여자아닙니까...ㅎㅎ 우리서로 감싸주고 보듬어 주자구요..

  • 3. 미래시누
    '07.9.26 3:30 PM (61.253.xxx.180)

    앞으로 시누이가 될입장이라서
    요즘 많이 생각합니다.
    동감하면서 읽고 갑니다.

  • 4. ...
    '07.9.26 3:47 PM (125.177.xxx.11)

    저도 올케 하나 있는데 - 손아래

    항상 엄마 서운한 일 잇다 하시면 올케 편들지요 제 경험 얘기하면서

    딸 말은 들으시거든요

    그리고 엄마도 올때마다 찬거리 옷 ,,사다 놨다 너 필요한거만 가져가라 하시고 올케도 뭐든 고맙게 받아가고요

    저도 가끔 만날때 마다 바쁜 사람이니 반찬이나 아이 물건 챙겨주고 ..

    명절에도 전날 왔다 차례지내고 빨리 가라고 하고요 - 뭐 동생이 먼저 빨리 가려고 난리지만..

    서로 잘한다고 하지만 100 프로 만족이야 하겠어요 가만 있어도 시누는 시눈데

    그냥 서로 좋게 지내려고 노력하는거죠

  • 5. 맞아요.
    '07.9.26 4:56 PM (58.143.xxx.242)

    우리가 딸과 며느리라는 1인 2역을 하잖아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거기서 딸보단 며느리 역할이
    더 힘들고 한다고 해도 표시나지 않는 것이죠.
    이시대 어머니들 당신 소시적 엄한 시집살이에 내자식 오냐 오냐 키워
    결혼하고 자식이 있어도 본인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친정엄마한테 기대는 딸들!!
    알고보면 그 딸이 바로 그 며느리네요.
    결국은 며느리라는 역할이 힘들고 싫은거죠.

  • 6. 어떨 때는
    '07.9.26 10:19 PM (218.39.xxx.234)

    원글 쓰신 분의 반대편 입장..시엄니나 올케, 혹은 시누이 글을 보면 얼마나 유익(??)할까...생각해보게 된답니다.ㅎㅎㅎㅎ

  • 7. 우리시누이
    '07.9.27 1:43 AM (121.140.xxx.116)

    저는 시누이가 6명입니다.
    위로 셋, 아래로 셋.
    그래도 시누이들 땜에 속상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우리 별난 시어머니 성격 시누이들이 다 알아서 방패막이 해 줍니다.
    저는 남편이 미워도, 시어머니가 싫어도
    시누이들이 잘해준 덕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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