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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수백대의 덤프트럭이 출몰한 이유는?

AIG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07-09-22 18:40:39
여의도 한 복판에서 도로 70여m가 30m 깊이로 무너져 내린 대형사고가 났다.

그리고 이 사고로 여러 대의 자동차가 함께 깊은 흙구덩이에 파묻혔으며 인명피해도 있어
소방서 119 구조대가 출동 구조작업까지 벌였다.

그런데도 어쩐 일인지 국내 대형 언론사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
그리고 이는 신문과 방송, 심지어 유력 인터넷 언론들도 마찬가지다.
    
국제금융센터 신축공사장 붕과사고 현장에 일반인 접근을 막기위해 동원된 것으로 보이는
덤프트럭 들이 애워 싸고 있어서 현장 접근도 어렵고 사진도 자유롭게 한 컷 찍을 수 없다.

 
평소 우리 언론들의 습성으로 볼 때 이정도 사고라면 대형뉴스가 분명하다.
멀쩡하던 도로가 30m 깊이로 무너져 내린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런 부실공사를 그냥 방치한 당국의 조치가 어떻다든지
시시콜콜 카메라를 들이대고 현장 중계까지 했었을 사고 규모란 것이다.

그런데도 전 언론은 침묵을 넘어 아예 다른 사건으로 물타기를 하며 이를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는 신정아와 정윤재로만 도배를 하며 물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유를 따져보면 이 또한 이명박 살리기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문제의 사고현장은 이명박 후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제금융센터 신축공사장이다.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임하던 지난해 6월,
국제금융센터 건물 기공식에서 관련자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 YTN 방송자료 화면)  
  
알려진대로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시절(2005)
서울시 소유 여의도 부지를 AIG(국제금융센터)에 99년간 임대해 주었다.
그리고 당시 서울시 발표에서는 AIG(국제금융센터) 아시아본부가 서울로 이전,
동북아 금융허브로 거듭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선전 했다.


그러나 AIG에서는 본사를 옮긴다고 한 적이 없다며 펄쩍뛰었고
이에 대해 이명박 후보 대변인 박형준 의원은 본사 이전계약은 AIG와 이면 계약이었다고 주장하면서
회장이 바뀌어서 그 이면계약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당시 계약상 엄청난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명박 후보 측을 옥죄고 있다.
즉 이 정도의 대형건물을 신축하는데 시공사도 정해지지 않은 채
이 후보가 시장 임기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지난해 6월에 기공식을 했다.
그리고 또 이처럼 기공식을 서두른 이유가 이명박 시장이 시장 직에서 물러나면
계약이 무효화 될 것을 우려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 이 계약의 세부내용을 보면 공사 기간 동안
AIG에 토지 임대료 면제, 입주 후 2011~2017년 까지 초기안정화 기간설정 임대료 80% 유예,
계약시점인 2005년부터 10년동안 "최소 보유의무" 를 지는
AIG로서는 2015년 이후부터는 지분매각과 건물매도 가능.
등 AIG에게 엄청난 특혜를 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AIG는 의무보유기간인 실제 완공예정일 2013년 10월까지는 토지임대료가 면제되는데다
그 후 2년 동안은 또 초기 안정화기간으로 임대료를 80%나 면제를 받은 뒤
10년 의무보유기간이 끝나면 이 건물을 매도할 것으로 보여 엄청난 시세차익이 예상되고 있다.
또 AIG에서도 입주는 하지 않고 건물매도 할 것이라고 했으니
이는 거의 사실로 굳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 언론들은 이 사건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으며
이는 언론이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

저는 신씨 누드 사진 같은거 보담....
이런 사건을 제대로 파헤치는게
언론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제대로 알려주는 신문 방송사가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왜 그들은 이렇게 중요한 사건에 쉬쉬~ 묻어두고 덮어두고 입 다무는 걸까요?




IP : 60.197.xxx.5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7.9.22 6:50 PM (58.79.xxx.67)

    사고의 경우 인명사고가 아닌한 그리고 인명사고라도 사상자가 많지 않으면 원래 조명받지 못하는게 일반적이고

    비때문에 침수된건데 그런 사고를 문제삼는건 지나치게 정치적이 될 수 있죠.

  • 2. 그게
    '07.9.22 8:01 PM (220.126.xxx.186)

    그게 언론플레이 아닙니까?

  • 3. 음..
    '07.9.22 8:21 PM (211.201.xxx.156)

    단순히 비때문에 침수된거라면 지금 공사현장이 곳곳에 있고 여름장마보다도 우기라고하는데 다른곳들도 다 위험한거 아닌가요?
    그 공사장 주변에 건물들도 많던데요.

  • 4. 도대체
    '07.9.22 8:45 PM (122.202.xxx.208)

    원글을 쓰신분은 누구신지요
    왜 82에 이런 글을 올리는 저의가 무엇인지...

    그냥 우리 평범한 주부들의 알콩달콩한 애기들만 있었으면 하는데
    요즘들어 이런글이 올라와서 영 기분이 그러네요
    자제합시다

  • 5. 그래도
    '07.9.22 8:55 PM (122.44.xxx.134)

    이런글도 올라오고 저런글도 올라오는게 자유게시판이지요.
    전 사실 신정아사건보다 이런 것에 더 관심있네요. 워낙 거대 언론들이 이번엔 이명박 당선시키려 별수단 다쓰는 것으로 여겨지구요.

  • 6. 거참
    '07.9.22 8:59 PM (203.232.xxx.150)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인데 읽기 싫음 안읽으시면 되고 관심있으신분은 읽으시면 되지 주부라고 꼭 알콩달콩한 얘기들만하고 삽니까..
    전 직장다니지만 남편보다는 좀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서 낮에 얻은 이런저런 사회얘기나 중요한 사건사고 경제문제 이런거 식사도중이나 차안에서 이동할때 정리해서 이야기 해줍니다.남편하고 요리얘기하기는 좀 그러니까요.
    우리딸도 조금 더 크면 엄마랑 시사에 관해서 토론도 가능해졌음 좋겠구요..
    대선이 있기전까지 앞으로 이런글 더 많이 올라올것이고 더 많이 올라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언론도 권력화되기때문에 본인이 여러매체를 통해 판단하는수밖에는 없어요..
    원글님 글 잘 올리셨어요..
    또 다른입장에서 보는 글도 종종 올라와으면 좋겠네요..
    어짜피 게시물글수가 많아야 좋죠.. 본인이 관심없음 패스~~~~~하심 됩니다

  • 7. AIG
    '07.9.22 9:14 PM (60.197.xxx.55)

    이 사건의 본질은
    경제 대통령이라 자임하는 대선후보가 자신의 치적을 남기기 위해 무리해서 추진하다
    외국계 회사에 1조원을 띨빵하게 사기당한 사건인데
    꼴랑 비온거 가지고 침수된게 이슈화되면 오히려 지나치게 정치적이라는
    jk님의 견해가 저는 잘 이해가 안 갑니다.
    그 정도 비에 침수되어 도로가 확 꺼지는게 그게 예사일이 아니라니요.
    코딱지만한 건물도 아니고,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금융센터 공사 문제 아닙니까.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나고 누드 사진 정도의 선정성이 있어야
    언론에서 이슈화할 건덕지가 있다는 놀라운 견해시군요.

  • 8. 김삿갓
    '07.9.22 9:21 PM (59.9.xxx.73)

    왕짜증나네요. 당신 남자예요? 여자예요? 알바예요?
    계속 이렇게 이명박치기 나서는 사람인데
    벌써 알바 깔았나?
    자유개시판이이 안보면 그만이지만 뭔 전쟁난것처럼 제목올려가지고..
    그럼 언론사에 전화해요, 당신네들 왜 이런건 보도 안하냐고
    드디어 시작되었나요? 이런식으로 하면 더 거부감 난다는거 아실라남?

  • 9. as
    '07.9.22 9:45 PM (220.126.xxx.186)

    여기자유게시판인데 시사 정치 생활 경제 얘기 나오면 안되나요?
    전 82가 좋은게 요리와 살림 정보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재미난 얘기거리들이 올라와서 좋던데요.다만 당신처럼 까칠한 댓글때문에 눈에 거슬리는것뿐이지....

  • 10. ??
    '07.9.22 9:49 PM (125.57.xxx.115)

    다들 민감하게 반응하시네요..
    저도 궁금하긴 했었어요..도대체 그 넓은 여의도 어디인지..
    주변도 배경 화면도 뉴스에 잘 안나오고..
    가라앉은 전체화면도 본적없고...기자얼굴만 쬐금 나오다 말고..
    뉴스보면서 시원하지 못한 느낌도 들고...좀 이상하다 하긴 했었는데..
    그속에 그렇게 많은 의미가 있다고도 하고...또 아니라고들 발끈하기도 하고..
    점점 더 의심스러워 지네요..
    아,,저는 이명박치기든...감싸기든..전혀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 11. 저도
    '07.9.22 10:48 PM (165.21.xxx.93)

    왜 뉴스에 안 나오나 궁금해요. 그정도면 큰 사고인데 대형 인명피해가 없어서 그런건지. 시공사에서 막고 있나 아니면 진짜 정치적인 이유인지. 그냥 사고의 원인과 피해 규모가 궁금한데 그정도 정보도 안나오고 있으니

  • 12. 저도 이코너를
    '07.9.22 10:57 PM (222.99.xxx.129)

    유난히 사랑하는 이유가 다양한 주제, 사건과 더불어 사람들의 생각까지도 시시콜콜 알게 되기때문입니다.
    신문이나 인터넷에서도 볼 수 없는 이야기도 많고 감동스토리, 비분강개할 일, 하다못해 연예인의 가십거리, 유머한마디,영어공부까지도 다 흥미진진합니다.
    여기가 아니라면 이런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어느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도 얼마전에 언론에서 이빌딩에 대한 기사 잠시 듣고 궁금했었는데 그 이후론 난 나오니 궁금했었죠. 상기시켜 주어서 고맙습니다.

  • 13. 저도
    '07.9.22 11:01 PM (211.202.xxx.171)

    거참님 의견이랑 비슷합니다.
    저도 남편과 이런 종류 얘기 잘 하고
    지금은 어리지만 나중에 아들과도 정치,시사 문제도
    함께 나눌 거예요. 전 논술이란 걸 꼭 학원 다니면서,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런 얘기가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어요.
    알콩달콩한 것만 사는 얘기가 아니라
    조금은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정치 얘기도
    결국은 바로 우리가 사는 얘기잖아요.
    전 정치인들이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 같아
    기분 나쁠 때가 많아요.
    여자들을 포함해서 모든 국민들이 더 똑똑해져서
    정치하는 나으리(?)들께서 헛짓거리를 못하게 잘 감시해야 해요.

  • 14. 궁금...
    '07.9.22 11:10 PM (58.143.xxx.44)

    저도 궁금하네요..
    그냥 덤프트럭이 한 두대도 아니도 수 백대가 출동을 했다면 당연히 뉴스꺼리가 되지않나요? 무슨 속셈들인지..
    요즈음은 사람들이 고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너무 집중적으로 언론사들이 짜고 떠들어대는 것 같아 뉴스보는 것이 짜증만 나네요.

  • 15. AIG
    '07.9.23 1:47 AM (60.197.xxx.55)

    진정한 정치인은 언제 어디서고 국민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반면에, '정치꾼'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국민들의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골방에서 숨어서 끼리끼리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국민들의 '관심'은 쥐약입니다.
    그래서 과거 수십년간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일부러 추접고 더러운 짓을 많이 해왔습니다.
    원래 정치판이란 소인잡배들이 자기들끼리 해쳐먹는 거로구나... 일부러 국민들이 환멸을 느끼게끔 만들었습니다.
    정치인들은 절대 바보가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헐씬 더 잘 사는 집에서 자라나
    잘 교육받고 학력도 높고 사회 각층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정치꾼들 끼리끼리 몰래 해먹기에 국민들의 관심은 큰 걸림돌이 됩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끼도록 만들기 위해
    언론과 짝짜쿵이 되어 노력을 해왔고
    그 노력의 결과로 국민들이 정치에 등을 돌리고 관심을 끓었고
    그렇게해서 친일은 단죄가 되지 못해서 아직도 일본은 우리나라 알기를 개떡같이 알고
    IMF가 소리소문 없이 찾아온겁니다.

    정치는 생각보다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소위 정치꾼들이 자기들 멋대로 못 합니다.
    '~카더라' '~ 아님 말고'만 하는 언론에게
    왜 사실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도 안 하냐고
    따지면 자기들도 움찔합니다.
    저번 탈레반 사건에서 언론이란 것들이
    여론을 얼마나 왜곡하고 바른말하는 네티즌을 악플러로 매도했는지 절실히 느꼈잖습니까.

    모든 것이 한순간에 순리대로 정리되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관심 한가지만으로도 이룰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위의 펌글을 올린 것인데,
    역시나....알바라고 매도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더 많은거 같아
    기쁩니다.

  • 16. ..
    '07.9.23 7:13 AM (123.98.xxx.97)

    저도 정치판을 보면 추악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누구를 편들자는 건 아니지만 옳고 바르게 정치하는 사람들은 다 밀려나고
    권모술수에 모략에 고수들만 성공하더군요
    요즘 손학규 사태를 보면 착찹합니다
    결국 바르고 옳은 정치하려고 하면 이곳에서 팽당하고 저곳에서 물먹고...
    전 그쪽 편은 아니지만 더러운 정치판에 결국 살아남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17. 궁금
    '07.9.23 8:47 AM (124.54.xxx.55)

    딴걸 다 떠나서 그 현장이 여의도 도대체 어느쪽이에요?
    여의도에서 회사 다녀서 여의도 지리 좀 아는데 도대체 사고 현장은 어딘지 모르겠네요.

  • 18. 저도
    '07.9.23 10:20 AM (211.169.xxx.71)

    본가가 여의도인지라 그 얘기 듣고 나서 완전 놀랬잖아요. (그당시 지방에 있었음)

    + 그떄 AIG 건물 기사나올떄도 왜 얘네는 이렇게 잘해줘. 막 궁금했는데 풀렸네요.
    이명박 물타기 보다는 이런게 국민의 알권리 아닐까요? 신정아 누드공개가 알권리가 아니라요.

  • 19. 과연
    '07.9.23 11:01 AM (58.140.xxx.64)

    그게 띨빵한건지....

    옛날 경부고속도로 건설할때 그렇게 돈 들여서 뚫어놓으면 나라 망한다고 했던 기사도 있대요.

    위의 예도 자기치적으로 삼으려고 했을까....의문이 듭니다. 그걸 옮겨오고나서 가져올 후광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건물속만 옮겨오는게 아니라 다른 부속물들의 수익이 엄첨나길래 옮겨오려고 하는 거겠지요.

  • 20. 저 또한
    '07.9.23 1:44 PM (121.147.xxx.142)

    엄청 궁금했던 사건 입니다
    우리나라 중심이라면 중심이 되는 여의도에서
    그런 대형사고가 났는데 인명피해 없었다고 조용하다니~~

    그리고 저 또한 다양한 글이 있는 82쿡 자유게시판이 좋더군요
    주부는 늘 요리나 건강에만 대해서만 얘기해야하나요?

    저도 남편과 심야토론이나 100분 토론 자주 보고
    대화 나누는 걸 좋아하거든요^^

  • 21. 글쎄요....
    '07.9.23 2:45 PM (125.177.xxx.17)

    이명박 후보가 AIG 건물에 특혜를 주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방송에서 조용한건지도 모르겠지만
    (꽤 오래전에 왈가왈부 되었던 문제였었죠???)

    좁은 제 소견으로는...
    일단
    길이 내려 앉아 매몰 사고가 났다면
    당연히 흙 퍼내고
    다시 흙으로 메우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려면
    흙 퍼나르는 덤프트럭은 필수일테고요....

    저는 줄지어 서있는 덤프 트럭들 보면서
    엄청난 매몰이었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요....


    제가 뉴스 들을 때는 이틀동안 여의도 사고 소식만 주구장창 나왔었고요
    그 다음에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없으니까
    뉴스에 안 나오는걸테구요...

    새로운 꺼리가 있어야 뉴스에도 계속 나올테니까요....

    현 정부에 가까운 MBC 방송국 바로 앞인데
    MBC 방송에서조차도 조용 할 때는 그만큼 "꺼리"가 없는거 아닐까요???

    아마도
    얼마후에 "PD수첩"같은데에 나오기는 하겠죠만....


    뉴스의 경중, 뒷 배경을 모르는
    제가 많이 모자라고 멍청한 건가요??

    전 오히려
    덤프 트럭에서 이명박 후보 감싸기 라는 추론을 내리시는 원글님이
    좀 오바하시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 22. 글쎄요님
    '07.9.23 3:16 PM (116.93.xxx.155)

    소심하게 교묘하세요.

    mbc가 현 정부랑 가깝단 생각은 엄기영 앵커 뉴스 끝 멘트에서
    온 국민이 해 보신적 없을테고,
    꺼리가 없어서가 아니고, 꺼리를 폭발적인 명박님의 인기땜에
    말 못하는거지요.

    네, 뉴스의 경중, 뒷배경 모르는것 처럼 리플 다시니
    82 어머님들의 평균치만큼만 시사에 관심가지시라
    정중히 권해봅니다.

    추론은 가설일뿐, 가설엔 오바도 미달도 없습니다.

    글쎄요님의 논리는 "상대방은 없다" 식 일방 통행입니다
    이 공간을 아끼는 분들께 폐끼치지 마시고,
    논리적 사고 불가하시면 그냥 솔직하심 더 보기 좋겠습니다.

  • 23. **
    '07.9.23 9:35 PM (211.175.xxx.128)

    여기가 저 전에 살던집 앞이어요.
    여의도 사람들은 말이 많은데...주위는 조용하지요...
    역시 언론이 무서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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