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수업 보강,,

[입장바꿔,,]

저는 아이엄마로 방문수업도 받아보았구요,,(울 아이들이)현재는 제가 방문교사를 하고 있어요..

근데 보강에 대해 다른 분들의 의견을 여쭤요,,

울 아이들 한*교육에서 영어방문수업도 받아봤구요,프리샘한테 가베방문수업도 받아봤구요,

오르다 방문수업도 받아봤구요,튼*튼 영어도 해봤어요,,

한*교육은 제가 친정에 가거나 했을때 미리 전화해도 보강은 안해준다 하구요,,

그러니까 미리 전화하는건 헛걸음 방지용밖에 안되는 거더군요,,전 미리 말하면 나중에 보강해주는줄

알았거든요,,물론 그걸 자주 이용하면 안되겠지만 정말 몇달만 한번 그렇게 빠진건데 안된다 하고,,

휴가때도 공식적으로 공문보여주면서 당당히 수업 못해줍니다,,하고 말하더군요,,

프리샘은 5주인때 등을 이용해 한번씩 보강해줬구요,,

오르다는 4주씩 끊어서 수업료를 받아갔으니 보강의 개념이 없었구요,,


근데 제가 하는 이 회사는요,,,

무조건 한달 4번이예요,,

엄마가 미리 얘기만 하면 나중에 보강 해줘야 돼요,,

그러니 휴가 다녀오고 (회원이) 캠프가고 하면 토욜마다 보강에 정신없어요..

네 그건 그렇다 치고,,정말 입이 벌어지는건,,

제 시간에 갔는데 문이 잠기고 집에 없거나 애가 잠이 들어 수업을 못한 경우도 보강을 해달라는

엄마들이 있다는 사실이예요,,

그렇게 수업을 못한건 제 잘못이 아니 잖아요,,

연락도 없이 외출하고선 담에 보강해달라,,애가 잠들었으니 담에 보강해달라~~

그렇게 맘대로 할거면 왜 시간약속을 한거죠?

입장바꿔 방문샘이 맘대로 안오구선 전화로 담에 보강해줄께요~하면 곱게 네~ 대답이 나올까요?

어찌 그런거까지 보강해달라는지..제 생각이 잘못된건지요?

글구 방문수업 받은 다른 맘들은 보강을 받는지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는지 알고 싶네요..

[...]

저는 구몬을 하는데 2번 연거푸 쉬게 될 경우
한번은 보강해주더군요.
그리고 국경일, 휴가, 상중 등등 한번 정도 쉬게 되면 다음주 수업할 때 좀 늘려서 해주구요.

제가 깜빡하고 혹은 귀찮아서 연락없이 수업시간을 안지킨 적이 있었거든요.
사실... 그건 교재만 우편함으로 받고
이번 주 수업은 포기하려는 마음에서 그런 무례를 범했는데
제가 어겼고 보강 해달라는 요구도 없었는데
선생님이 보강을 해주시더라구요.
그 뒤로 미안해서 수업시간 꼭 지키게 되고
어쩔 수 없을 때는 미리 전화하고 이번주는 내 사정으로 쉬니까 보강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얘기해둡니다.

[저두]

원글님 처럼 이런저럼 방문 수업참 많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요
전 왜 보강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을까요? ㅠ.ㅠ

이번에 눈@이 그만둘때도 어찌나 선생님 서슬이 퍼렇던지.
보강은 고사하고 말도 못부치겠더군요
마지막날 가시는 데 눈도 안마주치고 가시더군요
그러니 보강은 무슨~~~ 참..여름휴가 때 3주를 빠졌는데도 책만 3권 덜렁 받았습니다.
그러니 제가 학습지 선생님들께 너무 만만한 엄마였나봅니다. ㅠ.ㅠ
3년동안 아직도 보강은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네요
현재 진행중인 학습지는 3개입니다 물론 회사 다다르구요 ~~

[...]

한솔 홈스쿨 1년째 하면서.. 제 사정으론 미리 얘기하고.. 보강받은적 있어요.
당연히 한솔은 해준다고.. 다른 엄마들도 그러고... 그렇게 보강 받던데요..
제 사정으로 딱 한번 그런적 있는데... 보강을 안해주면 .. 헉... 한번 15분 수업이 만원돈인데...
원래 보강을 안해주나요? 한솔 샘 바뀔때는... "어머님.. 혹시 보강받으실 꺼 있으세요?
하고.. 꼭 물어보던데요.
수업받기 전날 새벽에라도 미리 전화만 하면.. 보강해준다고 했거든요.

[전]

한솔이나 오르다 같은 것은 미리 얘기하면, 선생님 시간 되는대로
바꿔주더라고요..
사실 시간 정할때, 제가 좋은 시간보다 선생님이 되는 시간을 주로
정하기 때문에, 어떤때는 정말 곤란할 때 있거든요..
근데... 좀 수업비가 싼 학습지의 경우는 선생님이 시간이 없어서
안된다고 노골적으로 얘기하시더라구요..
사실 그거 15분 안 받아도 그만이지만... 글구 모든 엄마들이 한번쯤 보강해달라
하면 그것도 힘들겠지만...
씽크* 같은 경우 정말 시간 정하기 힘들고, 제가 원한 시간이 아니라 선생님
시간 날때 그것도 딱 한 타임만 되니까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라 이정도라...
회사에서 보강전문 선생이라도 붙여줬음 싶더라구요..
애들은 한번이라도 빠지면 선생님 기다리니까...

[저도 학습지]

한달 네번 수업받는 학습지는 5주째 쉬니까 보강 가능하지만 매주 수업받는 학습지는 방학때면
보강 가능 하지만 학교 다닐때는 애들수업시간 맞추다보면 보강 거의 불가능해요.
아파트를 요일별로 시간 맞춰다니기 때문에 애들오는시간부터 거의 10시까지 바쁘게 다닙니다.
방문시간에 애들이 시간맞춰 있으면 시간 지연되지않고 다니지만 방문시간에 슈퍼보낸다거나
해서 엄마들은 금방온다고 하지만 5분씩만 지연되도 뒷집들이 계속 밀려요.
그날 보강받기 원하면 맨뒷시간으로 정하면 가능하고요, 다른날은 불가능해요.
다른아파트에서 수업하고 또 바쁘게 다니니까요. 유아들만 가르치는 샘들은 한아파트에서만
수업하는게 아니고 여기저기 다니시니까 가능한데 초등위주의 학습지는 불가능해요.
그리고 애들이 잔자거나할때는 미리 깨워놓거나 교재만 받든지 해야지 그런거 까지는 좀개념이없네요. 그런집 두세집만되도 그날 노순꼬여 망칩니다. 내가 그집안간다고 뒷집애도 학원시간이고 다 정해져 있기때문에 선생님 미리 기다리고 앉아있는애들 없습니다. 그리고 학습지 샘들
방문할때맞춰 상펴놓고 연필 지우개 갖춰놓고 있는집들이 제일 이쁘답니다. 연필찾고 다푼교재
찾는데도 5분걸려요. 그러면 수업시간 단축될수 밖에 없어요. 뒷집시간이 정해져 있으니까요.

[원글이]

으헉 한솔서 보강을 받으셨다구요? 그럼 저만 못받은 건가요?
그것도 동네마다 샘마다 다른가 보네요..
전 그렇게 미리 전화했는데도 보강 안해준다 해서 본사에 까지 전화해서 물었거든요...
그랬더니 그런 경우라도 꼭 보강해줘야 한다는 원칙은 없다고 해서 ....

울 애 수업했던 샘은 그래도 보강 안됩니다..
그러니까 꼭 반드시 그 시간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그랬는데..부럽습니다..

네 맞아요 ,,샘 올시간 맞춰서 상펴놓고 연필 지우개 꺼내놓고 기다리는애 정말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