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제일 하고싶은일..

궁금.. 조회수 : 931
작성일 : 2007-09-19 16:52:45
밑에 글에 이어서..ㅎㅎ
저는.. 창밖풍경 멋진 까페 쇼파에 푸~욱 기대고 앉아서 우아하게 커피 마시고 싶어요..
그러나.. 현실은..
옆에 아이둘.. 누가 커피 타줘도 우아하게 마실수 없음..ㅠ.ㅠ
둘이 싸워대서 머리 아파서 두통약 먹음..ㅠ.ㅠ
82님들은요?
IP : 211.222.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9.19 5:01 PM (203.248.xxx.3)

    지금 퇴근준비중..
    근데 추석이 낼모레라 그럴까요?
    괜시리 이거도 해야할거 같구 저거도 해야할거 같구
    숙제만 엉킨 실타래처럼 한 보따리 모이는게...
    맘이 뒤숭숭해져서..
    외롭다 생각됩니다^^
    아이들... 방에 들어가서 싸우며 동화책 보라 하시고..
    차 한잔 우아하게 하세요.
    다른 누구도 본인을 챙겨주진 않는거 같아요.. 제 경험으로 미뤄보면..
    저도 저를 사랑하며 저녁시간 보내볼랍니다.

  • 2. ...
    '07.9.19 5:16 PM (210.0.xxx.227)

    저도 창밖풍경 멋진 까페 소파에 푸욱 눌러앉아 커피 한잔 너무 생각나요...
    (결혼전엔 이거 일도 아니었는데....ㅠ.ㅠ)
    이거 지금뿐만 아니라 최근에 아가 낳고 나서 늘 드는 생각이에요...ㅠ.ㅠ
    현실은... 아가 자는 동안 겨우 좀 씻고.. 머리 말리면서 82질 하고...
    일어난 아가는 범보에 앉혀놓고....ㅋ 그나마 아가 자는 동안에 커피 한잔은 했네요....

  • 3. 잠오나공주
    '07.9.19 5:48 PM (221.145.xxx.96)

    전 오늘 배달 오기로 한 가구는 비때문에 취소되고.
    가구 배달때문에 취소한 일정은 여전히 취소상태구요..

    오늘 수영장 등록하고 수영하고..
    수영하고 오는 길에 헌혈하고..
    헌혈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요 며칠 숙원사업인 피클 만들고..
    피클을 언제 냉장고 넣나 검색하러 82 들어와 있답니다..

    오늘 저녁에 카레 만들어 먹을까 순두부 찌개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어제부터 너무 어질러 놓아서.. 청소부터 해야겠어요... 흑흑흑..

    저는 애 둘은 없지만... 애 둘만큼 어지르는 제 자신 때문에 감당이 안되어요..

    아참... 이불도 빨아야 하고.. 빨래 밀린게 산더미인데... 오늘 다 마쳐야겠어요..

  • 4. 오늘 저녁엔
    '07.9.19 5:50 PM (155.230.xxx.43)

    어제 퇴근하고 시장 본다고.. 집안일 하나도 못했는거.. 해야하고..저녁밥도 해 먹어야 하고.. 오늘 날씨 이래 좋은줄 알았으면..(남부지방은 해가 났지요) 어제 빨래라도 해두었으면 좋았을텐데... 가서 세탁기도 돌려서.. 빨래해야하고... 또... 뭐가 있을까요? 집에 가면.. 속속 눈에 보이겠지요.. 괴롭따..

  • 5. 저는
    '07.9.19 6:14 PM (123.109.xxx.108)

    제일평화시장에 가고싶은지 쫌 됐는데
    아기가 9개월이라 엄두가 안나네요
    그 공기 안좋은곳에 무거운 아기를 매달고 다닐 수 도 없고..

    남대문수입상가는 얼마전에 아기맡겨놓고 와서 한을 풀었는데...
    집에서 편하게 입을 치마(고무줄말고) 사고싶은데 인터넷으로는 못찾겠고

    동댐쇼핑가서 예쁜치마랑 귀걸이도 사고싶어요

    그리고 극장가서 영화보고싶어요
    아기낳기전에는 정말 쉬운일었는데..이제는 큰맘먹어도 힘든일이 되어버렸네요

  • 6. 저녁밥
    '07.9.19 6:24 PM (58.140.xxx.188)

    밥은 하기싫고 애델구 휘리릭 놀이방있는 갈비집에서 갈비 좀 뜯고 싶네요............

  • 7. ..
    '07.9.19 6:54 PM (61.39.xxx.2)

    지금 저녁7시, 퇴근 못하고 있습니다.
    상무님이 퇴근을 안하시네요 ㅠㅠ
    얼릉 집에 가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