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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에 시댁가도 괜찮죠?
시댁과 저희는 차로 3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비교적 가까이 살고 있어요
지난주에 시어머님이 저보고 추석때 언제 올거냐고하시기에 월요일(추석전날)에 올게요. 했어요.
사실은 토/일은 친정에 다녀오려고 했었거든요. 그건 이야기 안드리고 그냥 월요일날 가겠다고 하니 표정이 별로이시거 같았어요. 그냥 전 모른척 했지만....
님들은 다들 저처럼 서울시내에 시댁과 가까이 살고 있을때 언제 시댁에 가나요?
1. 토요일에
'07.9.20 5:20 PM (59.13.xxx.51)같이 장보기로 했고요.....시댁엔 월요일에 갈꺼에요.....신랑이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시댁이 차타고 20분쯤 걸리는 가까운 곳이라...2. ...
'07.9.20 5:26 PM (222.234.xxx.163)저도 가까이 사는데.. 월요일에가서 음식하는거 쫌 돕고 화욜도 가야할거 같은데..
월요일에만 가시는건가요? 넘 좋겠네요..3. 원글
'07.9.20 5:29 PM (152.99.xxx.13);;;; 월요일에 갔다가 추석은 지나야 오죠 당연히. 아마 추석 점심먹고 오지 않을까 싶어용.
4. 사랑비
'07.9.20 5:30 PM (211.214.xxx.55)저는 작년부터 추석전날 아침에 가서 음식 만들고 추석날 차례지내고 손님치루고 추석날 저녁에 늦게라도 옵니다...예전에는 하루 더 자고 왔구요..
울 형님 전전날 저녁에 가서 추석 다음날 친정가지요~~5. ...
'07.9.20 5:33 PM (222.234.xxx.163)윈글님 ㅋㅋㅋ 그렇죠? 제가 잘못이해했네요..
저는 추석아침먹고 오전일찍 친정으로 출발해요..친정이 멀어서..
얼렁 친정가고싶네요..6. 와
'07.9.20 6:32 PM (58.142.xxx.10)다들 너무 좋으시겠어요.
전 며칠전에 가서 김치 담고 오늘도 같이 경동시장에서 장보고 토요일에 올거라 철썩같이 믿으시는 분께 어렵게 일요일에 갈께요.했는데..ㅠㅠ7. ...
'07.9.20 6:58 PM (203.251.xxx.35)남편은 직업상 어디 못가고 저 혼자 가는거라 추석 전날 가서 추석날 돌아와요...
매번 혼자 가서 그런지 시댁에서도 당연하게 생각하시구, 아들은 매번 못오고 며느리만 오니...손주도 없고 하니 울 어머님도 명절 맛 안 나실거같아요;;8. 김명진
'07.9.20 7:37 PM (61.106.xxx.8)저는 올해는 어쩨야 할지 모르겟어여. 보통은 전날 가서 음식하고 집에 와서 자고...차례지내고 점심먹기전에 친정 간적도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랫음..9. 저도 월요일
'07.9.21 12:04 PM (220.75.xxx.138)저도 시집이 차로 30분 거리예요.
어머님꼐 월요일에 간다고 말씀 드렸어요.
뭐하러 일찍부터 가서 고생하나요.
장이야 어머님 아버님이 보시면 되고요. 김치도 사드시는편이니 장보는것 이외에 미리 따로 준비하시는것도 없으세요.
애가 둘이나 딸린 제가 가서 장보는데 도움도 안되니 월요일에 가서 열심히하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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