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가 학위위조 들통났을 때 사과하고 물러났더라면...

[흐유]

신정아가 초장에 학위위조 들통났을 때, 만일 사과하고 물러났더라면



아마도 변실장과의 일도 들통이 안났을테도
모 절과의 유착관계나

심지어 자신이 엄청난 돈을 횡령했다는 사실도 들통이 안났겠죠.

그냥 학위 위조로만 끝날 수도 있었겠죠.
많은 연예인들이 학위위조 들통나고 그냥 잠잠해진 것처럼...


그런데 너무 펄펄 뛰고 오히려 언론과 기자들을 거짓말장이로 몰아부치고
독설을 퍼부어대니....
오히려 그것이 종기를 건드린 것처럼 감춰진 모든 비리를 다 들춰내버렸네요.

아마도 자기가 믿었던 '실세'들을 너무 믿었던 듯...


이렇게 횡령, 사기까지 다 올라오니 이제는 학력위조는 그야말로 새발의 피가 되었네요.

그러게 애초에 들통났을 때, 빌것이지...

[아닐듯.]

학력위조를 인정했다 하더라도, 그 위조가 어떻게 가능했고, 그 배후세력이 너무 막강하리라 예상되어 문제는 터졌을겁니다.
이런 식의 학력위조, 정말 놀라운 일이예요. 평범한 사람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입니다.

[아마..]

지금보다 덜 까발라지기도 했겠지만..
지금도 존트레이시 찾는거 보면
아마 걔입에서 잘못을 인정하긴 어려운 일 인것 같네요.
인두껍을 덮어쓰고 어케~ 저런 거짓말을 할수가 있는지??
신양의 거짓말의 끝은 어디메이니?? @@

[///]

신양과 아주 비슷한 행동을 했던 사람을 경험한 일이 있어서요 전 전혀 새롭지도 않아요.
첨엔 그 거짓말에 다 넘어가죠.
전 자기 컴퓨터에서 예일대 박사학위 그림 파일이 있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그게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는 기사보고 기함을 했읍니다. 어쩜 저리 똑같을까 하고요.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쯤 추궁해 들어오면 자기가 한 거짓말을 시인할테데 얘는 거기다가도 오리발 내밀고 있잖아요. 뻔뻔스럽다 못해 저게 살짝 맛이 갔구나라고 느껴지죠. 앞으로 아마 쑈도 할겁니다. 제가 본 사람은 그러더군요. 자기가 불리해지니까 쑈하고 드러눕고 그러다 정말 지 성질에 못 이겨서 눈도 돌아가대요. 절대 못 고치고요 옆엣 사람 갉아 먹고 자신이 만든 거짓 현실이 자기한테는 진실이 되서 살아가죠. 자기가 믿고 싶고 되고 싶은 사람이나 상을 그려높고 거기다 자기를 투영시키니까 재벌딸도 되고 싶고 유명한 사람도 되고 싶고 유명 제과회사 딸이라는 둥 언제나 거짓말을 안 할 수 없죠.
아주 저질 중에서도 상 저질, 어느 누구한테도 이롭지 못한 백해무익한 인간이라는데 한 표 던집니다.

[프로이드]

한가지 좋은것: 속죄양

싫것 비난하고나면 후련해지지요

[물론]

사과하고 물러났으면 깊숙한 비리는
파헤치지는 않았겟죠.
하지만 깨끗한 사회가 되길 위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파헤쳐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언론들이 흥미 위주로 기사화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끈 떨어진 약자한테는 인권도 무시하는
언론들은 또 하나의 폭력입니다.

[맞아요]

자기 앞날이 이렇게 낱낱히 까발려질 지 몰랐던게죠
이러다 말겠지..적당히 피해있다가 잠잠해지면 돌아와야지 했었겠죠
미국 안 가고 여기서 학력위조만 인정했더라도 기타 학력위조한 다른 연옌들처럼 잠잠해졌을 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그 변씨 아저씨, 검찰 불려다니며 맘고생 심했나봐요
앞머리 몇 가닥 안 남았데요...

[안된건]

변씨 부인입니다. 상처가 클 듯합니다. 청천벽력이라 할만한 일이겠지요.
자기에게는 절대로 생길 수 없는 일이 생겼을 겁니다.
마음 다스리는 것이 무척 고통스러울텐데 잘 이겨내시기를.

[안되죠]

미국가서 돈도 빼돌려놔야하고
값나가는 보석이니 돈이니 잘 숨겨놓고 처리할 일도 태산이고
누구선까지만 까발릴건지 윗선의 분부도 기다려야하는데
신정아가 혼자서 맘대로 그렇게 할 수 있나요..
다 위에서 시키는대로 시나리오대로 하는 것이겠죠..

[.]

맹랑한 뇬이죠. 고졸 주제에 학력위조까지 해가며 그 인물에 고위층 남자들을 후려 쳤으니..
간땡이가 배 밖으로 튀어 나오지 않았나 몰라요.

[존 트레이시고 뭐고]

간에...
저는 너무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그 대학 이름이 머져?학사 학위증도 없는 사람이...
무신 박사 논문을 사기당했다는 건지....당최...이해가 안가네요.

그 변호사도 정신 세계가 영 정상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면서...깝깝하지 않을까나?
학력으로 따지자면 고졸이 전부인 사람이 무신 대학 졸업장도 없는 주제에...
석사라고 우기는 것도 웃기지만서도 무슨 박사...존 트레이시도 자기가 거짓으로 만든
허구의 인물이 아닐까나?

어째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죄다 거짓말인지...
다 같은 밥을 먹고 왜 누구는 이런 거짓말 쟁이에 사기꾼에 어쩌면 그리도 만나기도
힘든 청와대 드나드는 인간들이며 절에서 근엄하기 짝이 없는 스님들과
그동안 짜고 치는 고스톱이 가능했었던건지...

거기다가 교수님 소리 들으면서 엄청 뻐겨가면서 강의를 했을거 아니에요?
그 비싼 등록금들을 내면서 그런 년한테 수업 들었던 학생들은 얼마나 속이
상하고 그 부모들은 허탈할까나...


요즘 뉴스를 보면...진짜 씁쓸합니다..........어휴!!!!

[ㅋㅋ]

어차피 알만한 사람 다 알고있었겟죠
변씨랑 그런 사이라는것도 제법 있었을듯하구요
언론에 터지는건 갑자기밝혀져서가 아니라
이미 알려진거지만 시기를 잡아서 가장 적절한때 터지는게 일반적이잖아요
그전 금호 미술관에서는 학력위조로 해고까지 당했다던데
웬만한 사람은 다 알겟죠 ,,그런건 소문 엄청 빠르잖아요
미술계가 엄청 넓을것 같지도 않고
아마 신정아가 드디어 변씩 약발끝난걸 모르고 날뛴거겠지요
그전처럼 다 막아줄수있을줄 알고

[대통령]

선거 땀시 터진것 아님가요?
이미 그전에 수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었을텐데...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이미 금호미술관에서 학력위조로 해고까지 당했을때,
미술계에서는 다 아는 사실이었을 것 입니다.

글세요,
멍청한 위인이 되어버린 변씨아저씨가
신정아의 마지막 선이였을까요?

변씨는 독박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넘 궁금한 것은 많은데,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고 있는 소문도 많은데,
그 많은 말들이 어느 순간에 톱니바퀴처럼 딱딱 아구가 맞아지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